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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35	페미니즘의 미래 [새창]	2017-03-22 16:08:14	0/21	삭제
		취집하면 유리바닥이 생기나요? 아니죠 그냥 그 바닥이 남편의 소득에 연동될 뿐이죠. 그리고 소위 취집해서 전업주부하면 그게 집에서 놀고 먹는 거라는건 무슨 논리인지. 남자들은 돈이 없어 결혼 못한다구요? 그런 취집해서 놀고먹을 생각하는 여자들은 누구랑 결혼하나요? 남성들의 바닥이 무너지는 순간 '취집'을 꿈꾸던 사람들의 바닥도 같이 사라지는 거지요. 경제적으로 타인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게 전업주부인데 대체 유리바닥이라는게 무슨 논리인지....
	1834	페미니즘의 미래 [새창]	2017-03-22 15:28:11	0/43	삭제
		유리 바닥이라는 말 자체가 궤변이네요. 그런 말이 있다면.. 그건 남성/여성이 아니라.. 금수저들에게 해당되는 단어겠죠. 인생 매순간 죽을 쒀도 일정 수준이하로는 떨어지지 않고 하늘에 붕 떠있는 것 같은 사람들... 그냥 페미니즘 싫다고 하면 될 것을.. 그래서 유리천장 깨지면 너네 바닥도 깨진다 그러니 유리천장 깨지말고 현상유지하는게 좋을 걸.. 이라고 경고하는 건가?
	1833	홍석현 이분 알고보니 홍라희관장 남동생이네요. [새창]	2017-03-21 10:50:55	3	삭제
		아마도 반기문 자리가 원래 저양반거 였을 겁니다. 노무현 정부 때 주미대사.. 아마 삼성 비자금 등등 문제로 낙마해서 대신 반기문이 그자리 간 것으로. 엄밀하게 검증하면, 대통령 출마는 부적합한 인물입니다.
	18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1 10:28:31	1/8	삭제
		사람을 버리든, 새사람을 키우든 당원들이 잘 결정하면 될일 입니다만... 정권교체 한 번 하려다가 경선과정에서 쓸만한 사람 다 내다 버리고... 초가삼간 태워먹는 격은 아닌지... 김대중 말기 대선후보 부재로 겪었던 위기(어째저째 노무현이란 걸출한 사람의 개인기로 극복)와 노무현 말기 실제 대선후보 부재로 겪었던 대패의 기억을 더듬어, 헌정사상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정당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어떻게 안정적으로 정권을 이어갈 것인지도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네요. 대통령 감이 몇 년안에 그렇게 막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만큼... 지난 십수년간 당에서 키워온 사람들 다 내다버리고 미래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도 더민주 당원분들이 고민하셨으면 합니다. 다만, 누구를 키우든 이해찬 씨가 말했든 대선때가 되면 사람들이 이상해진다는 그 말... 디폴트로 깔아놓고 가야 할 겁니다. 그 때 가면 누구를 키워놓든 그사람도 그렇게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1831	문과가 또.GIF[2.34MB] [새창]	2017-03-20 09:57:52	6	삭제
		한 발을 들고, 그 발이 땋에 닿기 전에 다른 발을 드세요. 계속 반복하면 하늘을 날고 있을 겁니다. ㅎㅎㅎㅎㅎ
	1830	진짜 지랄났습니다 [새창]	2017-03-17 15:52:34	3	삭제
		호오.. 슬슬 논란이 시게로 확장을 준비하는 듯 한....
	1829	법원, 이재용 '최순실 뇌물' 사건 재판부 재배당(속보) [새창]	2017-03-17 15:29:03	46	삭제
		아이고 바뀐 판사님은 뇌물계의 부처님이네...
	1828	지금 너무 화나는건 남자목소리는 하나도 없어요 [새창]	2017-03-17 15:08:58	7/17	삭제
		응? 어째서 남자는 울며겨자먹기로 야당을 찍는거죠? 야당 정책중에 남자한테 1원한푼이라도 손해보는 정책이 있나요?
