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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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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56 비타민나무 열매 [새창] 2017-08-26 00:28:00 0 삭제
    한국에서 비타민 나무 라는 상술(..) 로 팔리는 열매는 씨벅톤(sea buckthorn)이라는 나무의 열매 가루 입니다.

    그리고 이게 다른 나라에선 주로 쥬스, 기름으로 팔리지요. 그이유는...그냥 열매 가루는 기름이나 쥬스 빼고난 영양가치 없는 가루여서 그렇습니다(...)

    쥬스도 솔직히 별로 영양가치 없구요. 오일은 꽤 괜찮은 '피부용' 오일입니다.

    쥬스 자체의 영양/약효는 이상하게 높은(!) 비타민 c 함량과 색소 풍부한 과일답게 항산화 성분 정도인데- 중국산 일수록 그 함량이 높아요.

    고로 한국에서 홈쇼핑 등에서 비싸게 팔리는건.

    사지 마세요 ㅡㅡ

    항응고제 드시는 거면 콜레스테롤/혈압 문제인 듯 한데 그러면 그냥 오메가 3드세요... -- 효능면에서나 효과면에서나 가격면에서나요.

    영양제 맹그는 사람이고 얼마전에 씨벅톤 제품 만들었기에 좀 압니다(..)
    2155 문케어 의료보장률 확대 적극 지지합니다 [새창] 2017-08-25 23:25:51 5 삭제
    사실 의료 민영화로 유명한 나라인 미국도 수치상으로는 의료 혜택 시스템에서 170여 국가 중에 37위에요. 한국은 58위구요. WHO기준 2000년대 초반 통계입니다. 갑자기 의료 민영화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ㅡㅡ 민영화 된다고 주차비 나온답니까?
    주차비 운운 한 것은, 의료비가 안나간다고 다른 제반 비용이 나가지 않는 것도 아니고, 또 대형 병원 등에서는 어떤 수를 쓰든 수익 구조는 창출해 낼 거란 예시의 하나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예에 대해서는 제 잘못입니다.

    저 위에도 얘기했듯이, '살 수 없도록 힘든 사람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살 수 있게 하는것' 그게 사회 안전망 아닌가요? 그러나 그걸 아는 것 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기도 합니다. 미래의 급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삶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복지 정책을 보는 것 보다는 당장 눈앞의 일회성 정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죠.
    제 눈에는 지금의 문케어가 그렇단 소립니다. 전적으로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저 역시 장기적으로는 그 방향으로 가야하지만 지금은 너무 속도를 내는 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 속도는 단지 의료 시스템이나 의료계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문케어가 미칠 영향에 대해 의료 서비스 만이 아닌 사회 다각적으로 검토 되었고 그것이 대한 대책도 있는가 할 때,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2154 문케어 의료보장률 확대 적극 지지합니다 [새창] 2017-08-25 21:43:26 7 삭제
    나름 유명한 복지 국가에 살아보고 느낀 점이라면,

    복지는요. 잘 된 나라일 수록 어지간해서는 내가 혜택 볼 일이 별로 없고 또 그 혜택을 내가 안받아야 나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이란 겁니다.

    복지는 그래도 얼추 살아가는 내가 좋아지는 게 결코 아니구요. 정말정말 살 수 없도록 힘든 사람들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살 수 있게 해주는 제도에요. 한국 사람들이 이걸 잘 몰라서 복지 좋다는 나라에 가서는 무거운 세금에 불평하는 경우가 무진장 많은데- 세금은 나만 위해서 쓰이는 것도 아니고 많이 낼 수록 내가 그래도 잘 벌고 살만한 거임. 하고 생각해야해요.

    그리고 아까 어떤 글을 보니 어머님 암수술에 검사, 입원, 치료비 해서 백만원만 들었다는데- 여기는 의료비는 안나가지만 병원 주차비로 백만원 나갈 수도 있어요. ㅎㅎㅎㅎ

    어쩌다 길어졌는데. 이만 줄이지요. 쩝.
    2153 문케어 의료보장률 확대 적극 지지합니다 [새창] 2017-08-25 21:31:35 8 삭제
    아니 그리고 병상수 증가도 그래요 ㅡㅡ

    한국에서 의료 서비스가 더 좋기 때문에 병상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겁니다.

