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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ourney1125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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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urney1125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2 00:40:06 10 삭제
    아 진짜 ㅋㅋㅋ 울집 아기만 봐도 지 아빠 술취해서 널부러진 모습이랑 판박이예요 ㅋㅋ
    분유먹일때마다 아저씨 원샷하세요 하면서 묵여요 ㅋㅋ
    617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새창] 2017-05-29 00:58:34 5 삭제
    애초에 저는 이런 이유대면서 안낳겠다고 했더니
    신랑이 자기가 다 보겠다고 제발 하나만 낳자고 해서
    여차저차 아이를 낳았어요

    작은 아기 하나가 어찌나 공포의 대상이던지
    신랑은 말이 그래도
    엄마니까 모성애가 생길거니까 잘하리라 생각했나봐요

    근데 정말로 못하겠더라구요
    애가 울면 이명이 생기고 공포에 떨고
    똥이라도 싸면 기저귀 갈려다가 토할거 같고
    불안한 마음은 끝없이 차올라서 잠도 못자고

    결국 신랑이 아이데리고 자구요
    온종일 애 보는게 더 쉽겠다 하던 말도 이제는 안하고
    틈날때마다 애 봐주고
    주말 하루는 외출하고 오라하구 그래요

    그제서야 제 상태가 점점 나아져서
    요즘은 울어도 하던일 마무리하고 달래러가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만약 신랑이 제 상태를 보고도 그냥 냅뒀다면
    무슨일이 생겼을지 저도 모르겠어요

    아이는 부부가 같이 낳은거니
    꼭 남편도움 받으세요
    뭔가 성에 안차더라도 어떻게든 하긴해요
    어떤면에서는 배울것두 생기구요

    저도 울며불며 결혼전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대놓고 말한적두 몇번되어요

    남편이 이해해주고 도우려고 애쓰고 그러니
    그때서야 아기도 이뻐지더라구요 ㅠㅠㅠㅠ

    생색 왕창내시고 제발 힘내세요 ㅠ
    616 술마시고 취해서 들어오면 너무 꼴보기 싫어요 [새창] 2017-05-28 14:41:28 10 삭제
    우리신랑이 그래요
    둘이 주말에 하루씩 자유시간주고(육아해방)
    술한잔씩 하고오라고 하면

    저는 딱 기분좋게 마시고 들어와서 애교도 떨고
    아이젖병닦고 등등 할일 하고 잠드는데
    신랑은 기회다!!! 하고선 부어라마셔라 하고
    님 글처럼 팔푼이되서 들어와요 헛소리하구요

    그상태로 지가 애보겠다고 안길래
    넘 불안해서 잔소리했다고 애를 던지듯이 나한테 넘겨서
    그날 밤 아기 계속 자지러지게 울고
    우는것도 모르고 코골면서 쳐자고.. 아 또 빡치네요

    두번 기회줬는데 둘다 그랬구요
    결국엔 반성문써서 증거로 보관중이에요 ㅋ

    그래서 나처럼 적당히 마실 자신이 없냐
    없으면 아예 나가지마라 했더니
    스스로도 인정하더군요
    자긴 그냥 자유시간 주지말래요

    그 난리친거 기억도 안난대요 ㅋㅋ
    보고있으면 "어이구 등신아"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혹시 또 그러면 저도 댓글 참고삼아 녹화나 해야겠어요

    애 생기기 전엔 솔직히 상관없었어요
    근데 애 보기에 넘 안좋을거 같아서
    저 버릇 못고칠거 같으면 그냥 술 못마시게 할거에요

    너는 나가면서 왜 남편은 못나가게 하냐고 할수도 있는데
    기회를 발로 찬건 본인 스스로니까요
    룰 하나 못지키면서 애아빠가 어찌되나요..

    하여튼 글쓴분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 ㅠ
    615 130정도된 아기 아토피 환장하겠습니다 ㅠㅠ [새창] 2017-05-28 14:20:58 0 삭제
    자도 태열 계속 못잡다가 아토앤비 수딩젤로 겨우 잡혀가네요 쁘리아쥬 크림도 괜찮아요!
    614 여섯번째 시험관에 실패했어요 [새창] 2017-05-28 14:09:45 0 삭제
    학동역 M와희망도 좋아여 저 거기서 한번에 성공했어여
    613 유아용 장난감 어떤게 좋을까요? [새창] 2017-05-28 10:31:48 0 삭제
    에듀테이블 좋아요 지금은 체육관마냥 누워서 보구요
    3-4세까지 쭉 좋아한다는군용
    612 아기 엎드려자도 될카요?? [새창] 2017-05-28 10:28:48 0 삭제
    아우 귀여워요 ㅜㅜ 우리아들 116일짼데 저자세로 초반엔 엄청 잤어요 ㅎㅎㅎ 요즘도 가끔 자는데 힘든지 몸부림쳐서 눕혀요
    점점 저렇게 못자는 날이 오겠죠
    아쉬울따름 ㅠㅠ..
    611 임산부 인식조사 [새창] 2017-05-26 21:15:37 1 삭제
    배려바라지도 않아요 해코지나 안했으면...
    610 몸이 약한 여자와 사귄다는것 [새창] 2017-05-26 07:24:13 29 삭제
    아는 사람중에 그런 여자 하나 있었는데
    주변사람에게도 건강 강조하고 이거먹어라 저거먹어라 간섭
    임신했다 두번 유산하더니
    임신관련해서 더 예민해져서 같은 난임인 절 넘 힘들게 했죠

    결국엔 별거하더만요
    그냥 지인인 나도 지긋지긋할 정도였는데
    남편은 오죽했을까 싶더라구요

    어쨌든 남인데... 본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상대방도 지금 자기가 더 소중하잖아요
    609 애기 뉴트리코어 비타민 먹이시는분 [새창] 2017-05-23 23:37:09 0 삭제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미국/멕시코산으로요
    이거쓰다가 다른거 여러개 쓰다가 다시 돌아와요
    그나마 군이랑 조이로이 괜찮긴했어요
    608 관악구 주민분들 이거 보셨나요??! [새창] 2017-05-19 01:05:03 9 삭제
    우리동네네요
    세월호때도 낙성대역에서 서울대입구쪽까지
    남부순환로따라 노란리본이 달려있었어요
    리본마다 글귀가 있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리본보면서 눈시울 붉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607 문벤져스 출동기념 나눔!! 애기있는집만 ㅎㅎ [새창] 2017-05-12 17:34:56 0 삭제
    아 전 신청은 아니구 이거 효과있나요??
    작년에 친환경머기퇴치 어쩌고샀다가
    전혀 효과도 못보고 뜯어먹힐뻔했어서 ㅠㅠ
    올해는 어쩌나 하던 참이라서요 ㅠㅠ
    606 이번 연휴 전쟁 보고서 [새창] 2017-05-07 13:13:54 1 삭제
    우리집도 연휴동안 남편이 아기 전담마크해줬어요
    제가 육아하면서 우울증 비슷하게왔는데
    확실히 남편이랑 같이 아이보고 대화도하니까
    기분도 나아지고 아기도 넘 이쁘고 그래요 ㅠㅠ

    가정적인 남편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것 같아요
    제가 막 감사하네요 ㅎㅎ
    6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2 11:15:04 0 삭제
    네네 감사합니다 ㅠ
    6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2 01:07:11 1 삭제
    죄송한데 태열 가라앉힌 크림 뭔지 궁금하네요
    우리아이 이것저것 발라도 안가라앉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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