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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	150cm 니트 덕후 징어 일주일 착샷 :-) [새창]	2017-01-02 19:54:42	0	삭제
		친목질로 발전시키지 않겠습니다.. 작성자님 혹시 성이 '주'씨 아닌가요?
	110	30세 끝없는 고민 캐나다 이민.. [새창]	2017-01-02 19:30:07	10	삭제
		전 3개월차입니다.. 그래서 아직 여기 적응보다는 떠나왔을 때가 생생한 입장입니다. 떠나는 비행기에 타기 전에 그렇게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끅끅 울진 않았는데 그냥 타고 줄줄 흘렀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 동안은 적응에 정신 없어서 여유라는 게 없었는데, 이제와선 놓고 온 것들이 하나 둘 다시 떠오르네요. 혹시 결혼은 하셨나요? 이게 굉장히 중요해보입니다.. 전 예비색시가 이민을 반대해서 놓고 저만 왔는데 진짜 몸서리치게 외롭습니다. ㅋ 반면에 여기 동료들 중에 색시가 있는 아이들은 그냥저냥 살만 한 모양이더라고요. 기왕이면 잘 설득해서 같이 오시길.. 같이 있다면 외국이 여러모로 살만하긴 할 거에요. 그런 게 아니라면 뭔가를 해야합니다. 한국에선 일만 하고 살아서 내 시간이란 걸 가져본 적이 별로 없을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대기업에 다녔고, 그 전에도 TV도 안 보고 공부해서.. 드라마를 외장하드에 가득 담아오긴 했는데 안 보고 있습니다. 없던 취미가 갑자기 생기진 않더라고요.. 남들은 TV보면서 시간 때운다는데 그것도 재미 없으니 죽을 맛입니다. ㅋ 퇴근시간이 말도 안 되게 일러요. 저 같은 경우 지금 1시입니다. ㄷㄷ 오늘은 10시반에 일이 끝났습니다. ㄷㄷ 다 이렇진 않겠지만 5시면 칼퇴근은 당연할 겁니다. 언어공부만으로 하루를 채우기엔 지루하기도 해서 운동(헬스)도 하고 주말마다 도시 놀러다니는데 그래도 남아도는 자유시간을 도대체 어떻게 때워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ㅋㅋㅋㅋㅋ 행복한 고민일 줄 알았는데 이건 이거대로 고역이네요. 외국 나오면 KKK어쩌고 치안이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엔 한국사람들 중에 돈 가졌다고 건방져지는 사람 엄청 많은데, 매너와 기품만 있으면 괜히 시비거는 외국애들도 별 말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못 버는 외국인 동료에게 사람대 사람으로 다가가면 대접도 달라집니다. 한국 사람도 다 같은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돼요 외국 애들도. 자기나라 말로 인사하고 물어보고 하면 좋아하고요. 우리나라랑 똑같습니다. 다만 밤길은 좀 조심하셔야 할 거 같아요.. 무서운 애들이 많긴 많아요 ㅋㅋㅋㅋ 지출계획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천차만별입니다만, 물가는 확실히 쌀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전 러시아인데 먹는 게 엄청 싸고 공산품은 한국과 별 차이 없습니다. 공산품 살 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사고, 먹는 건 막 사먹습니다. ㅋ 1천루블(약 2만원?)어치 사면 봉지가 미어 터집니다. 그거면 이틀은 배불리 먹어요. 그래도 남아요. 나라마다 다 다른데 대체로 복지가 좋은 선진국일수록 인건비가 비싸고 공산품 농산품이 쌉니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는 그렇다더라고요. 주말장 같은 데 가보면 돼지고기가 덩어리 단위(약 3-5kg?)로 천루블입니다. 언어문제는... 잘 못한다 하더라도 생존회화정도는 미리 익혀오셔야 합니다. 자주 쓰는 회화 자주 듣게될 말 등이요. 아니면 생존에 위협을 받으실 겁니다... ㅋㅋㅋㅋ 놀러다니지도 못해요. 지하철 타는 것도 다르고 택시타는 것도 다르고 해서요. 현지인에게 어플 추천 받을 정도로만 하시면 생존은 일단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일단 떠오르는 게 요정도입니다. 작성자분의 사정을 자세히 몰라서 아는대로 나불거렸습니당. 필요하신 것만 골라 들으셔요. 뜻하는 일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ㅎ
	109	이민자 여러분들 쓸쓸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_^ [새창]	2017-01-02 19:11:57	0	삭제
		추천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뻘글 베스트 갈까봐 혹시라도.. 베금 걸었습니다. ㅎㅎ 몇 몇 분께 위안이 됐다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위로 주기 위한 추천이면 그거대로 고맙고요. 월요일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다들화이팅입니다!
	108	목성 내부의 자세한 구조 [새창]	2017-01-02 18:52:58	23	삭제
		수소나 헬륨으로 이루어진 기체(유체)일 거에요 ㅎㅎ 창피하시라고 춫천!
