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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페르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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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페르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오늘 대종상에서 찬밥신세 된 올해 한국영화들 [새창] 2012-10-31 18:19:00 4 삭제
    광해는 <데이브(1993)>를 베꼈고,
    데이브의 내러티브는 후랑스 영화 <마틴 기어의 귀향(1983)>에서 따왔고,
    마틴 기어의 귀향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고.
    참고로 마틴 기어의 귀향의 헐리우드판 리메이크는 <써머스비(1993)>이고..
    97 토요타, 에어백 이어 국산차 옵션 끼워 팔기 겨냥 [새창] 2012-10-30 20:23:28 0 삭제
    그랜저 판매량의 70% 이상이 2.4
    그러니 당연히 배기량 2.5인 캠리랑 비교하지.
    96 국산차가 달라졌다고요? [새창] 2012-10-30 15:26:15 0 삭제
    정상적인 방식으로 자식에게 그룹 지배권을 넘겨주려면 증여세, 상속세 내면 돼.
    하지만 그거 내기 싫어.
    그래서 편법이 동원돼.
    비상장기업을 이용한 일감몰아주기.
    그렇게 해서 사십 중반의 아들 자산이 3조6천억원이래.
    자식 손아귀에 그 엄청난 돈을 쥐어줄 수 있는 애비의 비결은?
    하청의 육즙과 골즙을 빼먹고(원가절감), 소비자들의 뒷통수는 제대로 치고(폭리).
    95 친일논란 백선엽 "독립군 토벌혐의 인정" [새창] 2012-10-28 01:46:15 2 삭제
    백선엽의 최대 전과로 꼽는 다부동 전투 당시 북한군의 상황을 보자.
    서울만 점령하면, 즉 일주일이면 끝날줄 알았던 전쟁이 7월을 넘기고 8월에 접어들면서 보급이 중요해졌지만,
    제공권을 장악한 미군에 의해 북한군은 보급선이 끊긴 상태였다.
    탱크를 가동할 연료도 충분치 않았고, 개인화기도 점차 소진되어 갔으며
    결정적으로 식량이 부족해 북한군 병사들이 굶주렸다.
    낙동강을 건너 전쟁을 끝내려 했지만,
    일본에서 증파된 미군의 화력으로 인해 국군 전력이 증강되면서 낙동강 전선 돌파는 어려워졌다.
    2차대전 때 북아프리카에서 롬멜이 처한 상황과 같은 것.
    반면 미군과 국군의 입장에서도 비록 보급이 잘 되지 않아 전력이 약화되었지만, 숫적으로 우세한 북한군을 몰아낼 힘은 없었다.
    이에 9월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까지 양측은 낙동강에서 땅따먹기 소모전을 벌였다.
    백선엽의 다부동전투도 그리 특별할 것 없는 낙동강 소모전 중 하나.
    백선엽의 지휘능력이 뛰어나서 승리한 게 아니라
    전쟁은 보급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94 옛날에 필리핀에 있었을때 들은 얘긴데 [새창] 2012-08-20 21:49:04 0 삭제
    좋지 않은 거니까 일본어 쓰지요.
    지진해일 보다는 <쓰나미>.
    93 기아 로체의 탁월한 에어백 전제조건[BGM] [새창] 2012-05-07 19:32:59 0 삭제
    뭉구가 탄 차가 이런 경우를 겪어 봐야
    원가절감 개지랄 쥐어짜기 해서 불량부품 덩어리로 차 조립한 거 매우 후회할텐데...

    그러나저러나
    횬다이 자둥차 사고조사 담당하는 자들은
    뭐든 항상 원래 그렇고, 정상이라고만 씨부리는 거냐!
    왜 니들 밥 벌어먹도록 차 사준 고객님한테 덤텡이만 씌워!
    부품이 불량이라거나, 차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아.
    그것도 뭉구 지침이냐?
    92 삼성 이건희와 CJ 이맹희, 괴상한 `장물` 소송의 실체 [새창] 2012-04-27 18:15:31 2 삭제
    직원들 비리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엄벌하면서
    지 부패는 당연한 거라 여기는 거니? 그런 거늬!
    91 포항 시민들에 ‘김형태 왜 찍었나’ 물어보니… [새창] 2012-04-19 13:22:57 0 삭제
    제사취수(弟死取嫂) : 동생이 죽으면 제수를 취한다.
    90 군, `종북야당에게 투표하지 말라` [새창] 2012-04-10 21:27:35 0 삭제
    1 나뭐함/
    자신의 주장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면,
    더구나 그것이 역사와 사회에 관한 문제라면
    좀 더 공부를 많이하고 생각을 키운 다음
    입을 여세요.
    89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로 노린 이득 [새창] 2012-04-10 13:03:01 0 삭제
    상계동올림픽/
    농업이 죽는다는 게 개소리가 아닌 게 더 문제.
    중국산 소고기, 돼지고기를 시장에서 사본 적은 없겠지.
    그런데 미국산 소와 돼지고기는 시장에서 팔리고 있고.
    조만간 미국산 계란을 먹게될 거란 생각은 없나?
    축산, 낙농업은 우리나라 1차 산업 아닌가?
    거침없이 우리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포도는?
    개방하면 민란 일어날 것 같아서 임시로 막아둔 쌀은?
    미국산 칼포니(브랜드면 칼로스)가 우리가 먹는 자포니카 품종과 식감은 비슷한데 가격은 반도 안됨.
    대한민국의 1차 산업이 이미 기울고 비새는 지붕이라지만, 한미 FTA로 폭삭 주저앉을 수도 있으니...
    88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로 노린 이득 [새창] 2012-04-10 12:18:28 4 삭제
    차라리 이런 글들이 안 올라 왔으면 추모 분위기 속에서 노무현을 기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련만..

