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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010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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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01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60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존재의 실질적 가치에 대하여" [새창] 2019-12-16 12:50:40 0 삭제
    생명이라는 존재가 자신이 생명으로 존재함에만 만족하며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그렇게 안됨.
    생명이 자신의 생명이 유지 되는것에 만족하더라도 생명유지에 온 신경을 다 쓰고 그것을 위한 여러 욕망을 만족시키기위해 기를 씁니다.
    생명이 유지 되어서 만족 할려면 생명이 끊어지지 않게 죽도록 힘을 쓰고 관련 욕망에 온통 휩쌓여야 만 가능한것이 생명 유지.
    생명관련 욕망은 식욕,번식관련욕구등 여럿 있겠고 기타 욕구도 대부분 생명 유지관련해서 역할을 합니다.
    생명 유지 되면 나태하게 가만히 있어야지 왜 욕망이 있느냐는 말은 참 말이 안되죠.
    생명은 욕망이 없으면 바로 둑음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기 때문에 순간순간 욕망을 놓지 않고 있어야 삶이라는 존재로 남을수 있습니다.
    나태하게 가만히 있어도 유지 되는것은 오히려 비관론이죠.
    악을쓰는 욕망에 대한 비관적인 조롱이나 무시는 정말 쉽고 나태하게 유지가능 합니다.
    그게 무슨 소용이 있나 하고 없슴에 대한 확신을 깨는 어떤 희망적인 즉 욕망을 자극하는 정보들을 무시하면 되는 것이죠.
    13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14 20:28:25 0 삭제
    아마 낯선 이에게서 동족에 냄새맡고 오신것 같아 보이네요.
    진한 나르시스트에 냄새?
    1358 낙천주의라는 망상 - 데이빗 베나타 [새창] 2019-12-13 20:48:52 0 삭제
    간단히 자기부정에 빠지지 말자 가 제 말입니다.
    1357 낙천주의라는 망상 - 데이빗 베나타 [새창] 2019-12-13 20:42:42 0 삭제
    그런게 왜 실순가요??
    우주가 생물이 그런식으로 진행 된다는것이지. 그게 맘이 안든다 해서 실수인게 아니죠.
    생명은 자신을 영원히 유지 하고 싶어하죠.
    또 영원히 못 사는대신 우여곡절끝에 번식을 하든 좀더 오래 살려고 하죠.
    영원하고 싶고 완전하고 싶다는것은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렇게 애써 보면 좀더 잘 살수 있을겁니다.
    자신이 이런데 왜 이러냐고 하면서 뭔가 나를 이렇게 만든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려는 말은 참 공허하기만 할뿐이죠.
    결과인 상태가 맘에 안든 결과물이 원인 탓을 하는격인데 그래서 뭐 결과가 원인에게 영향을 줄수나 있을까요?
    1356 낙천주의라는 망상 - 데이빗 베나타 [새창] 2019-12-13 20:09:39 0 삭제
    제가 넘겨짚어 보자면
    다른 대부분의 사람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싶은데 그에 맞는 논리가 참 필요하신것 같습니다.
    자기 비하까지 되는 위험이 있지만 인간을 비하하고 무시하고 싶은 마음..
    아닌가요? 심리적으로 자기 긍정의 욕망이 인간비하를 부추길수도 있는데 잘 생각해보시길.
    내가 왜 이럴까.
    1355 낙천주의라는 망상 - 데이빗 베나타 [새창] 2019-12-13 19:56:41 0 삭제
    실수란 단어를 무슨 뜻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뭔가 맘에 안든다는 감정말고는 전해지는 뜻이 없어보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시도 해 보세요.
    누구에 의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실수인가, 아니면 우주에 실수?
    우주에 순리 과정상 만들어진것일수 있는데요. 왜 실수죠?
    우주가 진행되는 게 맘에 안드십니까?
    결국 뭐가 맘에 안드는지 심리적인 자기 고백을 하셔야 실수란 단어를 쓴것에 대해 이해가 될듯.
    뭐가 맘에 안드는지도 모를듯 하지만.
    1354 낙천주의라는 망상 - 데이빗 베나타 [새창] 2019-12-13 16:01:14 0 삭제
    고통 없는 생명이 있긴 할까요? 있긴 하겠지만 고통이 있는것이 더 생명에게 유리하니 대부분 있겠죠.
    고통스러운 생명을 한없이 이어가길 욕망하는 생명의 아이러니하고 슬픈 자신에 생명에 대한 사랑이 애처롭지 않은가요?
    그런데 우리는 삶을 사랑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도 이또한 또다른 면에서 애처롭구만요.
    애잔하다는 말이 더 맞을듯.
    1353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8:09:21 0 삭제
    우선 제목에 그 비대칭성 논변은 아주 꽝이구요.
    거지같은 논리일 뿐이니까 걱정 마시고 잘살기 위한 걱정을 그냥 하시면 됩니다.
    생명은 좋은 겁니다. 왜냐 생명은 생명이 원하는 거의 전부니까 생명인 우리가 안좋아 할수가 없죠.
    우리는 원인에 의해 강제로 만들어진 결과 이면서 원인이 되어 결과를 강제로 만들어 가죠.
