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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3	오랜만에 인바디하러 보건소 들렸어요. [새창]	2016-07-19 12:24:42	2	삭제
		윗분들 지역마다 달라요. 돈내고 하는데도 있더라구요.
	482	짜증이 나요ㅜㅜㅜㅜ [새창]	2016-07-19 06:55:09	1	삭제
		나를 아끼지 않고있다는 반증이며 섭식장애 초기 단계이시네요. 안먹는 거식증, 먹고 토하는 제거형 폭식증만 섭식장애인 건 아니에요. 적게 혹은 적당히 먹었는데 강박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병원 진료를 요하는 섭식장애예요. 지금 상태 유지하시면 한달 안에 아마 토하는 날이 올겁니다. 식욕억제제와 다이어트 한약은 단 한명의 오차도 없이 요요 와요. 의지 여하와 상관없이요. 전 의지가 어마어마합니다. 남들 상상을 뛰어넘어요. 엄마가 여군이셨으니 일단 태생적으로..(!!) 그런 저도 다이어트 한약 먹고 요요 왔어요. 식욕억제제 먹고 1년 유지해도 다음해에 살찌면 그건 요요예요. 먹지말아요. 우리 몸은 호르몬 지분율이 높아요. 우린 호르몬에 지게 되어있고 그 사이 몸은 늙어갑니다. 대학생이신 것 같은데 어릴수록 더 이러는 경향이ㅠㅜ 저도 그랬거든요. 나이를 먹고나니 정신차리고 내 몸을 아끼기 시작하는데 사실 그것도 이미 좀 늦음. 몸 아껴주세요. 그 언니랑 비교하는 시간에 몸은 주인 욕하며 웁니다. 내가 평생 쓸 몸이고 리필도 안되며 교체도 안되잖아요.
	4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9 06:49:32	1	삭제
		오오 윗님 제가 댓글달려고 딱 들어왔는데 지 닉네임이 뙇!! 이런분들 개조시키기를 즐겨하는 변태가 저입니다아앜!! 식단으로 살 쫙 빼고 남들도 우와아 넌 역시 다이어트 여신이얌! 그리고 난 어느정도 뺐으니 이제 운동해야지! 그리고 운동을 하면 할수록 허기가 짐+운동했다는 보상심리로 폭식이 더욱 잦아짐->결국 다게를 다시 찾아 '전 망했어요. 전 쓸모없는 인간이에요. 의지박약인가봐요' 글 투척.. 이 루틴을 맞이하시게 될거예요. 운동은 지금부터 조금씩 하세요. 지치지 않는게 포인트인데 그만한 강도와 시간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이 찾아야해요. 전 홈트레이닝으로 하루에 40-50분 하고 바쁘면 30분 땡! 몸에 활력이 넘친다고 막 1시간 2시간 운동하면 몸이 어떻게든 자기 굴린거 눈치채고 그날은 진짜 폭식 터지던가 하네요. 소화력이 안좋으신 상태라면 더더욱 폭식 줄이기! 박용우 박사의 '음식중독'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 2' 책 추천합니다. 저 지금 실내싸이클 돌리며 댓글써요. 발은 빠르게 돌리면서 댓글도 쓰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ㅋㅋ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여기고 5월부터 꾸준히 운동+식단 중입니다. 마지막=평생 하려는 생활습관,이라고 마음먹음. 식습관관련 책만 열권 이상 읽고 공부하며 다이어트 하고있어요. 다이어트도 공부 필요해요. 제 닉네임 클릭해서 제가 써온 글도 보시고 (전 다게에만 글 썼네요) 네이버 블로그 '수피'님 블로그도 꼭 읽어보세요. 제이제이 다이어트 일기, 라는 블로그도 참조하시고요.
	480	근육통인줄 알았건만 대상포진이래요 [새창]	2016-07-19 06:37:46	0	삭제
		여기 대상포진 환자들 댓글로 정모한다는데 맞나요?+_+ 저는 애 키우며 직장다니다 걸렸어요. 갈비뼈 쪽을 진짜 누가 칼로 쑥 찌르는 통증!! 자상을 입으면 진짜 이럴까 싶게 숨을 못쉬겠더군요. 약먹고 나았지만 그 다음해에도 무리하면 그때 통증 비스무리하게 살짝 옵니다. 바로 쉬어야 해요.
	479	직장 다니면서 운동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새창]	2016-07-19 06:34:39	1	삭제
		저는 애 키우는 애엄마인데.. 칼퇴근일리가 없네요. 애들이 자야 운동하는데 자는 시간이 제각각에 솔직히 밤엔 저도 피곤해서 운동할 여력이 없고.. 출근시간이 반대로 고정적이시면 아침운동 추천! 애들 아침에 깨기전에 홈트합니다. 5시쯤 일어나 하루는 근력 하루는 실내싸이클 번갈아서 40-50분쯤 하네요.