	1827	군대=임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새창]	2017-03-17 15:06:13	0	삭제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둘을 엮는 순간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게되죠.
	1826	임금격차 말입니다. 그 통계의 방식에 대해서.. [새창]	2017-03-17 14:20:24	0	삭제
		각종의 통계자료에서 남성-여성 임금격차에 대한 통계가 오류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동일 직장 동일 직급으로 모든 변수를 통일해버리면 전혀 의미없는 결과가 나오겠지요. 출신지역/국적/부모의소득/학벌/성별 등에 따른 소득격차를 분석하는데 동일직장/동일직급만 놓고 비교하면 당연히 동일 임금 받겠지요? 두 집단을 비교하면 어느집단이 대기업에, 어느집단이 정규직에, 어느집단이 고직급에 많이/빠르게 배치되는지까지 봐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공선택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문/이과 쏠림현상은 명백한 현실입니다. 다만, 그 결과에 대한 해석은 다를 수 있겠지요. 고소득 직종/직군에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이 과연 차별의 문제이냐 선택의 문제이냐... 고속득 직종/직근에 금수저가 흙수저보다 많은 것이 과연 차별의 문제이냐 선택의 문제이냐...
	1824	징병의 문제와 성평등의 문제를 왜 엮어서, 굳이 분노하나요? [새창]	2017-03-17 13:51:51	0	삭제
		글세요, 기본적으로 인구자체가 감소하는데 어떻게 병역인구를 늘리는게 해법이 될 수 있죠? 군병력 감소 문제는 사실 징병제나 징병에 있어서 성평등의 문제와는 역시 또 다른 문제가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군게에서 여성징병 논의가 '인구감소로 병역인구가 모자람' => '병역인구 확보를 위해 여성징병이 필요함'라는 논리적 흐름은 아닌 것 같습니다.
	1823	징병의 문제와 성평등의 문제를 왜 엮어서, 굳이 분노하나요? [새창]	2017-03-17 13:48:18	1	삭제
		남성이든 여성이든.. 그런식으로 상대를 비꼬거나 죄인취급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거 참 화가 납니다. 무조건 참으라고 참아지는 문제도 아니고.... 저역시 종종 그런것에 분노합니다. 그래도 어쨋던 오유도 온라인 공론의 장인데, 설득하고 공감을 얻고 하려면 역시 같은 방식으로 대응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생각에 글을 남겼습니다.
	1822	징병의 문제와 성평등의 문제를 왜 엮어서, 굳이 분노하나요? [새창]	2017-03-17 13:44:15	0	삭제
		병신에칼대응/ 불평등한 의무를 같이하자는 것은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그 의무 자체가 흠결이 없다면 그대로 밀어붙이면 되겠지요. 다만, 징병제의 문제는 '성별에 따른 불평등'과 함께 '기본권의 침해'라는 징병제 자체의 심각한 문제도 있기에 '불평등'만 해소해서는 징병제의 본래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징병제 개선에 도움이 되신다는 의견도 주셨는데.. 모순이 극대화되고 피해자가 많을 수록 연대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문제해결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보통 그런걸 인위적으로 하진 않지요. 폭정과 기근에 시달리다못한 민초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면 변혁이 일어나겠지만, 변혁을 일으키기 위해 폭정과 기근을 확대하자는건 합리적 해결방법은 아니지 않나요?
	18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7 12:20:19	1	삭제
		남성이 받는 차별, 불이익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다는 이유로 이걸 이야기하지 못하게 하면 안되지요. 그렇다면... 그보다 먼저 여성들이 받는 차별을 이야기 하는데 거기다 대고 남성이 받는 역차별을 이야기하는 것은.. 물타기 아닌가요? 피차 얘기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불평등과 차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 있는 그대로 그 문제에 대해 얘기를 듣고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양비론 처럼 들리시겠지만... 양비론 맞습니다. 이건 분명 다른 문제로 물타기를 함으로서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거니까요. 다만, 어느쪽이 먼저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이런식으로 논쟁을 끌어가는건 어떤 문제해결에도 걸림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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