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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ltwh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1-04
    방문 :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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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twh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 [진화] 진화론 개념잡기 3편- 대진화 1 (스압) [새창] 2010-04-03 23:02:16 1 삭제
    Ilogosy//
    '생물학적'과 'DNA기반의 분류'라는 두 차이를 나타내기위해 무성생식에서는 우리가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교배가 없다라고 표현했었습니다만...sex pilus 에 대한 사실은 미처 몰랐었네요.
    좋은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공부가 되었습니다.


    데르온//
    라이거와 노새의 경우는.. 스셱가능하지만 그 이후 정자-난자의 수정이 잘 안되거나
    혹은 수정이 되더라도 정상적인 발달이 안되는 기형생식세포가 되는 경우로 알고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스셲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기형적인 성기발달로 인해- 도 있다고 들었지만
    그 예가 어떤것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유전적변이 없이도, 성기의 이상발달이 없이도 스셲이 불가능해서
    자손을 볼 수 없는 경우에 대한 사례가 빈번히 학계에 보고되고 있어서
    진화론에 대한 수정이 불기피해보입니다.
    오유인들에 의한 진화론 수정 ㅡㅜ 크흙;;; 안생겨요 ㅠㅠ

    110 밀러의 실험에 대하여... [새창] 2010-04-03 20:04:38 1 삭제
    더 최근의 결과는 이 결론에 의문을 더한다. 2005년에 시행된 시뮬레이션에서 초기지구대기는 최고 40%의 수소를 포함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생명체 전단계의 유기물에게 더 쾌적한 환경임을 의미한다. 우주로 달아나버리는 수소의 양은 1%정도 뿐일것이라고 믿어지며, 이는 대기상층부의 기온을 반복측정한 것을 근거로 한다. 저자중 한명은 "새 시나리오에서는, 유기물은 초기대기에서 능률적으로 형성될 수 있었고, 우리를 유기물 많은 수프의 바다 개념으로 되돌린다. 난 이연구가 밀러의 연구와 다른 연구가 관련있게했다고 생각한다(?)" 초기지구대기에 운석모델을 이용해 Outgassing calculations 을 한 이연구는 밀러 실험의 중요성을 재정립하는 결과를 낳았다.

    밀러 실험의 비평가들은 최근 연구에서 침전물 내의 우라늄이 37억년전까지 존재하고 이는 산화된 물에서 유래된 것이라 지적한다. 이 비평가들은 이 산소의 존재가 밀러 실험을 통한 유기물합성이 불가능함을 나타낸다고 주장하며 Abiogenesis (무기물에서 유기물이 형성되었다는 이론)을 무효화 하려 시도한다. 그러나 논문의 저자는 이 산소들은 단지 37억년전에 광합성을 하는 유기물이 있었다는 증거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오랜 암석만큼 오래된 지구대기에 적은 양의(0.1%미만) 산소가 있었다는 논란많은 증거가 있기는 하지만, 저자는 그 이전에 산소가 풍부한 대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말하기를 " 사실, 모든 증거들은 산소가 없는 대기의 시대부터 산소의 광합성이 이뤄지고 있었음을나타낸다"

