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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imemoo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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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emoo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06:21:45 2 삭제
    동해니 일본해니 공해의 이름 표기 문제를 독도 문제와 같은 문제로 오해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고, 한국의 소유이기 때문에 이름을 한국의 주권을 인정한다면 한국에서 지정한 이름으로 표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일본이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는 소리에 대해서 개소리 하지 말라고 소리치는 것도 올바른 행동입니다.

    하지만, 공해라고하는 바다는 어느 국가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영토의 일정 거리 않에 있는 바다 영역을 해당 국가의
    배타수역으로 인정해주는 것을 모든 국가들이 합의를 해놓았습니다. 이 역시 배타적으로 사용하고 관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이지 소유권을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동해/일본해 표기 문제로 돌아가서, 동해의 경우 소유자나 소유 국가가 없기 때문에 어떤 이름을 표준 표기법으로 선택하는
    것은 각 국가가 맘대로 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서, 태평양에 대해서 한국어 표준 표기를 "한국해"라고 해도 다른 국가에서 뭐라고 할
    권한은 없습니다. 그냥 이상한 놈들이네라고 지나가다 한 소리 할 수도 있겠죠. 마찬가지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국가들에 대해서
    마치 동해의 표기법을 정하는 권한을 한국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강제적으로 동해라고 해라! 명령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동해"라고 표기해 달라고 로비는 할 수 있겠죠.
    313 [이계덕]기자님 보세요... [새창] 2014-12-11 13:38:28 6 삭제
    쓰신 기사 중에도 보면, 농성 중이신 분들이 기독교 계에 대항하여 불경을 틀었다는 기사가 있잖아요. 이는 그분들도 이미 이게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종교에 따른 차별 금지가 문제이며, 이는 다시 사학재단과 관련된 문제로 연결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적금왕 "장수를 쏘려면 먼저 말을 쏘라고" 한 것처럼, 인권헌장에 있어서 먼저 종교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데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전략을 잡는 건 어때요? 현 기독교계는 지난 몇 십년간 동성애 차별로 수많은 이권을 챙겨온 미국 기독교계의 전략을 배워온 미국계 종교 집단입니다. 어차피 그들에게 있어서 동성애 금지 혹은 차별은 도구일 뿐 목적이 아닌 집단이니까요. 성적 지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도 없는 이들에게 그것이 무엇이고 그게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건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312 [이계덕]기자님 보세요... [새창] 2014-12-11 13:25:32 12 삭제
    글도보고 팟캐스트에 나온 에피소드도 들었는데 기자께서 그간 사회로부터 냉대받고 힘들게 살아온 울분이 이 사건을 기점으로 폭발해 버린 느낌입니다.

    동성애자로써 어려운 삶을 살아온 건 이해하지만, 인권헌장을 선포하는데 있어서 종교계의 반발이 얼마나 거센지 잘 알고 있을 만한 기자라는 신분. 그리고 종교계가 표면적으로는 동성애에 대해서 반발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무서워 하는 것은 종교에 따른 차별 금지와 종교인 과세 등 종교와 관련된 문제라는걸 아실만한 분인데.

    생각해보면 이해도 되는 게, 저것만 이루어지면 더 이상의 차별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이 올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올랐다가, 표면적인 이유와는 다른 물밑의 이해 득실 때문에 또 한번 더 싸워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냉혹해 보이고, 사람인 이상 이성의 끈이 끊어져 버릴 수 있죠.

    하지만, 진심으로, 지금과 같은 행동은 다른 곳에서는 모르지만 적어도 오유에서 만큼은 동성애자를 포함한 성적 소수자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다시 한번 머리 식히시고 끝나지 않은 싸움 계속할 힘을 다시 찾을 시길...
    311 서양의 비행기 진상손님 대처법 . jpg [새창] 2014-12-11 13:08:10 5 삭제
    아, 제가 쓴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 그래서 그 XX 항공사가 어디라구요. 마일리지 카드 하나 만들어야 겠네.

