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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토끼와만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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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만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06 추억의 립스틱 - 말 많음 주의,질문엔 본삭금 [새창] 2017-11-16 13:19:22 2 삭제

    세로로 오글오글 이라 하니 지금 단종된 라인이 생각나네요.

    저 립스틱은 실제로 바르면 아아아주우 투명한 붉은 갈색입니다(...) 사람 입술 색마다 다 다르게 표현되긴 하는데 제 입술 위에선 이 사진 색이랑 흡사해요.
    한번 보이면 테스트 해보세요.
    2305 추억의 립스틱 - 말 많음 주의,질문엔 본삭금 [새창] 2017-11-16 12:59:19 3 삭제

    클리니크 그 립스틱이 만약 길다랗고 슬림한 케이스의 제품이라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클리니크 블랙허니. 라는 전통의 수십년된 스테디 셀러로 클리니크의 일종의 상징색에요. 한국은 어떤지 모르나 해외에선 아직 팔립니다.

    그냥 튜브에서 빼보면 진한 갈색 빛이지만 실제로 바르면 붉그스름한 입술색으로 아주 유명해요.
    2304 ㅃ) 누렁이는 서러워서 살수가없습니다ㅠㅠ [새창] 2017-11-16 00:14:32 3 삭제
    아뇨 바비가 엄청 누렁누렁 하게 나와서(...) 핑쿠핑쿠+회끼 도는 인간인 저는 못씁니다...엉엉엉... 맥도 그렇긴 한데 해외에선 맥도 핑크 베이스가 좀 나와서 그나마(....)
    2303 살림운동가분 어디가셨죠? [새창] 2017-11-15 23:36:41 13 삭제
    음. 어쩌도 저도 훈계하는 꼴이 되어 오늘 확인해보니 지워졌네요.
    제가 제일 어이 없던건, 서로가 이해하고 아껴야 하는 배우자를 '버릇 들이게' '가르쳐야' 한다는 투였어요.-_-....

    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그런 잘못된 개념을 바탕으로 여성들이여 일어서라!!! 하고 있는게...음...
    2302 ㅃ) 누렁이는 서러워서 살수가없습니다ㅠㅠ [새창] 2017-11-15 23:28:41 2 삭제
    지나가던 회색 핑크 인간도 울고 갑니다(....) 저는 그냥 국내 파운데이션은 포기하고... 해외 파운데이션도 특정 브랜드(예> 바비 브라운)은 무조건 걸릅니다...어응어응..
    2301 다들 털어놓을 곳이 있으신가요? [새창] 2017-11-15 02:15:24 18 삭제
    제가 예전에 결혼 생활이 많이 불행했던 싯점에, 부모님 걱정 하실까봐 혼자서 끙끙 거렸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이혼하게 되었을 때 부모님이 가슴을 쥐어 뜯으며 통곡 하시더군요. 내 새끼가 저렇게 힘들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물론 쓰님이 불행하다는 건 아니고(...) 때로는 내가 부모님을 생각한다고 하는 행동이 오히려 부모님 속을 끓일 수도 있어요.

    걱정하실까봐 아무말 안하는게 다 능사는 아니에요. 부모님도 결혼 생활 해보셨고 연세 만큼 경험도 있으시니, 부부 간에 사뭇 좋은 일만 있지도 않고 때로는 싸우기도 서운할 때도 있다는거 다 아셔요. 그러니 싸우면 집에 오라고 미리 말씀도 하신 거에요.

    왜 가족 인데요. 말 그대로 등 비빌 언덕 이잖아요?
    23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5 01:50:37 5 삭제
    아니 그리고,

    결혼 생활이든 자취 생활이든 해보셨으면 아실거 아닙니까.

