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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0	여성 징병제 불가능? ‘양성평등 모범’ 노르웨이, 네델란드도 여성 징병제 [새창]	2017-03-17 11:10:58	1	삭제
		다 좋은데.. 저는 군필입니다만 솔직히 문제는 왜 내인생의 금쪽같은 시기 2년을 고스란히 군대에 처박혀서 보내야하는가 아닌가요? 제대로된 보상도 없고, 생활은 열악하며, 인권의 사각지대이고,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요인도 많은 곳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여성징병을 실시하면.. 저 문제가 눈꼽만큼이라도 해결되나요?
	1819	카톡에서 돌고 있다는 문재인 가짜 내각 [새창]	2017-03-17 11:07:08	0	삭제
		그건 그렇고 만일 지들이 집권하면 내각 누구로 채울지나 한번 뽑아보지....
	1818	안철수지지자20만명민주당경선참여 [새창]	2017-03-17 10:36:54	0	삭제
		안철수가 하는 말이.. 이번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싸움이라고 이길 자신 있다고 그러던데 지지자라면 문재인 20만표 몰아줘야되는거 아닌가..
	1817	국방의 문제를 여성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이유 [새창]	2017-03-17 10:26:14	3	삭제
		그렇죠 군대문제와 출산 육아 문제는 다른 문제지요. 그점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군대 끌려가서 2년 버리는 문제를 풀자는데 '우린 애낳고 키우거든' 이러거나 여성에 대한 가사/육아 책임 전가 및 경력단절 문제를 풀자는데 '너넨 군대나 가셔' 이러는게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냥 상대방이 주장하는 '우린 이래서 힘들어'를 인정하기 싫고 회피하고 싶어서 '우린 이래서 더 힘들어'라고 말하는..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화와 같은 겁니다. 유병재가 그랬지요. '니가 더 힘들다고 해서 내가 안힘든게 아니야'라고..
	1816	국방의 문제를 여성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이유 [새창]	2017-03-17 09:56:14	8	삭제
		군대의 문제는 군대의 문제로서 풀어야지 남여의 문제로 보면 잘 안풀릴 겁니다. 글의 취지는 이해하겠으나 결과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 글에서 '여성'과 '남성'을 바꾸고 '국방의 문제'를 '가사/육아의 문제'로 치환해보세요. 동의 가능하신지.
	18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09:45:28	0	삭제
		3번은 끝까지 모르겠던데... 감사 ㅎㅎ
	18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16:33:10	1	삭제
		징병의 의무에 성별에 따른 차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평등 => 군대'로 논쟁이 확대되는게 소모적인이유는 '병역에 있어서 성차별'은 처음 제기된 문제를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지위, 역할, 경제적 역량 등에서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논의해야하는데 갑자기 '그럼 군대는?'으로 프레임을 바꾸는 거지요. 그래서 여성도 군대를 가면 애초에 제기된 문제가 해결이 되나요? 거꾸로 '왜 군대는 남자만 가나요?'라고 문제를 제기했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는 논의해야죠. 갑자기 '그럼 출산과 육아는?' 이러면 꼬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똑같이 출산(?)과 육아를 50대 50으로 분담하면.. 군대 문제가 해결되나요? 제도적이든 관습적이든 문제가 있고 고쳐야할 것이 있으면 그 문제를 파서 해결해야하는데 그 문제를 외면하고 싶으니 자꾸 다른데로 시선을 돌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결국 그 두가지 문제가 꼬이고 얽혀서 두가지 문제 모두 산으로 가겠죠. 두가지 문제가 있죠? [문제1 여성의 사회적 지위] [문제2 남성의 징병] 여기서 여성도 징집을 하면 문제1과 문제2 중 어느 하나라도 해결이 되나요? 군대 끌려가서 개고생했는데.. 그건 남자니까 당연한거 아님? 이러는게 싫고 짜증납니다. 그건 그것대로 해결해가야죠. 애낳고 키우느라 개고생했는데.. 그건 여자니까 당연한거 아님? 이러는 것도 싫고 짜증나겠지요. 각자의 의무를 하느라 손해본게 이만저만이 아니거든요. 근데 여기서 서로에게 군대는? 육아는? 이러는게.. 각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이건 그냥 서로가 느끼는 문제의식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회피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18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16:15:46	10	삭제
		1. 파스타 2. 조건반사 3. ?? 4. 박스오피스 5. 다이소 6. 초코우유
	18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16:13:20	1	삭제
		알파고
	18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6 16:13:14	19	삭제
		초코우유
	1809	헌법 재판관들 200억씩 받았다는 명백한 증거 [새창]	2017-03-16 15:48:26	0	삭제
		ㅋㅋㅋ 아이구.. 그래서 부패했지만 유능하다는 그 사람들은 뭐했데요? 한 2000억 꽂아서 기각좀 시키지... 자유당 부패했는데 무능하기까지 하나보네요.... 아니 그사람들 부패해도 유능한거 좋아하신담서.. 이참에 박지원으로 갈아타시면 되겠네 뭐..