    P.S.: 제가 글을 쓴건 미국에서 여행하거나 생활할 때 짧은 경험이나마 팁으로 쓴거에요. 본인이 가계에서 진상을 부리는 상태인가를 가늠할 때, 가게에서 종업원이 불친절 하거나 무례하다면 그건 내가 진상을 피우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종업원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정말 내가 진상을 부리고 있다면, 갑자기 종업원의 말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대상이 저같은 동양인이라면) 얼굴은 웃고 있는데 분위기가 심각하게 냉랭해 집니다. 라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딱 저 대화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라서요.
    310 서양의 비행기 진상손님 대처법 . jpg [새창] 2014-12-11 12:58:05 48 삭제
    사족으로 미국에서의 상황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보면,

    회사 입장에서도 저런 손님들에 대한 대응이 냉소적이고 차가워 질 수 밖에 없는게, 한국이상으로 미국에는 진상 손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 인종이 살고 있고 총기 소지도 자유로운 환경이라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순간 바로 경찰이 뜨기 때문에 미국 진상 손님들이 쓰는 전략은 시간입니다. 진상도 느긋하게 피우죠. 홈리스의 경우 아예 할일도 없기 때문에 그냥 진상의 목적 달성 여부와 상관없이 그냥 배고프기 전까지 저런 진상을 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게나 업체에서 대응한번 잘못 하면 꽃에 꿀벌이 꼬이듯이 아주 진상의 끝을 볼 수 있는 곳이 미국입니다.

    그래서, 진상 손님이 오면 그냥 차분히 대응합니다. 기계처럼. 괜히 서로 흥분했다 정말 총 꺼내들 수 있는 가능성이 아무리 낮더라도 존재하니까요. 그리고 손님들도 정말 차분히 기다립니다. 예를 들어서 저같은 경우에도 우체국이나 관공서 아니면 커피숖에서라도 저런 진상이 있을 경우 한 시간이든 두 시간이든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봤을 때, 한국과 다른 미국 손님들의 특징은 그런 일이 발생하면 발길을 돌려서 다른 가계로 갈 수도 있을 법한데, 그냥 거기서 계속 기다립니다. 줄이 한없이 늘어져도 가게에 들어온 이상 기다립니다. 예를 들어서 바로 옆에 다른 커피숖이 있는데 기다립니다. 회사 일이나 약속 때문에 바빠서 도저히 기다릴 수 없으면 그냥 가게를 나가지 옆에 있는 가게로 가지 않습니다. 저도 익숙해지고 나니 그렇게 행동하게 바뀌더라구요. 진상은 단순히 가계의 적일 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적이기도 하니까요.
    309 [닉언죄] 아잣화팅님 보세요. [새창] 2014-12-11 12:34:12 0 삭제
    @사람이되기
    "어 근데..상대가 아구창 날렸다고 내가 뺨따구 후려갈기는게 뭐 속은 시원하겠지만 결코 이성적인 대응은 아니지 않습니까?"

    ??????

    상대가 아구창 날렸는데, 내가 뺨따구를 후려갈기는 건 이성적인 대응이 아니죠. 당연히 나도 아구창을 날려야죠. 물론 현실에서 물리적인 폭력을 쓰는 경우라면 잘못된 행동이 맞습니다. 현대 국가에서는 개인간의 물리적인 보복을 막기 위해서 경찰 및 사법 제도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니 이성적인 대응은 맞받아치기 보다는 고소 고발이 이성적인 대응입니다. 하지만, 길가다 누가 나에게 막말을 하고 욕을 지껄이거나 다른 사람을 향해서 그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아이쿠 말이 좀 심하시네요."

    이렇게 대응해야 합니까? 당연히 상대 기가 질릴 정도로 더 개쌍욕을 해줘야죠. 물론 글쓰신 분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 교양있게 행동하는게 익숙한 분 같고, 상대는 전문적으로 막말을 해오던 놈 같아보이니, 무슨 말을 했던지 간에 정신적인 충격이야 글 쓰신분이 더 많이 받았겠지만.

