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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윤인석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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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인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46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환풍기, 기타, 교회 [새창] 2021-12-22 20:30:38 0 삭제
    경고문 괴담 생각나네요.
    짧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재밌어요.
    534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개연성, 주사위, 동굴 [새창] 2021-12-21 21:03:55 0 삭제
    “말도 안돼! 사기야! 사기라고!! 으아악. 살려줘.”

    “쯧.”

    늙은 사내가 몸부림 쳤지만 게임 마스터는 짧게 혀를 차며 턱짓을 할 뿐이었다.
    뒤쪽의 덩치 둘이 사내를 우악스럽게 끌고 갔다.
    지하실에 연결된 자연 동굴로 끌려간 사내의 비명이 길게 메아리 쳤다.

    “후후. 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럼 게임을 해볼까요?”

    게임 마스터가 나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늙은 사내의 비명보다 이 미소가 더 끔찍하게 느껴졌다.

    “룰은 간단합니다. 10분간 얼마든지 주사위를 던지세요. 한 번이라도 6이 두 개 나오면 계약을 없애드리죠.”

    “숫자를 바꿔도 됩니까?”

    “얼마든지요. 3.3? 아니면 1,5? 뭐든지 숫자 두 개를 고르세요.”

    게임 마스터가 부드럽게 말했다.
    젠장. 6만 안 나오는게 아니었나?
    방금 늙은 사내가 10분간 던진 주사위에서 6이 두 개는커녕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확률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혹시 6이 나오지 않는 장치라도 있나 싶었지만, 자신만만한 웃음을 보니 헛짚은 것 같다.

    “내가 준비한 주사위로 해도 됩니까?”

    “물론이죠.”

    “테이블이 아니라 바닥에 던지는 것도 됩니까?”

    게임 마스터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 자신만만한 모습에 정말 초능력이라도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이를 악물었다.

    ‘모든 현상엔 원인이 있어. 개연성 없어 보이는 일도 잘 따져보면 분명....’

    난 다시 한번 주위를 훑어 봤다. 주사위나 테이블에 트릭이 없다면 다른 무언가가 있겠지. 아니, 있어야 한다.

