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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겜] 스포주의, 티리온의 협상..
[새창]
2017-08-29 04:00:5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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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방송 후에 나온 제작진들 코멘트에 따르면, 서세이가 정치적으로 티리온을 이용한겁니다.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유론은 강철은행에 가서 용병들을 데리고 오기로 서세이와 이미 계획되어있었죠.
1차 협상 결과, 서세이가 얻은 정보는 존과 대너리스가 이미 같은 편이라는 점이고 이에 시간을 벌고 적은 안심시키기 위해서
2차 협상에서 북부로 조건없이 진군한다고 한겁니다. 티리온과 서세이는 서로에 대해서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서세이가 배를 만지는 행위조차도 고도의 정치 행위였습니다. 확실한 이유가 없다면 티리온이 서세이를 믿을 수 없죠.
자기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명분 및 확실한 이유를 줌으로써, 티리온이 협상 결과에 확신을 가지게 한 행위입니다.
즉, 티리온이 서세이에게 속은겁니다.
39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새창]
2017-08-12 03:41:1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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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죄송합니다. 같은 여자를 쓰는줄 알았는데, 계집 녀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잘못된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8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새창]
2017-08-12 02:25: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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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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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위에 분 말처럼 영어로 Ministry of gender equality이고 한자로는 같을 여(如) 자를 쓴 여성가족부입니다.
동음이의어로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같은 의미입니다.
37
공관병 사건 보니 우리 대대장 생각나네요
[새창]
2017-08-05 03:00:3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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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대대장 및 주임원사가 있던 부대에 있었던거 같네요.
ROTC출신인데도 나름 대대장까지 빠른 속도로 승진한 아저씨였는데 부임 전 주임원사님이 알아본바로는 능력있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
오자마자 당번병은 원래 보직대로 돌리고, 1호차 운전병은 계급 상관없이 로테이션으로 돌려버림.
대대장실은 병사들도 미리 보고없이 들어오게 형식바꿈.. (물론... 아무도 가지 않았음)
병사들도 일과시간 외에는 하고 싶은거 하도록 하고, 더운날은 그냥 낮잠 3시까지 자게 내비둠.
대대장도 그냥 칼퇴근함. 부대관리 및 병사관리는 그냥 주임원사님 및 부사관들에게 맡겨버림.
대신 한달에 2번씩 부사관들 데리고 술사주고 소고기 사줌.
대신에 훈련은 그지같이 빡세게 시키고 중대장 및 작전/교육 장교 갈구는건 예술이였음.
나중에 들어보니 군인집안인데 돈도 많은 집안이라서 빽도 많고 쎄고, 돈도 많고, 승진 욕심도 없는 사람.
훈련 및 갈구는건 자기 승진 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런 재미도 없으면 군생활 힘들다고 개인 취미라고 직접 말함.
재미있다고 함.
가장 큰 단점은 하나였는데... 헌병대와 군수대대 대장들이랑 부대 축구내기를 종종 했음.
헌병대장이랑 군수대대장 또한 군인집안에 돈이 많은 사람들이였는데, 내기 한판당 백만원 내기를 함.
그래서 가끔 일과 시간 업무 다 제끼고 축구 잘하는 부대원들은 종종 집합해서 축구해야 했음.
다만, 축구 후 대대장이 직접 PX에서 음료수 및 과자류들을 사다줘서 큰 불만은 없었음.
축구할 때 대대장을 고의로 다리 걸어서 넘어뜨렸는데, 그 땐 쿨한척 넘어가더니 직접 중대와서
근무표 바꿔서 일주일내내 불침번에서 정문 근무로 교체 시킨건 정말 쪼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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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은 인기쟁이?…각국 정상들 회담요청 '쇄도'
[새창]
2017-07-09 0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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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에서 보면 아주 특이한 '비폭력' 민주화투쟁 후에 뽑힌 대통령입니다. 거기다가 인권변호사 출신이구요.
2. 지지율이 워낙 높습니다. 임기 초창기라는 부분을 감안하여도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생각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35
헷지 질문
[새창]
2017-06-25 17:08: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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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BW를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예전에 외국 헤지펀드 및 사모펀드들이 한국에서 장난칠 때 쓰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순작용은 낮은 이율로 회사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회사채의 종류 중에 하나이지만, 주식으로 전환
가능하기에 이율은 보통 회사채 대비 낮은 편입니다. 회사 주식이 낮아지는 경우는 전환권을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낮은 이율의 수익을 보장하는 편이고. 주식이 올라가는 경우, 전환권을 행사하여 수익이
올라갑니다. 뭐.. 들어가면 너무 길고... 장난친 케이스는 꽤 많으니,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주식 시장에서의 헷지라는 것은 간단하게 주식 투자할 때, 위험도를 적절한 범위 안에서 컨트롤 하는 방법입니다.
