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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16	기름종이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8-31 21:54:49	2	삭제
		저...... 영국산 파우더 기름종이 박스로 직구해서 씁니다(...그것도 영국에서 캐나다로...;;) 이거 한 이삼십년쯤 전(?)에는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도 막 팔았는데 요새는 없는 듯. 한때 뷰게에서 엄청나게 히트친 글도 있으니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이게 좋은게, 전 건성인데 피부 들뜸이나 건조함 없이 기름만 싹 걷어주고- 지성은 흡착력이 죽이고(!)- 밑에 화장도 하나도 안 밀리고...+_+ 들뜬 화장도 이걸로 꼭꼭 눌러주면 쌱 가라앉으면서 밀리지도 않아요. 가격도 솔직히 그렇게 엄청나게 비싸지 않아서 그냥 박스 단위로 사다 쓰면서 사방에 뿌리고 그래요. 요지야 파우더 기름종이랑 일반 기름종이도 써보고 필름도 쓰고 이것저것 써봤는데, 이게 제일 이었던듯.
	2215	립 틴트, 립스틱의 향과 맛 호불호 있으신가요? [새창]	2017-08-31 21:44:57	0	삭제
		전 향은 그럭저럭인데.. 단맛나는 립종류 다 싫어요...=_=...;; 왠지 입술도 더 트는 것 같구... 의외로 불호 많은 레블론 딸기향이나 맥 바닐라 향 이런건 좋아라 하면서 사용하고.. 장미향류는 좀 괴로워 하는 편이구요..
	22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1 19:13:05	49	삭제
		재혼 했구요. 재혼도 초혼과 다를 바 없이 제일 중요한게 상대를 볼 줄 아는 눈입니다. 그게 없으면 결혼까지 가기도 어렵고, 가서도 실패하기 쉬워요. 제가 보기엔 스스로에 대해 아직 파악도 다 인되었고, 그 와중에 결혼도 서두르고, 상대도 잘 고르는 편이 아니신거 같습니다. 계속 하는 소리가 혼인신고 없었던 이혼. 이라는 건데 지금 1. 스스로가 이혼했다는 것에 너무 심하게 주눅들어 있고, 2. 애초에 난 결혼 생활 안했으니 총각이나 다름 없어. 하고 억울해 하는 심리도 좀 있어 보이고, 3. 그래도 집도 있고 준비도 다 되었으니 결혼은 오래 걸릴거 없다. 하고 서두르는 것도 있고 뭐 그래 보입니다. 솔직히 재혼이라서. 라는 걸로 깨질 인연이면 결혼과정, 결혼 생활 도중에 뭘로 깨져도 깨집니다. 윗분도 결혼을 위한 연애를 하지 말라그러셨는데 '매번' 깨진다 하니 대체 결혼말 나올 때 까지 연애를 얼마나 하셨던가요? 초혼도 첫연애에서 바로 결혼까지 골인하는 케이스가 흔하지 않은데 하물며 재혼인데요? 그리고 본인이 결혼생활 없이/혼인신고 없이 이혼했다고 돌싱과 만나는 걸 억울하게 생각하지는 않나... 도 좀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상대에게 억울한 점이 많으면 저 같아도 차라리 돌싱이 실수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에는 한번 갔다온 사람 두번은 못하겠냐. 뭐 이런 말이나 주변 시선이 좀 그렇긴 했는데- 사실 어찌보면 이혼의 유책 당사자가 아닌 경우 재혼이 결혼 생활 자체에 만족도는 더 큽니다. 좀 더 오롯이 두 부부에 집중하는 결혼 생활이 가능해 지거든요. (솔직히 시댁이나 친정이나 결혼 다시 했다는 것만으로도 배우자들에게 고마워 하는 경우가 많아서 ㅡㅡ;; 참견이 별로 없습니다;;;; 이미 버린 자식 ㅡㅡ 급이 되어서 집안 대소사에도 비교적 참여가 자유롭다든가... 자녀 출산에 대한 압박이 적다든가...) 다만 재혼 전에 먼저 결혼이 파탄 나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 나의 잘못은 무엇이었는가, 같은 지난 결혼에 대한 정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님은 그게 아직 안된듯 합니다. 그 상태에서 재혼 암만 서둘러도 될리가 있나요..
	2213	맥 매장 테스트하러 가실 분 꼭 듀보네 써보세요. (사진없음주의) [새창]	2017-08-31 13:04:40	0	삭제
		맥이 한국에서 인기인 컬러가 주로 래트로매트 라인으로.. 유독 바를 수 없는(...) 매트함을 가진 것이라 그런데 새틴이나 일반 매뜨라인은 막 촉촉까진 아니어도 부드럽게 발려요. ㅇㅅㅇ. 듀보넷은 앰플리화이드 라인으로 아주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에요.
	2212	어....ㅁ.... 이렇게 즉흥적으로 결제해도 이상없는건가여?? [새창]	2017-08-31 12:15:08	0	삭제
		맥 원산지 캐나다 가격보다 싸게 사겼슴다 (1개 캐나다 달러 22불=17600원)
	2211	ㅎㅎ뷰징어가 바라면 이루어 지나니 [새창]	2017-08-31 12:13:03	0	삭제
		햑햑 예쁜것만! 햑햑햑!