	1808	이종걸 "5월 9일 대선날 개헌시기 못 박는 투표하자" [새창]	2017-03-16 13:07:39	4	삭제
		도대체.. 무슨 국민투표를 국회의원들이 맘대로 한다만다 할 수 있는 건가? 90% 국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데 까짓거 국민투표 한 번해서 결정내면 될 일을 국회의원들 등떠밀어서 탄핵결의하게하고 또 90일 불안에 떨려 기다려서 헌재판결을 기다린게.. 국민들이 호구라서 그랬는 줄 아나? 전국민의 90%가 원해도 한 번 하기 어려운게 국민투표요 개헌인데... 도대체 자꾸 무슨 권한과 법적 근거를 가지고 퍽하면 개헌을 하네마네, 국민투표를 하네마네, 대통령 임기를 줄이네 마네 하는 거지? 보세요. 대통령이 사고를 친건 헌법이 제왕적 대통령제라서가 아니라 그냥 대통령이 지가 제왕인줄 알아서 그런거구요. 국회의원은 이렇게 헌법적/법률적 권한도 없는데 '제왕적'으로 막 결정하려고 하잖아요? 헌법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같은 사람들이 문제인거요!!
	1807	대한민국은 병역의무 똑바로 세우지 않는이상 성 갈등은 안사라집니다. [새창]	2017-03-16 12:58:03	1	삭제
		제생각엔 병역의무 문제를 해결해도 성평등, 성에 따른 갈등은 해결되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궁극적으로 축소/폐지되어야 할 징병제만 확대/강화되는 결과를 초래할겁니다. 성평등의 문제제기는 보통 여성이 남성에 비해 사회적 약자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만일 성평등 문제의 시작이 남성이 남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다는 문제제기에서 기인한다면... 남성에게만 부여되는 병역의무를 여성과 함께 함으로서 그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반대잖아요? 여성이 사회적으로 차별받는다는 문제제기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여성에게 병역의무도 얹어 줌으로서 해결하겠다? 해결될리가 없겠지요? 오히려 성평등 문제로 인한 갈들은 깊어지고 징병에 의한 기본권침해는 확대될 겁니다.
	1806	여성 징병을 추진해야할 만큼 우리는 절실한가. [새창]	2017-03-16 12:50:58	3	삭제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많지만 여성징병과 관련된 문제는 2가지입니다. 첫째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고 둘째는 징병제죠. 둘다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런데 여성의 사회적 차별 문제로 논쟁을 하다보면 당연히 거꾸로 남성이기에 겪는 역차별도 거론될 수 밖에 없는데 보통 군대얘기로 흐릅니다. 그래서 나오는 주장이 여성도 군대가라입니다. 딱 떼놓고 보면 설득력도 있고 틀린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애초에 문제가 성별에 따른 차별과 징병제(둘다 기본권을 침해하는 측면이 있지요)임을 생각 할 때, 여성징병제가 과연 적절한 대안일까요? 결국 대체로 차별을 받는 쪽인 여성에게 더욱 불리하고, 궁극적으로 없어져야 할 징병제는 확대되는.. 두가지 측면 모두에서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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