    솔직히 이야기 해 봅시다.
    한미 FTA라는게 <국익>을 위해 노무현이 자기희생을 한 거라 하는데,
    노무현이 생각한 <국익>이 뭔가요?
    미국과 상대가 안되는 1차, 3차산업 개방해서 서민들 피말리는 게 <국익>입니까?
    노무현이 한-미 FTA 추진 당시에도 수혜를 누리는 건 극소수의 수출 재벌들 외엔 없다는 게
    최근 돌아가신 김근태 님의 주장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고 김근태 님께서 노무현에게 계급장 떼고 맞붙어 보자고 나선 거고요.
    개성공단을 비롯한 문제는 당시에도 매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남과 북은 각각 UN에 가입한, 국제법상으로는 별개의 국가입니다.
    물론 노무현은 역사적 특수성을 주장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협상의 전략 중 하나로서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카드였습니다.
    위의 댓글들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개성공단 문제는 우회할 방법이 있고,
    나아가 남북이 통일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로 보았으니까요.

    바로 몇년 전의 역사를 왜곡해서 노무현을 미화하는 건 그리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면박이 사인한 한미 FTA는 노무현의 것과 매우 다르다,
    노무현의 그것은 <국익>을 위한 결단이고, 이면박의 그것은 지랄이다..
    등등의 이야기는 조금만 파고 들어가면 오히려 노무현을 옥죄고 더럽히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노무현이 한미 FTA를 추진하기 위해 미국과 사전 협상을 벌여 얻어 온 게 4대 선결조건이였습니다.
    자동차, 미국산 소고기, 의약품, 영화 스크린 쿼터.
    FTA 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위의 4분야에서 미국의 이익을 보장해 준거죠.
    당시 문화부장관 이창동과 농림부장관 허신행이 이에 반대하며 장관직을 사퇴했고요.
    자신이 임명한 각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불평등한 한미 FTA를 밀어붙였고,
    이면박이 사인한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는 FTA 협정서를 공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두려워서였을까요?

    <국익>을 위해 계획적으로 대한민국의 1차, 3차 산업 종사자들을 희생시킨 거라면
    노무현은 도저히 용서받지 못할 부류가 되지 않겠습니까!
    대체 한미 FTA로 뭘 얼마나 얻겠다고 대한민국의 1차, 3차 산업 종사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단 말입니까?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란 말입니까?
    평생을 바쳐온 생업을 망가뜨리고도 고작 정책자금 몇푼 쥐어주면 되는 드런 존재는 아니잖습니까!
    소수의 수출 재벌들을 위해 이들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건 <국익>이 아니잖습니까!
    돼지저금통 들고 나와 그에게 희망을 걸었던 지지자들의 등 뒤에 칼을 꽂은 것과 다름없는 것 아닙니까?

    노무현과 그의 측근들이 삼성에 상당히 경도되어 있었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므로
    차라리 삼성에게 속아서 이 지경에까지 왔을 거라는 이야기엔 개인적으론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도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이었으니까요.

    제발 노무현을 미화하지는 맙시다.
    그는 실패한 대통령이고,
    그 실패로 인해 지금은 애정을 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어설프게 미화하려다가는 오히려 그의 치부만 드러내는 꼴이 됩니다.
    87 싸구려 나치즘 선동질은 이제 그만! [새창] 2012-04-08 17:31:16 0 삭제
    외국인의 5대범죄 건수
    http://www.police.go.kr/infodata/pds_07_totalpds_07_01.jsp#none

    내국인의 5대범죄 건수
    http://www.police.go.kr/infodata/pds_07_totalpds_03_01.jsp#none

    위의 링크에서 2011년 외국인 5대범죄 통계는 나와있지만 내국인의 5대범죄 통계는 없으므로
    2010년을 기준으로 보면
    4,800만명 내국인의 5대범죄 비율은 약 1.3%고
    120만명 외국인의 5대범죄 비율은 약 0.7% 정도네요.

    참고로 4,800만명의 내국인에는 젖먹이부터 오늘 내일하는 노인들까지 포함된 숫자니까
    13세 이하와 70세이상 인구를 빼면 내국인의 5대 범죄율은더 높아지겠죠?
    그리고 120만 외국인들의 경우 거의 다 18세 이상 성인이므로 변수는 없고요.

