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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7	반려견 혼낸 후에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 [새창]	2017-11-11 02:12:05	3	삭제
		복종훈련을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개들에게 ‘아, 이 사람은 내 주인, 복종해야해’가 인지되지 않습니다. 개는 전후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배변이나 물건을 물어뜯는 등의 일로 혼내셨다면, 바로 현장애서 그 행동을 할 때 혼내는 건 효과가 있지만, 그 이후에 싸놓은 똥이나 물어뜯은 물건을 들이밀며 혼내는 건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개들이 왜 혼나는지 이해하지 못해요. 잘못한 척 하는 건, 주인의 성난 목소리나 몸짓에 겁을 먹어서 그렇고, 개는 주인을 사랑하지만 ‘언제 화 낼지 모르는 불안한=믿지못할’ 상대로 인식하게 돼요. 그러면 그 불안이 주인 없을 때 똑같은 사고를 치는 악순환으로 연결이 되구요. 가끔 아주 똑똑한 녀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개는 전후상황, 인과관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 집 첫째개가 유기견이었는데 처음엔 저도 예전에 동물농장 이웅종?훈련서 스타일로 개는 복종해야 하는 줄 알고 그렇게 훈련했어요. 분리불안, 예민한 성격의 개라서 사고도 많이 치고 물리기도 여러번 했구요. 특히 산책 후 발을 수건으로 닦을 때 마다 물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파양까지 고려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566	혹시 슬개골 탈구 수술시킨 분 계신가요? [새창]	2017-11-10 13:10:46	1	삭제
		발바닥 털을 한달에 한번은 밀어줘야 실내 바룻바닥 환경에서 미끄럼이 없구요. 소파나 침대 점프+뛰어내리기 자주 하면 계단이나 계단 역할 할 뭔가를 놔줘야 해요. 산책도 10-15분 미만으로 짧게 해야 하구요. (여러 번은 관계 없대요. 관절이 휴식시간 있으면 된대요) 우리집 개는 슬개골+어깨인대+디스크 까지 총체적 난국이라 충대 수의학 병원 다녔는데 슬개골 부분은 약만 먹고도 아주 많이 호전돼서 수술도 안 했어요.
	565	혹시 슬개골 탈구 수술시킨 분 계신가요? [새창]	2017-11-10 13:08:06	0	삭제
		푸들 슬개골 탈구 3-4기 진단 두 군데서 받았는데 관절영양제 먹이고 마법처럼 완화됐어요. 일단 통증이 없어졌는지 걷거나 뛰는게 좋아지고 활동성이 엄청 늘어났구요. 다리 저는 것도 안 해요. 코세* 직구해서 먹였구요. (골세포 조성을 좋게해서 더 이상의 세포손상을 막고 증상 완화) 슬개골 탈구가 방향, 위치, 타고난 관절모양 등에 따라 엄청 다양하고 수술방법도 다르게 해야 한대요. 그래서 병원을 정말 잘 찾아야 하는데 200 정도면 개인병원 치고는 비용이 비싼 편인데, 그 비용 부담하실 거면, 차라리 건국대 또는 충남대 수의학과 알아보시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요. 충남대가 특히 정형외과 쪽이 유명해서 전국에서 와요.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 많이 신경쓰셔야 하고 아니면 수술해도 재발해요.
	564	강아지 분양 후기 [새창]	2017-11-10 13:01:03	0	삭제
		그래도 한편으론 어릴 때 바로 파양시켜서 다행이네요. 살아있는 강아지가 인형처럼 가만히 이쁘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ㅠㅠ 두 강아지도 부디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랍니다.
	563	고양이에게 안마기를 보여줘 봤다.gif [새창]	2017-11-09 02:57:18	20	삭제
		냥이 고장난것 같은데...
	562	[외교] 트럼프의 한국만찬에 발끈한 일본 [새창]	2017-11-07 20:33:47	23	삭제
		캬~!! 기획력 클라쓰 좀 보소!!
	561	어제 한살 감자를 입양했는데요.. [새창]	2017-11-06 21:08:01	0	삭제
		어제 데려왔으면 오는 길에 (차타거나 이동하면서) 긴장+피곤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며칠 지나면 활발해질거예요 일단 밥 잘먹고 똥 잘 싸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560	맞아 내가 한거임 껄껄 [새창]	2017-11-06 20:41:07	23	삭제
		두번째 개는 귀, 입매, 눈, 발, 앉은 모양 온 힘을 다해서 '송구함'을 표현하고 있네요 그럼 뭐해, 또 그럴거면서 껄껄
	559	아웃백 부시맨브레드 질문이여! [새창]	2017-11-06 20:06:45	0	삭제
		.
	558	(노원) 상계동 근처에서 코카스페니얼 잃어버리신분?? [새창]	2017-11-06 19:59:06	4	삭제
		혹시 몰라서 이글을 캡쳐해서 포인핸드에 목격글 올렸어요. 잃어버린 분이 애타게 찾고 있다면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될까 해서요
	557	국정원 댓글수사의혹 변창훈 검사 사망... [새창]	2017-11-06 19:09:16	9	삭제
		너무 힘들고 도망가고 싶어서 투신자살을 결심했다면, 보통 옥상이나 높은 데로 가지 않나요? 꾸역꾸역 가슴높이 창틀에 끼어서 바둥거리며 뛰어내리진 않을 것 같은데...
	556	2살 초롱이 코샷 [새창]	2017-11-06 19:01:55	1	삭제
		집사 앞에서 순종귀~~ ˃̵͈̑ᴗ˂̵͈̑ 머리 뒤로 넘어간 귀랑 동그란 눈이 너무 귀여워요
	555	강아지 주인을 애타게 찾아요 [지역:대전] [새창]	2017-11-06 18:57:31	8	삭제
		포인핸드 어플 까셔서 보호중 카테고리에 강아지 사진 올리시고 네이버 강사모 카페에도 올리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 거예요.
	5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6 13:26:54	10	삭제
		엄마 아들녀석 ㅋㅋㅋ
	553	아기 골댕이에요. [새창]	2017-11-05 22:24:00	9	삭제
		애기인데 숱이 느껴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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