글에서 적으신 부분은 사실 일반 개인이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고, 광범위하게 주식 시장이라 할 수 있으나,
정확하게는 채권입니다.
공매도는 보통 대주주나 Prime Brokerage를 통해서 주식을 빌린 후 (기간별 일정 금액 지불 / 실제 주식 소유는 없음)
매도를 합니다. 즉, 1000원 짜리 주식 100주를 공매도로 판 후에는 실질적으로 100주를 매수해서 갚아야합니다.
주식이 1100원으로 올라가면 총 100원 x 100주만큼 손해봅니다. (실질적으로는 주식 빌린 대금 포함 손해봅니다.)
공매도는 주식이 내려가면 이득이고, 전환사채는 주식이 올라가면 이득률이 올라갑니다.
주식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적절한 범위 안에서 수익 및 손해가 조절이 되기에 헷지의 한 방법이 됩니다.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5 16:49: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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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과는 동떨어지지만 임원과 사원간의 격차를 납득 못 할정도로 "일부러" 올린게 민간 기업입니다.
1.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쉽게 직원들 목표 의식 고양
대기업의 경우, 임원 비율이 전체 인원에서 대략 1-2%인데 임원에게 100을, 직원들에게 1-4 정도를 나눠주면서
적은 비용으로 의외로 목표 의식 및 일 집중력을 높입니다. 군대 이등병 일병이 병장들을 보며... 언젠가는 나도.
라는 생각으로 버티는거와 비슷합니다. 극소수만이 혜택을 입지만, 그 조직에 들어가는 순간.. 나도 언젠가는.
그 인원 중에 한명이 될 수 있다.라는 의식이 생깁니다. 그리고 노동법에 보호받는 직원들에 비해서 임원들은
계약직이기 때문에 자르기도 쉽습니다. 임원 관리는 비용은 비싸나, 유동성은 매우 높습니다.
짤리기 않고 현재 사회적 지위 및 금전적 이득을 유지하기 위해서 임원은 죽을 힘을 다해 일하고,
직원들은 나도.. 라는 꿈을 꾸며, 죽을 힘을 다해 일하는 임원을 보며 저렇게 일해야 임원이 되는구나라고 납득합니다.
2. 기업 및 오너에 대한 충성심 및 애사심
좋게 생각하면 위에 쓴 것처럼 인사 관리가 편이하며, 회사에 대한 애사심 및 충성심이 생겨납니다.
다만, 임원 관리의 끝판왕은 오너인지라, 회사에 대한 충성심 및 애사심이 회사가 아닌 오너에게 향하기도 합니다.
즉, 임원들은 오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죽고 사는 상황이 일어날 수 밖에 없죠.
실제로 대기업의 불법적인 상황이 발견되면 임원이 개인적인 일탈로 자기가 안고 감옥에 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사회적인 불공평성 및 계급은 최상위층에게는 역사적으로 가장 쉬운 인사 관리 방법이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33
김상조 한명 임명했다고 겁나 지랄을하네
[새창]
2017-06-15 12:53: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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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으로써 개 비하할려는 의미는 없습니다만 사회 통속적인 용어로 봐주세요.
원래 똥개들이 주인도 몰라보고 지 밥그릇 건들면 발광하죠.
지역구 국민들의 뜻을 대표해서 일하라고 뽑아준 것인데 되고 보니, 여기 저기서 간식도 주고 꼬리 좀 흔들면
예뻐라 해주다보니 아직 주제 파악 못하고 난리치는거죠. 아니면 자기 주제 파악을 되어가는데, 그동안 먹은게
있다보니 지랄 발광이라도 해야죠... 자기 '주인'님들 밥그릇이 엎어지게 생겼는데요.
언론? 시간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실력, 경험 출중한 언론인들 많이 해고당했고, 메이저 언론사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크게 기대하지마세요. 일을 선배한테 배우는데, 배울만한 선배가 있어야지요...
지난 십년간 받아쓰기만 하던 기자들에게 발로 뛰고 비교하고 공부하고 고심해서 글이 나오리라고 기대하지마세요.