    집안 일이든 살림이든 그게 반으로 똑! 나눈다고 다 나눠지나요;;;? 내가 더 할 수도 있고 남편이 더 할 수도 있는데 중요한 관건은 내가 힘들어 못할 때면 남편이 더 할 수도 있는 거고, 남편이 힘들면 내가 더 할 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 같은 것으로 1일 3군데 직장을 돌 때도 있는 남편에게 '나도 맞벌이. 그러니까 우리 집안일 반 나눠서 넌 이거이거이거 난 저거저거저거' 하고, '살림은 같이 해야하는 거니 밥은 알아서 챙겨 드세요.' 합니까;;??

    그럼 개별 경제 하는 저희 집은(각자 월급/저축/지출 각자 관리하고 한달 생활비 일정분을 각출해서 공동 관리합니다.) 뭐 각자 사용 구획 나눠서 살면서 알아서 밥해 먹고 살거나, 맞벌이로 공동 경제 하는 집은 월급 금액으로 나눠서 지분 나눠야 하나요;;;?
    22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5 01:36:25 6 삭제
    제가 만능이라 하였습니까.-_- 저도 좋아하지만 못한다구요. 그리고 좋아한다고 안힘들답니까(....) 애초에 곡해는 님이 하고 계시는 데요.

    살림은 아내 일이잖아~ 하는 남편 분을 만드는 건 '아내'보다는 '어머니'가 더 큰 거 아닌가요;? 차라리 '아들 낳아서 아들이든 딸이든 어려서부터 가정일을 돕도록 합시다!' 라고 하는 거면 모를까, 아니 어머니가 다 키워놓은 자식내미를 내가 왜 성인기에 만나서 가르쳐야 하는 겁니까?

    그리고 요새 살림 아내일 당연함! 하는 남편분들, 물론 없진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남자들이 아무것도 몰라! 하는 고정관념 아닌가요?

    애초에 함께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하는건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같이! 해야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살림 나쁨! 싫음! 하는 인식부터 좀 바꾸고, 힘들면 남편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같이 얘기도 하고, 대화도 하고, 삶에서 생길 수 있는 많은 변수에 같이 상의도 하고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거죠.

    물론 눈누난나~ 하는 남편분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상황이 닥칠 때에도 커다란 다툼 없이 서로 상의할 수 있는 것이 올바른 결혼 생활 아닐까요? 그걸 마치 '버릇을 들이기 위해서' 라는 듯 애초에 습관을 들이자! 하는 것이 과연 배우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일까요?
    2298 2015년에 제조한 비누 써도될까요?? [새창] 2017-11-15 01:04:10 3 삭제
    음 전 취미 중 하나가 비누만들기 인데요.
    어떤 비누인지는 모르지만 cold process 같은 수제 비누는 숙성될 수록 알칼리 기운이 빠져서 더 순해지기 때문에.. 오래된 것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요..

    그리고 비누는 상하거나 하진 않는데, 수분과 결합해서 석회질? 처럼 표면에 딱딱한 막 같은게 생겨요. 이 경우에도 뭐 쓴다고 탈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비누 거품이 안날 뿐(...)
    2297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 홀리데이 택배 뜯어요! [새창] 2017-11-15 00:36:07 0 삭제
    쇼골드 쇼골드 쇼골드으으으으 제 최애 하이라이터에영.. 으엉...ㅠㅁㅠ.... 본품으로 있지 않았으면 내가 저것을 질렀을낀데..으엉....ㅠㅁㅠ
    2296 코밑쪽으로 곪지 않는 여드름 ㅠㅜ [새창] 2017-11-15 00:31:08 1 삭제
    전 자잔한 트러블 이란 것이 없는 인간인데, 두서너달에 한번 꼭 그런 애들이 나타나더라구요.
    그것은 피부의 문제 뿐 아니라 건강 문제? 뭔가 신체상의 변화?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나타나더랍니다. 이를테면 군것질을 많이 했음. 환절기임. 스트레스 받고 있음. 이럴 때??

