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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amel010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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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01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00 민방위특급전사님의 철학 [새창] 2021-07-12 11:15:00 0 삭제
    암튼 오해임
    1598 피카소 나이대별 그림.jpg [새창] 2021-07-09 23:55:09 8 삭제
    피카소 아버지가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 어렸을때 스파르타로 가르쳤다고 함.
    그림에 아 힘들다는 느낌이 나잖아요.
    그게 나이들면서 어릴때 못한 순수한 그리기를 하고싶은 욕망이 커졌겠죠.
    1597 인과율과 결정론 [새창] 2021-07-09 23:48:54 0 삭제
    저는 딱히 결정론이 옳다는 주장을 하는건 아닌데,
    결정된것이든 변하는 것이든 전체적인 조망을 사고로 논리실험을 해보는것이죠. 다 아는것을 전제하는 건 아님.
    시간이 흘러가는것을 공간처럼 좌표로 보고 4차원 이상을 상정해 계산하는 이론물리학같은것도 있지 않나요?
    그런 논리적인 틀안에서는 시간에 제약을 벗어나죠.
    그안에서 보자면 인과나 연기론이나 그런것들이 관련있긴 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뭐 이상하지 않은가 하는 느낌적인 생각 뿐이라 뭐라 주장하는것은 어렵네요.
    공상속에드는 의문정도죠.
    1596 인과율과 결정론 [새창] 2021-07-09 12:33:48 0 삭제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인과율은 시간의 속박을 이치로 전도시킨 개념이라 생각 합니다.
    수식에서 수가 인과를 무시하고 원인과 결과가 뒤섞이고 순서없이 튀어 나온다 해도 그 수들의 관계규정을 할수 있듯이
    인과는 이치적 혹은 좀더 좁게는 논리적 타당성보다 작은 영역을 가지는 규정이라 생각함.
    순서의 앞뒤만을 절대적인 이치라 말하는것은 앞뒤를 벗어난 시선에서 보면 이상하다는 말이죠.
    1595 인과율과 결정론 [새창] 2021-07-09 12:23:58 0 삭제
    저는 인간자유의지에 대한 얘기는 아니고 결정론이 맞다는 주장도 아닌데, 다만 인과율이 절대적인가? 에 대한 의문이죠.
    인과율이 의미없는 것이다 라는 주장정도를 하려 했던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를 시간까지 포함해서 볼때 인과율이란게 무슨 의미가 있나.
    그저 위치처럼 좌표일뿐인 시간을 절대적으로 상정환 결과 인과가 절대 어긋나지 않음을 알게 됬다는 것일텐데..
    1더하기1은 2가 되는것을 인과로 말하면 1에 1이 더해지니 결과로 2가 되는 것이 인과죠.
    하지만 이건 1과 또하나의 1 그리고 2가 자기 위치에 있고 그 사이에 이치적인 설명이 껴있는 것이죠.
    그 사이에 작용하는 이치가 인과일까요? 아니죠, 인과는 원인결과를 말할뿐이기에 이치가 아니죠.
    1과 1이 더해지면 2가 되는 이치는 인과율이라는 이치와 상관없이 시간적인 순서를 따르지 않고 존재함.
    그래서 인과율은 그저 시간 순서대로 흘러가는 세계에 대한 인식안에서만 따질때..
    즉 자신이 처한 시간적인 속박안에 있다는 인식을 그냥 이치인것처럼 정해버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594 진짜 갑은 갑질을 하지 않는다. [새창] 2021-06-16 22:42:28 0 삭제
    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힘을 가진자가 힘을 믿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나
    돈이 많은자가 돈에 권력을 믿고 인간적인 도를 지나치는 행위를 하는것등을 막는것은
    사람 각자의 인성에 우선 달려있고
    그 다음엔 그것을 막을 수 있는가, 벌하여 사회적으로 다시 정비할수 있는가에 달려 있는것 같음.
    힘이나 돈이 도덕적인 덕목에 종류도 아닌데 그게 맣다고 인성이 좋아진다고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봄니다.
    1593 남자아이 100%확률로 유괴하는 방법 [새창] 2021-04-11 23:07:44 1/10 삭제
    분명히 가장 심각한 범죄관련 단어인데 그걸 성공 시키는 방법이라고 장난을 치는게 이상하고 비상식적으로 무딘 감성같고,
    사회에 대한 아무 관심이 없이 그냥 재미 있으면 끝인 반사회적인 부적응자 히키코 모리나 생각 할 법한 농담이군요.
    1592 거짓말은 왜 나쁜가? [새창] 2021-03-27 23:20:47 0 삭제
    이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보면 거짓말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거짓을 믿고 그정보를 진실로 알고 살았는데 거짓이란것을 알았을때
    자신에 삶이 거짓에 의해 조종된 것이라는 거짓된 삶이었다는
    그 주체적 삶이라는 존엄함이 없어진 데에 대한 분노는 엄청날 수 있습니다.

