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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7-25 12:09:0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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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은 역으로 문화예술위원회의 논평은 다양한 가치에 대한 고려를 안 했으며, 단순한 문제로 보고 논평한 것입니다.
별다를 배경과 쟁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않고 내논 당의 입장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그따위 논평내놓고 검토할테니 기다려달라.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저는 정의당 지지를 그냥 철회하겠습니다.
좋아하는 미러링으로 끝낼께요.
정의당이나 새누리당이나.
9
정의당은 왜 터졌나? 아직 사태파악 안되신 분들을 위한 정리.
[새창]
2016-07-25 11:54:04
3
삭제
신사블록님 / 고작 예술위에서 나온 목소리라니요?
그러면 예술위에서 공적으로 논평을 낼 때까지 정의당이나 예술위에서는 그 배경 및 단체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지 않고, 올라오고 있는 사실들이
"진짜"인지 확인을 안 해보고 올렸다는건가요? 도리어 그런 면에서는 정의당 예술위가 인터넷에서 "확정"지어버리고 스스로 생산&재생산을 하고
(예술위원들이 남긴 글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있는 현실은 뭔가요?
정당이라하면 하나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이해/분석하고 민중들에게 정당이 지지하는 이념 및 정의를 설득해나가야지요.
그렇게 자중해서 의사표현을 해도 욕먹는게 정치계이고 언론입니다. 그래서 중앙당 입장 표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라고 설득하시니 알겠습니다.
근데 예술위는 정의당 일부분이며 그들이 성급하게 논평을 낸거에 대해서 비판부터 하셔야죠.
대체 누가 먼저 성급했던거입니까? 님의 의견따라 '일개' 예술위니 문화위원이니가 저렇게 인터넷에서 논평 및 성명을 낼 때 가만히 있는 정의당인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일명 얘기하는 개인의 일탈인가요? 제 입장에서는 어느쪽이든 실망입니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4 01:23:03
0
삭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7
규제하면 다 망할것처럼 과장해서 선동하지 마세요.
[새창]
2016-07-23 13:19:00
4
삭제
현재 상황까지 이미 유력한 커뮤니티들에서 웹툰/창작 규제에 대해 찬성에 대한 입장이 나올 정도라는 것 자체에도
메이저 업계 및 업계 관계자 이와 관련하여서 반응 안 하고, 방관하는데 뭐 굳이 적극적으로 규제에 반대한 이유가 있나요?
물론, 괜히 이런 똥물에 들어갈 이유가 없으니 반응이 없이 방관하고 있는 것도 이해는 하겠지만...
똥물이 문제가 아니라 발아래가 규제로 불타오르면서 업계 전체 파이 자체가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인데
현재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있는 레진이나 다른 플랫폼들 다 가만히 있는데, 일개 독자인 사람들이 규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대할
생각이 들지는 의문이네요. 찬성하라는건 아니지만, 반대할 생각이 점점 없어지네요.
6
대기업 영역 확장(통신사, 유통, 항공, 선박, 차량 + ?)
[새창]
2016-04-18 04:16:42
0
삭제
업종 특성 자체가 다릅니다. 또한, 사업자 숫자 또한 비교불가합니다. 등록된 임대사업자가 현재 10만을 넘습니다.
수도권만 따지면 7만 정도 됩니다. 담합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특성상 지역시세라는 것을
따라가기 때문에 지역별 담합 가능성은 언제든 존재하나, 실질적으로 입증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경제를 정책으로 제한/규제하는 것은 반대하는 편이지만, 부동산 임대업에 한해서는 정책적으로
접근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일본의 서비스 및 부동산 임대 상품 규격화를 통한 가격 통제 또한 방법이며
미국처럼 경제수준별로 나눈 임대아파트 사업 및 신규임대업 개발시 일부분은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조건등이 방법입니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글쓴이의 의견에 부분적 동의합니다. (위에는 잘 활용될 경우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대기업 및 정부에 관한 신뢰성이 개인적으로 매우 낮아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부동산은 정부 정책에 휘둘리는 부분이 더 많아서, 정치/정책적으로 해결되야될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5
대기업 영역 확장(통신사, 유통, 항공, 선박, 차량 + ?)
[새창]
2016-04-17 12:43:51
0
삭제
낙수 효과의 결과 = 대기업 임대시장 진출이라기보다는 월세 위주로 변화하는 시장으로 인한 대기업의 임대업 진출이라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봐온 대기업들의 횡포로는 믿음이 안 가기에 장점보단 단점이
부각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장점부분.
1. 원활한 공급 및 유지 - 대기업 특유의 재무여유 및 장기 관리로 인한 장기적인 주거 안정 가능성
2. 복합 서비스 - 비건설사들의 서비스 및 제품 활용 가능성
3. 건설시장 - 부분적으로 활성화 가능성 시사.
4. 대기업 비활용 부동산 활용 방안 - 비건설 대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비활용중인 부동산 재활용과 정부 임대사업 정책으로 시작.
현재 임대사업에 뛰어드는 비건설 대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다음과 같습니다. 구조조정 및 M&A로 인한 비활용 부동산 활용입니다.
금융권의 경우, 인터넷 및 텔레폰뱅킹으로 인한 지점 이용률 저하로 폐쇄 및 통합하면서 나온 부동산 재활용 방법과 정부 임대사업
정책 활성화로 인한 경우이고, KT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단점부분.
1. 임대료 상대적 상승 가능성 - 같은 제품/위치라도 대기업/중소기업에 따라 다른 가격. 다만 현재 부동산 가격도 이와 다르지 않음
2. 개인 및 소규모 임대사업 하락 가능성
3. 대기업들 신뢰성이 낮음. -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으로 외국 및 한국 부동산 시장을 보았을 때, 담합 가능성은 적습니다. 다만, 조금 더 규제 및 관련 정책은 키워나가야됩니다.
