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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주작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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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주작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 목사님 딸과 연애 힘드네요.. [새창] 2017-07-05 12:16:26 2 삭제
    상대방이 원치 않는데 진도 빼는거.. 그게 강간인데요?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5 12:14:09 0 삭제
    제나이는 25 남친 32이구요
    남친과는 6개월 만났고 처음부터 서로 첫눈에 반해서 서로의 이상형이었어요
    = 불같은 사랑이네요. 너무 불같으면 금방 식을 가능성이 조금 있죠..

    남자친구는 5년간 연애를 한번도 안한사람이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항상 연락하는거에 익숙하지않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군요.. 뭐

    연락자체를 좋아하지않고 자기생활,쉬는시간 꼭 필요하다고 하던사람이었어요
    =?? 복선인가요

    저도 연락을 자주하는 그부분에 대해선 포기를했고 일끝날때만 연락하던 편이었는데요
    =흠..

    일때문에 자주만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만날땐 항상 잘해주고 이뻐해줬기때문에 좋았었어요
    =모든남자가 이쁜여자 만나면 잘해줍니다 ㅎㅎ

    그런데 며칠전 회사에서 야유회를 간다고하더라구요

    어차피 매일 밤에만 연락하던커플이라 남자친구 야유회때도 놀때 방해될까봐 연락한통 안했습니다.

    그런데 밤 11시가 돼도 연락한통 없길래 걱정이 돼서 전화를 4통인가했는데 받질 않더라구요

    핸드폰에 연락이와있는걸 봤으면 연락을 해야되는데 다시 전화해보니 전원이 꺼져있다하고...
    =여기서 솔직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더 읽을게요

    남친과 같이일하는 회사 선배에게 전화했더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술을 먹어서 만취상태일거고 자기는 먼저나와서 모른다고하더군요

    너무 걱정돼서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습니다
    남자친구 누나와 어머님은 제가 예전에 3번정도 뵜었고 밥도 같이 먹어본적이 있어서 양해구하고 남자친구 집에서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마냥 기다리는건 너무 속이타서
    남자친구 노트북에 다른사람 연락처라도 있을까하고 켜봤습니다

    켰는데 휴대폰사진첩이 하나 있더라구요

    사진첩을 봤는데 저와 사귀면서 안마방도가고 도우미들하고 모텔을 간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밤에 연락 안되는 이유를 아셨죠?

    어안이 벙벙해지고 미치겠더군요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그래도 꺼져있더라구요

    새벽 5시경에 전화가 연결됐는데 밖에 차지나다니는 소리 들리고 밖이라고하더라구요
    배터리는 꺼져서 지금 술깨서 충전시킨거라고..

    제가 남자친구보고 너네 집이라고 사진 다봤다고 해명해보라했습니다

    내일 얘기하자면서 회피하더니 전화를 또 꺼버리더라구요

    다음날 오후4시쯤에 남자친구가 집에 들어왔는데 너랑 할얘기없다고 헤어지자고하더군요

    자기가 잘못한건 인정하는데 자기는 분명히 자기 생활 자기공간이 중요하다얘기했었고 너가 이번에 선을 넘은거라고

    자기가 애도아닌데 친구들한테까지 전화해서 물어보고 자기집까지 찾아와서 이러는건 절대 용서못한다면서..
    =ㅋㅋㅋㅋ 진심으로 이해되시는 말씀이세요?

    이런상황에서도 저는 헤어지기 싫다한 상황이고 남자친구는 단호한 입장입니다
    = 아 괜히 댓글 달았네요 진짜 ㅡㅡ

    제가 헤어지는건 싫고 그럼 만나기만이라도하면서 너 마음 돌려보겠다고 한상황인데 고민하더니 알겠다고 한상황이구요

    아무렇지않게 며칠전엔 남친 집에서 밥먹고 남친이 같이 누워있쟤서 정말 누워만 있다왔네요

    저는 이사람이 나쁜놈이던 뭐던간에 솔직히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든 잡고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남친 집에 찾아간거.. . 이게 제가 그렇게 크게잘못된건가요?

    =아~ 바로 위 글 달다가 바로 내렀구요. 행복하세요
    133 목사님 딸 글을 읽고 드는 생각 [새창] 2017-07-05 11:02:55 45 삭제
    그러게요. 그러면 교회다니는분 안만나시면 되는데...
    132 후후방방 후미카바바 [새창] 2017-07-04 12:06:51 0 삭제
    .
    131 절대 신고자가 되서는 안되는 이유 [새창] 2017-07-04 02:11:04 1 삭제
    헐... 여기까지 올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ㅠㅠ 말씀대로 지금은 수정하려고 해도 안되네요 ㅠㅠ
    130 개복숭아 때문에 농촌마을 쑥대밭 [새창] 2017-06-30 00:24:05 70 삭제
    도대체 도둑ㅅㄲ들이 어떻게 탄생하는가 했더니 이렇게 나오는거였군요...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10:37:18 58 삭제
    와 ㅋㅋㅋㅋ 정성스레 댓글 단 사람들 바보만드네 진짜 ㅋㅋㅋㅋ
    128 집주인 고소 썰 [새창] 2017-06-28 10:09:40 15 삭제
    어휴 ㅋ 제발 모르면 손가락 놀리지 마요 ㅋㅋㅋ
    127 집주인 고소 썰 [새창] 2017-06-28 10:09:04 2 삭제
    크 정석이네요.
    1.일단 고소 - 2.합의 루트가 정석이라죠 ㅎㅎㅎ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8 03:04:52 0 삭제

    같은 장소군요 ㅎㅎㅎ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6 01:26:47 2 삭제
    진짜 멋져요!!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2 00:48:36 0 삭제
    저도 웃음포인트를 찾지 못했기에 비공감 합니다. ㅠㅜ
    123 후방오예) 바바 후미갓 [새창] 2017-06-01 20:00:57 0 삭제
    ㅡ
    122 브레이브걸스 유정 맥심.jpg [새창] 2017-05-23 13:36:46 0 삭제
    .
    121 [19 후방주의] 수영복 물짜기 [새창] 2017-05-22 01:48:34 0 삭제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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