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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토욜날 결혼식인데 반지가안빠짐 [새창]	2016-03-17 13:39:50	2	삭제
		손가락의 반지 빼는 일정도로 119를 부를 수 있나요? 119는 위급할 때 부르는거지 잡일하라고 부르는 건 아니잖아요.
	27	커제 한국에서 이렇게 욕먹는거 불쌍하네요 ... [새창]	2016-03-17 13:27:41	3/9	삭제
		네. 다음다음님 말이 맞아요 자신을 존경하는 중국팬들에게 이세돌이 중국 바둑계를 무시하는 막말을 쏟아내는 게 좋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바둑인은 다른 경기와는 달리 마음의 공부인데 말하는 표션이 경박스럽게 느껴져 저는 원래 이세돌을 좋아하진 않았어요.
	26	우리아기 혼혈인데 뭐 어쩌라는거야. [새창]	2016-03-17 13:18:35	20	삭제
		한국'놈'들이 더 하네요.
	25	어느 여고생의 용기 [새창]	2016-03-17 13:11:14	0	삭제
		결론은 본인의 자퇴 즉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정말이지 이 나라는...에휴 지금쯤 대학다니며 열심히 살고 있겠네요.
	24	어느 여고생의 용기 [새창]	2016-03-17 13:08:19	10	삭제
		2013.02.06 03:04 \| 수정 : 2013.02.07 08:32 [9개월前 학교 폭력 토론회서 돌발 질문… 高3 졸업사진 찍고 작년 9월 자퇴] 친구도 학교도 내 말을 안 믿어 친구들 "왜 교복입고 그랬어? 너땜에 학교 명예 떨어졌잖아" 폭력엔 無관용이라던 학교는 외부에 알려진 것을 더 신경써, 되레 가해자와 합의하길 권해 "왕따학생들 얼마나 괴로울까… 이젠 그들의 대변자 되고 싶어" 작년 5월까지 유서현（가명·19）양은 경남 김해에 사는 평범한 고3이었다. 장차 외교관이 되는 게 꿈이었다. 그러나 작년 5월 16일 모든 것이 변했다. 이날 유양은 담임교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부모와 함께 교복 차림으로 서울에 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마련한 '필통톡' 학교 폭력 토론회에 참석해 맨 앞줄에 앉았다. 행사가 끝나갈 무렵 유양은 "장관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손을 들었다. 교과부 관계자도, 부모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유양은 떨리는 목소리로 "중3 동생이 왕따와 폭력에 시달리다 43일째 학교에 못 가고 있다"면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눈물을 닦았다. 9개월이 흐른 지금 장관을 울린 남매는 어떻게 됐을까? 유양 동생은 작년 6월 말부터 다시 학교에 다니고 있다. 교과부는 토론회 직후 조사관을 급파해 동생이 다니는 중학교 교장을 교체하고, 템플 스테이 등 왕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하지만 누나인 유양은 작년 9월 자퇴했다. 졸업사진까지 찍은 시점이었다.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 카페에서 지난해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동생을 돕기 위해 노력했던 유서현（가명） 학생이 심경을 밝히고 있다. 유양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렸던‘필（必）통（通）톡（Talk）’행사 무대에 올라 이주호 교과부 장관（맨 왼쪽） 앞에서 동생의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눈물로 호소했다 학교에서 '하지 말라'고 말린 행동을 동생을 위해 감행했지만 유양 혼자 감당하기엔 험난한 세상이었다. 특히 유양이 토론회 때 "장관님 만나러 가겠다고 했더니 학교에서 '마음은 이해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면 퇴학당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 발언이 보도된 뒤 학교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학교는 제 동생이 폭력을 당했다는 본질적인 문제보다 오로지 （저의 행동이） 언론에 보도됐다는 사실에 신경을 쓰는 것 같았어요. 제 생각엔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학교의 일인데 그보다 본인들이 편안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유양은 "친구들조차 （퇴학 발언과 관련해） 제 말을 믿지 않는 것 같아서 그들과 같은 공간（학교）에 있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몇몇 친구들은 저를 불러내 '왜 하필 교복을 입고 가서 학교 명예를 실추시켰느냐'고 했어요. 친구들과 멀어지고 （학교에 대한） 신뢰도 무너졌어요." 유양은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졸업을 반년 앞두고 자퇴를 선택했다. 학교 폭력을 세상에 알리려 했던 학생이 이 일을 계기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4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둔 것이다. 유양 동생은 또래보다 키가 작아 초등학교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작년 4월엔 동급생에게 맞아 피를 흘리며 기절했다. 유양의 가족은 작년 초 동생 학교에서 '학교 폭력은 무관용이고, 방관자도 처벌한다'는 안내문을 받았다. 희망을 가졌지만 현실은 달랐다. 학교는 명확한 처리보다 원만한 합의를 권했다. 가해 학생은 "일방적으로 때린 게 아니라 나도 맞았다"면서 동생을 고발했다. 유양은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토론회에 나갔다"고 했다. 자퇴할 때까지 넉 달간 유양은 집에 머물며 여러 번 앓았다. "학교 폭력으로 목숨을 끊은 아이들 기사를 읽고 많이 울었어요. 