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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러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5 남자로 안느껴진다는 그녀 [새창] 2018-07-09 00:58:14 1 삭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건 딱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인간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가도 관계가 깊어질 것 같으면 왠지모를 거부감(?) 같은게 들더라구요. 그냥 좋은 사람, 좋은 오빠. 딱 거기까지더라구요. 내 마음 속이고 어떻게 어떻게 사겨도.... 금방 헤어졌었어요. 아마... 여자분도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6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8 19:27:37 0 삭제
    여자분 마음에 변화가 있었나보네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구구절절 알수는 없지만 100일전후로 깨지는거는 정말 마음이 거기까지인거라고 생각합니다.
    595 이거 무슨의미일까요(카톡사진 포함) [새창] 2018-07-06 20:52:55 2 삭제
    노란색이 본인 맞으세요?
    아무런 앞뒤 배경 설명 없이 달랑 이거 하나만으로는 뭘 알수있겠냐만은... 썸타는 사이인가요?
    여자분은 그저 단순히 "내가 이렇게 감성적인 사람이다" 이것만 말하고싶은 걸 수도 있고,
    약간 떠보는 느낌으로 "이렇게 감정기복 심한데 감당할 수 있겠냐" 라고 말하고싶은 거일수도 있고,
    단순히 코가 많이 막혀서 지금 당장은 통화가 곤란하다는 걸로 보이는데요,
    오히려 뒤에 적적하다..?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5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6 14:20:21 9 삭제
    글이 너무 감정적이고 쓸데없이 길어서 중간중간 생략하면서 봤는데요,
    남자분이 결론적으로 이 글을 써서 납득받고자 하는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여자한테 잘 해줬고, 실수였을뿐이다" 는 건데....
    충분히 억울한 맘 이해하지만 글쎄요.... 그래도 이미 일은 벌어졌고 돌이킬수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분도 받을거 편하게 다 받아놓고 (그게 일방적인 호감을 이용한거든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는지를 떠나서)
    '어라..? 나 사랑한다면서, 결혼하자면서 니가 나를 배신하고 다른여자랑 자? 그 사이에?'
    이렇게 생각하는 굉장히 어리고 어리석은 마인드같네요.
    결론은... 그냥 끝난사이같아요. 두분사이에 애초에 진정한 신뢰라는게 있었을까 싶네요...
    여자분은 앞으로 본인이 '일방적으로 사랑받는' 관계가 아닌 '진심으로 서로를 위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구요.
    남자분도 '일방적으로 퍼주는' 관계가 아니라, 그 사랑 고마워해주고, 서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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