    밀러 실험에서의 조건과 유사한 환경이 태양계 다른 곳에 있으며, 종종 화학반응의 에너지 소스로 번개 대신 자외선을 이용한다. 1969년 떨어진 운석에서 90여종의 아미노산이 발견되었고, 19개는 지구의 생물에서 발견할 수 잇는 것이었다. 혜성이나 다른 얼음으로 둘러쌓인 태양계 운석들은 이런과정을 통해 많은 양의 탄소복합물을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그로인해 표면이 어둡게 보인다고 생각된다. 초기 지구는 많은 혜성들의 폭격을 받았으며 이는 아마도 많은 양의 유기물과 물을 공급받는 일이었을 것이다. 지구밖에서 유기물이 유래했다는 이 이론은 panspermia hypothesis라 부른다.
    109 밀러의 실험에 대하여... [새창] 2010-04-03 19:21:40 1 삭제
    다는 말고 지구의 대기조성부분만 대략 번역하겠습니다.
    - 밀러의 실험에서보다 환원분자들이 더 적었을 거라는 증거가 있다. 4백만년 전의 대규모화산폭발로 이산화탄소,질소,황화수소,SO2 등이 대기중에 뿌려졌다. 이런 기체들을 밀러의 기체에 섞어 실험을 해보니 더 다양한 결과물이 나타났고 그중에는 L형과 D형의 이성질체를 동일비율로 포함하는 lacemic 도 있었다. 자연계에서는 L형의 형태가 더 많다는 문제가 있지만, 이후의 실험에서 L형이 더 많은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초기에는 원시지구의 대기에 메탄과 암모니아가 대부분일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탄소는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의 형태로, 질소는 N2의 형태로 존재했다. 밀러의실험처럼 메탄과 암모니아가 아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를 사용한 실험에서도, 산소가 없다면,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수소원자는 대부분 수증기로부터 유래했다. 사실, 원시지구환경에서 방향족 아미노산을 생성하려면 수소가 적은 가스혼합물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자연계 아미노산, 하이드록시산, 퓨린, 피리미딘, 당 들은 밀러 실험의 variants 에서 생성된다.
    108 [진화] 진화론 개념잡기 3편- 대진화 2 (스압) [새창] 2010-04-03 19:00:51 1 삭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진화, 소진화의 구분 자체도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편의상 빨주노초파남보 색을 나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무지개 색깔은 하나의 연속된 스펙트럼이듯이
    진화의 과정도 종내에서의 진화, 종을 넘어서는 진화 이렇듯 구분하기는 힘들다고 보거든요.
    연속되는 변화의 누적이 이뤄지는 어느순간 (그 순간을 정의하기 힘든 스펙트럼처럼)
    종의 변화가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7 [진화] 진화론 개념잡기 3편- 대진화 1 (스압) [새창] 2010-04-03 18:56:43 3 삭제
    자연//
    진화론의 가장 아픈 부분을 찔러주시는군요 ^^
    예, 아직 진화론은 유기물에서 생명체로 넘어가는 부분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그럴듯한' 해석은 내놓고 있고 이에대한 글은
    제글 - 진화 2편 에서 부족하나마 적어놓았습니다.

    자연님께 부탁드립니다.
    무조건 진화론이 틀렸다고 하지 마시고,
    진화론이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응하는 창조과학의 이론에 대한 설명을 올려주세요.
    이곳은 과학 게시판입니다.
    보다 좋은 이론이 있다면 함께 나눠보고 검토하는 자리가 되어야죠.
    더 나은 이론은 제시하지 못한 채 비방만 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합니다.
    106 확률의 미궁을 해결하는 새로운 확률기호 [새창] 2010-04-03 18:47:42 0 삭제
    저도 읽을수가 없어요 ㅡㅜ 글자가 찌그러져 나와요;;;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4-03 16:56:54 0 삭제
    네. 여기는 과학게시판입니다.
    게시판의 성격과는 조금 맞지 않네요..
    104 짧다 [새창] 2010-04-03 12:42:38 6 삭제
    먼치킨 고양이라고 하던가요?
    아무튼 자연적으로 희귀하게 발견되던 케이스인데
    지금은 그런 종들만을 교배시켜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3 48시간의 도르래 논쟁 [새창] 2010-04-03 12:28:48 0 삭제
    의지의 승리네요^^
    그나저나 저 교수님... 대학에 이사실 알려지면 무진장 창피하실텐데요;;;; 쩝....
    102 밀러의 실험에 대하여... [새창] 2010-04-03 12:25:01 0 삭제
    http://en.wikipedia.org/wiki/Miller-Urey_experiment

    위키백과에 나오는 진화론 입장에서의 밀러실험 최신지견입니다.
    대기조성에 따라서 밀러의 실험과는 결과가 조금씩 달라집니다만
    (어떤건 더 많은 유기물이 어떤건 더 적은 유기물이)
    적어도 현재까지 학회에서는 유기물 합성에 대한 실험으로는
    밀러의 기본 모델이 옳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1 [진화] 진화론 개념잡기 2편 - 생명의 기원은? (스압) [새창] 2010-04-03 12:19:46 2 삭제
    ILogosy 님//
    댓글이 1차 수정중에 달려서 수정을 마친 뒤에야 확인하였습니다.
    부랴부랴 2차 수정해서 덧2 부분에 반론을 달아보았습니다.

    창조과학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부분에서 조금 글을 격하게 질러버렸는데..
    결코 ILogosy 님께 따지듯이 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혹..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_ _)
    100 [진화] 진화론 개념잡기 2편 - 생명의 기원은? (스압) [새창] 2010-04-03 12:19:46 1 삭제
    ILogosy 님//
    댓글이 1차 수정중에 달려서 수정을 마친 뒤에야 확인하였습니다.
    부랴부랴 2차 수정해서 덧2 부분에 반론을 달아보았습니다.