    그리고 그런 애들은 소염제를 먹거나 발라야 낫더라구요...
    22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4 23:51:16 16 삭제
    그런데요.. 전 솔직히 밥 차려주고 집안 일 하고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그런거 좋아한다 그러면 뭔가 구세대 여성이나 여성 차별로 보는 시선도 전 좀 그래요. 좋아하는 건데, 하면 안돼요? 그리고 내가 잘하는거 자랑 좀 하면 안돼요? (물론 전 좋아는 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고로...ㅠㅠ SNS에 올리진 못합니다;;) 살림 하는 걸 지나서 뭐가 되었든 남에게 뒷말 하는건 잘못된 거구요.

    애초에 '힘든' 살림 문화의 근본은 집안일/살림을 별것 아닌 일/ 싫은 일/ 하찮은 일로 보는 것에서 시작하는게 주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제가 특이하고 이상한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정과 사회 생활을 유지하는 중요한 일로 보고 그만큼 중요한 일이니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못하는 것에 대해 구박하지 않고 남자건 여자건 안가리고 기본적인 것은 할 수 있도록 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열심히 살림하다가 육아에 지치면 들고 일어난다! 라고 하셨는데, 육아가 끼면 뭐든 헬 되는 거 아닌가요.. 그걸 대비해서 애초에 살림 하지 말라니, 그럼 육아를 대비해서 모든 걸 하지 말아야 하나요(...) 그리고 삶에서 힘든 일이 육아 뿐인가요? 그럼 딩크족은 육아 안하니까 살림 여자가 다 해야하나요;? 그리고 남편이 중병에 걸리면? 내가 아프면? 그래도 살림 꼭 둘이서 다 해야함! 하시는 건가요;;?

    살림 문화에 주도권을 쥐고 있는게 여성이라는 말도 좀 이상해요. 집안 일은 어차피 같이 하는 거라면서 주도권은 또 여자가 쥐고 있다니요...?

    아니 그리고 처음부터 혼자 하지 않아 버릇해야 남자들도 한다! 라니요. 내 배우자가 내가 힘든 것을 내비두고 그냥 눈뉴난냐 할 사람이라면 애초에 결혼 자체를 잘못한 거 아닙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일을 '하대' 하지 않는 것이고, 힘든 일이나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서로 상의해 나눌 수 있는 가정 문화를 만드는게 우선 아닌가 싶습니다.
    2294 이 글 보시고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새창] 2017-11-14 23:33:05 0 삭제
    저흰 해외에 있고 (시댁 어른들 얼굴을 결혼한지 이년 되어가는 지금도 못뵈었습니다.) 좀 자유롭게 결혼한 케이스라(딸랑 둘이 놀러가서 친구 하나 들러리
    세워 결혼 하고 옴;)프로포즈 받고 결혼 준비 시작했어요.
    결혼할 것인가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는 있었지만.. 확실히 결정된 것은 반지 받으면서 프로포즈 받고- 약혼 상태 돌입-결혼 준비 시작. 뭐 이렇게 하긴 했습니당. '-'a.
    2293 술 마시는 것"만" 문제인 남편.. 어떡할까요? [새창] 2017-11-14 23:28:44 1 삭제
    술 때문에 수수수많은 문제가 생겨도 술은 못끊더라구요....-,.-...

    정말 아파봐야(...) 조금 가능성 있을 정도...?
    2292 나스 오르가즘vs클리니크 누드팝.. [새창] 2017-11-14 23:24:39 0 삭제
    오르가즘은 호불호를 강하게 타요. '-' 저야 한개 다 쓰고 두개째에 돌입 중이지만 잘 쓰는 사람은 정말 매일 바르는 반면 안쓰는 사람은 좀 그렇더라구요;;
    둘을 굳이 비교하자면 매일 무난하게 쓰기는 누드팝이 조금 더 낫습니다.
    ...하지만 블러셔가 뽷! 하고 튀게 두드러지는 걸 선호하는 제 경우엔 다른 분들과 달리 치크팝 종류가 다 별로였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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