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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잘될거예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2-10
    방문 :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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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예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9 15:11:41 0 삭제
    일단 뭐 두성이니 흉성이니 그런건 아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요. 물론 자유자재로 사용하면 좋겠지만
    성대자체가 2차성징이 안온 미성이라고 말하는 성대 성장이 없는 상태를 제외하고는 모든 발성은 일단 가장 넓은 부분인 비강이 주가 되니까요.
    우리나라는 뭐 어디로 가도 길은 뚫려있다 말하듯이. 사람 몸도 다 연결되있어요. 어디서 호흡이 더 많이 머무냐의 차이일뿐
    결국은 중요한건 호흡에 얼마나 힘을 싣고 그 호흡을 끌어갈 수 있느냐인데.
    호흡법에서 중요한건 하나예요. 복식호흡이 뭐 어쩌고 하는데 할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게 자연스러워야되요
    단거리 달리기 하고 헐떡일때 보면 이렇게 숨쉬어야지가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쉬게되죠? 막 헉헉대면서
    그런 자연스럽게 아무 힘들이지 않고 나오는 호흡이 복식호흡으로 연결되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건 그냥 반복숙달밖에는 없다고 봐요.

    두번째 공명에 대해서는 제일 단순하게 연결시킬수 있는 방법이 뭔가 고민할때 음.... 하는 소리 있죠?
    그걸 길게 내보시면서 잘 보시면 얼굴 안에 울리는 지점들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게 성대에서 호흡이 올라가며 머무는 가장 가까운
    공간들이예요. 그걸 힘으로 소리를 내는게 아니라 호흡을 더 강하게 내밀어(힘을 주는게 아닌 그냥 더 큰숨?) 소리를 울린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이게 말로 표현하기도 글로 표현하기도 힘들고. 직접 눈 앞에서 보는게 가장 빠르긴해요. 그래서 학원을 다니고 하는 거니까.

    마지막으로 목에 힘을 주면 안된다는 이유가 말 그대로 근육이 경직되면서 통로가 작게 고정되면 일시적으로는 음이 올라가게 되지만
    성대의 떨림에 한계가 생기게 되고 피로가 쌓이게 되서 소리가 막힌듯이 들리게 되고 그 음역에도 한계가 생깁니다. 물론 목도 금방 지치죠.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성대를 강하게 떨리게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성대는 불수의근이라 하죠. 그렇기에 그 형태를 잡아주는것만
    목표로 하게 됩니다.
    호흡을 강하게 내기 위해선 말 그대로 압력이 필요합니다. 압력으로 호흡을 밀어 올리게 되는거죠.(이게 복식호흡이 필요한 두번째 이유)

    결론 - 펌프가 달린 분무기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분무기의 입구를 조절하면 물이 약하고 넓게, 강하고 가늘게 나가게 되죠?
    이게 성대를 뜻하고 소리를 낼 때 어떻게 내느냐의 차이가 될 거고. 펌프를 약하게 한다면 아무리 입구를 만져도 물이 제대로 안 나가겠죠? 이 펌프가 압력,
    즉 복식호흡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개가 동시에 필요해요.

    ps. 이적처럼 부른다라는게 아직은 좀 위험하게 생각되요.
    순금덩어리를 겉모양만 같게 도금한다 해도 결국 같지 않고. 안에 상태는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나쁜 습관이 굳혀지면 고치기 정말 힘들어요.
    1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9 02:51:05 0 삭제
    방향에 차이는 있을지언정 사랑이란게 뭐 크게 다른가요.
    옛사랑에 대한 두근거림이 남은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173 [익명]자해의 정도가 심해진 거 같습니다. 역시 병원에 가야할까요 [새창] 2016-03-09 02:48:40 0 삭제
    그럴땐 그냥 누구한테라도 나 힘들다 투정 부려봐요.
    그 사람이 친구일수도 웬수일수도 부모님일수도 옆집 언니 누나일수도 있지만
    차라리 아예 연결고리 없는 사람에게 털어놓는것도 좋아요.
    그런사람 있잖아요 친하지도 않고 아무것도 없는데 왠지 그냥 들어줄 수 있을 것같은 사람.
    그래서 이런 고게에 익명이라는 기능이 있는걸수도 있겠죠?
    너무 없으면 제가 다 들어줄게요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 답은 못내려드려요 알죠? ㅎㅎ
    그냥 투정부리고 화내고 속에 있는거 다 털어버리시면 그래도 오늘 하루는 조금이라도 편해지지 않을까요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9 02:38:53 0 삭제
    아직 12페이지나 남았다니. 얼른 올려줘요 현기증 날거같아
    171 [익명]자해의 정도가 심해진 거 같습니다. 역시 병원에 가야할까요 [새창] 2016-03-09 02:33:35 0 삭제
    피를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말. 예전 친구한테 참 많이 들었던 말이네요.
    비가오는걸 참 싫어하고 겉으론 밝지만 상처가 많았던 친구. 여기저기 상처도 많이 내고 흉터도 많이 남았고.

