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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당근단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2-18
    방문 : 3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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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단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 생후123일. 원래 이렇게 몸에 힘을 쓰나요 [새창] 2016-08-19 14:51:21 0 삭제
    다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안심이 되네요. 아가 팔 다리 더 열심히 주물러줘야겠어요.
    64 도움!!!! 임신한 친구 튼살크림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6-08-18 22:19:58 0 삭제
    전 파머스 튼실크림이랑 바이오오일 썼는데 하나도 안텄어요. 코코넛 오일도 종종 발랐구요. 근데 제 경우에 한한 거긴해도 주변사람들을 봤을때 저처럼 피부가 검은 분들은 튼살보단 착색이 심하고 피부 하얀분들은 튼살이 더 심하더라구요. 물론 체중증가가 심하면 당연히 더 많이 틀거구요. 저도 임신하고 여기저기서 오일이랑 로션들 선물받았는데 참 고마웠고 실제로도 유용하게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63 산후 조리 질문입니다 [새창] 2016-08-18 10:52:27 0 삭제
    조리원 나와서 가장 힘든 부분이 식사챙겨먹는거랑 수유더라구요. 일단 완모로 가실거면 젖량 늘리기로 작정한 순간부터 수시로 젖물리기 +유축을 하셔야되요. 이건 어떤 도우미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부분이죠. 분유수유도 더하면 더했지 덜힘든건 아닌데 중요한건 몸 회복기동안 밤에 대신 분유먹이고 기저귀 갈아줄 사람이 있냐는 겁니다. 최소 남들자는 만큼은 자야 몸이 점 더 빨리 회복하겠죠. 조리원의 장점이 이건 거 같아요. 본격적으로 완모 시작하기전에 슬슬 젖 물려보면서 밤에는 맡겨두고 푹 쉴 수 있는. 단 이주 동안만일지라도 꽤 도움됩니다. 아기로 인해 스트레스받을때 잠시 벗어날 수도 있고요. 친정어머님께서 이런부분들을 잘 케어해주시고 소통도 원활히 이루어질수 있다면 당연히 타인엑 맡기는 것보단 나을거구요. 그럼 건강하고 예쁜아기 순산하기길 바라구요. 아울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으로 잘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62 조카의 충격적인 고백 [새창] 2016-08-17 17:06:28 1 삭제
    아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앞으로 그 아이가 잘해나갈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요. 마음 같아선 무조건 그만두게 하고 싶지만 아이가 테니스부에 더 다니고 싶어하는지가 우선이겠죠? 어른들의 못난 계급놀이를 답습하는 꼬맹이들이겠지만 어찌보면 조직생활에 필요불가결한 요소도 있긴할껍니다. 일단 들어줄만한 요구 와 그렇지 않았던 것들을 구분해서 들어보고 불필요하다 생각하는 요구들이 너무한 수준이고 따르지않았을때 피해까지 입을 수 있다면 그 부서는 잘 못된 부서니까 담당 선생과 상의하거나 최악의 경우 그만두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직도 군대식으로 강압해야 윗사람이 편하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조직이라면 적당히 적응력을 기르는 것도 좋겠지만 굳이 상처줘가며 내 아이들을 거기 끼워맞출필요가 있나 싶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어쨌든 테니스를 좋아하는 아이가 테니스외의 것으로 고민하는게 안타깝네요.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7 07:50:48 0 삭제
    님이 느끼시는것처럼 여성스럽고 예쁜 따님 맞네요. 아들이냐고 물으신분들은 눈썰미나 눈치 둘 중 하나가 없는 분들이셨던 것 같구요. 제가 아들을 키워 그런지 제 눈엔 첫 사진부터 예쁨이 묻어납니다. 더 예뻐질 것 같구요. 따님이랑 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60 유치원 호구조사 글을 보고 [새창] 2016-08-16 21:06:24 7 삭제
    님이 무슨뜻으로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마치 실제 인간세상은 살아보지않은 이상주의자같으시네요.
