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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010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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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01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25 No being is no suffering. [새창] 2020-04-29 08:14:32 0 삭제
    뭐 죽음을 찬양하는 예술도 많고 기본적으로
    죽음을 인정 하는 것이 삶을 긍정하는 과정이기에 예술이 딱 삶으로만 향하는 건 아니죠.
    오히려 죽음을 더 극명하게 드러내는것이 맞긴 한데,
    결국은 그게 삶을 아우른다던지 결국 삶으로 급선회 하는 식으로 전대된다든지 하는것이고,
    그렇게 예술에서는 보통 삶에대한 애착이 끊어지지가 않음.
    죽음을 벗어나지 못하는 삶에 대한 애증이라고 할까 그런것이죠.
    암튼 예술 많이 좋아 하시면 더 좋아지실듯.
    얼렁뚱땅 마음이 좀 정리 된다던지 그렇게 되죠.
    1524 No being is no suffering. [새창] 2020-04-29 08:08:29 0 삭제
    현실을 부정 하면서 빠지는 이미지는 따져보면 다 혐실의 부산물이나 표현물 들이고..
    예술은 대부분이 삶을 찬양하는 것인데 그런것을 좋아 하는 당신을 돌아 보시요.
    1523 No being is no suffering. [새창] 2020-04-29 08:04:27 0 삭제
    자신이 suffering 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우매함.
    타조가 모래에 대가리를 담가둬도 현실은 변하지 않음.
    현실은 자신의 위치인데 관점의 시작을 무시하려는 것부터 오류
    1522 친죽음주의에 반론 [새창] 2020-04-29 07:54:45 0 삭제
    그래서..삶을 인정하는 것은 죽음을 인정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런 논리 연결로다
    "죽음을 부정하는 것이 삶을 부정하는 것"이 되는 것이죠.이게 당신에 문제 임.
    그냥 죽음을 받아들이세요. 인정 하세요. 거기에 답이 있슴.
    삶에 대한 사랑은 죽음을 받아들일때 비로소 발생한다는 것.
    이런 삶에 대한 애착이 태어나서 부터 있긴 하지만,
    이것이 죽음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더 탄력있고 유연해진다는 것이죠.
    1521 친죽음주의에 반론 [새창] 2020-04-29 07:47:02 0 삭제
    결국에 문제는 죽음에 공포를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에 문제이죠.
    그러면 자살하는 자는 죽음에 공포를 극복한것일까요?
    그것역시 아니죠.
    오히려 삶이 죽음에 저항하는 것이기 때문에 극복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도 이길수 없으니 극복이 아니기도 하지만.
    암튼 우리는 죽음을 향해 돌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 해야 삶을 바로보는 것이고 바로 그러한 모습인 삶을 그 진실한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란것.
    아이러니죠. ㅋㅋㅋ
    1520 친죽음주의에 반론 [새창] 2020-04-29 07:38:44 0 삭제
    음 죽음을 감지하고 잊게 되는 것은 사춘기보다는 훨씬 더 빨리 오는듯.
    그때 그냥 지나쳐 버린다고 해서 안오는것도 아니고.
    잊어버렸다고 생각해도 항상 남아 있기도 하죠.
    그걸 그 상황이란것을 인지 하셔야 하는데 ,
    그걸 알아채는것도 너무 공포라서 이상하게 비틀어지기도 하는것이죠.
    교육이 그래서 중요한데. 이걸 정확히 염두해서 하는 교육이 없는것도 문제 이지만 그렇지도 않은게.
    은연중에 사방에 널린 예술들이 이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고 웃고 즐기고 긴장해소와 감정의 단련 등등.. 이런것이 중요한 이유..
    1519 친죽음주의에 반론 [새창] 2020-04-29 07:29:25 0 삭제
    글이 길어서 앞에만 읽었지만
    대충 삶이 악이고 그것을 벗어나야 되는데 ,
    삶에서 삶이 아닌쪽로 가는것은 반대한다, 반대로 그악이 안생기게 하는것만은 유효하다 정도 겠죠?
    앞뒤 논리가 안맞는것을 알게 됬다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그런식이면 결국 논리과정에 아무 수정되는게 없는 변명일 뿐입니다.

    제가 정리를 해드릴게요.
    사실은.. 죽음이 너무너무 두려운데 너무 심해진 나머지
    차라리 삶이 없었다면 이 두려운 죽음도 없었을텐데..라는것이 당신에 생각 입니다.
    죽음은 누구나 가장 두려워 하는것인데 사춘기정도에서 그것을 일종의 "묻고 가는" 용기랄까 체념이랄까.
    그런.. 말하자면 유사 극복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아마 그 과정에서 예술이 많은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 하는데요..
    암튼 지금 당신은 사춘기에서 가장 중요한걸 빼먹고 지나쳐버린것이죠.
    지금이라도 뭐든 예술적인것에 빠져 보세요. 소설이나 드라마 위인전도 좋고..
    1518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새창] 2020-04-26 22:19:18 0 삭제
    도덕이 좋으면 인간의 도덕이 악이 아니라는 생각이면 인간 자체가 악이 아님을 인정하는것입니다.
    모든주장은 전제를 인정한 상태에서 이어지는 주장이에요.
    인간도덕을 인정한다면 인간에게 좋은 덕성을 인정하자는 것이에요. 이걸 모르시네.