몇몇 언론인이나 정치인들이나 (훌륭한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자기 이득을 위해서 그저...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말고 하던 인물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너무 크게 기대마세요.
한명의 인간에서 시키는대로 꼬리치고 으르렁대는 똥개만도 못한 짐승이 되기를 자청한 것들이예요.
이런 '한명' '한명'들이 바뀌면서 좋은 사회로 변화하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한명' 바뀌어서 변화하는 사회,
우리가 직접 겪고 보고 있지 않습니까?
32
1987년 6월10일은 기말고사 있던 날인데.김빙삼twt
[새창]
2017-06-11 00:39:1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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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든 교칙이든 채점기준이든 법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 기준은 시대상을 반영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사건이든 시대상 또한 반영해야됩니다.
지금으로써는 대학생들이 학점 및 스펙에 목숨을 걸고 달려야 간신히 인터뷰의 기회를 얻을까 말까한 시대입니다.
교수가 마음대로 학점을 주는 것도 안 되지만, 학생들 또한 잘못된 학점을 받으면 학교가 난리가 나겠죠.
저 당시에는 대학교만 졸업하면 취직이 되는 시절이였습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공무원한다고 하면 돌+아이라고
하던 시절이였죠. 즉, 학점은 지금과 다르게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도리어 학점이 높으면 낭만도 모르는 놈이였습니다.
그리고 저 당시 항쟁 자체를 학생들이 진두 지휘하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들이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운동권 인사들입니다.
그 전에도 암묵적으로 시민들이 여러 도움을 주었으나, 피를 흘리고 목숨이 희생된 후 시민들이 항쟁에 참가하였습니다.
성당, 대학교 등은 학생들의 마지막 피난처이자 보금자리였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은 같이 하지는 못 하였으나,
학교 내부에서 공권력이 막강하던 시절에 입구에서 버티고 앉아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각자 맡은 역활이 있었습니다. 최루탄 피해서 열심히 도망치다보면 집으로 피신시켜주던 시민도 있었고,
손수건과 그 당시 거액이던 천원을 손에 쥐어주던 시민도 있었구요.
물론, 원리 원칙대로 한다면 시험을 보지 않은 인원들은 점수를 받지 말아야겠습니다. 사실 시험 안 보고 C만 줘도
당시에는 취직 및 진로에 별 문제없었을겁니다. 경찰에게 끌려가 군대로 직행하거나 구속되지 않으면요.
위에서 재시험도 오지 못 했다는 극소수 인원들은 아마도 운동권 임원급들은 되었을겁니다. 그들 중 몇명은
지명수배도 되어서 1-2년 도망다니던 인원도 있었습니다. 대중들이 알만한 인물로는 심상정, 김문수 (??!!!)도
한 때는 수배당해서 도망다녔지요.
지금 기준으로 본다면 굉장히 거슬리며, 어긋난 것이지만, 당시에는 사회적인 공감도 있고 학점이 장학금을
유지해야되는 인원들을 제외하면 옳지는 않지만 허용가능한 교수의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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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가 했던 대마초 얘기..
[새창]
2017-06-07 03:20: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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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서는 대마라는 것을 접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2 - 3단계 걸쳐서 풍문 및 인터넷 상으로
듣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부분적으로 합법화가 되면서 합법적인 생산 / 유통망 시장이
매우 커졌습니다. 미국에서 부분적 합법화가 된 배경에는 지하경제 양성화 부분도 매우 크게 작용했습니다.
즉, 미국 내에서 이미 대마 및 마약류는 구할려면 불법적으로 구할 경로가 만연하게 퍼져있기에 차라리 부분 합법화로
불법 유통을 막고, 세수 확장하고 안전하게 대마를 컨트롤하자라는 배경입니다.
대마가 대중에게 확장되지 않은 한국에서 적용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의료 대마는 부분적으로 강력한
감시 및 제재 아래에서 중증 환자에게 의사 입회하에 병원 안에서만 활용할 수는 있는 방안에 (다른 마약류 진통제처럼)
대해서는 논의 해볼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의료용이여도 개인들에게 처방전처럼 쓸 수 있게 주는 것은 반대하고, 병원 안 전문가 입회하에서 진통제 및 수면제로
중증 환자에게만 허용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30
외국인 친구가 했던 대마초 얘기..
[새창]
2017-06-07 0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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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마는 중독성이 니코틴이나 다른 마약류 대비해서 적다.
