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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	생명공학과 전공공부 질문합니다~ [새창]	2016-02-17 13:06:05	1	삭제
		밑에 댓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제 생각은 작성자님은 수학이나 물리, 화학 베이스를 같이 공부할 시간은 없고 심화전공을 들을 정도의 생물학적 베이스도 없으신것 같네요. 가장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일반생물학 교재 하나 사셔서(campbell이 가장 유명하죠) 차근차근 읽어보는 겁니다. 분량도 많고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화전공을 듣는데 충분할 정도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지식을 쌓을수 있으니까 KOCW는 되도록 최소화하고 이 교재를 읽는 것에 집중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관심분야는 식물 조직배양이라고 하시니 진화와 생물다양성(계통분류) 쪽은 가장 마지막에 읽으셔도 됩니다. 일반생물학 교재라고 해고 내용은 꽤 범위도 넓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깊이도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details에 집착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생물학적 흐름과 세포/유전파트를 특히 집중해서 보시면 됩니다. 교수가 어학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중요하니까요. 영어는 공부를 위해 필요하고 현지어는 적응을위한 정도면 되겠죠. 병행하시길.. 그 후에 세포생물학, 유전학, 생화학(+일반화학과 유기화학적 베이스),분자생물학 등의 전공과목은 진학한 이후에 차근차근하세요. 어차피 연구쪽 원하시는거면 길게 잡고 공부하셔야 하니까.. 심리학과 교수의 연구자료 정리...뭐 하면 논문에 저자명 끼워줄수도 있다고 하는것 같은데 본인 식물공학이나 식물학 분야와는 하등 관계가 없는 분야라서 논문에 그것도 3저자 구석탱이에 이름 실리는건 아무런 메리트가 되지 않습니다. 그럴시간에 학업에 충실하는게 본인에게 더 이롭다고 생각하네요(교수들의 노동력은 학생으로부터 나오기때문에 어떤말로도 설득하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교수가 님의 학업과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선택과집중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욕심부리지말고 일반생물학 교재를 정독하세요.. 절대 모자라지 않습니다. 세포&유전 파트와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식물생리 파트 위주로라도 보세요..
	72	이과 대학 진학 관련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새창]	2016-02-17 00:59:36	0	삭제
		자연과학에서 천문학과 바이오가 가장 힘들죠.
	71	이과 대학 진학 관련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새창]	2016-02-17 00:58:01	0	삭제
		제 댓글때문인것 같은데 사과드립니다.. 일개라는 말을 쓴건 무시의 뜻으로 사용한것은 아닙니다;
	70	생명공학과 전공공부 질문합니다~ [새창]	2016-02-17 00:51:10	0	삭제
		제말은 그걸 알아야 구체적으로 알려드릴수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작성자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달라지지않겠어요?
	69	음..연달아 질문 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생명과학 쪽 진로 고민하고 있어요 [새창]	2016-02-17 00:46:40	0	삭제
		공부 더 하셔서 의대가신 후 기초의학으로 바이오 연구하세요. 의사가 된 후 바이오 따서 MDphD로 바이오 연구하시면 그냥 바이오출신들보다 인정받고 임상연구까지 할수있어 연구의 폭이 훨씬 넓습니다. 안돠면 약대라도 진학해서 역사면허따신뒤 바이오 생약이나 생화학, 세포 분자 약물타게팅 등 훨씬 전문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면허소지함으로써 생기는 안전망... 교수도 더 쉽게 돼요.(쉽다는말은 아닙니다) 의대가는게 바이오 연구를 포기하는게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어드벤티지가 많으면 많았죠. 인간의 몸과 생리, 병리에 대해 바이오출신보다 이해도가 높고 임상연구가 가능해서 in vitro. in vivo를 넘어 응용단계까지 연장이 가능해요. 의학과 바이오 중에 갈등하는 후배들 있으면 무조건 의대가라고 할겁니다..답답 ㅜㅜ (생태나 진화. 계통분류 쪽은 상관없습니다) -바이오 선배가
	68	생명공학과 전공공부 질문합니다~ [새창]	2016-02-16 14:05:18	0	삭제
		본인이 무슨전공이고 몇학년까지 수료하셨는지.. 유럽쪽같은데 몇학년 과정으로 가시는건지 알수있을까요?