    그리고 혹시라도 '니들이 좋아하는 도덕으로 말하자면 이렇자나? '
    식으로 자신은 도덕 무시하면서 니들 식으로 말해줄게 라는것이라해도
    도덕을 이유로 당신에 주장을 뒷바침 할수는 없어요. 당신의 믿음, 그 주장에 바탕에서 도덕은 제외 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단신이 인정하는 것을 당신 주장에 근거로 사용 하셔야지요.
    자신이 인정하지도 않는것을 자기 믿음과 주장의 근거로 사용하면 도덕적으로 사기죄임.
    1517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새창] 2020-04-26 22:06:45 0 삭제
    그리고 그 도덕 얘기는 좀 하지 마세요.
    싸이코패스가 도덕 지키라고 하는 꼴인데 그걸 자기 주장이 정당하다는 근거로 사용하는게 말이 안됨.
    인간은 악이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인간 도덕을 지키자는 소리를 하면 그게 제정신인가요?
    1516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새창] 2020-04-26 22:02:08 0 삭제
    그리고 님에 대부분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기 때문에 제가 비웃게 되는 것입니다.
    뭘들고 와도 다 병신 같은 느낌이 묻어나옴.
    1515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새창] 2020-04-26 22:00:04 0 삭제
    그러니까 님의 그런 비관적인 인식이
    자기 자아를 극도로 축소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거란 말이죠. ((자기 욕망까지 타자화 하는지경이니 뭐..)))))
    그러면 결국 당신을 둘러싼 모든것이 남이고 결국 적이나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고통을 줄것이라는 극도의 불안이 발생하죠.
    그러니까 인생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간으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될때 자아가 공감을 바탕으로 확장될때 타인과 하나된듯이 효과가 발생하죠.
    그런 동류의식이나 기타 자아가 확장되는것도 그래서 필요한것이죠.
    피해의식에 매몰되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것에 저주를 하는 개병신이 되는것을 방지 할수 있슴..
    1514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새창] 2020-04-26 15:07:28 0 삭제
    암튼 쇼펜하우어나 기타 비관적인 성향은 자신의 영역을 될수 있는한 최소로 해서 그게 진짜 자신이라고 생각 하는 것인데.
    사실은 그것도 허상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욕망에 의해 자신이 고통 받는다고 할때 그 고통 받는 자신은 뭘까요? 욕망없는 자신인가? 그게 뭔가요?
    즉 자신을 구체적으로 말할수도 없다는 것이 진실 입니다.
    되도록 모든것을 다 자신을 둘러싼 대상으로 만들어서 자신을 그것들에 의해 고통당하는것이 진실이 아니고..
    자신을 한정할 수 없다는 것이 진실미란 말 입니다.
    우리가 되어서 국가 대항전에 주체로 참여할수도 있고 자신의 내적 욕망에 의해서 까지 괴롭혀지는 주체로 살아갈 수도 있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안좋은 상황을 감지하고 자신을 변호할때는 자신의 영역을 극히 작게 정하려 하죠.
    그렇게 하다보면 피해망상으로 발전 하게 되는 것이구요.
    1513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새창] 2020-04-26 14:50:54 0 삭제
    쇼펜 하우어 경우 에서도 알수 있듯이
    인간이 자아영역을 축소 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고 자아영역을 또 늘리자면 그것도 한정없이 가능 합니다.
    자신의 살고자 하는 욕망을 자아에서 배제 시키고 저 욕망 때문에 내가 이고생을 한다고 생각 할수도 있고,
    반대로 자아를 될수 있는한 확장 시키면
    주위 어떤 모르는 사람이 고통 스러워 해도 같이 아파하고 기뼈하면 자기 일인듯이 또 기뻐하며 공감하면서 살수도 있죠.
    즉 자기 선택으로 자신을 한없이 쪼그라트려서 모든것을 다 자신이 맛서야할 타인으로 대할수도 있고
    반대로 가능한 모든 타인을 자신인냥 대하며 살수도 있는 것입니다.
    1512 생각 [새창] 2020-04-24 00:17:25 0 삭제
    비존재 주의는 왜 싸이코 패스와 같은지 설명 해드림.
    먼저 앞서 반출생주의 글에 댓글로 제가 말했듯이
    반출생 주의자는 사랑을 하지 않습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란 것이 원래 그 대상인 인간에 삶에 대한 찬양과 축복을 포함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도덕은 인륜이란 말이 있듯이 인간 사이에 인간에 대한 좋은것과 나쁜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생명부터 부정하고 거기에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전혀 없는 반출생 주의자는
    도덕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는 반 인륜적인 인간이죠.
    인간에 대한 좋은것이 무엇인가를 말할때 인간존재를 부정하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은
    인간에게 좋은것이 무엇인가를 말할 아무런 자격이 없다는 말 입니다.
    그는 인간에 게 좋은것이 뭔지도 몰는데 인간이 좋아지길 바라지 않고 상상도 못하는 자이기 때문이죠.
    그런 인간을 우리는 보통 싸이코 패스 라는 단어로 정의 합니다.
    15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4-18 19:34:26 0 삭제
    그러니까 자아란 동일성인식은 어떻게 생기는가에 대한 것임.
    내적으로 자아라는 동일성을 인지 한다면 그것은 외적인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란 얘긴데.
    하지만. 외적인 경험을 따져보자면.. 동일성이 없는 각각이 것들에 대한 경험일 뿐이다.. 는 얘기죠.
    그러니까 진짜 경험적인 동일성이 없는데 동일하게 인식하게 되는 것인데 이게 왜그러느냐..에 대해 더 말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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