	107	기초체온이 낮은사람이 열나서 정상체온이라면? [새창]	2017-01-02 18:50:04	0	삭제
		우리나라 병원은.. 의료보험이 좋은 점이 더 많긴 하지만 단점이라면, 환자당 진료시간이 적다는 점이에요. 환자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주질 않고 경험적인 판단만 하게 마련이랍니다.. 혹시 병원에 체온이 평소에 낮다는 말씀을 하셨나요? 이런 건 묻지 않아도 하셔야할 것 같아요. 게다가 감기라고 불리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꼭 고온을 동반하는 건 아니랍니다. 일단 바이러스든 박테리아든 휴식이 정답이고요. 처방받은 거 드시고 푹 쉬신 후에 '같은 병원'가셔서 묻지 않아도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보세요. 본인의 몸은 본인이 가장 잘 알아야하는 대한민국이라 휴식으로 안 될 거 같으면 다시 병원 가보시고요.
	106	목성 내부의 자세한 구조 [새창]	2017-01-02 17:31:27	2	삭제
		목성맛 케잌 지구맛 케잌 신박하당 ㅎㅎ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2 09:00:56	7/38	삭제
		이런 이기적인 퍼포먼스는 남자의 권리(?)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고민 많으시겠어요 ㅋㅋㅋㅋㅋ
	104	알고 싶습니다..머나먼 미래의 우주여행..도착시간 계산에 대해서.. [새창]	2017-01-02 08:50:19	0	삭제
		지구에서는 우주선의 시간지연현상을 관찰할 수 없습니다. 지구 관찰자 기준으로 계산 값이 그렇다면 지구에서 계산한 그 날짜 그 시간에 도착합니다. 물론 중력 같은 것도 포함해서 계산하면요. 단지 우주선에 있는 사람이 자신을 관찰자로 놓았을 때 광속에 가까울수록 지구에서 계산값보다 더 빠르게 도착할 뿐이죠. ㅎㅎ 물리학 전공이 아니라 이런 류의 답변은 항상 확신이 없네요. 여기 능력자 많이 계시니까 틀린 점이 있다면 수정해주실 겁니다. ㅎㅎ
	103	뱅글뱅글뱅글 [새창]	2017-01-02 04:47:14	0	삭제
		이 함수를 처음 보고 '양자 요동이 생각나네' 라고 했다가 개병신 취급 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펄스함수가 곡선으로 표현되는 거 보면 그런 생각이 문득 드는 게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ㅠㅠ 내가 정상임 애들이 병신임 빼액~~!!!!
	102	스웨덴어나 노르웨이어는 어디서 배우나요? [새창]	2017-01-01 20:46:22	0	삭제
		우왕 러시아어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_^
	101	전자레인지 분자구조 변화? [새창]	2017-01-01 03:22:27	1	삭제
		물분자의 열에너지가 포장지를 분해시킬수도 있죠. 결론은 같습니다. 아예 플라스틱 재질로 된 용기를 전부 쓰지 않는 건 어떨까요? 그렇지 않다면 전자렌지를 욕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ㅎㅎ..
	100	전자레인지 분자구조 변화? [새창]	2017-01-01 03:21:22	1	삭제
		그........ 이용하는 파장이 굉장히 짧습니다. 물론 가능성이 0은 아닙니다. 아이 낳으면 아내가 죽을지도 모르는 가능성과 비슷할까요? 그런 거 걱정해서 아이 갖기를 거부하는 가정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PVC재질이 한약에 녹는다 해도 환경호르몬 미량 정도입니다.
	99	생물학? 호르몬 관련해서 궁금한점.. [새창]	2017-01-01 03:13:49	0	삭제
		외국 나와있는데, 요즘들어 한국이 미친듯이 그립네요. ㅎㅎ 놓고 온 전 여친도 보고싶고 오늘 같은 날 친구 없이 간단하게 지내는 것도 그렇고 내가 가졌던 것들이 떠올라서 가슴아파요. 요샌 매일 맥주 몇 병씩 까야 잠이 드는 거 같은데 술도 2번과 마찬가지일까요? 우울감이나 알콜의존도도 점점 더 심해지는 게 의학적으로 증명이 된 건가요?
	98	전자레인지 분자구조 변화? [새창]	2016-12-31 18:49:14	3	삭제
		'그래도혹시모르니 냄비에물받아서끓인뒤 한약봉지채넣어서뎁이세요' 는 또 뭔가요 이 정신 나간 사람들 ㅋㅋㅋ 얼음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H2O화학구조를 변화시키는 방향이라면 어찌됐든 반응이 있겠죠? 넣고 돌려보세요. 별 반응 없으면 한약 전자렌지로 데워 드시길 ㅋ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31 18:40:14	29	삭제
		1 뭘 또 그걸 또 그렇게 또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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