임대사업의 경우, 담합 가능성이 상당히 낮습니다. 지금까지 봐온 부동산처럼 개인 자산이 아니라, 매달마다 나가는 서비스 요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임대자에게는 가치가 없는 단순히 사는 곳이기 때문에 가격이 불합리할 경우 다른 곳에서 살면 됩니다.
몇몇 대기업들이 부동산 대부분을 소유하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3
퀀트 트레이딩을 하고싶은데 경영학과나 경제학과로 진학해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6-03-02 10:56:33
0
삭제
조금 늦었지만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미국 기준) 현재 추세는 박사급만 뽑습니다.
예전에는 기본적으로 수학이 가장 큰 수요였습니다만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뽑고 있습니다.
통계, 물리, 화학, 수학 등의 순수과학 학문 분야 및 경제, 사회학, 심리학 등의 사회과학분야에서 기본적인 뼈대를 분석 설계하는 분야를 맡고,
수학, 컴공 등이 주어진 데이터를 기본으로 전체적인 공식 및 알고리즘을 만듭니다.
예전에는 주식장의 데이터 및 수치를 가지고 패턴을 통한 예측을 하는게 퀀트 개념이었다고 하자면, 현재는 사회 전반적인 분야를 수치화 및 공식화해서
데이터를 쌓고 있는 중입니다. 예를 들면 SNS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 검색을 하여서 어떤 제품과 회사에 대해서
어떠한 반응인지 수치화시켜서 미래를 예측해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동안 인턴이 가능하다면 금융권에서 인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2
현지 교민이 바라본 미국사회의 실상
[새창]
2016-02-12 10:50:27
1
삭제
미국이란 나라가 크다보니 개인마다 편차가 있고, 지역마다 편차가 있습니다만, 미국 경기는 지난 몇년간 좋았고,
앞으로도 아시아, 유럽 대비해서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이 어떤 관점에서 어떤 자료를 토대로 써졌는지 궁금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분명 존재하지만 (소득 불균형, 최저임금 및 직장 문제) 지난 몇년간의 지표 및 자료와는 상반되는 의견인거 같습니다.
신사업들 (쉐일오일, 전기 및 자동운행차, 우주 등등의 민간 기업 진출) 진행 상황은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에는 부족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주도해서 나간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되는 것입니다. 즉, 전통시장을 깨는 변화를 일으키는 효과에 주목해야 됩니다.
일례로 쉐일가스가 전세계에 미친 영향은 1차적으로 유가, 2차적으로 연관된 산업, 3차적으로 산유국 경제를 흔들었습니다.
산업 혁명까지는 아니자만, 기존 체계에서 변화가 일어날 때,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같이 연관되서 소개된 산업 분야도 그런 부분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산업입니다.
다만 작년말부터 시작해서 미국 경기는 전체적으로 주춤거리는 상황은 분명하며, 금융권에서는 이미 관리를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은행들은 대출을 제한/감소 시키는 추세이며, 기업들 또한 소비를 줄여가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번에 금융위기가 온다면 아시아와 유럽에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될거라고 생각하고 미국 또한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만, 다른 나라와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이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1
미국 유학 후 취업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항공/우주산업 분야)
[새창]
2016-01-19 08:57: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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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많은 분들이 이미 답을 해드렸지만, 저 또한 제가 아는 한도 안에서 덧붙여 드리겠습니다.
1.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별한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지않는한, CC (Community college) 졸업으로는 힘듭니다.
현재 석박사급 (대다수 박사급) 엔지니어들이 많은 관계로 CC 졸업으로는 취직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도 / 중국 및 다른 나라에서 박사급이 상당히 많이 들어옵니다.)
시간 및 비용이 넉넉하다는 조건 하에서는 엔지니어링 석박사 프로그램으로 취직 및 이민을 동시에 병행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엔지니어 박사급은 영주권 및 시민권이 수월하게 나오고, 취직 또한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사급을 안 뽑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OPT 이후 취직을 하여서 H1B (워킹 비자)를 받을 경우,
회사에서 prevailing minimum wage라는 기준에 맞춰서 월급을 주어야합니다. 일반적인 최저임금보다는 높은
수준이고, 워킹 비자 신청 및 관련 비용과 월급을 회사 입장에서 생각하면 고용할 이유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차라리 시민권자를 더 싼 가격에 쓸 수 있는데, 굳이 위험 및 고비용을 감수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2. FAA A&P 몇몇 회사에서는 필수사항이기도 합니다만 없어도 관련 업무하는거에는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다만 승진하는데에는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필요한 자격증이기는하나, 자격증만으로 취직은 어렵습니다.
즉, 매니저급으로 승진하는데에는 꼭 필요하고, 입사시 플러스는 되나, 자격증만으로 취직이 보장은 안됩니다.
3. 현재로써는 EB-3밖에 없습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회사에서 경력자를 볼 때는 최소 3년에서 5년의 경력을
있어야 경력직으로 많이들 봅니다.
4. 대부분의 항공 및 첨단기술업체, 군수업체들은 시민권자 외에는 뽑지않습니다. 물론, 일반 사무직 및 back office는
외국인을 뽑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경우 외에는 뽑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job posting에는 안 나와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시민권자만 뽑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기계학 학사는 대학나왔다는 증명서 정도 외에는 큰 의미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대학이 경쟁력이 없는게 아니라, 학사가 경쟁력이 없어졌습니다.
5. 집떠나면 고생입니다. 라는 말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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