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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4 22:10:38	0	삭제
		디비전이 그랬듯이 같이 하는 사람이 있어야 재미가 클 것 같아 보이네요.
	314	저희 집이 처월드였네요ㅡㅡ [새창]	2017-01-31 14:57:44	18	삭제
		시댁 까는 이야기 나오면 덩더쿵덕 옳다쿠나 하고 입방아들을 찧는 게 대세인데 처가 까는 이야기 나오니까 어떻게든 서운해서 그랬을 거라느니 시댁에 오래 있던 건 잘못한 거라느니..매번 느끼지만 이런 문제에 있어 이중잣대는 참 여전해 보이네요.
	313	저희 집이 처월드였네요ㅡㅡ [새창]	2017-01-31 14:54:27	14	삭제
		맥락도 다 알지 못하면서 쓸데없는 평가질에, 오지랖에, 질척임에..참 이상해 보이네요. 본인이 그럴 만해서 했겠죠. 본인이 시댁 스트레스 받는다고 남들도 다 그러겠어요? 거 참..
	312	수지 화보 작가 "오늘(26일) 경찰 조사 완료…추가 소송 고려"(전문) [새창]	2017-01-30 16:04:02	20	삭제
		이번 사건 이후에 오유 내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이 뻔하긴 하네요. 처벌받을 사람은 처벌받고, 운 좋게 처벌 피한 사람은 입닫고 있겠죠. 그러다가 아이유 사건 이후가 그랬듯이 수지 관련 게시물이 나오면 말없는 비공들이 쌓이거나 아니면 쌩뚱맞은 트집 잡아가면서 난 그냥 느낌이 별로야 이러고 앉아있을 것이고. 참 변함없는 풍경이에요. 치졸하고 한심하다는 점에서는요.
	311	수지 화보 작가 "오늘(26일) 경찰 조사 완료…추가 소송 고려"(전문) [새창]	2017-01-30 16:00:36	30	삭제
		풋, 오유 내에서도 느낌적인 느낌을 근거로 사람을 무슨 아동성욕자로 몰아가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었는데 그 사람들도 똑같이 처벌받았으면 싶네요. 저번 아이유 사건 때 한번 되도 않는 유언비어로 난리치다가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니까 잠잠해지더니 결국 비슷한 일이 발생했죠. 특히 항상 이런 논란을 확대 재생산을 넘어 아예 생산하는 몇몇 여초 커뮤니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아득바득 지들 멋대로 왜곡해서 해석해놓고서는 불리하게 돌아가면 나몰라라 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한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 안할 겁니다. 표현의 자유, 표현의 자유 하는데 사람을 완전히 인격적으로 말살시켜가며 표현물에 대한 검열을 주장하는 게 어떻게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있겠어요. 법적인 철퇴가 제대로 들어가길.
	310	디즈니가 망친 퍼블릭 도메인 [새창]	2017-01-29 16:36:09	13	삭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흡혈귀 이미지는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에서,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불리는 괴수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해당 캐릭터들은 이전의 설화에서 모티프를 가져오긴 했어도 고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고 거기에서 수많은 상업적 표현물들이 파생되었습니다. 이런 파생물들 역시도 원래 소설과 영화를 즐긴 이들의 추억을 박살내는 것이고 그걸 창작한 이들의 노력을 박살내는 행위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브람 스토커가, 그리고 브람 스토커의 팬들이 트왈라잇 시리즈를 본다면 추억이 박살나고 노력이 무시받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면, 현대 브람 스토커에서 파생된 흡혈귀 이미지의 상업적 사용은 금지되어야 하는 걸까요? 브람 스토커가 19세기라 너무 오래된 것이 아니냐고 한다면 1931년에 나온 드라큘라 영화는 어떤가요? 제가 알기론 흡혈귀의 현대적 이미지는 이 영화에서 많이 파생된 걸로 아는데요. 참고로 미키 마우스 역시 1928년입니다. 미키 마우스가 안된다면 드라큘라 역시, 고전적인 흡혈귀 이미지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56년이라는 시간이 괜히 지정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디즈니의 행위는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다고 봐요.
	309	젊은 사람들이 전통시장보다 마트에 가는 이유.tw [새창]	2017-01-24 18:45:54	69	삭제
		예. 전통시장에서 많이 사 드세요. 그런데 나는 괜찮던데? 라는 논리로 전통 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전통 시장 이야기 나오면 종종 이런 의견들이 나오는 걸 봅니다만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경우는 별로 본 적이 없어요. 특히 젊은 층들이 주로 사용하는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일수록요. 현재로선 관광 장소로서의 가치 외에 대부분의 젊은 층이 전통시장에 갈 만한 설득력 있는 이점이 딱히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잘 알아보면 싸고 품질 좋은 걸 살 수 있다? 그 '잘 알아본다'는 것에서부터 탈락이에요. 대부분의 젊은 층들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불합리한 방식이거든요. 용산 전자상가야 몇십만원 수준의 돈을 써야 하니 어떻게든 이해를 해볼 수야 있다 해도 매일같이 먹는 식재료에서 굳이 수고롭게 그걸 감수할 수 있을진? 그 생각이 정말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논리였다면 전통시장이 몰락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겠죠.
	308	12차 대구 촛불, 가짜 대통령 표지판 설치 후기 [새창]	2017-01-22 14:55:50	2	삭제
		길게 썼다가 댓글 목록 보고 지웁니다. 경험상 이런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건 백약이 무효더군요.
	306	ㅁㄱ충들의 다음타겟은 수지네요.. [새창]	2017-01-21 00:56:37	26	삭제
		결국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이야기네요. 참..이미 이 문제로 홍역을 앓았지만 이런 류의 문제제기는 항상 그 수준을 벗어나질 않네요.
	305	ㅁㄱ충들의 다음타겟은 수지네요.. [새창]	2017-01-21 00:54:14	14	삭제
		그 게시물 봤던 기억이 있는데 거기서도 의견 갈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의견이 한쪽으로만 치우쳤었나요?
	304	ㅁㄱ충들의 다음타겟은 수지네요.. [새창]	2017-01-21 00:53:00	22	삭제
		그런 식이라면 여기 유저들이 '내가 봐도 그쪽 댓글은 메갈스러운 문제가 있던데요?'라고 하면 무슨 할 말이 있으실지 참 궁금하네요.
	303	ㅁㄱ충들의 다음타겟은 수지네요.. [새창]	2017-01-21 00:50:36	34	삭제
		아이유 제제 사건도 본인들이 억지스럽게 트집 잡고 그렇게 몰아가니 마치 사실인 것마냥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동성폭행이요? 참.. 전 가끔 몇몇 대중음악을 억지스럽게 해석해서 사탄을 찬양하는 거라느니 악마의 음악이라느니 하며 난리를 펴대며 표현물에 대한 검열을 주장하는 몇몇 극단주의적 개신교인들과 당신들이 다를 게 뭔지 참 궁금합니다. 정말 그런 해석이 확실할 정도로 의도적인 연출이었다면 아이유가 지금처럼 활동을 잘하고 있진 못하겠죠. 다행히 대부분의 대중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지금 잘만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02	한자는 곧 사멸할 것... [새창]	2017-01-20 01:25:17	4	삭제
		한자의 사용이 급속도로 축소될 가능성 높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100년이라는, 어찌보면 짧은 시간 내에 사멸될 것이라 단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좀 갸우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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