    간단한 예로 제가 사는 무상의료 국가에서는 아예 자연분만은 입원 안시키구요. 제왕절개도 하루인가 만에 퇴원합니다. 이게 여기 사람들은 산후조리 안하고 건강하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애 낳은 걸로는 입원 보험료가 안나와서 그래요(...)
    심지어 당일 수술 병동이 매우 기업적으로 운영되면서 종합병원 마다 다 따로 있어요. 의사도 종합병원 소속 의사가 아니구요. 그냥 의사가 너 수술해야함. 하면 자기랑 계약된 종합병원에 수술실 잡고(이것도 보통일 아님 ㅡㅡ) 며칠 전에 가서 검사 받고, 수술하는 날 가서 수술 받고 회복실 있다가 퇴원해요.

    그런데 문제는 이때 마다 보호자와 동반해야하고, 조리도 집에서 누가 돌봐줘야 하고 그런데- 직장에서 본인도 아니고 친인척 누가 수술/검사/조리해야하니 휴가 냅니당. 이게 한국 센스에서 되는 일입니까?

    제 예를 들어 교통사고 나서 기억 상실에 이빨 부러지고 눈 다치고 얼굴 반 갈리고 다리 신경 손상 와서 걷지도 못했는데 응급실에서 정신만 차리니까 퇴원 시키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치료에 대한 건 제가 일일이 스케쥴 잡아서 일일이 병원마다 찾아가고 일일이 알아서 쫓아다녀야 했구요. 걷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덕분에 삼년 지난 지금까지 병원 스케쥴이 잡혀있고 아직까지 치료 받고 아직까지 원인도 안밝혀진 게 있어요.
    2152 문케어 의료보장률 확대 적극 지지합니다 [새창] 2017-08-25 21:19:10 11 삭제
    일반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무상 의료에 뼈아픈 ㅡㅡ 경험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으로서.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은데요?

    저 위에 수치상으로 한국보다 의료보험 보장율 높은 동네 사는데, 결코 그게 좋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뭐 어려운 얘기 다 빼고 순수하게 의료 소비의 입장에서 주절주절해보죠.

    돈 없어서 mri못찍죠? 돈이 있어도 없어도 못찍습니다.
    의료 보험 보장율 높이면 돈이 안나갈 거 같죠??
    의료보험 안되는 미국 가서 의료 서비스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병원 진료비 5만원은 안내지만 주차비 3만원을 내는 경우가 생기죠.
    의료사고, 의사 측 과실, 병원측 과실- 죽지 않는 한 클레임 걸 수 없고 절대 소송 걸수 없습니다. 지금도 어려운데 의료보험 보장액이 늘어나면 시스템 상으로 더 그래요(...)
    진료를 암만 받아도, 놓치는 병이 생기고, 그 놓친 병에 대해 방치당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나오고 (그래도 병원에선 죽진 않았잖아? 하고 끝입니다) 치료받으려고 기다리다 죽고. 이런게 아주아주 흔해요.

    솔직히 장기적으로 봐서는 의사들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돈문제를 떠나서 책임감에서 훨훨 해방 시켜 줄 수 있는 대책이거든요. 뭔 일 생겨도 아 법이 그래서 어쩔 수 없는데요. 할 수 있거든요.
    양심없고 돈만 밝히는 의사에 대한 경험담으로 그래! 이게 맞아! 하신다면 그런 의사는 어차피 법이 바뀌어도 여전히 양심없고 돈만 밝힙니다.

    아 그런데 돈이 주니까- 돈을 밝히는 중에서도 실력있는 의사는 어딘가로 가겠죠. 고로 양심 없고 돈만 밝히는 데 실력까지 없어진단 말이죠?