    ‘’음? 저건?‘

    원래 덩치 둘이 빠진 자리 뒤로 향초가 피워져 있는 것이 보였다.
    534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개연성, 주사위, 동굴 [새창] 2021-12-21 20:44:15 0 삭제
    15번지님 기획이라면 분명 재밌는 연극이겠군요.ㅎㅎ
    5343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개연성, 주사위, 동굴 [새창] 2021-12-21 20:43:17 0 삭제
    ㅎㅎㅎㅎ 동심 없는 아이가 왜이리 귀여운 거죠?
    재밌게 읽었습니다.
    534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딴청, 회로, 싸움 [새창] 2021-12-20 21:03:56 0 삭제
    싸움의 결과는 처참했다.
    경식이는 쌍코피와 눈물을 훔치며 혼자 있고 싶다고 방에 틀어박혔다.
    “쟤 민우 때려 눕히고 민지에게 고백한다고 하지 않았어?”
    “그랬지. 흐흐. 한방에 눕혀버리겠다고 아주 그냥 행복회로를 타버릴 때까지 돌렸었지.”
    아이들이 수근거렸다.
    쾅! 소리가 들렸는지 방에 들어간 경식이가 물건을 집어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고소해 하던 아이들이 화들짝 놀라 각기 딴청을 부렸다.
    하지만 흩어지지 않고 방 근처에서 경식이의 패배를 즐겼다.
    5341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딴청, 회로, 싸움 [새창] 2021-12-20 20:58:29 0 삭제
    천재 소녀로군요.
    만일 이야기를 이어나간다면 매력적인 케릭터가 되겠네요.
    공상에 빠진 천재 소녀! ㅎㅎ
    5340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한반도, 안개, 한숨 [새창] 2021-12-19 20:45:05 1 삭제
    서쪽에서 몰려온 미세 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며칠째 잿빛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옅게 변한 하늘에 사람들이 답답한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혜택을 보는 소수는 존재하는 법이다.
    “...괜, 괜찮아. 괜찮다구! 약간 따끔거리긴 하지만 충분히 나갈 수 있어.”
    “진짜? 나, 낮인데?”
    밤의 귀족, 형석과 미나(신림동 반지하 거주)가 140년 만에 낮 거리로 나왔다.
    5339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한반도, 안개, 한숨 [새창] 2021-12-19 20:42:22 1 삭제
    과학적으로 보면 자전 정지하는 날이 지구 멸망하는 날이긴 한데... 뭐! 판타지인데 어떻습니까!
    그런데 거의 8개월 째 가시거리 5m로 살면 우울증 폭발할 거 같긴 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533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한반도, 안개, 한숨 [새창] 2021-12-19 20:40:10 0 삭제
    런던 스모그 사태가 생각나는 군요.
    전염병도 그렇고 재앙이 빨리 끝났음 좋겠네요.
    5337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입금, 도망, 품위 [새창] 2021-12-18 22:54:05 1 삭제
    멋지군요.
    유명 동화의 뒷이야기. 그것도 어른들의 사정이 치열하게 물고 물리는 뒷이야기군요.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5336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입금, 도망, 품위 [새창] 2021-12-18 21:07:44 1 삭제
    석 배우는 입금 전 후가 완전히 다른 배우로 유명하다.
    입금 후엔 귀족적인 미모를 뽐내지만, 비활동기에는 넝마 같은 걸 주워 입고 다니고, 체중도 멋대로 불어나 품위라곤 찾아 볼 수 없다.
    못생김과 잘생김을 바쁘게 넘나드는 석 배우의 팬들은 제발 비활동기에도 코디가 입혀주는 걸 입고 다니거나, 아니면 파파라치를 피해 도망이라도 다녀줬음 좋겠다고 한다.
    533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입금, 도망, 품위 [새창] 2021-12-18 21:01:53 0 삭제
    약간 다르지만 오징어 게임 같은 느낌이 나네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두근 두근 하군요.
    533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화살, 유언, 막무가내 [새창] 2021-12-18 05:47:27 0 삭제
    하하. 상상 이상이네요.
    5333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키, 튀김, 시계 [새창] 2021-12-17 21:08:41 0 삭제
    오! 반전!
    533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화살, 유언, 막무가내 [새창] 2021-12-17 21:07:48 1 삭제
    어두운 공간 속에서 몸이 한없이 가라앉는다.
    정신은 멍하고 흐리고, 천근만근 무거운 몸은 사지 말단부터 서서히 감각이 사라지고 있다.
    몸도 마음도 흩어져가는 감각이 언뜻 안온하여, 나는 이 흐름에 잠겨들었다.
    “정신 차려!”
    그때 외마디 고함이 나를 뒤흔들었다.
    마치 깊은 물 속에 잠겨 있다가 솟구쳐 오른 듯한 기이한 상승감과 함께, 갑작스럽게 정신을 차렸다.
    “끄윽!”
    하늘이 보인다.
    난 피에 젖은 체 맨 바닥에 누워 있었다.
    여긴 어디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요람 속에 있다가 현실로 내동댕이 쳐진 것처럼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으으윽. 으아아악.”
    다만 확실한 것은 고통.
    끔찍한 고통이 뒤늦게 몰아쳤다.
    고통을 뚫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잘들어. 지금부터 화살을 뽑고, 상처를 지질 거야. 정신 줄 놓으면 그대로 죽는 거니까 이 악물고 버텨.”
    “뭐? 으아아악.”
    내 대답을 듣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화살을 뽑고 지진다.
    벼락같은 고통이 몰아쳤다.
    “됐어. 아직 뒈지려면 멀었나 보군. 유언은 따로 안 들어도 되겠어. 흐흐.”
    “....젠장....”
    한참동안 벌레처럼 몸을 뒤틀다 보니 어느세 처치가 끝나 있었다.
    겨우 기억이 온전히 돌아왔다.
    그래. 수색 중에 화살을 맞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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