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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탱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5 적폐청산 정말 가능할까요? [새창] 2017-02-04 05:09:02 3 삭제
    제가 우려하는 부분도 그 부분이고, 거기에 플러스로 문재인이든 안희정이든 기본적으로 사회 민주주의를 지향하지만 기존의 시장 경제를 크게 흔들지 않는 선에서 온건 개혁을 진척시켜 갈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우리가 생각했던 것들을 초과하는 우클릭 행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정책들에 대해 실망과 좌절, 지지철회를 하기 보다는 건강한 비판과 함께 우리 것들을 관철시킬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364 2008년 안희정 통합민주당 후보 연설 [새창] 2017-02-03 23:55:08 2 삭제
    적어도 영상 속의 안희정, 그리고 그가 살아온 궤적을 돌이켜 보면 그의 삶은 나이브가 아니라 폭풍이었고 격동이었지요. 어떤 나이브함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363 2008년 안희정 통합민주당 후보 연설 [새창] 2017-02-03 23:48:26 1 삭제
    안희정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눈물이 가짜처럼 보이셨는지요.
    362 2008년 안희정 통합민주당 후보 연설 [새창] 2017-02-03 23:41:44 1 삭제
    적폐청산의 문제라면 문재인 대표보다 이재명 시장쪽이 좀 더 분명(내지는 선명)하겠지요. 문대표 역시 통합을 위해 박정희 묘역에 참배하기도 했고 선거의 승리를 위해 김종인을 비대위원에 앉히기도 했습니다. 좌우 날개로 나는 새가 되어야 합니다. 좋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새는 추락하기 때문이예요.
    3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3 16:09:56 1 삭제
    음 전 다르지 않다고 봤습니다. 박정희는 국가가 대놓고 삥뜯은거고, 이명박은 국가가 기업과 이권단체 뒤에 숨어서 삥뜯은 차이 정도일까요..삥은 삥일 뿐이죠.
    3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3 16:01:42 1 삭제
    제가 볼때도 문재인과 안희정의 정책, 노선, 스탠스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온건개혁을 지향하고 시장경제적으로는 큰정부론과 수정자본주의를 지향하는 진짜 보수주의자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359 안희정씨는 그냥 자신만의 화두를 던졌다봅니다. [새창] 2017-02-03 15:51:53 0 삭제
    동감합니다. how를 고민하기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지요. 문재인 대표의 혁명론에 대한 방법들도 저는 궁금하더군요. 단순히 자신의 집권이 곧 혁명이다 라고 해선 조금 곤란하겠지요. 노통의 전처를 밟지 않기 위해서도 지금부터 혁명 플랜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3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3 14:38:19 3 삭제
    근데 글에 약간의 어페가 있는데요, 안희정은 한번도 자기 입으로 중도보수를 지향한다고 한적이 없습니다..다만 그가 충남 지사직에 있을때 새누리 국회/시의원들과도 협치의 시정을 이끌어서 큰 갈등없이 충남을 이끌었다는 이력을 자랑할 뿐이죠.
    357 안희정 사태를 보며, 오유 오래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 [새창] 2017-02-03 06:19:49 5/6 삭제
    저도 첨언하자면, 기득권세력과 당당히 한판승부를 벌인 노무현의 혁명 역시 실패했습니다. 혁명과 포용은 다른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분리하는 순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입니다.
    356 안희정 사태를 보며, 오유 오래 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 [새창] 2017-02-03 05:51:23 13/15 삭제
    동감합니다.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죠. 안희정 지사는 민주주의자로서 원칙에 입각한 말을 했을 뿐이죠. 작게 보면 새누리와 민주당은 당파를 중심으로한 헤게모니 싸움을 하고 있지만, 크게 보면 결국 여든 야든 국민들을 잘 섬기기 위한 집단일 뿐입니다. 국민을 더 잘 섬길수 있는 법안과 그것을 추인할 세력이 존재한다면 여든 야든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이 안지사의 원칙이겠지요. 만약 이걸 인정하지 않는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한나라당과의 연정 제안은 어떻게 평가 하는지 궁금합니다. 국민을 위해서라면 비록 한나라당이 정파적으론 적이지만 함께 손을 잡을수도 있다라고 통크게 사고 했던 분이 바로 노무현이었습니다.
    355 명왕을 믿고 일을 맡긴다랑 명왕 말을 무조건 따른다는 다른 의미지 [새창] 2017-01-26 13:14:21 0/55 삭제
    예수 운운했던 사람입니다. 지지자는 그 사람의 가치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표는 사퇴하는 박원순 시장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위로했습니다. 그런데 지지자들은 퇴장하는 선수를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제가 생각할땐 지지후보를 잘못 찾아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 후보를 지지하셔야 할 분들은 아닐까 싶네요.
    354 문대표 지지자분들이 하는짓은 손가혁처럼 하면 안되죠 [새창] 2017-01-26 13:08:04 0 삭제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수준으로 떨어지면 안된다는 얘길 하고 싶은 겁니다. 손가혁의 손가락질이 아름다워 보이십니까?
    353 문대표 지지자분들이 하는짓은 손가혁처럼 하면 안되죠 [새창] 2017-01-26 12:55:04 1 삭제
    사퇴하는 사람 앞에서 그동안 나랑 의견이 맞지 않았으니 조롱하고 저주하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고 조리돌림입니다.
    352 문재인 "박원순, 고맙고 아프고 아름다운 결단…정권교체에 큰힘" [새창] 2017-01-26 12:52:43 49 삭제
    역시 내가 아는 문재인은 이런 분이시죠. 그 전에 어떤 경쟁과 정쟁을 벌였든, 같은 식구로서 우선 위로의 메세지를 건네는 것이 맞습니다.
    351 문대표 지지자분들이 하는짓은 손가혁처럼 하면 안되죠 [새창] 2017-01-26 12:37:12 2/9 삭제
    비난 하실거면 비난하세요. 그렇게 문재인 말고 모든 진영을 황폐화 시켰을 때 남는것은 5년 뒤 이명박근혜 같은 수구보수세력의 재집권뿐입니다.

    나무는 홀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다른 나무와 잡초들 없이 혼자 우둑하게 서있는 나무는 외롭고 금방 말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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