    과잉 진료요? 엄연히 신경 손상의 증세와 징후를 보이는데 그러면 mri찍어보는 게 낫지, 의료 보험에서 정한 프로토콜을 따르느라 엑스레이- 다른 부위 익스레이-전문의 추가 검진-기타등등 검사- 일년여의 시간 경과후 그래도 안나았으니 최종적으로 mri 이렇게 되는게 과잉 진료입니까, 아니면 일단 mri찍어보지요. 이게 과잉진료입니까?
    2151 직구 영양제가 캡슐마다 함량이 불균형하다는 게 맞을까요!? [새창] 2017-08-25 20:56:48 0 삭제
    영양제 맨드는 사람인디유.
    직구나 국내생산이나 캡슐 제조 공정은 다 같아요. 오히려 불균형하게 만드는게 더 힘들지도(...)

    영양제도 제조할 때 품질 관리법이 다 있습니다. 제조 후에 적절한 qc 과정을 통하게 되어있구요.

    일반 허브 추출물 같은 경우엔 자연 원료니 원료 batch 마다 약간 성분이 불균형 할 수 있긴 허나... 오차범위 이내이고... 밀크 시슬 같은 경우에 standardized extract (실리마린 함량 조정한 원료) 를 주로 쓰는 원료라 성분 함량이 더 조정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그냥 드세요 ㅡㅡ
    2150 악취와 충치를 막는 구강관리를 해볼까. 1편. (아이허브 시리즈 5) [새창] 2017-08-25 20:37:53 0 삭제
    제가 그러합니다 ㅇㅅㅇ/ 칫솔은 유아용/성인용 칫솔모 작은거/필립스 소니케어 전동 칫솔,
    치실은 오랄비 실크나 그걸 비롯한 테잎형 치실 권해용!
    치간 칫솔은 쓸필요 엄슴(...)
    2149 악취와 충치를 막는 구강관리를 해볼까. 1편. (아이허브 시리즈 5) [새창] 2017-08-25 20:36:01 0 삭제
    아 래디어스 칫솔.. 전 별로였어영..
    제 경우엔 사랑니가 네개 다 났고 구강 구조가 좁아서 ㅡㅡ 칫솔 헤드가 크면 안닦여용.

    ㅍㅁㅍ 칫솔은 서너가지 마련해 놓고 그때그때 컨디션에 맞춰 쓰는데 저같은 분께 유아용 헤드 작은 칫솔도 추천합니다.
    2148 악취와 충치를 막는 구강관리를 해볼까. 1편. (아이허브 시리즈 5) [새창] 2017-08-25 20:32:23 3 삭제
    절대 안 벌어집니다. ㅡㅡ
    전 이에 뭐 끼는 일 없고 치과에서 모델로 모형 뜰 정도로 잇새가 잘 붙어있는 치아인데 25년 전부터 종류 안가리고 치실 썼습니다. 치과에 스켈링 하러 가면 아주 드문 정도로 치아 관리 잘하는 편으로 스켈링 할거 별로 없다고 하는 정도구요.
    치실로 잇새가 벌어지거나 잇몸이 성하는 건 치실을 잘못쓰는 겁니다. 치실은 잇몸에 최대한 자극이 안가게 치아 표면을 문지르며 써야 해요. 잇몸에 퍽퍽 닿게 하는게 아니라... 잇몸은 상하면 재건도 안돼요.
    2147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새창] 2017-08-25 03:25:10 0 삭제
    메가도스의 주 목적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시는게 좋아요. 지금 나도는 것처럼 만병 통치-_-식인것은 그 어디에도 근거가 없구요.
    심지어 요새는 먹는건 암만 많이 먹어도 효과 없으니 주사로 맞아야 한다! 뭐 이런 소리도 돌고.. 뭐 약간 근거 없는 학설인데, 하도 광신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학계에선 굳이 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음. 정도에 가깝습니다.
    비타민 c를 복용하면 장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며 굳이 메가도스 아니어도 효과 볼 수 있는 효능이구요. (반면 메가도스 하면 오히려 설사나 복통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메가도스를 권하는 측에서도 항암이나 항산화 강화 정도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체력 좋아지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플라시보로 보입니다.