    내가 거짓된 삶을 살았지만 좌절 하지 않게 해준 거짓말에게 감사한다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삶과 그 삶을 진실되게 대한 자기 주체 자신이 근본적으로 무시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 거짓계획을 미리 알았다면,
    당신의 거짓으로 당신의 계획대로 거짓속에 길러지는 것을 거부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훨신 훨신~많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문론 그런 주체로써의 자부심이 독이 되어 삶을 나락으로 이끌 수 있겠지만,
    인간은 그런 주체적인 삶을 절대 놓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걸 알기에 속이고 거짓되게 살게 한 것일테지만,
    그렇다해도 당사자가 그걸 마냥 고맙게만 생각하지는 않을 거란 것이죠.
    1591 거짓말은 왜 나쁜가? [새창] 2021-03-27 23:00:28 0 삭제
    거짓말은 거짓되게, 진실이 아닌것을 진실인냥 속여 말하는 것이죠.
    행위가 악행인가를 말하자면 악한 영향을 끼친 행위일때 악행이라 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본적으로 거짓말은 확실히 악행입니다.

    그 거짓말 행위의 영향, 그 결과가 확실히 드러나기 전까지 그 영향이 악인지 선인지 판단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정해두면..
    결과적인 선악을 판단 할 수 없다는 것을 정하고 나면,
    이제 거짓이 선이거나 아니거나 속인후 결과 까지 가는 과정만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분명히 악하죠. 누구나 진실을 원하는데 상대에 그 의지를 묵살하고 꺽었죠.
    거짓을 진실로 속여 꾸미는 것이 기본적으로 악한 과정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빨간불에 건너기를 예로 드셨는데 그것 정말 딱 맞는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신호위반은 기본적으로 악한 과정입니다. 규칙이라는 상호믿음을 훼손하기 때문이죠.
    누구나 믿음이 깨지는것을 달가워 하지 않음.

    그러니 거짓말은 악행이지만, 자기 생각에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는 선한 영향을 기대하고 거짓일라는 악행을 행할 수는 있겠죠.
    빨간불에 건너는 악행을 감수하고도 일반적 규칙을 저버리고도 지켜야할 것이 있기 때문에 빨간불에 건너가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처럼요.

    거짓말이 기본적으로는 악행이기 때문에 그 악행을 저지르면서 까지 이뤄내려는 선행이 있다면 이게 감가상각비가 맞아야 됩니다.
    아주 하찮은 선행에 거짓말을 하면 이게 악행이 되기 쉬운것이죠.
    1590 갑작스러운 깨달음, 돈오, 과정과 노력.. [새창] 2021-03-10 13:58:38 0 삭제
    두분 댓글 잘 봤습니다.
    제가 쓴 본문이 아몰랑으로 되 있어서 딱히 주장하는 바가 없긴한데,
    구지 말하자면 깨달음은 결국 돈오 밖에 없지 않느냐, 노오력 해서 얻는게 아니다.
    그런데 인과의 과정이 있다는걸 인정 한다면 이거 돈오든 뭐든 그 깨달음의 경지도 그냥 없는거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그냥 '이게 뭐냐'는 말임.
    1589 AOA 출신 권민아 왕따 “폭로한 날로 돌아가고 파…난 좋은 예 아니야” [새창] 2021-03-08 13:13:05 0 삭제
    그런 응어리는 안풀린다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해야 맞는것 같음.
    가벼운것으로 볼게 아니라서
    1588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에 대한 해석을 해봄 [새창] 2021-01-25 08:09:05 0 삭제
    보편성을 획득 하려면 자기 개인적인 것만 하면 된다는 식의 주장을 하려는건 아님
    "개인적인것은 창의적인것"에 대한 해석을 하려는 입장에서 저주장을 동의하고 해석해간 것이구요.
    보편성 획득 하기위해 기본적인 공부나 연구나 기타 다른것이 필요 없다는 주장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인게 창의적이라는걸 인정하고 왜그런지 말한것임. 개인적인게 창의적인거죠.
    1587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에 대한 해석을 해봄 [새창] 2021-01-24 10:47:39 0 삭제
    개별적인 어떤것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거나 보편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할때,
    그 우월하다고 인정한 주체가 뭔가에 문제죠, 보편적으로 우월성을 인정 받았는데 보편이 인정한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평가의 주체가 보편도 세계도 아니고 개별적인 인간주체 각각의 평가일 뿐이라는 것이죠.
    우얼하다고 평가하는 주체도 개인이고, 어떤 평가를 받던 그 주체는 보편이 아니란 말이죠.
    개별적인 개인의 평가밖에 없다, 보편적인 평가는 허위다.
    개별평가에서 총량 계산을 하던지 해서 결과값을 보편이라고 이름 붙인다 해도 보편이 평가한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이란 것이죠.
    즉 보편적으로 볼때 어떻다.. 하는것이 불가능 하다는 말입니다. 주체적인 활동은 언제나 개별적으로 이뤄집니다.
    문론 계약적인 이임을 바탕으로 권력을 대표적으로 행사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결국 개인의 주체적 활동일 뿐이죠.
    평가를 행사하는 모든 주체 대상은 개인임을 염두에 두고 보편이던 세계던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거죠.