	67	이과 대학 진학 관련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새창]	2016-02-16 14:02:35	0	삭제
		저랑 똑같아서 공감이 가네요.. 전 좋지않은 대학와서 교수에 대한 욕심은 버렸어요 ㅋㅋ
	66	오늘 배양한 Artemia salina [새창]	2016-02-16 12:17:13	0	삭제
		대학원생이세요? 아님 학부실험? 어떤 생물인지 궁금하네용. 절지동물 유충인것 같은데.. 어떤 연구 모델인가요?
	65	이과 대학 진학 관련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새창]	2016-02-16 12:14:26	0	삭제
		교수 되기 참 어려워요 서포카 가시는 게 아니라면 교수가 못되고 일개 물리학 연구원이나 시간강사로 정체해도 본인은 만족할 수 있을지. 이걸 고려하고 가세요. 교수아니면 안돼..이런 입장이면 가지말라고 하고싶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자연과학 분야 연구원 대우가 안 좋습니다. 아 물리쪽이면 바이오보다는 훨 낫겠네요...ㅜ
	64	테스토스테론은 수북청년단인가요 민두노총인가요? [새창]	2016-02-16 03:32:22	0	삭제
		실제로 탈모치료를 위한 성분은 몸의 다른 부위의 털 생장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대요..
	63	생명공학과 전공공부 질문합니다~ [새창]	2016-02-16 03:31:09	0	삭제
		저도 공부의 목적을 알아야 공부방향을 잡아줄수 있다고 생각해요..ㅎ 대학강의는 학원과달리 storytelling이예요. 예를들어 미생물학도 교과서 내용이 중심이지만 강의하는 교수의 세부전공이나 관심사, 스타일에 따라서 강의에서 다루는 게 달라지거든요.. 그리고 한 달에 일곱 과목이라... 그건 공부가 아니고 겉핥기라고 생각해요.. 한 두 과목이라도 제대로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생물학에서 기초과목이라면 일반생물학만 다 보셔도 되지만 보통은 세포생물학/유전학(또는 분자생물학)/생화학이 기반이 되고 나머지는 그 위에 쌓아 가는거라고 생각해요..
	62	오오 역시 디지털 현미경! [새창]	2016-02-15 23:52:41	0	삭제
		이비인후과에서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적자면.. 귀지 파지마세요~ 동양인에서는 그 비율이 드물지만 젖은귀지를 가지는 분들이나 꽉막혀서 청각에도 이상이 생길만큼 귀지가 꽉 차지 않는 이상 전혀 파실 필요가 없어요.. 청결을 위한거라면 그냥 귓바퀴쪽에서 살짝만 털어주세요~ 병원에서 쓰는건 nasolaryngoscope이라고 비강이나 구강 인두 귀같은 곳 관찰하고 진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거구요~ 항상 사용전후로 소독한답니다. 만약 젖은귀지거나 그양이 너무 많을때는 근처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파달라고 하세요. 시중에 나와있는 면봉이나 귀이개는 균이 많고 더러워서 혼자 파시다가 상처가 나서 감염되면 외이도염으로 고생하실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구요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4 13:35:42	13	삭제
		인서울에도 후진 교수와 좋은 교수가 있듯이 지방대에도 후진 교수와 좋은 교수가 있습니다. 실력없는 지잡대 교수들이랑 표현은 편견같네요
	60	한 노부부가 불임 때문에 늘그막에 양자를 입양해 키웠는데... [새창]	2016-02-12 00:26:13	173	삭제
		작성자님 들뜬 상태네...
	59	제가 지금까지 혼자해본것 [새창]	2016-02-09 15:55:57	1	삭제
		혼자 노래방 혼자 음식점 혼자 카페 혼자 미술관 혼자 시내쇼핑 혼자 블로깅 ㅋㅋㅋㅋ 저도 비슷해요. 가끔 외롭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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