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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96	이거 너무 막 나가는거 같군요 [새창]	2017-12-18 11:33:50	18	삭제
		다른 게시판에 가서 분탕친 사람들에게 일차적 책임이 있는건 맞지만 그간 타 게시판의 불만이나 의견표출을 소위 '알바'의 소행으로 간주한 사람들이 시게 내부에 제법 있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건 불순한 의도의 공격이다!'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어요. 시게가 폐쇄 커뮤니티라면 모를까 멀쩡히 공개되어있는 곳인데 자신들의 의견을 어떤 외부세력의 음모로 치부하는 게시글들을 보고 유쾌해할 사람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 알바, 작전세력 얘기만 안나와도 게시판간 마찰의 80%는 없어지지 싶습니다.
	1695	방법과 패턴이 다양해지고 있는거죠? [새창]	2017-12-18 11:28:32	10/28	삭제
		'콘크리트'라는 표현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금처럼 외부의 비판을 '분산시키려는 의도'의 '공격'이라고 못박아두고 시작하니 이런 사단이 나요. 사람은 자신이 공격받는다 생각하면 그 시점에서 소통능력을 잃기 마련이니까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알바 잡겠다고 알바 아닌 사람들을 몰아붙인 결과가 현재의 상황이에요. 본인에게 알바나 작전세력을 감별해낼 수 있는 천리안이나 관심법이 있는게 아니라면 상대의 의도를 지레짐작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태도를 가져보길 바래요.
	1694	방법과 패턴이 다양해지고 있는거죠? [새창]	2017-12-18 11:21:56	10/30	삭제
		공개토론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죠. 여기저기서 감정이 격해지는 사람들이 튀어나오니까요. 다만 사람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정치를 논하는 곳에서 '단단함'을 자랑하는 풍토가 있는건 확실히 문제라고 봅니다. 상대의 태도도 태도지만 그 이전에 내가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혹은 그간 들어 왔는가.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요.
	1693	방법과 패턴이 다양해지고 있는거죠? [새창]	2017-12-18 11:10:44	13/50	삭제
		정치판에서 '단단한' 지지층을 무엇이라 부르는지를 생각해보면 단단함이 자랑할만한 특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부의 모든 비판을 어떤 적성세력의 음모로 간주하는건 그 단단함과 불통을 더할 뿐이구요. 이 작은 사이트 내에서라도 서로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참 좋겠는데 참 간단한 일이 아니네요.
	1692	전 시사게 자정작용 안믿어요. 경험했거든요 [새창]	2017-12-18 10:54:59	15	삭제
		게시판 하나의 흥망이 정권을 좌우한다 생각한다면 거의 망상급 자의식 과잉인데.
	1691	시게에 감사드립니다. [새창]	2017-12-18 10:52:36	5/23	삭제
		적어도 오유 내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속에서 시게가 '올바른 정보'를 퍼트리는 역할은 아닌것같은데요. '대의를 위해 불합리는 감수하라'는 식의 군사정권식 논리 슬슬 지겹지 않습니까?
	1690	페미와 전쟁중인 한양대 근황 // 자세한 이야기(데이터 주의) [새창]	2017-12-18 10:48:55	3	삭제
		경희대는 여초학교인데다 총여의 계보가 끊긴 적이 없는 곳이라(심지어 교수 무고사건 이후로도). 저번에도 총여가 무슨 해괴한 여혐강연에 서유리 끌어들이려했다가 논란이 격해져서 무산된 적이 있죠.
	1689	어느 한 인디언 부족의 어마무시한 전통 [새창]	2017-12-18 02:24:16	1	삭제
		고자 여럿 만들었겠는데...
	1688	적어도 지금이 작전세력 찾을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창]	2017-12-18 02:10:45	0	삭제
		안 지사 건을 무조건 작전세력으로 보기도 힘든게, 안희정 지사를 지지하는 글도 간간히 게시판에 올라오고 거기도 비공이 적쟎이 박힙니다. 이건 오히려 시게에 안 지사를 좋게 보는 사람과 나쁘게 보는 사람이 혼재해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경선주자들을 둘러싼 논란은 1년째 이어지고 있는 쟁점이기도 하구요.
	1687	적어도 지금이 작전세력 찾을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창]	2017-12-18 02:04:00	0	삭제
		이미 양측에서 할말 못할말 잔뜩 나온 상황이니 감정의 앙금이 쉬이 사라지진 않겠죠. 하지만 이걸 기회삼아 시게가 계속해서 분쟁에 휘말리는 원인을 찾아 차단할 수 있다면 그건 의미가 있다고 봐요. 비공폭탄을 가지고 시게 탓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 베오베 탈락은 표면적인 문제입니다. 과게, 군게 등 시게가 유독 다른 게시판의 분노를 사는 이유는 그들을 논리가 아닌 근본적인 의도 레벨에서 부정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핵심에 있는게 논쟁이 생길때마다 어김없이 등판하는 알바, 작전세력 등의 음모론적 접근이구요. 상대의 생각이 틀렸다고 여겨진다면 그 생각을 비판해야 해요. 의도를 의심해버리면 대화는 단절되는거죠.
	1686	적어도 지금이 작전세력 찾을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창]	2017-12-18 01:49:50	0	삭제
		작전세력 얘기가 이번에 처음 나온게 아니지 않습니까. 당장에 군게 생겼을때도 저기 알바들 껴있다는 얘기 적지 않게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분쟁이 생겼을 때 척수반사 레벨에서 '알바?!'가 튀어나오는건 일반적인 일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상대의 의도를 의심하고 들어가는건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표명이나 같으니 이런 접근에는 굉장히 신중해야 해요. 그럼에도 뭔가 주류와 다른 견해가 나왔을때 일단 알바 찾고 보는건 제가 여기서 활동했던 짧은 기간에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누군가가 게시판 어그로를 줄창 끌다가 발각되고 나서 작전세력 소리가 처음 나왔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아요. 아니, 이런 사단이 나지 않겠죠.
	1685	적어도 지금이 작전세력 찾을 시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창]	2017-12-18 01:44:36	0	삭제
		그 부분은 운영자님이 들고오지 않는 이상 검증 자체가 불가능하니 무의미한 논의라고 봅니다. 주장하는 측에서도, 반박하는 측에서도. 반면에 작전세력 운운은 실제로 꾸준히 발생하고, 꾸준히 어그로를 끄는 부분이니만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16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8 00:58:40	1	삭제
		역시 작전세력 운운하는 음모론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극단적인 발언들이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일부의 소행에 가깝다면 '오유 내 (어디어디)에 작전세력이 있다!' 이런 얘기는 상당히 여러번, 반복적으로 나왔었으니까요.
	1683	페미와 전쟁중인 한양대 근황 // 자세한 이야기(데이터 주의) [새창]	2017-12-18 00:54:29	21	삭제
		이분 공부 확실히 하고 팩트로 조지셨넼ㅋㅋㅋㅋㅋㅋㅋㅋ
	1682	착각하지 마세요 [새창]	2017-12-18 00:42:29	24	삭제
		현 시점에선 오유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여당 친화적인 커뮤니티일텐데 전부 비난뿐이라. 의게의 문재인케어 관련 비판이나 군게의 양성징병 안건같은게 전부 대통령을 음해하기 위한 비난으로 보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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