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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anc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4-20
    방문 : 4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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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c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페미와 전쟁중인 한양대 근황 // 자세한 이야기(데이터 주의) [새창] 2017-12-18 09:42:13 4 삭제
    근데 마지막에 종북 이야기는 뭐죠?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두고 운동권이라고 낙인 찍어놓고 색깔론은 아니다?
    술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이거랑 똑같은 논리인데... 맘에 안드네요.
    13 제주 보아가 좋아한 밤도깨비 물회집에 다녀왔어요. [새창] 2017-12-05 15:42:02 0 삭제
    원래 제주 물회는 된장 베이스죠. 배타고 나간 선원들이 된장에 잡은 생선 새꼬시 비벼 먹던게 원조입니다. 여긴 된장 베이스도 아니고 생선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제주도 물회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죠.
    12 신카이 마코토 작품만 보면 부러운 감정이 들어요 [새창] 2017-07-30 06:59:01 7 삭제
    신카이 마코토의 대단한 점은 초기작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화법과 작화기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너에 이름은은 이것이 거의 집대성 된
    걸작이었구요. 모든 에니메이터가 그렇겠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참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 같습니다. 특별히 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 시간과 거리에 대한
    통찰이 특별히 뛰어난 것 같아요.길게 관찰하고 사고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런점은 배울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11 먹을 수 있는 수저 [새창] 2017-05-14 07:31:36 224 삭제
    댓글 보니 일부러 트집 잡는 말이 많네요... 이런 발명은 정말 실효성을 따지는 것 보다 그 의도와 시도 자체가 의미가 있는거죠.
    귀찮은거 조금만 참고 자기 숟가락 젓가락만 가지고 다녔어도 이런 발명은 필요 없습니다.
    아무 죄책감 없이 플라스틱 제품 사용하다가 저런 제품 단점 이러쿵 저러쿵 하기 앞서서
    그 창의성과 자연 보호하는 마음을 먼저 칭찬하는게 순서겠죠.
    10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8:48:17 3 삭제
    살이 빠지면 결혼을 해 주겠다니... 이거 황송해서 결혼식장에 무릎꿇고 입장 해야겠네요.
    뭐 만일 김연아가... 저에게 살 빼면 결혼해준다고 하면... 생각 해 보겠습니다만 ㅎㅎㅎ 농담입니다.
    김연아가 아니라 김연아 할미가 와도 저는 바로 팽 하겠네요. 지가 뭔데? ㅎㅎ 안그렇습니까?
    세상은 한 번 사는거고 나도 세상에 하나 뿐인데...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해야죠~
    다른 사람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자신만을 사랑하고 배려한다면 그것은 보통 이기심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다른사람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걸 의존이나 집착 이라고 하고요.
    안만나셔서 참 잘되셨네요~ 우리 존재 화이팅~
    9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8:45:32 0 삭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나쁜일인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괜찮다고 하시지만 상처라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성향상 쉽게 잊고 극복 가능하다고 하지만 역시 그 사람또한 언젠가 기회가 되고 비슷한 자극을 받으면
    언제고 그 상처가 다시 떠오를테죠. 상처는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고봐요 다만 작아질 뿐이죠...
    영화 스포트라이트에서 수석기자 고등학교 친구로 나왔던 중년의 신사가 생각이 나네요.
    그 수 많은 세월을 보내고도 폭력을 입었던 시절을 떠올리자 어린아이처럼 울었다고 하던...
    8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8:41:53 1 삭제
    저는 근육량이 많은편이라 사실 지구력은 떨어지는 편이에요. ^^
    7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8:28:41 6 삭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배경을 말하자면 약 4년만에 만나는 친구였고

    이전에 저는 상당히 운동을 많이하고 관리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거의 2일에 한 번은 조깅하고

    검도도 약 4년 했고 운동신경도 있는 편이라서 학교 다닐때도 항상 구기종목 과 대표 정도는 했었어요.