    제 생각에 "ㅇㅂㅊ"이라는 낙인이 가지는 의미는 조롱이나 비방이 아닙니다. 애초에 거기에서 노는 애들이야 평소 현실에서도 비정상적인 사고와 행동 때문에 조롱받고 비난받는게 일상일 테니까요. 그들이 무서워 하는건 "ㅇㅂㅊ"이라는게 들킴으로써 더 이상 사람들이 자신들의 개소리를 무시하게 되는 일들이겠죠. 하지만, 그것은 언론과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볼테르의 "나는 당신의 의견에 반대한다. 하지만, 난 당신이 그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는 말은 "난 당신이 내 의견과 다른 말을 해도 계속 진진하게 들어주고 있겠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만약 "ㅇㅂㅊ"들이 미성년자나 사회적 약자를 도를 넘은 막말을 하는게 아닌한,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던 그것을 못하도록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 "ㅇㅂㅊ"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입장에서 그들을 도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제가 그 새끼들이 하는 말을 진지하게 읽는다거나 추천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한 그 주장들을 바탕으로 그들을 인간 이하의 해로운 고깃 덩어리로 경멸하는 것은 제 의견이고 제 자유입니다.
    3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12:11:58 3 삭제
    "북한찬양가? 이미 종편에서 출연자가 직접 부른 노래"
    http://www.615tv.net/news/view.html?section=81&category=92&no=3384

    너희들 태세전환 빠르다. 거짓말 한거 뽀록나니까, 벌써 다른 루머로 갈아탔냐?
    3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12:05:39 1 삭제
    @미래지향boy @하자와뿌꾸

    제발 좀 꺼저라. 일베는 똥통 역할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왜 항상 이런 애들이 밖으로 기어나와서 설치게 만드는지.
    306 정청래와 4인방은 들러리서지말고 이 기회에 아예 국회를 떠나기 바랍니다 [새창] 2014-11-29 10:26:38 0 삭제
    이 새끼는 또 뭐냐?
    3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8 15:49:53 1 삭제
    참... 이제 나도 따뚯한 오유인 정신이고 자시고 따질 생각 없어 졌다

    이 씹쌔기가 대학 문턱이나 밟아보고 시립대 드립처라! 이 개새끼야
    3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8 15:46:43 1 삭제
    몇 년 전부터? ... 그러면 오세훈 전 시장한테 따지시든가.
    뭔 지원금이 줄었다는데 예제 하나 없냐
    303 나 솔직히 노무현도 싫고 안철수도 싫음 [새창] 2014-11-28 00:22:32 0 삭제
    그래서 어쩌라고? 그냥 계속 싫어해. 왜 우리가 널 바꿔야 하니? 그냥 그렇게 살아.
    302 시사게시판은 토론장인가 특정정파의 온라인모임인가 [새창] 2014-11-28 00:16:00 0 삭제
    정말 궁금한게 이런 인간들은 자기가 써놓은 글에 나오는 용어가 무슨 의미를 가진 단어인지는 알까?
    301 여기 폐쇄성이 짖은 이유를 알았음 [새창] 2014-11-28 00:07:29 2 삭제
    아, 정치적으로 싫은 사람에 대해서 비판하고 까면 잘못된 거군요.
    글쓴 놈은 근데 왜 오유에 대해서 비난하고 욕하시나요. 그냥 그러려니 사시지?
    뭔 병신 새끼가 개소리하는 것도 아니고.
    300 베스트 간 미생 5화에서 직장남녀차별.... [새창] 2014-11-05 12:19:40 1 삭제
    차라리 집단 내에서 효율성을 위한 거라면 차라리 나은 상황일 겁니다.

    제 생각에는 왕따에 가까운거죠. 회사에 쌓인 불만을 한명을 찍어서 그 사람에게 풀도록 하는 왕따에 가까워 보이는 데요.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는 건 드라마 상에도 간접적으로 나오죠. 왜 다른 팀 가서 일 도와주고 있냐고하는 걸 보면, 설혹 능력이 더 뛰어났어도 상황은 별 차이가 없었을 겁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 대해서 무조건 가부장적인 문화 때문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대상이 상대적인 소수자이기 때문이라는 해석해야 할 겁니다. 보통의 영업부와 같은 곳은 남자가 많고 따라서 가장 쉽게 고를 수 있는 왕따 대상이 여자인 것 뿐입니다. 디자인 회사나 교육 계통, 간호사 같은 여성 수가 압도적인 직군에서는 반대로 남성 직원들이 손쉽게 왕따가 되고 성희롱도 비슷한 수준으로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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