	2210	맥 립스틱 색상 좀 물어볼수 있을까요?.. [새창]	2017-08-31 12:03:38	0	삭제
		그리고 위에 발색샷도 참고하시면 좋겠지만 ㅇㅅㅇ 제 입술에서 제일 저 립스틱 색상과 비슷하게 나온 컬러는 크렘드 누드 였습니다(creme d nude)
	2209	맥 립스틱 유통기한이 안써있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7-08-31 12:01:04	0	삭제
		제가 혹시 해서 오늘 뒤적뒤적뒤적 찾아본 결과!! 맥이 원래 거의 메이드인 캐나다(특히 립스틱)이고 간혹 us이거나, 일본 (아시아권 특판) 인 경우가 있는데- 가아아아아안혹 희귀하게(!!) 벨기에산 ㅡㅡ 인 경우가 있답니다. 이 경우엔 배치 넘버가 없고 레이블이 다르다고 하네요. 님 립스틱이 잘 안보여 모르겠는데 벨기에 산이면 안심하셔도 될 듯. 참고로 제 경우 17년 된 맥 립스틱도 쓰는데 문제 없었...쿨럭..;; (심지어 다 쓰고 백투맥까지 했음;;) 맥 립스틱이 좀 다른 립스틱 보다 잘 안상하긴 해요. 제일 잘 상하는게 바비 브라운, 나스였구요.
	2208	맥 립스틱 색상 좀 물어볼수 있을까요?.. [새창]	2017-08-31 11:55:44	1	삭제
		저 둘다 이씀미다 (...맥 립 광이라...) 바이셉츄얼 컬러 맞구요. 저 색 결.코. 나오지 않습니다. 러스터 계열이라 투명하게 발리는 데 심지어 바이셉츄얼 컬러 자체가 색이 아주 연한 뉴드 베이지라 더 색이 안나요. 차라리 오른쪽 후루티 쥬시 라인의 샤이걸이 더 저 색에 흡사하게 나옵니다. (다만 펄감 있음)
	2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1 11:27:29	0	삭제
		그..근데요....;;; 정확히 무슨 내용을 보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시부모님이 친정 부모님께 카톡하는게 그렇게 실롄가? 싶기도 하거든요 저는. 저흰 해외 사는데 작년에 친정부모님 오셔서 대서양 여행 갔었거든요. 시어머님께서 잘 여행하시고 오세요~ 부러워요~ 하고 카톡 보내셨는데 워낙 두 집 어르신들이 친하게 지내셔서 그런가 바리바리 선물도 사가시고 그러셨거든요... 물론 '결혼은 혼자 하는게 아니고... '이런 대사는 좀 그렇긴 한데 시어머님 성향상 평소 오지랖 좀 넓으시고 또 남편이 시댁 어렵다 한말이 은근 켕겼다거나... 하면 또 그럴 수도 있었겄군... 싶고...--;; 물론 그걸 다 이해하라거나 기분 안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시어머니는 다시 한번 좀 주책이신 분이신 듯하고... 그런 경우 생각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벌인 일이실지도 모르니 심각하게 일을 벌이면 더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2206	고부갈등이란..글쓴이에요 [새창]	2017-08-31 10:50:20	15	삭제
		해외인데 매일/일주일에 한번 전화 드린다구요(...?) 음 일단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 상태에서 자꾸 어머님과 접하면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어머님 마음속에 님은 싸가지 없는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남편과 자꾸 마찰 일으켜 봤자 나만 스트레스 받구요. 결국 안싸워도 될 일을 자꾸 싸우게 만들게 되거든요. 그래도 남편이 님 쉴드가 되면 모르겠는데 님 편은 들어주시지만 아주 적극적으로 방패막이가 되어 주실 분은 아닌거 같으니- 아이나 남편이 부모님과 연락하는 건 모르겠지만 저랑 연락 닿는 건 끊고 살 거 같네요. 적어도 어느 정도 분이 풀리실 때 까지 만이라도요.
	22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1 10:27:19	0	삭제
		에고 오타 ㅡㅡ 다 그렇다고-> 더 그렇다고(...)
	2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1 10:26:21	7	삭제
		일단 저 상황만 보자면- 남편분이 신혼 치고는 커버 치느라 치셨고- 님도 어쨌든 대꾸도 일일이 한 것도 아니고, 친정 어머님도 어려운 사돈 댁 카톡에 대꾸 안하셨는데도 시어머님께서 화내거나 하신건 아닌 거 같으니... 약간 기분 상한 건 이해 가는 상황이긴 해요. 시어머님이 약간 좀... 주책이 좀 있으셨던 것도 사실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연끊고 어쩌고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이건 제가 별로 정직하지 못한 성격이라 그럴 수도 있긴 한데- 결혼한 다음엔 신랑 빼고 다닌 여행은 시댁이나 친지에겐 알리지도, 페북이나 인스타도, 카톡 플픽도 안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하물며 아직 신혼이면 다 그렇다고 봐요.
	2203	립 각질 부각 없는 제품은 욕심일까요...? [새창]	2017-08-31 01:37:48	0	삭제
		이게 웃긴게... 맥 페이턴트 폴리쉬라는 립스틱 라인이랑 동일한 제형이에요...-_- 색상 라인만 다른데 가격 차이는 엄청날걸요(...?)
	2202	다들 립스틱을 어떻게 바르시나용? [새창]	2017-08-31 01:11:50	2	삭제
		얼마전에 친구가 저 보고 어떻게 그렇게 립스틱을 잘 써해치우냐고(?) 물어보는데- 전 그라데이션도 통째 바르고 음파음파 한 후에 라인을 살짝 정리해주는 식으로 쓰거든요. 그 친구는 톡톡 두드려 바르고..'-' 심지어 풀립 할때는 한번 블로팅 (기름종이나 휴지로 찍어내고) 하고 그 위에 한번 더 덧발라용. 그래서 그런가 립스틱 소비율도 엄청 빠른 듯;; (그러나 사는 속도가 쓰는 속도를 한 백배쯤 추월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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