    우울증이나 기타 질환에 대한건 약물로 치료가 되지만 오래된 트라우마때문에 일어난 일은 치료라기보단
    일시적 휴기를 만드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안되는게 보통이예요. 트라우마라는게 큰 일일수도 작은 일일수도 있죠.

    가장 좋은 치료법은 사랑받고 사랑하고인데 쉽지 않아요 그쵸? 거참..
    너무 힘드시다면 약물의 도움을 당장은 받는걸 추천드지만 결국은 '사람'을 만나 그 마음 치유받길 바래요.
    아프지말고 너무 자기한테 상처주지 마요.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9 02:24:19 0 삭제
    얼마의 시간이 걸린다고 답은 못하겠지만
    싫은 사람은 나도 모르게 밀어내고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전. 5년 10년 20년 넘어가면서 쭉 돌이켜보니 그렇더군요
    굳이 너무 밀어내려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9 02:17:47 0 삭제
    어땠을까를 들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공명점이 크게 변하지가 않는데 연구개를 열고 공명점을 띄우는게 아니라 이건 그냥 비음에 가까운 상태.
    빨래를 들어보면 의식적으로 공명점을 올리려고 하시는데 그러다보니 목이 조여져서(힘이 들어가서)문제. 위와 비슷한 이유로 의식적으로 소리를 띄우려고 하시다보니 가온기준 2옥타브 C-G부분의 소리가 비고 그 이하는 소리가 붕 떠서 나게 되고(중심이 없는 소리라 하죠) 그 위는 소리가 조여져서 나게 되고.

    결론은. 기본적인 호흡도 부족하시고 목을 조여 소리 내다보니 호흡이 더더욱 부족하게 되는 상태호흡이랑 기초 발성부터 다시 잡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두성 흉성 비성 이런게 언젠가부터 유행하는 단어지만 이것때문에 잘못된 발성 가지게 되는 분이 많아요 특히 비성 정보때문에. 비성이라고 하는거랑 비음은 달라요. 공명점이 울린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노래에서는 그냥 비음. 쉽게 말해 콧소리
    그냥 아~~해보시면 머리 가슴 코 뭐 다 울려요 공간이 많다보니까. 근데 그걸 공명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건 그냥 울리는게 정상이예요
    그걸 호흡을 더 풍부하게 해서 그 공간 안에서 잠시라도 더 굴릴 수 있게 만드는게 발성의 기본입니다.

