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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0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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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dtlstoRl
298
베오베간 원양어선으로 고생해서 모은 1억5천만원 꿀꺽한 목사 기사를 보고
[새창]
2014-10-28 12:38: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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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카톨릭 신자로써 한말씀 드리면, 종교 단체가 세금을 낼 필요가 있을 만큼의 돈을 거두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 성당에 가끔 가면, 신부님이 좋은 이야기도 해주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깨끗하게 지켜주고 계시니까 헌금을 드리기는 합니다만, 절대 지폐로 헌금을 드리지는 않는데요. 천원이든 천엔이든 1달러 지폐든, 지폐 단위로 헌금을 내면 스타 벅스에서 팁주는 느낌이 들어서...
레위인? 세금을 내는 열명 당 한명의 성직자가 중세 이전 고대 시대에 존재 했다? 성직자로 포장이 되어있지만, 음~~, 당시의 그리스 로마 성직자의 위상을 생각하면 창녀나 남창같은 성노동자 계열일게 분명한데... 현재의 목사들의 행동이 패턴이 이해가 되긴 하네요.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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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0-28 12:16: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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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oday 뉴스 기사 자체가 미국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상황을 과장하고, 번역된 기사는 거기에 추가로 기자의 무지 때문에 말도 않되는 해석을 내리고 있군요.
고용인의 규모에서 과거 GM가 가장 큰 규모였지만, 현재는 Wal 마트가 최고의 규모라는 점은 사실처럼 보이는 군요.
하지만, 이는 GM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미국 산업 전체에서 가지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IT 기술 및 각종 유통 구조의 발달로 생산을 위한 각종 하위 서비스가 소규모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를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부품을 GM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하청 업체가 있는 수준이 아니라, 공장에 있는 구내 식당, 건물 관리를 위한 청소 용역, 사내 전상망 관리 시스템 용역 등등 대부분의 서비스 들이 각기 독립된 법인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일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 몇명의 부가 서비스 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따라서 GM의 고용 인력 규모 자체가 WalMart보다 작을 수는 있습니다.
원본 기사의 가장 악질적인 부분은 비교 대상을 WalMart로 잡았다는 점입니다. 미국 내에서 WalMart란 어떤 곳인지 이해를 해야 합니다. 먼저, WalMart는 단순히 대형 마트가 아닙니다. 미국은 대부분의 상점이 체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 제품은 BestBuy나 RadioShock, 운동 용품은 Dicks, 백화점은 Macys, 게임은 Game Spot, 편의점 및 약국은 CVS (언급한 브랜드 외에도 계열 별로 너뎃개씩의 상표들이 존재합니다.). 식료품점의 경우 동부는 BigY, Stop&Shop, WholeFood 등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WalMart는 저 모든 브랜드에서 파는 제품들의 최하위 품질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장소입니다. 이는 WalMart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임금 역시 다른 모든 업체들의 같은 레벨의 직급 인력에 비해서 쌉니다.
더욱이, WalMart 문제는 고용한 근로자들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미국에서 WalMart는 고용인들에게 $8라는 최저 임금에 가까운 수준의 돈을 주면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제시하는 것이 고용 시간을 일주일에 10~20시간 정도로 짧게 일하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분들이 이해하실 수 없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미국에서는 이처럼 일정 수준 이하의 수입 밖에 없는 경우, 특히 결혼을 해서 부양 가족이 있고, 심지어 부인까지 일을 하는 가족의 경우 보조금이 많이 나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보조금(미국 근로자 입장에서 말하는 거지, 한국 관점에서는 큰 돈입니다. 메사츄세츠 주의 경우 겨울에 난방비 하라고 연 수입 2천2백만원 이하 가정에 20만원씩 보조금 줍니다. 그외에도 보조금 많이 나옵니다.)도 꼬박꼬박 나오고 소득세도 내지 않습니다 (미국 시민권자 50%가 세금을 내지 않으며, 대신 그만큼의 부족분을 비시민권자가 내줍니다.). 보조금은 그 계층의 사람들에게는 큰 돈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더 잘 살아 보겠다고 노력을 하는 일을 막는 허들이 되고 있습니다. WalMart에서 일주일(하루가 아닙니다.)에 20시간 일하던 사람이 다른 곳에 가서 몇시간 더 일하면 갑자기 월수입이 줄어드는 기막힌 경험을 하게됩니다.
미국의 경우 WalMart에서 일하는 사람은 중산층이 아닙니다. WalMart 최하급 관리직만 되어도 어엿한 직장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WalMart 고용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분의 고용인은 부랑자(Homeless) 바로 윗 단계입니다. 혹, 그런 사람들도 어떤 형태가 되었든 집이 있고, 근근히 먹고사니까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어린 애들이 있는데, 그건 그 사람들 옆에 더 아래 단계의 노동 계층인 불법 이민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100% 사실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미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제가 사는 곳이 미국 동서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있는 대도시 권이라, 중부 레드넥 지역의 낙후된 도시들의 상황은 정말 한국처럼 열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WalMart 직원들은 미국 시민권자들이 아니죠. 대부분 불법 이민자들입니다.
미국의 미디어에서 미국의 부자들이 300배나 많은 수익을 올렸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미국에서 못사는 사람들이 힘들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게 아닙니다. 그 돈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들어왔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한거죠. 미국 중산층이 힘들어진 건 서브프라임 사태 때, 자기 연금이니 퇴직금 모두 날려먹은 중산층이 많아서 입니다.