	478	운동 3주차...몸 변화.jpg [새창]	2016-07-19 06:30:02	5	삭제
		어 저 그래요ㅋㅋ 눈으로 보면 몸이 꽤 괜찮은 느낌인데 정작 사진으로 찍으면 안그럼ㅠㅜ
	477	이렇게 해도 살 빠질까요?ㅜ [새창]	2016-07-19 06:28:40	2	삭제
		점심때 운동 빼시고 아침에만 하셔도 식단 조절이 쭉 이어지면 많이 빠져요. 다만 애낳고 찐 살의 경우.. 넉넉잡아 세달은 각오하시길. 한달이 지나면 나만 알아보고 두달이 지나면 가족들은 좀 알아봅니다. 남들이 알아볼 정도는 적어도 세달은 지나면서부터이고 몸도 그쯤되면 포기한 채로 다이어트 하는 주인에게 맞추는 느낌 ㅎㅎ
	476	자꾸 먹네요.. [새창]	2016-07-18 00:27:13	1	삭제
		섭식장애 병원 다닐때.. 콩 성분 음식을 자주 먹으라고 했어요. 청국장, 볶은콩 등등. 허한 마음을 채워주는 효과라고 하셨지만 일단 단백질 성분이 좀 더 있으니 실제로도 포만감 들었고요.
	4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7 19:03:44	0	삭제
		흑흑 자꾸 슬프게 왜그래요 왜ㅠㅜ 모르는 사람이 봐도 요요 오게 생겼구만. 평생 저렇게 드실 수 있으시면 요요 안오구요. '1년 뒤나 10년 뒤나 같은 식단이어야 요요가 안온다' 왜그래요..몸한테 그러지 마요. 2년동안 찌워놓고 단기간에 빼고싶은 조급함은 이해하지만 몸은 지금 빡칠거예요. 도둑놈이라고 욕하면서ㅠㅜ
	474	다게에 묻는다 [새창]	2016-07-17 19:01:36	1	삭제
		먹다보니 맛있든데..... 닭가슴살도 고구마도 각종 과일도 너무 맛있어서 탈ㅠㅜ택배박스 맛이 난다던 오트밀 제품도 제 입엔 꿀!! 입맛이 나이먹으며 조금씩 바뀌기도 해요. 저도 라면 참 좋아하고 신제품 나오면 꼭 먹어봤는데 지금은 거의 반년에 한번 먹어요. 선순환인 것 같아요. 점점 몸에 좋은 음식을 찾게 되는.. 물론 치킨은 여전히 맛있습니다 ㅋㅋ
	473	무게는 오히려 1키로가 더 늘었는데 몸매라인이 달라지나요? [새창]	2016-07-17 16:10:08	2	삭제
		몇번 올린 적 있는 제 사진인데..또 우려먹어 봅니다. 왼쪽 52kg, 오른쪽 59kg 1kg가 아니라 무려 7kg차이인데 전 왼쪽으로 돌아가게 해준다 해도 안가고 싶어요. 저도 집에서 홈트레이닝 합니다. 짧으면 30분 길면 50분. 그래도 몸이 바뀌긴 바뀌더군요. 지금은 57-58kg 왔다갔다 하고 과식을 이틀 연속 하면 59나가지만 또 하던대로 운동하니 돌아와요. 근육 무게니 지방 무게니 말이 많지만, 어쨌든 제 몸으로 직접 겪은 변화이고 꾸준히 한다면 분명 달라져요.
	472	당사자=작성자) 섭식장애 걸린 사람은 의지가 없는게 아니다. [새창]	2016-07-17 15:50:08	0	삭제
		백프로 공감..저도 고쳐나가고 있지만 이게 의지가 강해서 고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병원 다닌다고 완치된다는 보장도 없음ㅠㅜ 10년을 토했지만 지금은 토할 생각조차 나지 않습니다. 뭔가 대단한 의지를 가지고 고친것도 아니에요. 마치 어느 날 콩깍지가 벗겨진 것처럼 생각이 변해서 다행히 멈춘것이지요. 그렇다고 과거의 제가 한심하지는 않아요. '오죽했으면...'하고 가엾습니다. 아마 앞으로 섭식장애 인구는 늘어날 것이고 전문병원도 많이 생길거예요. 환자의 나이대는 점점 내려가고 초등학교 3-4학년, 심하게는 초등학교 1-2학년으로도 확대될 것입니다. 그 나이 땐 흙도 파먹는 나이 아닐까 싶지만 실제 8세 환자가 존재하는 현실.. 앞으로 부모가 될 사람들의 마인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린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사고방식을 답습하여 걸리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다들 힘내요.
	471	스트레스받을때마다 왕창 먹고 나중에 토하면 식이장애인거겠죠?ㅠㅠ [새창]	2016-07-16 08:05:40	1	삭제
		제 닉네임 클릭!! 제가 쓴 글들 읽어보세요. 10년째 토했고 지금 토하지 않은 게 한달 반쯤 되네요. 고치고 있는 과정이고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살쪄야만 낫는 신기한 병이에요. 살만 쪄서도 안되고 내 마인드가 '살쪄도 괜찮아'라고 변하기 전에는 하루에 10번도 토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안돼 그래도 살은 빼야돼. 찔 수 없어. 라는 생각이 1g만이라도 존재한다면 고치기는 틀렸다고 여기시면 됩니다. 그 생각이 사라져야 고쳐요.
	470	집중부위 운동말인데요.. [새창]	2016-07-15 05:36:57	0	삭제
		전신운동+식단이 전제되어야 그나마 가능한 이야기이고 부위운동을 하면 고 부분만 쏙 빠지지는 않더군요. 다만 전체적으로 빠지면서 그 부위가 '좀 더' 다듬어지는 느낌은 들어요.
	469	다이어트를 안하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새창]	2016-07-15 05:35:22	1	삭제
		길게 보자면 오히려 이것이 바로 다이어트!!!!! 맛나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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