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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무한킴벌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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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킴벌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6 랍스터 사냥 [새창] 2018-12-07 09:40:15 0 삭제
    어머나 동네 주민님 안녕하세요! 저도 레돈도 근처 어딘가에 살아요! ㅎ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같이 낚시나 한번.....ㅎㅎㅎㅎ 스르륵 출신이군요!
    475 랍스터 사냥 [새창] 2018-12-07 09:38:52 0 삭제
    전복은 샌프란 근처 입니다! ㅋㅋ 누구님 말이 맞아요 ㅋㅋ 자격증 없으면 안되고 사용할수 있는 도구(?)도 제한이 있어요!
    아는분이 취미로 한번씩 가시는데 ㅋㅋㅋ 저거 한마리 전복죽 끓이면 진짜 한솥 나와요 ㅋㅋㅋ
    첨엔 전복껍질 이뻐서 장식해놓다가 나중에 많아져서 재떨이로도 쓰고 하심..ㅎㅎㅎㅎ
    474 날잡으면 결혼식에가면 안되나요? [새창] 2018-12-07 07:36:25 0 삭제
    그런게 어딨어요 ㅋㅋㅋ
    473 30초 결혼이 어렵기 시작하네요 [새창] 2018-12-06 10:40:50 0 삭제
    전 만나고 엄청 빨리 결혼했어요. 친구의 친구로 1-2년? 있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남편이 자긴 어떠냐고 고백해서 ㅎㅎㅎㅎ 애초에 제가 '난 결혼할 사람 아니면 안만난다' 라고 해서 결혼생각 없던 현남편이 몇일 뒤에 그럼 결혼 전제로 나랑 1년만 만나봐라 라고 해서 만나봤네요 ㅎㅎ 그 사귀자~ 후로 네달만에 같이 살고 세달만에 결혼했어요 ㅋㅋㅋㅋ 둘이 너무 잘맞아서 일년째 싸우는일 없이 깨볶으며 살고있어요 ㅎㅎ
    (윗분이 말한 소비성향/씀씀이/정치성향/취미 이런거 다 잘맞고 입맞도 비슷하고...ㅎㅎ)
    저는 밀당 연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늘 사람 만날때마다 결혼할 사람이다 생각하고 만났는데 그냥 세상일이 사람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제 이상형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되 남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줄수 있는사람'이었어요. 근데 이게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주관이 뚜렷하면 남의 얘기를 안듣고 남의 얘기만 듣는 사람은 주관이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첨에 고백했을땐 전혀 별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인생에 훅 들어올줄은 몰랐어요 ㅎㅎ
    작성자님도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472 부부싸움인데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8-12-06 10:22:29 0 삭제
    저두요... 저정도로 반찬 재료가지고 칼로 자르듯이 몇천원 갚으라고 그럴거면 반찬 하시는 작성자님도 반찬 하나에 얼마 이렇게 사먹으라고 하세요...;;; 두분 합의된 사항에 생판 남인 저희가 이상하다고 하는건 실례지만 그걸 감안해도 합의내용이 좀 이상해요...학생때 룸메랑도 이렇게 각박하게는 안살았던거 같아요...;
    그거랑은 별개로 두분의 대처가 서로 너무 뾰족하셨던것 같아요. 근데 돈때문에 서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면 그럴수 있어요.... 근데 앞으로 쭉 계속 사시려면 두분 다 욱하는거나 대화법 의식적으로 고치셔야 할것 같아요....
    471 결혼 16년차...이제 지쳤습니다 [새창] 2018-12-06 10:13:28 0 삭제
    대화를 해보시고 조금 기다려주세요. 전 제 인생에 26-30이 제일 많이 꾸미고 옷사고 화장품사고 했던것 같아요.
    그때 못했던 것들이 확 한번에 온것 같아요. 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지금도 받고있는것 같으니 누구 한쪽이 먼저 뾰족한 말 하는순간 크게 터질것 같아요. 힘들었구나. 지금껏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작성자님도, 아내분도 두분 다요.

    오지랖 같지만 대화 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자기가 (쇼핑을 많이/돈을 많이써서 등 평가없이! 자세한 행위만)해서
    나는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것같은/무시당하는것 같은 등등 구체적으로 서술할수록 좋습니다)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슬퍼/괴로워/화가나 등등: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성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기 전에 나랑 얘기를 한번 해줬으면 : 구체적인 해결법을 제안)좋겠어'

    나 전달법 이라고 합니다. 육아에 쓰면 좋다고 들었지만 인생 전반에 남의 잘못을 이야기 해줄때 좋습니다... 요점은 상대의 잘못을 질책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상대방의 행위 자체만 얘기해주고 그에 따른 나의 감정을 서술해주는거에요. 네가 그때 그랬잖아! 라고 하는것 보다 차분하게 이런식으로 적어놓고 얘기한번 해보는게 어떨까요. 서로 서운한걸 얘기하기 시작하면 자칫 금방 서로를 헐뜯거나 비난하기 쉽게 되니까요. 그걸 방지하기 위한 대화법이에요. 나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얘기해주고 그에대한 대안을 얘기해줌으로서 스스로 '아 내가 이사람에게 이런 감정이 들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거에요.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대화로 잘 해결되길 바래요..!
    470 결혼한지 한달째인데용 [새창] 2018-12-06 09:54:05 0 삭제
    많이 예뻐해(?)주세요 ㅎㅎㅎ 이쁘다 잘생겼다 잘한다 많이 표현해주시고 ㅎㅎ
    혼자만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눈치면 혼자만의 시간도.... ㅋㅋㅋ
    469 남편의 결혼사유 [새창] 2018-12-05 16:12:09 0 삭제
    지금도 분명 그런 순간일거에요!