    내상처 내 결핍을 결핍이나 상처로 여기지않고 당당히 드러낼 수 있지만 그걸 바라보는 입장은 다를 수 있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결국은 나와 가치관이 다른 누군가에게 비난받거나 무시당하는 일이 생기기 됩니다. 그럼 그 순간은 당황하고 혹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기 될 수도 있겠죠. 어른이라고해서 누구나 강건하고 합리적이지는 않은 것처럼 아이는 더 약합니다. 물론 그 아이들에게 잘못된 프레임을 씌워놓는 어른들이 그릇된것은 맞고 성숙을 지향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 중요한거는 아이들이 가정환경으로인해 위축되게 만드는 가정교육이 아니라 이러한 것 하나 고려하지 못하는 교육자들의 무지와 당장 상처받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입니다. 어쩜 그렇게 요지를 파악하는 것도 공감하는것도 어려우신가요
    59 댓글이 24시간 내에 달지못해서 글쓰기로 답변드립니다 [새창] 2016-08-16 20:56:55 8 삭제
    멋쟁이님. 아이의 숙제를 보고 원글님이 호들갑이나 구차한 모습을 보였다 한 적은 없습니다. 댓글들에도 그렇고 원글도 그렇고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느냐 보단 해당기관과 교사들의 무지를 규탄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는 내용이 더 많았지요. 아이에게 어른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야좋을지에 대해서는 많은이들이 고민하는 만큼이나 의연히 잘 해나가고 있는 부모들이 대다수입니다. 왜 굳이 누구도 원하지도 말하지도 않은 잔소리를 지리멸렬하게 쓰시며 마치 원글님이나 댓글분들이 아이앞에서 방정맞은 부모의 모습을 보여 기죽인양 꾸짖는 겁니까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12:59:59 0 삭제
    효도란게 꼭 합가해야만 할 수 있는게 아니죠. 그동안 같이 살던 것도 아니었고요. 부모님향한 효심은 깊을지언정 효자라는 역할외에 하나의 번듯한 가정을 꾸릴만한 능력은 아직 안된 분이신듯하네요. 결혼이란 배우자와 나와의 삶이잖아요. 바꿔생각하면 내 딸 저 멀리 제주도. 그것도 시댁으로 보내야하는 여자분쪽 부모님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그저 자기와 본인 부모님과의 관계만을 생각하고 부모님과 내가 있는 가정을 정상적인 가정으로 보여줄 장식품을 하나 들일 심산인건지요. 남자분을 사랑한거지 그 가족들을 사랑해서 결혼을 결정한 건 아니죠. 합의점을 찾을 마음없는 그 남자분. 그냥 떠나보내세요. 그리고 그냥 잊으세요. 다른여자 만나 제대로 디든 의외로 잘 맞아 알콩달콩 살든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글쓴님의 멋진인생 더 설레이고 즐겁게 누리면서 사세요.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6 12:09:53 7 삭제
    님 댓글들 쭈욱 봤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일단 다시한번 본문을 잘 읽어보시고 바로 이해하신 둬 입장을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56 결혼하면 시금치에 시자도 듣기싫다던데.. [새창] 2016-08-14 09:33:25 1 삭제
    글쓴님 무척 속상하셨겠네요. 그나마 남편분께서 잘 이해해주시고 다독이신다니 다행입니다. 댓글까지 포함해서 말씀이나 생각이 참 야무지면서도 착한 분입니다. 시댁과의 갈등도 시간이 흐를수록 남편분과 함께 잘 정리해나가시리라 생각합니다. 꼭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많은 분들의 댓글들 읽으면서 마치 제가 글쓴이님인것처럼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저희 시부모님들께서는 무척 인자하시고 딸처럼 절 아끼십니다. 또 주변엔 처가의 무리한 언행으로 고통받으시는 남자분도 계시구요. 하지만 제 주변 전부를 놓고 본다면 감히 전 행운아고 그 남자분은 보살이라 할 수 있을만한 케이스입니다. 그 만큼 훨씬도 많은 이들이 아내보단 남편의 가족들의 영향력아래 있더라는 거죠. 사실 영향력으로 따진다면 저와 남편의 가정도 별반 다를게 없긴하네요. 이게 무조건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긴하고 이젠 그렇지 않은 집들도 많긴 하겠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보여지는 것운 사실이에요. 하지만 시댁에 대한 거부감이란 부분이 본인들이 보아온 테두리에 부합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글쓴님이 겪은 상황만을 놓고 본다면 무척 상심하고 힘들어할만한 것 아닌가요? 이런것에 대한 공감은 없이 '무조건 비꽈서 받아들인다거나' '피해의식'을 가졌다고 하다니요. 명백한 피해사실이 있는데요. 모독이나 차별을 실제로 받은 사람에게 '00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던가 '피해의식있냐?'라고 하는건 또다른 폭력이죠. 공감능력에 의심이 가는 경우구요. 공감 못하는 분들이야 예전부터도 있었겠지만 특히나 요즘은 그런 분들 보는게 참 무섭네요.
