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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1 10:19:28	0	삭제
		저도 같은 처지입니다.. .글도 못써, 댓글도 못달아, 추천도 안돼....-_-! 근데, 짜증이 나다가도 측은한 생각이 들어요. 머리 쓰다듬으려 손만 들어도 얼굴을 감싸며 경기를 일으키는 아이를 볼 때처럼요.
	15	'양성평등'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새창]	2016-08-01 08:32:25	0	삭제
		에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말 속에 담겨진 억압적 구조를 살피는 낙덕님의 문제의식에도 적극 공감합니다만 그렇게 무 자르듯 '동조'라고 부르는 건 아무래도 온당하게 보기 힘드네요. '성평등'이 보다 옳다는 건 누가 봐도 명백합니다. 하지만 어휘 '양성평등' 사용자 모두를 '차별동조자'로 부르는 게 '성평등'이라는 단어의 의의를 확산시키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나가는 데 도움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어떤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는 하는 것은 그 것이 옳아서가 아니라 그 말이 마음을 울렸기 때문입니다. 예민하지 못하다는, 사회적 관성에 영향을 받는 다는 이유만으로 구조적 악 의 일원으로 규정하는 일은 각자가 통렬한 반성을 거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는 의문으로서는 문제가 없지만 타인이 나를 향해 들이밀 때는 많은 경우 당혹과 억울함을 거쳐 반감이라는 반응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옳은 소리도 '싫다'는 마음이 들면 잘해야 '맞는 말이네'에서 끝나고 변화와 행동은 없거나 약해지겠죠. 메시지는 전달됐을지 모르지만 메시지의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떨어진다면 그 메시지의 전달방식은 재고해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몇마디 보탠다고 주제 넘게 나서 길게 주절거리고 말았습니다. 그저 큰 방향에서 공감 외에 도리가 없는 정당한 메시지가 다소 날카로운 '태도'때문에 제 의의를 거두지 못할까 안타까웠습니다. 낙덕님 같은 예민한 분들이 문제를 감지하고 목소리를 내는 덕에 사회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며 에페님 같이 따뜻한 분들의 넉넉함 덕에 그 길에 나서는 이가 많아진다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14	혈계전선 온리전은 주최측도 절대로 무사하지 못할듯 하네요 ㅋㅋㅋ [새창]	2016-07-31 12:19:13	10	삭제
		내용은 그렇다 치고 '조취'가 참... 저만 모르는 신조어인지. 조치를 취해서 조취인 건가요?
	13	네이버댓글보면 열통터져서 못보겠습니다. [새창]	2016-07-31 01:42:50	0	삭제
		아, 이글로 대신합니다. 살짝 깁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mics&no=16774&s_no=1241884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23677
	11	성교육 만화 그리신분 [새창]	2016-07-31 01:04:23	139	삭제
		'독자가 있어야 작가가 있다'가 마음에 안든다면 관객이 있어야 감독이 있다..나 유권자가 있어야 정치인이 있다.. 손님이 있어야 요리사가 있다..를 대입해 보세요. 혹시 내 얘기는 그게 아닌 거 같다면 가까운 한국어 교육기관이나 심리치료센터를 찾으세요. 얼른. 지금 바로.
	10	어그로꾼 [새창]	2016-07-31 00:46:15	8	삭제
		무슨,....간증을..... 이렇게....T.T.
	8	이젠 메갈혐오가 아니라 페미니즘혐오가 올지경임. [새창]	2016-07-30 07:47:00	0	삭제
		글의 일부분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댓글 내에서 해소됐습니다. 동의합니다. 다만 이건 비아냥의 의미가 아니라 진심으로 우리가 페미니즘을 잘 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는 '그들', 그들이 자기편 맞다는 (우리가 인정할만한)페미니스트느들. 그들이 그게 맞다는 데 우리가 아니라고 우길 근거는 없죠. 지금 '그들'이 하는 행태가 원래의 페미니즘인걸 우리 사회의 무지몽매한 남성우월 주의자들만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저 여성해방투사와 정의로운 진보 엘리트님들께 단체주입식 교육을 받느라 이리 힘든 겁니다.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이해가 안되면 외워야죠 뭐, 쟤들 말 맞습니다. 참 진보가 지지하는 페미니즘은 '그들'입니다.
	7	이번 사태로 다른 것 보다 인간관계가 생각보다 심각 하네요 [새창]	2016-07-30 07:34:22	0	삭제
		저도 절친한, 아니 그렇다고 믿었던 후배와 이번 일을 안주로 놓고 입씨름을 거하게 한판 했습니다. 여전히 좋은 친구고 앞으로도 계속 볼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인권확대나 반차별을 위한 전선에서 아군이 될 일은 없겠지요. 밀가루더미에 자석 갖다 대니까 몰랐던 철가루들 딸려 나온겁니다. 모른채로 칼국수 뽑았다면 끔찍하죠. 감사할 일입니다.(요새 이말 무쟈게 자주 쓰네요)
	6	더민주도 하나 터질려나 봅니다 [새창]	2016-07-30 07:16:41	0	삭제
		원래 사람이란 게 잘 해주면 더 바라고, 주다 안주면 성질을 내며 조그만 권력이라도 쥐면 꼭 휘둘러보고, 마이크를 주면 헛기침이라도 해보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사람은 자기 밑천을 까보이고 맨얼굴을 드러내는 는 법이죠. 국민 모두가 몇 개씩 對국민 언로를 가진 '大논객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 누가 스스로의 치부를 까발리고 흔들어댈지 모르는 세상이 됐습니다. 상당히 피곤하지만 존재조차 몰랐던 지뢰들이 알아서 터져나온다는 점에서는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한편, 나 자신에겐 혹시 저런 구석이 없나 돌아보게도 되니, 감사한 일입니다 참..... 에효...
	5	더민주도 하나 터질려나 봅니다 [새창]	2016-07-30 07:00:52	2	삭제
		당원도 아니지만 지난 봄에 이훈 의원 응원했던 사람으로 상당히 불쾌하네요. 차성수 구청장 삼선과 이훈 의원의 재선을 막으려는 어딘가의 사칭인지 당내 반대파의 수작인지.. 아니면 그냥 좀 판단기능에 부자유를 겪고 있는 자가 입당을 한건지 가려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4	신생 웹툰 플랫폼, 도다리 코믹스 4를 만나다. [새창]	2016-07-30 06:43:49	4	삭제
		오랜만에 진짜 육성으로 웃었네요. 아~ 그런데 수익모델은 좀 개선해야겠지만, 이번 사태 이후 경영이나 운영방식이 지금과는 다른 독자와 만화가들이 함께 가는 플랫폼이 하나쯤 등장한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 이름으론 '도다리코믹스4'가 가장 유력하겠죠. 줄여서 도코4 도코사.. 어감도 좋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30 06:26:49	0	삭제
		이제 조만간 애국 군인들의 조직적 투쟁으로 유신독재 타파를 이끈 전두환 장군의 투쟁기라든가 테러집단 탈레반과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ISIS의 영웅적 행보가 저 청정 진보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겠군요.
	2	[신입인사 재중]누가 우리의 통수를 쳤나 [새창]	2016-07-30 06:15:38	0	삭제
		바보같았던 우리의 지난 날이 서글플 뿐이지요. ^^! 장태산이나 박흥용, 윤태호 등 진짜 화백들의 가치가 더 소중해지고 자칭진보들의 '꿘대'성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는 점에서 오히려 박수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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