    보편과 세계는 그런 허위적인 면이 존재하는 총체적인 대상을 일컬은 것이고 그런면에서 둘은 같죠.

    "보편성을 획득하려면 특수성 버리고 보편성 쫒아야.." 라고 하셨는데
    그말은 정확히 위에 "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 가장개인적인것이 가장 창의적."라는 말에 반대주장입니다.
    왜 거장들이 말하고 일반 통용되는 말에도 개별성이 보편성을 확득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가는
    우선 결과적인 성과가 있었으니 나온 말들이겠죠.
    그리고 그걸 따져 봐도 말이 된다는것을 저는 말하는 것임.

    따져보자면 일반적인 보편적인 평가는 없더라. 각각의 개별적인 주체가 평가한다는 것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개인의 특수한것이 보편적으로 선호될때. 누가 선호할까요 보편이 선호하는게 아니라는거죠, 개인이 각자 선호 합니다.
    보편의 권위를 위해 그것을 실체화 하려해도,
    그 실체적인 보편은 아무리 애를써도 개별적인 주체의 취합정도입니다.
    그것이 권위가 없다는게 아니라 실체의 기반은 언제나 개인에게 있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별성을 버리고 보편성을 취히하려 해도 그것의 본질적인 것은 다시 개별성 입니다.
    개별적인 주체를 벗어난 어떤 주체를 잡을 수 없습니다. 보편성을 쫒아가면 개별성에 도달 하죠.

    하지만 저는 보편성이 진짜 실체 없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닙니다.
    실체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인간"이 그 실체인데요. '인간의 사이에 있는 것이 보편입니다.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것이 보편인데,
    그런데 그것은 쫓으려면 개별성에 더 집중하여야 한다는 것이죠.
    즉 보편은 개별성 버리고 쫓는것이 아니고 개별성을 심히 깊이 파고들때 드러나는 것으로,
    쫓을 필요가 없고 나에게 더 충실하면 된다는 것이죠.
    1586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에 대한 해석을 해봄 [새창] 2021-01-23 20:45:10 0 삭제
    개별적인 특수한 성질을 모아 보편성이라 규정 할수도 있고 또 다른 방법으로도 규정 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그 보편성을 어떤 기능을 하는 주체로 두고 대상화를 하려고 하면 즉 평가자로 두면,
    그래서 그 평가를 얻었을때 보편성을 획득했다고 가정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세계화 달성이나, 일반적인 평에서 창의적이라는 평가 획득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때 그 평가기능을 수행하는것이 정말 세계인가? 보편적 평가단인가? 하는것인데요.
    여기서 "아니다 보편성을 편리한 방법으로 개별을 합하던 해서든 뭐든 상정할수는 있지만 그것이 기능한다고 할순 없다"
    실제로 기능하는 것은 오로지 개별적 존재들이구나. 각 개별적인 기능만이 기능하고 있다. 그것만이 실체다.

    그렇다면? 보편성을 개별성에 합으로 편하게 말하는게 맞는 것인가?
    그 보편성이란것이 실체적 작용을 하지 않는것을 인정한다면 보편성은 없다고 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것이구요

    하지만 아니다. 그렇지 않다.
    보편성은 있다. 어디에 있느냐 하면, 바로 개별성이 보편적 인정을 받는다는것이 사실이라면..
    그 보편적 인정도 개별적 인정일 뿐인것까지 인정 하고 나서도, 보편성이 존재함을 알수 있는것은,
    바로 개별성이 다른 개별적인 존재에게 인정된다는 데에 있다,
    거기에 보편성이 있지 않다면 이 개별적인 존재들은 연결 될 수 없다.
    보편성은 바로 개별적인 존재들의 깊숙한 본래적 특성안에 있는 본질적인 무엇이고 이것이 각각의 개별성을 연결 시킬수 있다.

    다시말해서 보편성은 편리를 위해 설정해서 사용 가능 하지만,
    보편성을 개별적인 존재와 비등한 어떤 주체적 기능성까지 상정한다면 오류가 발생한다.
    보편성은 기능하지 않고 다만 그 안의 개별적 존재에 기능만이 그 실체이다.
    보편을 획득하려 한다면 보편을 하나에 대상으로 두지 말아야 한다, 대상은 언제나 개인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국 개인을 대상으로 이해를 바란다고 했을때도 대상에 집중할것이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보편성을 다시 이해해야 한다,
    보편성은 개인을 이을수 있는 개인의 본성적이고 개별적인,
    각자 개별적으로 가지지만 같은 성질을 가지기에 타인에게 통하고 공명하여 울릴수 있는 어떤것일수 있다.
    고 생각 합니다.

    즉 보편성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말할때, 보편은 개별성의 종합적인 규정일수도 있지만,
    이것을 기능적인 역할을 할것이라 가정할때는 실체적으로 흩어지며,
    다만 개인 사이에서 연결 기능을 하면서도 각자의 깊숙한 내면에 존재하는 어떤것 이것 역시 보편성이라 할수 있다는게 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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