대구 중학생이 자살하기 전에 엘리베이터에서 혼자 흐느끼는 사진을 봤어요. 세상엔 혼자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많을 거예요." 동생 일을 겪으면서 유양에겐 새로운 꿈이 생겼다. 유양은 "학교 폭력 피해자들을 대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는 8월 검정고시를 치르고 이후 수능을 볼 생각이다. "동생이 학교에 잘 다니고 있어요. 아직 '절친'은 없는 것 같지만 집에 와서 학교에서 친구와 탁구 친 이야기도 하고, 웃겼던 일도 이야기해요. 동생이 '나 때문에 자퇴했다'고 미안해하길래 '니 때메 관둔 거 아이다. 미안해하지 마라' 했어요." 유양이 자퇴한 학교 교감은 "기사 때문에 학교가 정말 골치 아팠다"면서 "어찌 됐건 학교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받아주려 했는데, 학생이 너무 힘들어하다가 자퇴했다"고 말했다.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09:37:05	1	삭제
		유명인으로 인기몰이하는 건 새누리 스타일인데. 예를 들어 전에는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가 있었고 이번 총선에는 조치현 9단이 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새누리의 과반확보를 막으라고 했지 우리가 새누리가 되자는 건 아니었는 데 더민주가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 원로를 빼고 그 자리에 정치와 상관없는 유명인을 넣겠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22	20,30대 표심을 위해 박영선, 이종걸 불출마 하라 [새창]	2016-03-17 09:31:15	33	삭제
		님같으면 불출마하겠어요? 권력을 위해 필리버스터에서 울기도 하고 지금까지 욕 먹어 가며 활동해 왔는 데. 우리가 나서서 낙선운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나서서 당 지도부에서 쫒아내야 합니다. 챙피해서 더민주당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합니다.
	21	김종인 관훈토론 두번 듣고서.....제 느낌은요~ [새창]	2016-03-17 09:26:41	1	삭제
		정확히 말하면 대통령이 아닌 이원내각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지도 모르죠.
	20	개인적인 대선예상 [새창]	2016-03-17 03:12:38	0	삭제
		개인적으로 표창원님은 좋아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가 약하십니다. 제 부모님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나이드신 분이라 정보에 약해서 모르시는 거라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오유분이나 정치에 어두운 제 부모님이나 똑같은 한 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19	최유진 관련 기사가 삭제되고 있습니다. [새창]	2016-03-17 03:08:22	1	삭제
		사과문을 sns에 올렸고 그 사과문이 기사화되고 있는데 기사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18	김종인 관훈토론 두번 듣고서.....제 느낌은요~ [새창]	2016-03-17 03:06:22	8	삭제
		저도 댓글로 공격 당할까봐 글을 못 썼는 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있어 댓글답니다. 김종인의 제일 목표는 경제민주화죠. 하지만 박ㄹ혜를 지지했다가 배신당한 적이 있어요. 경제는 살리고 싶고 팽 당한 적이 있어 아무도 못 믿는다. 이경우에 내가 김종인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봤어요. 나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누구를 대통령으로 밀고 그 밑의 경제부총리가 되기보단 차라리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배신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좀더 효율적으로 나라의 경제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우매한 국민들이야 반발을 하겠지만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그깟 욕쯤이야 얼마든지 먹을 수 있고 훗날 후세는 내 결정이 구국의 결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겁니다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생각해보니 그럴 듯 싶더라구요. 단지 문대표가 모셔왔고 이번 총선만 지휘한다고 공언을 해서 오유에 글을 못 썼는 데 요즘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과한 상상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17	더민주, '밀실 첨삭' 해당 국장 감사 착수 [새창]	2016-03-17 02:06:34	3	삭제
		표창원님도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02:02:00	0	삭제
		도대체 이 애들이 커서 뭐가 되려나.
	15	김종인 "새누리, 경제민주화 못해…DNA가 안되는 당" [새창]	2016-03-17 01:49:02	0	삭제
		추천과 비추가 8/8인거 보니 김종인에 대한 평가가 다들 혼란스러운가 보군요.
	14	김종인 "새누리, 경제민주화 못해…DNA가 안되는 당" [새창]	2016-03-17 01:47:21	0	삭제
		와우인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근데 전 레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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