    근데 몇 년전에 교통사고가 좀 크게 나서 고 관절이 좀 돌아간 후로 운동하는게 좀 힘들어졌죠.

    수영 좀 하다가 요 근래에는 풀어놓고 있어서 살찐거에요.

    사회생활 문제 없고 직장내 만족도도 높습니다.

    제가 제 글에 이런 설명을 넣지 않은 이유는

    혹여 제가 정말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폭식증등 때문에 살이 쪘거나

    아니면 사회생활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게을러서 살이 쪘다 하더라도

    그리고 아니면 제가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것 처럼 잠시 그저 살이 쪘다고 가볍게 생각 할 지라도

    그 어떤 경우에건 저런 지적은 옳지 않고 불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여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발끈했다면 그건 피해의식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나의 기분을 상하게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걸 역지사지라고 하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지적을 했는데... 게다가 처음 말 했는데... 발끈하네?

    어라? 피해의식 있나? 이런거 저는 조금 자기위주의 생각이며 이 사람이 오히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 아닐까 추측 해 봅니다.
    6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8:27:27 0 삭제
    자괴감 보다는 동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살이 조금 쪘다고 흉악스럽진 않지만...그렇다고 예쁜건 아니라고 거울이 말 해주네요...

    이거 아재하나가 그냥 떡 있네요
    5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8:14:30 4 삭제
    참고하도록 하죠.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옼돜옼돜님과 같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사람이 많을수록

    저같은 사람 ㅋㅋ 이 말도 웃기네요. 무슨 내가 다른 종이 된 느낌

    여튼 저 같은 사람들이 듣는 그 충고의 빈도수도 늘어난다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옼돜옼돜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적었으면 하네요.

    좋은 이야기도 자주 들으면 피곤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4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8:03:12 2 삭제
    수고가 많으십니다. 스트레스는 어디든 풀어야 하니 어딘가 발산하실데가 있다면 좋겠네요.
    힘내십쇼~
    3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6:30:58 8 삭제
    그런 안부를 하루에 10번 넘게 들으면 더이상 안부로 안 들리겠죠? 사람들 다 있는데서 말이에요?
    충고는 다른 사람이 조언을 구했을때 비로소 할 자격이 생긴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요.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예의라는게 필요하고 동의라는게 필요하겠죠.
    2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5:13:54 25 삭제
    저도 참... 참고 싶어도 어쩔땐 공격적으로 대응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똑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고 되뇌여도...
    1 살쪘다고 지적질하는 오지라퍼에게 꿀먹은 벙어리 모드 시전 시켰습니다. [새창] 2016-04-20 15:12:55 10 삭제
    저도 내심 그런 분들 보면 응원해요. 제가 이런 일을 직접 겪으니... 세상에 얼마나 예의 없는 사람이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친한 친구들은 대부분 제가 살이 찌건 말건 신경 안쓰는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어떤날은 제가 결혼식에 가게 되었는데 정말 농담이 아니고 정확히 50명이 넘는 사람과 인사를 했는데
    20명이 넘는 사람으로부터 어? 살 많이 쪘다.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물론 악의 없이 한 말이라는거 알죠... 하지만 다른 사람의 단점을 지적하는 말을 직설적으로 내뱉는건 지극히 예의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저는 최근에 한국으로 들어와서 살고 있지만 이 전에 8년정도 외국 생활을 했습니다.
    단연코 제가 살찌고 있을때 들었던 외모에 대한 모든 지적은 한국인으로 부터 였습니다.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도 제게 어떤 지적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이것이 한국인의 특징이라고 싸잡아서 말하지는 않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본 한국 사람들중에 아주 많은 숫자는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해 자각없이 내뱉는걸 솔직하다고 이야기하고 개방적이라고 포장합디다.
    제가 제 외국 친구에게 너 왜 이제 한국 애들이랑 잘 안어울리니 하고 물어보니
    내 사생활을 너무 침범해서라고 말 하는 것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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