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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4	남편이랑 개랑 싸워서 저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새창]	2016-06-19 04:45:19	4/15	삭제
		제가 대답을 강요했다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제가 심리학이나 정신분석 등.. 을 (얇게) 공부해서 그런지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서 뭔가를 자꾸 찾으려고 했던적이 많아요. 그래서 진심이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대답을 강요했던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제가 화를 풀지 않았던건 '당신이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대화를 시도했어야 했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이야'라는 쓸데 없는 나만의 규칙 또는 쓸데 없는 자존심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네요..
	103	남편이랑 개랑 싸워서 저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새창]	2016-06-19 04:34:29	7/10	삭제
		특히 제가 화나 있어서 남편이 화풀어주려고 개랑 놀아준다는 부분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102	남편이랑 개랑 싸워서 저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새창]	2016-06-19 04:30:09	5/10	삭제
		감사합니다. 제 신념이나 생각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101	연락하고싶다 [새창]	2016-06-18 20:36:24	10	삭제
		그리운건 그가 아니라 그때의 우리들이겠지.
	1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8 12:04:19	86	삭제
		여잔데 혼자 지방 여행갔다가 한 번, 가족과 싸워서 한 번, 이랗게 두 번 혼자 밤에 모텔 간적 있었어요. 다 받아주시긴 했는데, 다음날 퇴실할 때 유독 반가워들 하셨던 기억이 있어요. 갑자기 비가 오니 우산도 챙겨주시구. 얼마나 걱정됐을까요.
	99	개고기주의) 저녁 보신탕 [새창]	2016-06-04 01:53:25	0	삭제
		마치 이런 댓글을 기다렸다는 듯 ㅎㅎ
	98	할머니가 강아지를 그냥 버렸네요. [새창]	2016-05-25 21:24:16	1	삭제
		제 생각에도 할머니 댁에 가서 할머니네 강아지가 근처에서 떠돈다고 잃어버리신거 아니냐고 물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나서 안찾아간다면 그때 욕을 해도 될것 같은데..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2 12:06:46	2	삭제
		남편분 생각과 발언이 나빴다는것은 인정하는 바이나.. 강한 표현으로 글쓴이 남편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혹시라도 작성자분을 당황시키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친구한테 자기 남친이나 남편 흉을 봤는데 그 친구가 나보다 더 흥분하면서 막 내 남친 또는 남편 욕하면 좀 묘하게 기분나쁜 그런 상황들 있잖아요~ 너무 흥분하시지들 마시길~!
	96	하하, 별 커플로 보는 부부의 서운함 해소법 [새창]	2016-05-16 20:16:44	0	삭제
		1 맞습니다! 결혼하고 말싸움 할때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답답하니까 "됐어, 그만하자." 이런식으로 끝낸적이 많았어요. 그런데 한번은 제가 정말 답답해서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인내심을 갖고 처음부터 왜 우리가 논쟁을 하게 됐는지 차근차근 짚어나가며 이야기 했는데 결국 서로 이해하며 좋게 마무리가 됐어요. 단순히 그 주제에 대해 내 주장은 뭐다!를 이야기하는것을 넘어서 당신이 왜 이 주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였는가, 그리고 나는 왜 이 주제에 민감한가. 그런 심리적 배경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그게 이해가 되니까 싸움이 끝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말 끊고 내 주장 말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중간에 껴들어 말하고싶더라도 꾹 참고요, 상대방이 말을 마무리 할때까지 들어주고나서 그에 대한 제 주장을 이야기 해요. 첨엔 잘 안됐는데 점점 좋아지고 심지어 싸움도 줄었어요.
	95	펌) 저희 가게에서 반찬 사갔던 아이 엄마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 [새창]	2016-05-14 01:33:30	13	삭제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6 13:25:54	1	삭제
		훈남 프로돌림러님이 또... 사...사..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6 13:22:49	1	삭제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6 13:15:29	1	삭제
		네 ㅋㅋ 방충망 타고 올라가는거 ㅠㅠ 다 뜯겼어요 ㅠㅠ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6 13:09:27	1	삭제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6 13:09:08	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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