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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03 13:04:41	7	삭제
		댓글이 너무 많아 제 글까지 보실지 모르겠지만. 9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로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도 글쓴님처럼 바깥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활동적인 사람이라 아기랑 이렇게 지내고픈데요. 혹시 아기가 몇살부터 가능한가요? 수영하고, 간단하게 걷고. 이런거요. 아내분도 외부활동을 좋아하시나요? 두분이 취미가 맞아서 같이 다니신 것인지. 아기가 생기고 함께하시다보니 늘어난건지? 제 남편은 집에서 인터넷하며 노는걸 더 좋아해서요 ㅠㅠ) 그리고 혹시 교통비랑 어떤 품목을 주로 많이 줄여 돈을 모으셨나요? 저희도 언넝 돈 모아 집 사고나면 좀 생활의 여유가 생길거 같은데 헬조선에서 집사는건 너무 힘든 일이네요 ㅠㅠ 생활비 잘 안줄여져서 남편이랑 종종 다퉈서요. 갓난아기일땐 겨울이라 못나가고 백일넘으니 초미세먼지때메 못나가고 좀 크니 한여름이라 땀띠나서 못나가네요 ㅠ
	39	오유한다고 혼내더니, 당신은 베오베야? [새창]	2016-08-01 23:10:20	10	삭제
		헉 남편님아?!!???!!
	38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23:05:55	2	삭제
		저는 공무원이라 제 직업을 평생 가지고 가고싶고, 수급자들에게 쌍욕 먹도 불태워죽인다 찢어죽인다 총으로 쏴죽이겠다 협박받으며 일해와도 그게 싫다고 전업주부로 전환할 맘은 없습니다. 사실 저는 육아가 힘들어도 돌아갈 직장이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있구요. 제 글과 댓글을 읽어보셨다면 제가 직업이 있다는걸 아셨을텐데 호옹옹이님 아쉽습니다
	37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23:00:41	2	삭제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거 아기 막 자기 시작해서이제 하나하나 정독하며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생각할 시간을 가질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36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47:40	1	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좀 내려놓는거가 좋겠네요. 앜 아기가..
	35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42:08	0	삭제
		네 서로 응원하시며 사는 두 분이 부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저는 그 답을 많은 분들께 듣고 싶었어요 ㅜ 감사합니다.
	34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41:02	0	삭제
		마자요 그거! 제가 서운한게 그거인데 남편은 혼자 놀아요 긍대 그래야 스트레스 풀린데요 저는 어떻게 풀어야할지. 음... 제가 풀건 일주일에 세번 운동가는거에요. 이걸로 다 되길 바래여 남편은. 짜쟌~ 하고 제가 나았으면 하는거죠. 왜 안되는지 저도 답답해요 요샌 그래서 병원가서 약을 받고싶어요
	33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39:08	0	삭제
		네 감사합니다 좋은 방법이겠네요^^ 대화할 방법도 다양하게 간구해야겠어요
	32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38:21	0	삭제
		네 서로 보는 풍경이 다른거죠 저는 지금 현재 아기와의 삶을 조금 지켜봐달라는거고 남편은 미래를 위해 좀 더 고생하자이죠. 누가 틀린건 아닌데 각자 양극단에만 있는거 같아요.
	31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36:48	0	삭제
		마자요. 자꾸 잔소리가 돼죠. 안좋은 방법인데 매번 최악의 방법으로 끝나고 마네요 갑갑합니다 마음이 ㅠ
	30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36:04	1	삭제
		ㅎㅎㅎ 네 헬조선입니다 진짜 ㅎㅎㅎ 정말 간절히 이민가고싶었어요 내일아트를 배울까 미용기술을 배울까 고민했죠 ㅎㅎ 공무원은 나가서 할게 없으니깐요
	29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5:32:37	0	삭제
		아기가 잠시 낮잠중이라 들어와봅니다. 네 남편은 언넝 돈 마니 모아서 내 집을 마련하고 싶어해요. 그러면 자기한테 경제적인 자유가 올테고 그때쯤엔 좀 더 연봉이 적더라도 일과 삶의 균형이 조금이라도 잡혀지는 회사에서 아기랑 저랑 같이 지내곺다구요. 그때까지 참아라. 라는거죠. 아직 아기가 말도 못하고 어려 돈 들어갈 데가 많지않을때 바짝 모으고 싶은거에요. 네. 저만 참으면 되는 건가싶기도 해요. 남편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니. 으음... 4천되는 직장에서 오순도순 살자니깐 그건 좀 아직은 두려운가봐요. 남자로서의 책임감이죠.
	28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1:06:59	6	삭제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읽고 적어주신 조언대로 하나씩 고민해보겠습니다 아기가 이제 일어나서 움직일 시간이라 자주 보기는 힘들거 같아요.. 이젠 뭐든 붙잡고 일어서려고 해서 잠시만 한눈 팔면 쾅~~ 해버리거든요..^^;; 그래도 어제부터는 꽝 하기 전에 뒤를 돌아보긴 하더라구요. 그 전에는 무턱대고 쾅~ 하심 ㅎㅎㅎ 감사드려요.. 모든 분들.. 제가 아기 자고 좀 여유 생길 때 또 하나하나 인사드리고 댓글 달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 따듯한 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7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1:03:44	3/4	삭제
		네 그쵸. 죽도록 일만 하는거 맞아요.. 네.. 그걸 알면서도 왜케 한번씩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결국 남편한테 화가 아니라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화인데.. 그게 자꾸 남편이라는 사람한테 퍼부어지는 거죠.. 둘이 같이 행복하자고 결혼한건데.. 결과가 이러니 암담하기만 합니다
	26	아이낳고 왜 서로 돈벌어오는 기계, 가사도우미취급하는지 알거 같네요 [새창]	2016-08-01 11:02:50	1	삭제
		아이고.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게 아니에요. 제가 직업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이다보니.. 계속 하고싶은 거 뿐이에요.. 저희도 알콩달콩사는거 그걸 원하는 건데.. 저희 아기도 더 낳고 싶었거든요.. 동생이 있엇으면 해서 ㅎㅎ 전 울산시민님이 부럽네요.. 아이도 둘이시고 알콩달콩 잘 사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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