    창조과학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부분에서 조금 글을 격하게 질러버렸는데..
    결코 ILogosy 님께 따지듯이 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혹..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_ _)
    99 언제나 종교의 문제는. [새창] 2010-04-03 10:28:35 3 삭제
    음... 저역시 종교의 안좋은 부분들에 대해서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과학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것은 조금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도 순수 이론으로 파고들어 갈수록 세상에 그닥 해를 끼치지 않는 (도움이되죠!)
    좋은 학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그러한 과학이 사람의 욕심과 맞물려 응용되는 분야를 살피면 또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다이너마이트, 핵폭탄 이런 것이 되겠네요.
    노벨 이후로 이어져오는 명제인 '도구를 쓰는 사람이 나쁜거지 도구(과학)자체가 나쁜건 아니다'
    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가열차게 무기개발을 하고 그 결과물인 오늘날의 엄청난 성능의 무기들을 보고있으면
    저 명제가 과연 옳기는 한건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어차피 모든 학문이 사람이 쓰라고 있는 것이니 분리해 생각할 수 있느냐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연구실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 사실을 알아내고 개발하려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와중에
    부와 명성에 욕심이 나서 자료를 조작하고, 상대팀을 음해하거나 정보를 빼내고 하는
    옳지 못한 방법을 쓴 학자들의 예도 어렵잖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해서.. 제생각은 종교든 과학이든 피차 사람이 주체가 되는 일들은
    이래저래 나쁜 부분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조금 논란이 될지는 몰라도... 또 제생각은 그런 나쁜 일들이 일어나는 경우에
    그것을 교정해나가는 자체정화(?)기능에 있어서는 과학보다는 종교가 그런 기능이 많이 부족하기에
    요즘처럼 종교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98 [진화] 진화론 개념잡기 1편 - 진화는 법칙이다. (스압) [새창] 2010-04-03 10:15:47 0 삭제
    다낚아//
    페니실린내성균주는 내성을 가지지 않은 균주와 동일한 종으로 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진화는 (이를 대진화라고들 한다죠) 내용이 길어지기에 따로 게시글을 올려 설명해볼까 합니다. 조금 기다려주세요 ^^;

    마족//
    내성균주의 출현도 그렇고 모든 진화에서의 키워드는 '자연선택'입니다.
    gd님의 설명대로 '우연히' 다른 균주의 플라스미드를 세포내로 흡수한 대장균의 경우도,
    마족님이 알고계신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도,
    혹은 DNA의 복제과정 중에 생기는 유전정보의 변화로 인한 변이도
    (이과정은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보통의 경우에서는 원래의 생명체보다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결과물이 나오기마련입니다만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원래 생명체보다 생존하기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 라는 환경은 그러한 균주의 출현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만큼 가혹한 환경이니까요.

    혹여 마족님의 질문이 항생제내성획득의 기전을 DNA 수준에서 설명해달라는 질문이셨다면..
    부끄럽게도 제가 그렇게까지 자세히 알고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는 진화의 일부분만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97 [진화] 진화론 개념잡기 1편 - 진화는 법칙이다. (스압) [새창] 2010-04-03 10:15:47 0 삭제
    다낚아//
    페니실린내성균주는 내성을 가지지 않은 균주와 동일한 종으로 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진화는 (이를 대진화라고들 한다죠) 내용이 길어지기에 따로 게시글을 올려 설명해볼까 합니다. 조금 기다려주세요 ^^;

    마족//
    내성균주의 출현도 그렇고 모든 진화에서의 키워드는 '자연선택'입니다.
    gd님의 설명대로 '우연히' 다른 균주의 플라스미드를 세포내로 흡수한 대장균의 경우도,
    마족님이 알고계신 방사능에 의한 돌연변이도,
    혹은 DNA의 복제과정 중에 생기는 유전정보의 변화로 인한 변이도
    (이과정은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보통의 경우에서는 원래의 생명체보다 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결과물이 나오기마련입니다만
    그 와중에 조금이라도 원래 생명체보다 생존하기 더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 라는 환경은 그러한 균주의 출현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만큼 가혹한 환경이니까요.

    혹여 마족님의 질문이 항생제내성획득의 기전을 DNA 수준에서 설명해달라는 질문이셨다면..
    부끄럽게도 제가 그렇게까지 자세히 알고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는 진화의 일부분만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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