    기본적인 발성 원리는 호흡이 성대를 통과하면서 진동하는건데
    야구로 생각하시면 편해요 쭉 공을 지나쳐 밀어 홈런을 치냐 가져다 대기만 하고 번트를 치냐의 차이.
    168 [익명] 이 여자가 관심을 보이는 건가요?? [새창] 2016-03-09 01:44:10 0 삭제
    호감이 있으니 호의를 베풀게 되는건 당연한건데
    그 호감이 이성적이 될지 아닐지는 한끝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의 호감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면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관심 없으면 나도 안 다가가야지. 이정도의 생각이라면 일찌감치 접는게 낫겠죠.
    167 [익명]꿈이 없어요 [새창] 2016-03-09 01:41:49 0 삭제
    그냥 아무 주제도 가지지 말고 마인드맵핑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제가 종종 봉사활동가면 심리상담하면서 추천해드리는건데
    4절지 하나 준비하셔서 몇일이 걸리던 몇달이 걸리던 그냥 꾸준히 채워가다보면
    숨어있던 성격이나 원하는바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주의하실점은 아무 계산도 하지말고 그냥 생각나는 바를 즉시 채워넣으시면 된다는정도?
    합법이던 불법이던 정서상 좋던 나쁘던 살아온 인생이랑 상관 있던 없던.. 그냥 생각나는대로 쭉.
    166 [과학?]얼음을 얼리고 얼음물을 만든다음에 얼음이 녹으면... [새창] 2016-03-07 01:59:57 0 삭제
    짧은 글인데 생각보다 답이 많은 글이네요
    얼음이 희게 되는건 물 분자 사이사이 내부 공기가 있어서입니다. 이물질이 아닌

    침전물은 단순 석회질입니다.
    요샌 정수기 필터만으로도 어느정도 거슬러집니다.

    답변이 와리가리 하는데 투명한 얼음 있죠? 흰 얼음이 아닌.
    그건 그냥 물을 한번 끓였다가 얼려보시면 쉽게 보실 수 있어요 내부 공기가 빠져나간 상태로 어는 얼음은 투명합니다.
    165 [익명]정신과에서 우울증약 먹어보신분있나요? [새창] 2016-03-07 01:46:54 0 삭제
    넉넉하게 잡아서 10만원입니다.
    약물 자체가 단순 억제성분이고 화학성분약재이기때문에 가격 자체가 비싸질 수가 없습니다.
    164 [익명]정신과에서 우울증약 먹어보신분있나요? [새창] 2016-03-07 01:41:44 0 삭제
    증상에 따라 약물 종류는 달라지게 되고 요새는 사환계까지 사용하던데
    보통의 우울증은 세로토닌 억제만으로도 제어가 되는 정도입니다.
    우울증이라는게 환경적요인도 있지만 그냥 감기같은 병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담가지지 않으셔도 되요. 그리고 윗분 댓글처럼 중독성은 없습니다 항우울제에는
    다만 호르몬 조절이 힘들어 약물의 필요성을 느낄 수는 있으니 상시 복용이 아닌
    증상에 따라 약물 처방을 조절해서 의존성을 줄일 필요는 있습니다.

    항콜린성(수면욕구, 갈증, 배변 등 본초적 반응)
    위장성(복통, 구통 등)
    중추신경계(불안, 초조, 수전증 등 심적 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기신다면 필히 재검사 후 약물 교체가 필요합니다.
    *또한 6주정도를 기준으로 정량 복용 후 호전이 없어도 교체가 필요합니다.

    추가 - 기록이 남아서 피해 본다는 둥 루머가 많은데
    의료법상 모든 치료기록은 본인이나 위임자 외에 열람이 불가합니다.
    163 [익명]정신과에서 우울증약 먹어보신분있나요? [새창] 2016-03-07 01:34:38 0 삭제
    심리치료비용이 쌘거지 약물 자체 비용은 얼마 안해요.
    심리치료비용까지 생각하신다면 한달에 4,50 이상도 심심찮게 깨지지만
    약물로 조절 가능하실 정도라면 한달 10만원전후로 처리 가능합니다.
    정확한 금액이라는게 너무 천차만별이니 일단 증세 파악이 우선시되야한다고 봅니다.
    162 커플만 보면 화가 납니다. [새창] 2016-03-07 01:08:41 4 삭제
    커플오면 일부러 밥을 더 줘요!
    살이 쪄서 헤어지게 만드는거야!!
    그럼 그 사람들이 다시 각자 커플이 되서 두배로 많은 손님이 오겠지...
    그럼 작성자님은 스트레스를 받고
    탈모가 생기고
    결론은 자라나라 머리머리
    1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7 00:59:37 0 삭제
    친해지고 싶어요 같이 밥 한번먹어요.
    이 말보다 더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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