    그렇다면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범죄를 저지르는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최소 2배 이상 많다는 걸 알 수 있네요.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08 14:28:14 0 삭제
    통계의 일부분만 뽑아서 비교한 거네요.
    위의 링크에서 2011년 외국인 5대범죄 통계는 나와있지만 내국인의 5대범죄 통계는 없으므로
    2010년을 기준으로 보면
    내국인의 5대범죄 비율은 약 1.2%고
    외국인의 5대범죄 비율은 약 0.7% 정도네요.
    85 [BGM] 석유 고갈 시나리오.jpg [새창] 2012-04-05 21:25:28 0 삭제
    1 사우디 아라비아 가와르 유전의 정확한 석유 매장량이 초극비라는 거고,
    가와르 유전 시추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은 현장 사람들의 입을 타고 번지지요.
    이해 안되십니까?
    84 [BGM] 석유 고갈 시나리오.jpg [새창] 2012-04-05 11:55:52 5 삭제
    기존의 유전에 석유가 고갈되었고, 지구상에 더 이상 캐낼만한 새로운 유전이 없다는 건 사실.
    실제로 세계 최대의 유전인 사우디 아라비아 가와르 유전의 가채매장량은 사우디 왕실 극소수만 알고 있는 초극비 사항.
    그런데 가와르 유전에서 퍼올리는 액체가 2000년 이전엔 순수 석유였지만, 지금은 물반 석유 반 상황.
    석유를 퍼올리는 압력을 높이기 위해 엄청난 양의 바닷물을 주입하고 있음.
    비관론자들은 지구에 매장된 석유 매장량의 정점, 즉 피크 오일이 이미 2007년 즈음 지났다고도 하고,
    낙관론자들 역시 현재 채굴중인 유전을 기준으로 조만간 닥친다는 견해에는 이견이 없음.
    그렇다고 피크오일 이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상황처럼 어느 순간에 석유 공급이 끊기는 건 아님.
    하지만 석유를 단순히 이동수단(자동차 등)의 연료로만 생각하는 댓글들이 주종이라 경각심 차원에서 설명하자면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는 거의 대부분의 물건에 석유가 쓰이지 않는 것이 없음.
    우리가 입고 있는 옷 중에서 고기능성 합성섬유는 물론이고 하다못해 스타킹의 원료인 나일론까지,
    그리고 그것들을 예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염료까지.. 현재의 산업구조로는 대체할 수단이 없음.
    또한 눈만 돌리면 주변에 보이는 각종 플라스틱류도 마찬가지.
    휘발유 없어 차 못굴리면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그렇다면 자전거 타이어는 뭐로 만듬? 산업혁명 이전의 마차처럼 나무바퀴로 돌아가야 함.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비축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현재 석유가 나오는 미국의 유전은 텍사스와 알래스카에 있음.
    그런데 원유값의 주요 기준인 텍사스 중질유는 너무 많이 퍼올려서 이제 남아있는 양이 매우 적음.
    1980년대 초부터 생산되어 대처에게 경기회복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었던 북해 유전 역시 뻥을 약간 섞으면
    퍼올려지는 액체의 성분 비율이 바닷물 9 : 석유 1 수준임.
    그렇다면 2000년대 들어서 의미있는 가채매장량을 지닌 대규모 유전 발견 뉴스를 들어본 적 있나?
    지구상에 인류가 발견한 대규모 유전은 1980년대 초 발견한 북해유전이나 알래스카 유전 이후 없음.
    오죽했으면 캐나다의 앨버타나 사스카츄완 주에 대규모로 뭍혀 있는 오일샌드에서 석유를 추출하려고 할까!
    그런데 문제는 오일샌드를 비롯한 탄화 에너지가 경제성이 없다는 것.
    즉 오일샌드나 역청 등에서 추출되는 석유가 경제성을 가지려면 원유값이 배럴당 200달러를 넘어야 하고,
    이 때도 투입되는 에너지가 생산되는 에너지가 등가를 이룰지 미심쩍다는 것.
    기타 태양광이나 바이오 에너지 등은 타자치는 손가락이 아플 뿐이고.
    특히나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는 옥수수, 콩, 유채, 녹조류 등을 대량 재배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농약과 비룐데,
    농약의 원료는 두말할 것 없이 석유고, 비료의 원료도 질소임.
    그런데 공기에서 질소를 추출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찮고,
    거기에 땅을 비옥하게 만들려면 석유 화학에서 만들어낸 첨가물이 반드시 들어가야 함.

    댓글이 길어서져 이만 맺는데,
    결론은 지구상의 석유는 그리 풍족하지 않고
    석유가 고갈되면 현재 인류가 누리는 석유문명은 붕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이는 곧 인류 멸종과도 이어진다는 것.
    특히나 농약과 비료없이는 생산성을 유지할 수 없는 현재의 농업 시스템 하에서는
    인류의 대량 기아 및 아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인류가 가진 기술로 석유를 대체할 신물질을 찾아낸다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설령 대체 에너지를 찾아낸다 할지라도 인류의 문명은 18세기 산업혁명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있으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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