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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다 x져주세요..... [새창]	2016-12-27 10:57:51	0	삭제
		어떻게 지인도 아니라 애인이었으면서, 최소한의 예의도 안 지키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걸까요?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라 정말 최소한의 예의를 바라는 건데, 그것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네요... 쉽지 않겠지만 펑펑 울고 툭툭 털어내시길 바라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ㅠㅜ
	4	이재명 "文지지층, 날 키워 잡아먹으려 했지만. ." [새창]	2016-12-22 02:28:42	5	삭제
		워낙에 응원했던 분이기에 아니기를 바라고 바라서 끝까지 믿어보고 싶은데... 요즘 하시는 말들을 보면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네요... ㅠㅜ
	3	어머니 앞에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새창]	2016-11-26 04:45:37	5	삭제
		글을 읽으며 작성자 님과 어머니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누구보다 힘내고 있을 게 뻔해서 힘내라는 말은 하지 않을게요. 신은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고 하셨는데 어쩜 이리도 사는 게 버거울까요... 세상에 내 편은 없는 거 같고 숨이 턱턱 막히고 너무 힘드셨겠지만... 다만 정말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더 행복해지시길 소원합니다. 어머니도 작성자 님도.
	2	내년이면 24살인데 아무것도 못합니다... [새창]	2016-11-19 05:43:48	7	삭제
		내가 오유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 같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작성자를 위해 이렇게나 마음과 시간과 정성을 들여 위로의 말을 건네는 사람들이 모인 곳.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응원하는 만큼, 자신감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1	9년만에 [새창]	2016-11-14 14:16:43	2	삭제
		껴안고 같이 울고싶네요... 저도 최근에, 굉장히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_^... 하하, 진짜 꿈이라기에도 짧아서 마치 낮잠 같은,... 근데요. 정말 정말 비겁한 사람이에요. 최소한 얼굴을 보지도 않고 이별을 통보하는 사람들이요. 차라리 욕하고 헤어지는 게 낫다고 봐요. 끝까지 이미지 관리하면서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내는 사람이 더 최악 중의 최악이거든요. 지금 당장은 그런 똥차라도 내가 좋아했기에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게 되지만, 이미 신뢰가 깨진 관계는 무슨 짓을 해도 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좋게 생각해요 우리... 더 마음 주기 전에 똥차가 알아서 떠나줘서 감사하다고. 힘든 거 알아요. 나도 그래요... 너무 너무 꼭 안아주고 싶어요. 자존감 낮아지고 괴롭죠. 내가 뭐가 그리 부족한 지 자책하게 되죠. 내가 뭘 잘못했나 되짚게 되죠. 근데요, 그런 거 아니에요. 가치 있는 당신을 못 알아본 그 사람, 예의 없게 끝을 맺는 그 사람 잘못인 거에요.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응원할게요. 우리 둘 다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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