    영양제 만드는게 업인 입장에서도, 솔직히 비타민 C 판매에 좋군-_- 정도 빼고 굳이 건강 상의 장단점도 확실하지 않은데 메가도스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메니에르 병의 경우엔 체내 전해질 압력 관리가 관건이라서 이뇨제 같은 것도 복용하는 걸로 아는데, 비타민 C 는 과다복용하면 요로 결석이 오는 대표적인 부작용이 있어요. 가뜩이나 이뇨제 중엔 결석을 일으키는 것들도 있는데.. 별로 좋을 게 없어 보이는뎁쇼..
    21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5 00:38:06 1 삭제
    하... WHO에 의하면 헬스 케어 시스템 순위 170여개국인가? 중 30위인 나라입니다.미국은 37위, 한국은 58위죠.
    국민 1천명당 의사가 2.477명, 역시 한국은 2.231 명.
    수치상으로 보면 한국보다 훨씬 월등하다고 할 수도 있죠.

    어디냐구요? 무상 의료를 최대의 국가적인 자랑 중 하나로 삼는 캐나다 입니다.

    그런데 시스템의 문제가 이렇게 큽니다. 무상의료라는 시스템이요. 저도 중간에 몇가지는 제너럴 피지션 (패밀리 닥터, 주치의)가 조금만 빠릿하게 해주면 안겪어도 될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 의료 시스템 체계상, 중간 단계에서 어리버리 하면 환자가 아주 골이 아파집니다.-_-
    2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2:42:09 12 삭제
    더 재미난 건요. 지금 사고 후 손과 얼굴이 저린 등.. 목 쪽의 증세가 있는데 이미 다리 신경 때문에 mri 를 찍었고, 신경 전문의가 별다른 문제가 없다. 했기 때문에 mri 오더는 더 내릴 수 없고-
    순서(?) 를 따라야 하니 손목 터널 증후군 검사를 받았어요.

    얼굴이 저리는 데도요. ㅎㅎㅎ 암만 목이다! 목을 검사해줘!!! 해도 상급 전문의가 내린 진단을 바꿀 수 없다고 검사를 안해줘요.

    그럼 손목터널 증후군 검사는 과잉 진료 아닌가요? 프로토콜이 상세히 정해져 있는데 전 왜 아직 원인 불명의 저림/마비 증세로 고통받아야 하나요? 왜 쓸데 없는 검사를 받느라 전기침에 상관도 없는 데를 마구 찔려야 했나요??

    현장 진료가 아니라 상급 기관에서 정하는 프로토콜과 과잉진료의 기준은 이런 거 더라구요.
    2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2:06:15 9 삭제
    전 담당의가.

    전화가 안되요 ㅋㅋㅋ 교통사고 나서 눈다치고 이부러지고 목다치고 다리 못쓰는데 종합병원에선 퇴원하라지, 담당의는 연락도 안되지, 부러진 이랑 찢어진 입술은 다 곯아 터지고 눈도 잘 안떠지는 와중에 일주일 만에 담당의 만나서 일단 엑스레이 찍자. 하는데 그 결과가 두달만에 나왔어요 ㅎㅎㅎ

    부러졌어도 다 붙었겠다 ㅡㅡ 했다는(...)
    21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11:42:28 23 삭제
    아.. 무슨 얘긴지 알거 같아요.

    의료 무상 국가에 살아요...

    MRI 찍는데 삼개월 걸렸어요. 그것도 새벽 세시에 찍는 타임 간신히 났구요.
    이가 부러지는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졸도하고 응급실 갔는데 당일 퇴원 당했어요...
    사고 덕분에 원인 모르는 신경 손상으로 나이 40도 안되어 지팡이 짚고 다녀요.
    신경 검사 받기 위해 넉달 기다렸구요.
    심지어 엑스레이 결과 받는데도 두 달 걸렸어요.
    암 세포 발견되었는데 암전문의 만나기 까지 칠개월? 걸렸구요. 그 동안 아무 치료도 못받았어요.

    무상이죠. 돈은 하나도 안들었어요.
    하지만 이게 과연 좋은걸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2142 사랑해요! 카페인정제약! [새창] 2017-08-24 07:33:01 28 삭제
    이 글이 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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