    55 백일상,돌상질문 [새창] 2016-08-06 17:16:00 2 삭제
    저는 삼신상(미역국이랑 쌀밥, 나물 올리는거)을 삼칠일에 했어요. 그래서 아이 백일땐 인터넷에서 백일상만 대여(5만원짜리) 해다가 방에다 차려놓고 양가 부모님들 모시고 사진찍고 나가서 밥한끼 먹었어요. 상에 올린 사진은 병원에서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태어났을때랑 오십일사진 무료로 찍어둔거 올리구여. 업체에서 무료로 인화해준거 상에 포함된 액자에 끼워놓기도 했고요. 아 상에 올린 음식은 수박. 바나나. 백일떡 두종류 끝. 이렇게요 ㅎㅎ
    54 기저귀 추천 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6-08-05 14:06:27 0 삭제
    써본것들로만 말씀드리면 보솜이나 하기스는 무난하지만 밤에 채우기론 소변이 배어나와 별로여서 낮에만 쓰구요. 밤엔 킨도라고 독일기저귀써요.
    53 저도 회식하고 싶어요 [새창] 2016-08-05 14:02:18 1 삭제
    진짜 남편이 얼마전의 저처럼 애안고 엉엉우는 꼴 좀 봤으면 싶네요 ㅎ. 딱 2주 전쯤에 남편에게 애 맡기고 첨으로 모임에 나갈 황금기회가 있었는데 안타깝게 무산되었어요. 조만간 꼭 한번 남편이 가정에 매진할 기회를 주렵니다 ㅎ
    52 저도 회식하고 싶어요 [새창] 2016-08-05 13:58:36 0 삭제
    그쵸. 저도 사회생활 직장생활 다 하던 사람인데. 다행히 말로는 언제든 애기맡기고 바람쐬러다녀와라 하는데 두시간 간격으로 젖먹는 아기두고 어디가기가 ㅠㅠ 무엇보다 혼자 갈데가 없고 가고싶지도 않아요. 친구나 지인들도 다들 가정이 있고. 일이 사람에 치이는 일이라 원래 놀땐 혼자 집에서 뒹굴거리면서놀았거든요. 나 혼자놀게 남편보고 애데리고 나가랄수도 없고 ㅎ 스스로도 좀 답답한 부분이긴해요.
    51 저도 회식하고 싶어요 [새창] 2016-08-05 13:50:46 0 삭제
    네 주로 사적인 모임이 많아요. 주말에도 나가서 침여해야되는거나 부부동반 참여하기도 하는것까지 합하면 더 되죠. 말씀대로 대화가 가장 중요한데 부부사이 대화란게 쉽지않네요. 서로서로 이해받고 싶어하는 부분도 많고 은근 기싸움도하고 결국 감정이앞서 서로 더 상처받곤해서 어느순간부터 '그냥 ㄴ낵가 참지 뭐' 이렇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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