    사실 우리가 만들게 강제 되는 것이지만 뭐 말이 다를 뿐이고 , 강제를 생산해내는 생명들인데
    강제할수 없으면 존재부터가 안되는데 강제에 대해 거부하면 안되죠.
    원인이 안되는 존재가 어디 있을까요. 생명으로써 당연히 지을수 밖에 없는 죄짓고
    원인 발생장치로써 강제하고 그렇게 살아 가는겁니다.
    그러한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것이죠.
    자신은 깨끗할수 있다는 망상에 빠지지 말고 겸손하게 도덕적인 노력을 하면 됩니다. 그게 잘사는 것이겠죠.
    다 똥이니까 집어 치우자는 식으 똥같은 철학은 버리시구요.
    1352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7:57:43 0 삭제
    디엔에이한테 물어보는것은 지금 한창 과학적으로 진행 되고 있지 않나요? 과학적으로다 잘 하고 있을테니 걱정 마시고
    직접 박테리아가 되어 태어나라는 말은 박테리아 무시하는 말 같네요?
    생명에 대한 차별의식을 보아하니 도덕적으로 좀 뭔가 부족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미생물로 이뤄진 집단 생명체 이지 않나요?
    1351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5:50:52 0 삭제
    암튼 그래서 도덕적인 문제는 말했고
    논리적인 저위 도펴 주장도 그래프 식으로 따지면 말이 안된다는 것 말씀 드린 것이구요.
    그래서 본문 주장은 논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말이 안되는 주장 입니다.
    1350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5:47:29 0 삭제
    도덕적으로 따지려는 것은 더 도덕적이길 원하는 것인데.
    그걸 저는 반대 하는게 아니고 더 따지자는 것입니다. 더 따지자.
    1349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5:45:02 0 삭제
    다 죄를 짓고 살고 그렇게 사는것을 탓할수는 없다고 말하는 거죠.
    이것을 그러면 다 죄짓고 살면 되겠네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죄는 짓고 사는것을 알지만 정성을 발휘해서 선을 향하려는 것이죠.
    도덕적으로 깨끗해서 살 자격이 있는게 아니고.
    삶 자체에 죄를 지고 살지만 그 죄에 갚음이라도 하듯이
    더 죄를 따지려 한다는 정도로 그렇다해도 죄가 없어지지 않는다. 라고 생각 해야 맞다고 봅니다.
    1348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5:39:40 0 삭제
    음 .. 생명은 다른 생명을 먹고 살아가죠?
    도덕적으로 옳은가요? 옳지 않겠죠?
    삶은 이렇게 죄를 지고 사는 거죠.
    삶인이상 이죄를 벗어날수 있습니까?
    그런데도 삶인 존재는 살아가길 원합니다.
    죄 짓고 살자는 인식을 하고 사는거죠.
    누가 도적적으로 옳은 삶이라고 할 입장이 없다는 기본적인 보편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있슴.
    그래도 도덕적인 경계를 다시 따지는 거죠.
    말하자면 도덕 따지는 것이 목표가 죄를 안짓는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는 정도 죠.
    이런식으로 고통도 말이 됩니다.고통 없는데 있으면 싫다가 아니라.
    고통은 계속된다. 고통이 심하면 피하고 싶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식으로 봐서 사람이 사람을 낳아서 종족을 존속시키는 것이 삶에 욕망을 기본 세팅으로 가진 자에게 죄냐는 물음을 해야겠죠.
    죄는 짓고 사는 것인데 깨끗하게 살 생각을 하니까 너무 과격한 주장을 하시는 겁니다.
    1347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4:19:36 0 삭제
    태어난 사람은 그 자신의 삶과 자식을 낳아서 자신이 죽어도 자식에게 존속되기까지 원하는 삶에 욕망을 갖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낧죠. 그리고 이 삶에 욕망은 생명 자신에게 선입니다.
    그러면 생명 낳는 그 자신에게는 선이지만 낳아진 사람에게는 악 아니냐? 고 말하는 주장이 있을수 있죠.
    그렇다면 낳아진 사람에게 좋은가 나쁜가를 따지면 되겠죠?
    낳아진 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좋아 합니까 싫어 합니까?..
    당연히 삶이 된 살아 있는자는 삶을 좋아 합니다. 그 자신은 낳아진 자 자신의 삶을 좋아 해요..
    그런데 그게 애증처럼 좋지만 고통의 연속이 삶을 저주 할수도 있죠.
    그 저주스러운 발상에서 자신이 좋아 하는 삶을 부정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도 삶을 좋아하는 상태를 벗어나지 않을때 까지만 그런 시도를 하죠.
    참 어쩔수 없는 존재의 사슬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1346 데이빗 베나타의 비대칭성 논변 [새창] 2019-12-12 14:09:51 0 삭제
    저는 글쓴 본인도 고통이 있을텐데 살래 죽을래 하면 살겠다고 할것을 확신 하는데요.
    부정 못하겠죠.
    태어난 이상은 살고 싶어 합니다.
    태어남을 주는 사람이 그러면 왜 태어남을 주는가? 왜 자식을 낳는가 그게 옳은가?
    태어난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것은 인정 하겠죠?
    여기서 살고 싶어하는것은 자신이 죽어도 자신이 존속되어 살아가는 것까지 포함 됩니다.
    그렇게 이해 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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