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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6	사대생이 바라보는 현 교대상황 [새창]	2017-08-06 13:15:17	46	삭제
		한가지 첨언하자면 이런 식의 태도는 오히려 독이 되면 독이 됐지 도움이 안될 겁니다. 이미 초등교육을 굳이 교대에서 독점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느냐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여기에 설득력 있는 대답이 나온 적 있나요? 교육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말하기에는 이미 중등의 경우로 충분히 반박이 된지 오래인 것 같은데..몇몇 지방 쪽이 인원이 미달이 나는 경우만 봐도 선발인원이 적다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지고. 다른 전공들만 봐도 굳이 교대만 선발인원을 보장해야 하는 이유도 없는 것 같고. 이런 상황에서 꼬우면 교대 오라는 식의 오만한 태도가 무슨 도움이 되나요? 심지어 그 잘난 교대 입결보다 점수 높은 학교와 학과에 입학했어도 취업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굳이 국민들 세금 들여가며 그걸 보장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축하드려요. 벌써 위 댓글 때문에 교대생들에게 불리한 의견을 내는 사람이 생겼네요. 그런데 단지 1사람에 불과할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위 댓글과 같이 반발심 불러일으키는 의견은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본인들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싶다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물 안 개구리의 오만한 마인드는 버리는 게 좋을 거에요.
	375	사대생이 바라보는 현 교대상황 [새창]	2017-08-06 13:02:30	81	삭제
		꼬우면 교대오라는 논리는 결국 꼬우면 공부해서 합격하라는 대답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을 텐데..몇몇 교대생분들 생각이 짧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374	자꾸 결혼드립을 치는 여자친구 [새창]	2017-08-05 12:55:36	1	삭제
		넵, 죄송합니다. 제가 좀 지나치게 그 쪽으로 생각한 모양이네요. 얼마 전 나이 많은 남성이 고백했다는 내용의 글로 촉발된 논쟁들에서 내로남불식의 거친 표현과 내용들을 많이 봤던 것들이 좀 겹쳐보였나 봅니다.
	3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2 00:53:08	47	삭제
		아픈 와중에 약한 모습 보인 게 이렇게 조리돌림을 당할 정도의 일인가..서운할 수는 있는 문제지만 응급실을 가라느니, 끔찍하다느니, 마마보이라느니. 가끔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면 남편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천하의 몹쓸 인간으로 몰아가는 듯한 분위기를 보는 것 같아 황당할 때가 많네요.
	370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제의 잔재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게 [새창]	2017-08-01 00:31:47	9	삭제
		. '수라', '보라매', '연지곤지', '족두리', '마누라', '보라' 등의 단어나 의복 등이 들어온 시기는 원간섭기입니다. 원간섭기인 만큼 선택적으로 수용되었다기보다 강제로 이식된 문화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우리 문화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유익함과 유익하지 않음을 따질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불편함이 있다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우리 것이 아니기에 바꾸겠다고 하는 것은 타당한 이유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의 댓글들에서 언급된 법 용어들과 같은 부분은 불편함의 영역에 있는 거죠. 다른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삼베 수의가 지나치게 비싼 걸 생각해보면 이것도 불편함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화를 놓는 것은 불편하기에 바꾸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 것이 아니기에 바꾸는 건가요? 만약 바꾼다면 국화 대신 뭘 놓아야 하나요? 문화는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변화가 필요하다면 결국 자연스럽게 바뀌기 마련인데, 이걸 이데올로기적인 이유로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화를 놓는 상징적인 행위에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369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제의 잔재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게 [새창]	2017-08-01 00:21:47	13	삭제
		어차피 장례 문화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의식인 만큼 허례허식인지 아닌지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를 것 같고. 원래대로 돌린다면 원래대로 돌려야 할 시점의 문화는 어디인가요? 걷어낸다면 어디까지 걷어내야 하고 걷어낸다면 뭘로 대체를 해야 하는 건가요? 이미 굳어진 문화고 이러한 예 속에 이미 고인을 기리는 마음만 담겨있다면 굳이 바꿀 이유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삼베 수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걸 생각해보면 고인이 즐겨입으시던 옷을 수의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몇몇 분들과 같이 일제의 잔재이니 바꿔야 한다는 그런 거시적인 이유 때문은 아니라서요. 참고로 원간섭기 당시에 들어온 문화도 적지 않습니다. 그것도 몽골에 의해 인위적으로 주입된 문화라고 볼 수 있을텐데 그것도 하나의 질환이라고 함부로 단정내릴 수 있는 겁니까? 문화는 어떤 사유로든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이미 정착된 문화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단순히 전통적인 것 혹은 민족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인위적으로 바꿔보겠다는 발상은 전체주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68	뮤 레전드에 대해 알아보자 [새창]	2017-07-30 02:30:29	1	삭제
		저런 류의 게임들을 안한 지 오래되어서 뭐. 적절한 재화만 지불하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명작 게임들이 한둘이 아닌데 굳이 밑 빠진 독에 돈 부어가며 스트레스 받고 싶진 않네요.
	367	엑스박스 360 패드 PC에 연결하시는 분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7-07-30 02:26:44	1	삭제
		윈7부터 360 패드 써왔지만 따로 드라이버를 설정하거나 하는 일 없이 USB 포트에만 연결하면 바로 인식된 채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pc에 연결해서도 마찬가지의 증상을 보인다면 패드 이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3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7 13:19:16	48	삭제
		대단한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감명을 받았으니까 베오베에 온 건데 어떻게든 이상하고 잘못된 것으로 몰아가며 젠더 이슈에 불을 붙이시느라 안간힘을 쓰고 계시네요.
	3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08:56:21	0	삭제
		남편이 무조건적인 관용과 사랑을 베풀으라고 하는데 이거 성별 바꿔놓고 보면 가부장적 마초주의자의 말이나 다름없는 말 아닌가요.
	364	극혐주의 - 여시메갈이 오유에서 분탕친다는 증거 [새창]	2017-07-25 01:35:06	14	삭제
		이때다 싶어서 동조하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봐요.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왜 매번 우르르 몰려다니며 상황을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지. 저는 여시, 메갈, 워마드만 탓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가 유도했든, 무슨 의도가 개입되었든 거기에 동조한 게 수많은 오유 유저들이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여시메갈 안하면 뭐해요. 언행이 여시메갈인데.
	362	극혐주의 - 여시메갈이 오유에서 분탕친다는 증거 [새창]	2017-07-25 00:40:32	35	삭제
		오유에서 남녀 문제 이중잣대 심한 거 하루 이틀이었나요? 본인들 향한 말들이었다면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물어뜯어댈 말들을 반대의 경우에는 하하호호낄낄거리며 부둥부둥 공감 난리판이 펼쳐지며 말들을 던져대더군요. 몇년 전부터 봐와서 그런가 그냥 그 자리를 피하고 맙니다. 거기 끼어들어봤자 이리저리 찢겨 너덜너덜해진 채 말뚝박혀 화형당하기밖에 더 하겠어요? 일베 욕하는 글에는 반대 하나 보기 힘든 상황인데 메갈, 워마드 욕하는 글에 꼭 끼어있는 반대들만 봐도 뭐. 인생 참 한심하고 추합니다.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별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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