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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navu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1-20
    방문 : 4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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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u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6 갤노트 사용자로서 아이폰 vs 안드 논쟁이 참 이해가 안 갑니다요. [새창] 2017-09-14 20:31:50 2 삭제
    하긴 언론에서는 항상 애플 = 혁신 이렇게 공식 세워놓고 신제품 발표 후에 까는 루틴이네요.
    315 오늘 애플 신제품발표회 총정리.txt [새창] 2017-09-13 12:40:42 1 삭제
    이어폰잭 다시 넣어주면 안 되나? 아ㅡㅡㅡ
    314 애플의 속셈 정리 [새창] 2017-09-13 12:38:31 10 삭제
    그러네요. 이 분 진성 애플빠셨구나. ㅎㅎ
    그냥 사람마다 자기 취향이 있는 거죠.
    그 취향에 우위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그 사람 자유지만 ㅋㅋ 이해는 안 가네요.
    313 애플의 속셈 정리 [새창] 2017-09-13 12:28:02 0 삭제
    얼레벌레군님. 보안 업데이트 안 해주지 않나요?
    312 애플의 속셈 정리 [새창] 2017-09-13 12:24:47 0 삭제
    ㅋㅋㅋ 관찰력 좋으시네요. 예전 아이폰 유저로서 개공감.
    311 애플의 속셈 정리 [새창] 2017-09-13 12:21:15 9 삭제
    저는 공감이 어렵네요.
    자기한테 맞는 폰 쓰는 거지만 아이폰은 지금 저 같은 사람에겐 별로 혁신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아이폰 = 혁신이라고 보시는 것도 일종의 강박 아닐까요?
    오히려 혁신은 삼성 갤럭시에서 나온 게 더 많고요.
    시장을 선도하고 다른 기업들이 그 트렌드에 맞추어 가는 게 그게 혁신이죠. 예를 들면 삼성페이처럼요.
    그냥 지금 애플은 맥킨토시처럼 그냥 자기 갈 길 가는 느낌입니다.
    이어폰 단자를 없앤 것 때문에 아마도 전 앞으로도 한동안 아이폰은 절대로 쓸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혁신으로 각광받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편함만 가중시키고 외면하게 만들죠.
    하지만 애플 아니었으면 아직도 인터넷 버튼 실수로 누를 때마다 조마조마한 원시시대를 살았을 겁니다. 그 점은 앞으로도 평생 고마워할 겁니다.
    310 모바일 넷플릭스자막 안나옴? [새창] 2017-09-12 21:34:49 1 삭제
    뭐 보시는데요?
    3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2 21:27:39 2 삭제
    아!!
    블랙미러 강추합니다. 진짜 강강추!!!
    3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2 21:27:09 0 삭제
    저도요. 하우스 옵 카드는 시즌 4까지 봤는데..
    시즌 1 2만큼 재미가 없어서 걍 킬했어요.
    미니멀리즘은 제가 아는 것과 좀 달라서 참고가 됐고.
    제가 재밌게 본 건 atypical이예요. 한국어 제목이 별나도 괜찮아였나?
    지금 13 reasons why 보고 있는데 여주인공이 정말 매력적이었는데 소재가 그래서 그런가 가면 갈수록 너무 징징대는 느낌이 드네요.
    웃긴 건 저는 비밀의 숲을 넷플릭스로 몰아서 봤다는.
    효리네 민박도 이걸로 보는데 지난 주 업뎃 늦어져서 고객센터에 2번이나 전화걸었더니 이번주는 나름 빨리 업뎃 되더라고요. ㅎㅎ
    나르코스는 스페인어만 잔뜩 나와서 시즌1만 보고 아직 안 보고 있네요. 재밌긴 하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Big Short, IT Crowd, Gossip Girl, Gilmore Girls 등등 흘러간 영화 미드 명작들도 잘 보고 있어요.
    307 모바일 넷플릭스자막 안나옴? [새창] 2017-09-12 21:18:00 1 삭제
    제 꺼는 잘 나와요
    305 다리떨면 복나가는 진짜이유는 [새창] 2017-09-10 15:24:51 3 삭제
    대학 때 교수님이 문지방 밟지 마라, 다리 떨지 마라 이런 건 다 인도 카스트제도에서 유래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래 링크 보시면 다리 떨지 마라는 것의 기원이 나와있는데요. 보통 다리 떠는 행위는 뭔가 육체노동을 하지 않고 빈둥대거나 지루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봤어요. 그래서 다리를 떤다는 건 니가 지금 놀면서 아까운 시간과 노동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여겨졌다고 합니다.

    고대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브라만만 육체노동에서 제외되고 다른 계급은 육체노동을 하지 않으면 죄악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브라만은 문지방 밟지 않고 다리만 안 떠는 간단한 행동만 하면 다음 생에 또 브라만으로 태어나지만, 다른 계급은 육체노동으로 덕을 쌓아야 다음 생에 브라만으로 살 수 있다 뭐 그런 믿음이 있었대요. 이런 걸 보면, 개인적으로, 저는 지배계층에 의해 피지배계층에게 강요된 일종의 지배 기제였다고 봅니다.

    https://www.quora.com/Why-do-people-believe-shaking-or-dangling-legs-is-not-good-It-is-believed-in-India-that-shaking-the-legs-is-a-sin-or-causes-loss-of-wealth-How-did-this-belief-come-about-What-does-it-mean

    하지만 저도 다리 떨면 혼나요. 이런 이야기 씨알도 안 먹힌다는.
    304 내가 책을 읽지 않는 이유 [새창] 2017-09-06 16:09:08 0 삭제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사과드립니다.
    303 내가 책을 읽지 않는 이유 [새창] 2017-09-06 16:08:20 0 삭제
    확실히 교육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취향을 결정지어버리니까요.
    지금의 글읽기란 실용적인 목적을 배제하기가 정말 어렵지요. 독서가 투자하는 시간 대비, 다른 활동과 비교해볼 때, 가까운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되는 행위는 아닌 것 같습니다.
    302 내가 책을 읽지 않는 이유 [새창] 2017-09-06 16:04:49 0 삭제
    공지영 작가나 김영하 작가는 영화화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진 않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가니도 읽어보면 고발성이 더 강한 글이었구요.
    이제는 출판사에서 일하지 않으니 확실히 제가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책을 쓰는 게 작가이고 그걸 출판하는 게 출판사가 아니라,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는 과정처럼, 출판사가 오더를 내고 작가가 거기에 맞게 글을 쓰는 게 출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경향이 우리나라만이 그런 줄로 알았는데 일본도 그랬고 오래 전부터 그래왔더라고요.
    그래서 요새 출판이란 좋은 글이 있으면 그걸 출판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독자의 니즈에 맞춰 글을 써낸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독립출판도 많아지니 그런 글들은 예외로 쳐야겠지만요. 저는 그런 출판계 풍토를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말을 해볼까 님께서 언급하신 작가분들은 이런 출판계 경향과는 무관한, 이미 성공한 작가님들이라 제가 말한 것과는 전혀 관계없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출판사에서 서로 모셔가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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