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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보안과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3-13
    방문 : 2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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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과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 조심스레 수건대결 신청해 봅니다. [새창] 2022-08-13 01:56:02 7 삭제
    기내 전용인데 왜 훔쳐오셨어요??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04 13:10:56 5 삭제
    심지어 경례하면서 하는 대사가
    " 우리는 절대 이렇게 결의가 굳은 적을 이길 수 없다." 였음
    118 변호사가 말하는 현실판 우영우 [새창] 2022-08-02 15:40:25 6 삭제
    나름 명문 고등학교 나왔는데 기억에 남는 사기캐를 보자면
    남들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해서 서울대갔다. 이런건 너무나 흔한 케이스여서 패스하고

    1. 와우 변태 길마
    별명이 섹서였는데, 섹1스를 많이해서 그런게 아니라 맨날 섹1스, 섹1스 거려서..
    고1 때부터 와우에 미쳐서 와우에서 나름 유명한 길마가 되었음. 야자하다가도 길드원이 날 찾는다면서 PC방으로 가고
    밤샘 게임도 많이하고 자습시간에 졸고 그랬는데, 전국 모의고사 등수가 절대 50위 아래로 안떨어짐.
    심지어 수능 전날에도 수시 합격한 친구랑 와우 새벽 4시까지하고 다음날 수능보러 갔는데 목표했던 인서울 한의학 합격.
    그렇게 졸업을 하고 군의관 생활을 하던 중 전역하던 해에 한의사 말고 의사도 해야 비전이 있다며 의전 준비
    시험 유형을 알아보겠다며 의전 시험 응시, 첫 시험에 유명 인서울 의전 수석 합격. 지금 피부과 의사로 열심히 활동 중
    (군대에서 여자친구랑 쓸 성인용품 직구로 샀다가 한참 뒤 깜빡하고 간호사한테 택배 뜯어달라고 했다가 걸린 썰은 덤)

    2. 대기업은 못해 먹겠다 칭구
    이 칭구는 전국 모의고사 30-50위를 전전하던 칭구였는데, 야자 때 맨날 자고 그랬던 칭구임.
    수능 때 망했다며 징징거리다가 Y대 / 경찰대 합격. 다들 경찰대 갈 줄 알았는데 난 군대체질이 아니다! 라며 Y대를 선택
    뭐 그렇게 평범하게 학교->군대->복학->취직 루트를 타고 대기업에서 약 3년정도 다니다 아 나도 전문직을 해야겠다며 치전을 준비한다고
    선언, 마찬가지로 치전 시험 유형을 알아보겠다며 퇴사 그해 시험을 봤는데 합격. 코인으로 돈 벌어 개원을 한다고 하더니
    지금 페이닥터 생활 중

    3. 나에겐 샤프 한자루면 충분하다 칭구
    앞에 의대 칭구들이랑은 조금 다른 유형이지만, 수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라고 하더니
    다음날 400페이지 정도 되는 재활용 회색종이로 된 토플 문제 모음집을 하나 사옴. 문제를 푸는데 샤프로만 풀고
    틀렸는지 맞았는지 궁금하지 않다면서 채점을 안함. 일주일 뒤에 일주일 뒤에 시험보러가서 토플 만점.
    K대 수시 합격. 지금은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

    -
    그래서 나는 한동안 공부 잘하면 SKY가고 공부 못하면 인서울 대학 가는 줄 알았음. 그리고 난 공부 못했음. 정말 못했음.
    112 퇴임 원사 미모의 딸.jpg [새창] 2022-07-13 17:13:08 9 삭제
    차라리 이등병으로 재입대 하신답니다.
    111 지나가던 할머니가 내 신발에 사탕붙었대 [새창] 2022-07-05 01:51:01 5 삭제
    그 자리에서 핥아 먹었어야지 평소처럼
    110 꼴지였던 13번말 [새창] 2022-07-05 01:08:55 12 삭제
    14년도-16년도 거래처가 과천쪽에 있어서 한달에 1-2번 혼자 2만원 들고 경마장에 들려(한판에 4-5천원 4-5 게임 (따면 조금 더 하고..)) 시간 때울 겸 갔었는데 저 재미 때문에 갔었죠. 역 앞에서 일이천원짜리 분석 책 사면 모든 말마다 초반에 잘 치고 나가는 말, 꾸준히 잘 달리는 말, 후반에 잘 치고 나가는 말 다 표기되어 있어서 분석 아닌 분석하면서 내가 베팅한 말이 거의 꼴찌로 들어와서 희망 없어보이다가 막판 500m 정도 남겨두고 저래 달리는디 심장이 쫄깃쫄깃한게 재미짐.(+현장 아재들 고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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