    468 남편의 결혼사유 [새창] 2018-12-05 16:11:05 0 삭제
    결혼해!(짝) 결혼해!(짝)
    467 결혼 2년차 혼인신고 [새창] 2018-12-05 12:07:48 0 삭제
    전 개인적 경험으로 신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요즘엔 그래도 사실혼관계? 라는것이 있지만 법적으로 혹시나 하는 때에 부부관계 증명이 꼭 필요할 때가 있어요..!
    여깄는 그 누구에게도 이런일은 없긴 바라지만 저희 아버님이 엄청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와이프 명의로 나오는 연금을 시부모님이 (.. 당연하게도 본인 아들 목숨값이라 생각하셨으니) 우리 이름으로 받으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와이프가 있으면 제1상속자?라고 해서 공기관에서 안해줘서 엄마가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ㅠㅎㅎㅎㅎ
    혹시나!! 하는 때에 최소한의 법적 울타리로 서로를 지켜줄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466 결혼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고민이 너무 없는걸까요...? [새창] 2018-12-05 12:00:41 0 삭제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예물 예단없이 둘이 쓰던거 그대로 가져와서 잘 쓰고 있어요. 매트리스랑 책상의자만 샀네요 50만원정도?
    결혼식 저희도 밥만 맛있는데서 가족들만 작게 하려고 했는데 예산 천만원 갑자기 넘어가더라구요...;;;;
    친지들만 불러도 50명이고 밥값 맛있으려면 인당 최소 5만원 이상은 써야할텐데 밥값만 금방 250만원이에요 ㅋㅋ
    저흰 어쩌다보니 신랑신부포함 7명이서 하와이 데스티네이션 웨딩 했어요. 소중한 사람들끼리 의미있게 잘 보내고 온거 같아요 ㅎㅎ
    다만 제가 사진욕심이 좀 있어서 사진은 좀 찍었어요. 그래도 과하진 않은 선에서.. (<요건 시어머님이 제가 사진 좋아하니까 내주신다고 계속 예전부터 얘기하던 부분이라 차피 식 400안에 들어있는 비용이라 내주셨어요)
    정확히 얼마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식은 400만원 양가에서 200씩 흔쾌히 내주셨어요.
    이래저래 양가 항공,숙소 해서 돈이 적게든건 아니지만 다들 알아서 내시고...ㅎㅎㅎ 한 3일정도 잘 먹고놀고 온것 같네요.
    다만 26이면 조금 이른감이 있으니 좀더 학자금 갚고 합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화이팅!!
    465 다들 결혼비용 얼마씩 하셨나요~? [새창] 2018-12-05 11:36:16 0 삭제
    다이아 예물예단 이런거 하나도 안했고 식에 들어간 400만원 양가 부모님들이 200씩 내시고 저흰 그냥 쓰던 살림 그대로 합쳐서 살고 있습니다.
    혼수?는 공동카드로 매트리스랑 책상이랑 의자 이렇게 이케아 가서 샀네요. 총 50만원? 안되게 들었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웨딩 했는데 각자 항공료나 방값은 냈습니다. (결혼 선물로 남편 동생이 저희 방은 잡아줬어요)
    이사비용 70만원정도? 시댁에서 지원받았습니다. 어머님 쓰시던 예쁜 그릇셋트 받았구요.
    할머니나 친척들이 주신 축의금 저희한테 온게 대충 400만원?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모은돈은 남편 -350만원정도 있었고 ㅎㅎ 저는 300정도 있었네요 ㅋㅋ 그대로 빚갚고 제가 연초에 아파서 카드빚이 생겼는데 시어머님이 갚아주셨어요. 대충 계산해보면 양가 1000만원 정도씩 이래저래 받았지 싶어요. 예물예단 다이아 같은것 보다 진짜로 필요한것들을 우리끼리 하다가 정말 안될시에 도움을 요청하자. 라는 생각을 베이스로 살고 있어요.
    다시 모으는 중인데 이래저래 돈나갈데가 많아서 쉽진 않네요. (미국이라 제일 싼 월세가 월130만원정도 합니다)
    돈의 숫자로 보면 저희 좀 남들보다 못해보일지도 모르지만 둘은 진짜 일분일초 매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결혼 하지 말라고 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결혼은 투자나 사업이 아니에요. 그때 돈때문에 서운했던 감정들은 계속 따라다닐거고 동등해야 하는 부부사이에 나도 모르게 서열을 정하게 되고 곧 문제가 되어 불거져 나옵니다. 윗분 말씀처럼 그돈 내가 다 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나세요. 다시 생각해보셔요.
    464 남편의 결혼사유 [새창] 2018-12-05 10:35:29 0 삭제
    정신체리! ㅋㅋ
    저도 누구보다 열렬한 솔로부대원이었지요...ㅋㅋㅋㅋ
    463 남편의 결혼사유 [새창] 2018-12-05 10:34:49 2 삭제
    와 두분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
    462 결혼을 앞두고 딩크에 관한 급작스러운 고민 [새창] 2018-12-05 10:33:38 0 삭제
    저흰 사귈때부터 서로 딩밍아웃(?) 했습니다 ...ㅎㅎ 서로 확고한 딩크고 원래 결혼 생각도 크게 없던 사람들이라....ㅎㅎ
    양가에도 미리 얘기 했구요.... 나름 중요 사안인데 미리 얘기해줬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ㅠㅠ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잖아요.. 님이 그리던 가족의 형태가 우선인지, 그걸 포기하고서라도 현여친이 우선인지 고민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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