P.S. @MrJAVA 낙수 효과와 중산층 문제를 연결하다니, 독특하군요. 낙수 효과가 직접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산업군 단위이지, 개개인의 수입은 해당 산업군의 규모나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서 간접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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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2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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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네이버지식인
둘이서 북치고 장구치고 잘 논다
295
해외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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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3:06: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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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은 됩니다.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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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3: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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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하실거면, 중국 제품 사세요.
http://www.amazon.com/Hisense-55K22DG-55-inch-1080p-120Hz/dp/B00GFHG1OQ/ref=sr_1_4?ie=UTF8&qid=1413259194&sr=8-4&keywords=hisense+TV
55인치가 75만원 ($710) 정도인데 (amazon 가격이니 맘먹고 찾으면 더 싼거 많습니다. 저는 BestBuy 10% return이랑 discount랑 해서 최종 가격 3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왜 굳이 ... 클래식 TV라는게 뭐 특별한게 있는 건가요?
불량품이 걱정이면 한대 사보고 문제 있으면 한대 더 산다라는 생각으로 구입하시길 추천...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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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2: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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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같은데서 바꾸기 좀 미안하시면, Stop&Shop 같은 대형 마트에 가면 마트 안에 지역 Saving Bank 지점이 있거든요. 거기서 바꾸세요. Saving bank들은 그런 자잔한 업무 보는 대가로 거기에 지점을 열수 있는 권리를 받은 곳들이라 아주 친절하게 바꿔줍니다.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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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1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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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현지 편의점가서 지폐로 바꿔달라 그러시면 바꿔 줄 거에요.
동전은 위폐 가능성도 낮고, 사진에 보니 쿼터 같은데, 미국 편의점에선 동전은 없어서 문제가 될 정도니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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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05:43: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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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뻔뻔함.
패기 쩐다.
그냥 프로그래밍 공부하는거 포기하시는게 어때요?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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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1 1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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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내는데 30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본인이 작성한 특허 출원 문서를 변리사분이 법원에서 통용되는 표현과 양식으로 바꿔 줄거에요. 특허 등록 일자도 출원 이후 법적 효력을 가지니 생각하시구요. 논문의 경우 논문 퍼블리싱 이후 6개월 이내에 특허 신청해야 지적 재상으로 인정되며 이후에는 일반에 공개된 공적 지식으로 전환됩니다.
꼭 잘되셔서 노벨상, 페르미 상 등등 유명한 상들 휩쓰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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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1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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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 가져다 번역해서 기사 썼다고 지국장을 고발한 게 분탕을 치든 뭘하려던 거였든, 말도 않되는 행동인데 무슨. 기사가 잘못된거면 반박을 하면 되지 뭘 형사고발을 하나. 삼성도 그렇게는 않해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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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10-11 0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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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어쩌라고. 내가 카톡 않쓰겠다는데. 내 메시지 털릴지 몰라서 다른거 쓰겠다는데, 뭐 나라를 구할 구국의 다짐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 뭐래 이 ㅂㅅ은...
287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기업... 여기서의 이상한점
[새창]
2014-10-10 22:23: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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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중소기업을 착취하거든요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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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13:49: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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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할 생각이 있다면 받아쥬겠다고 했습니다.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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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0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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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항목에 대해서 오류를 지적하자면...
뉴욕이랑 워싱턴 DC는 미국 내에서도 유달리 남성에 비해서 여성 비율이 높은 도시입니다. 워싱턴 DC에 비해서는 낮지만, 뉴욕도 인구 비율이 남성 1명당 여성 2명 정도 입니다. 물론 실제 맨하탄에서 일하는 남녀의 성비는 그 정도로 심각하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문제는 맨하탄에서 일하는 남성의 비율상으로 이미 나이가 든 관리직이 많으며, 그 사람들의 실제 주거지는 스탬포드(CT)나 포트리(NJ) 쪽이라 체감하는 것보다 통계상 주거하는 인구의 남녀 성비를 보면 여성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심지어 뉴욕은 아예 성비를 강조할 때, 젊은 여성의 성비를 따로 (물론 방송사가 흥미 유발을 위한 목적이긴 하지만...) 뽑을 정도로 여성은 소모품입니다. 글쓰신 분처럼 성공하지 않는 이상 여성은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명월하/
하지만, 뉴욕에 가도 ㅇㅅㄱㅇ. 남자는 증권가에 일하는게 아니면, 그닥... 어퍼 이스트에서 살려면 ... 자기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공간 한칸 빌리는데 월세 100만원이 드는 곳입니다. 젊은 나이의 남성과 나이든 여성이 살기 가장 팍팍한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우려되는 점: FIT를 이야기 하시는데, NYC 계열이면 미국내 탑급 사립 뺨 때릴정도로 학비가 비쌀 뿐만 아니라 추가로 엄청난 생활비까지 감당을 해야 하는데,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닙니다. 이공계이다 보니 NYC에 지원한 적은 없지만, 컬럼비아 대학이 비자 발급 요건에 연 9천만원 지원 가능이라고 서류상에 나오는 곳이 뉴욕인데, 보통 비자 서류에 나오는 최소 요건은 사람답게 사는데 필요한 최소 비용을 적어주는 걸 생각해봤을 때, 쉽지 않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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