마약이나 담배 대비해서 중독성이 적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는 고도로 의료화된 대마는 중독성 및 환각작용이 다른 마약류와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결단이든 아니든 대부분의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대마를 마약으로 분류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약은 마약입니다. 상대적 경중을 따지는건... 그래도 박근혜보다는 이명박이 괜찮다 혹은 그 반대로 얘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2. 대마는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안 끼친다.
일반적으로는 다른 마약류에 비교하면 그렇습니다. 술, 담배랑 비교하여도 그렇구요. 다만, 주위 사람에 가족을 포함하고 생각해보면...
대마는 주위 사람에게는 상대적으로 적게 영향을 미치고 (다른 사람에게 육체적으로 피해를 주기는 힘든 편), 본인 및 가족에게는
큰 영향을 끼칩니다. 물론, 대마를 상습적으로 복용하면서도 자기 일을 잘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치 엄친아처럼.
존재하기는 하나, 극히 드문 존재들입니다. 반대로 대마 및 마약으로 망한 사람들은 흔히 볼 수 있죠.
3. 그럼에도 대마는 부분적으로 유용하다.
의학적으로는 비용 대비해서 매우 훌륭한 진통제이자 수면제입니다. 재배 또한 아주 쉬운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경험없는 개인들이 재배할 수
있을 정도로요. 의료 시스템적으로 관리만 잘 된다면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분들 중에 암이나 여러 중증이 있을시, 진통제 다양한 종류와 비용을 알게 되는데, 비보험이 절대 다수이고 비용이 상상초월입니다.
사회적인 토론이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고 사회적인 비용 (아무리 관리해도 사회적으로 흘러나가는 부분은 있을겁니다.)과 의학적 비용과 효과 등등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토론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외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마에 대해서 담배보다 중독성도 적고 위험성이 적다더라는 인식은 바꿔야됩니다.
마약은 마약입니다.
29
회식도 사회생활이라는거 알아요
[새창]
2017-03-23 05: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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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두명이서 소주 반병 마시면 술 취해서 집에 가면 바로 뻗어자던 1인입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주량이 양주 한병 / 소주 2병으로 늘었습니다. 오기로 마십니다. 화장실에서 토하고, 집에 가서 토하고.
정말 마시기 싫어요. 집에서 쉬는게 제일 좋아요. 누워서 티비도 보고 잠도 푹 자고.
승진도 하고, 주위 인정도 받고, 돈도 벌어야되거든요. 갑이여도 프로젝트 기름칠하기 위해서 가볍게 한잔하기도 하고.
을이면 프로젝트 따기 위해서 끝까지 갑니다. 프로젝트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욕먹을만큼 먹고 얘기하기 위해서 술자리
만들기도 하고.
관계사 담당자 취향에 따라서 노예처럼 살아야 가족이랑 사람답게 살 수 있을 때도 있어요.
아이가 태어날 때면 남자한테 경제적 부담이 더 생겨요.
승진하고 인정받고 돈벌기 위한 것이란게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안하면 ... 아예 돈을 못 버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버팀목은 가족이죠. 혼자 운전하다가 사고나면 나만 다치면 그만이지만, 아내 그리고 아이와 타고 가면
사고내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나름 다해보는거지요.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와 비슷한 문제예요. 가족을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소모해야되는
문제지요. 작성자분이 힘든만큼 남편분도 힘들거예요. 다만, 티를 못 낼 뿐이지.
28
www.hordes.io
[새창]
2017-01-17 06:29: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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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lz7DFqLl
27
주식 시작할 때 알아야 할 주의점^^
[새창]
2017-01-12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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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가장 큰 매력은 적은 돈이든 많은 돈이든 투자 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단점은 파생상품부터 시작해서
투자 방법 및 상품은 너무 많으며 정해진 정답은 없다는 점이 어려운 점일겁니다.
글쓴 분께서 매우 중요한 점 지적해주셨는데 추가하자면... 초창기에는 자기 대출한도는 계산에서 빼고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잘해야 조그마한 이득을 얻는데.....
대출 이자는 아무것도 안 해도 줄줄 흘러나갑니다. 대출이 있다면 (뭐.. 매우 낮은 고정금리가 아니라면)
수익이 나면 갚는게 남는겁니다. 미수/신용거래는 죽어도 안 하는겁니다.
파생 상품 재밌는데, 초반에는 알아도 몰라도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든 '투기'든 온전히 자기 책임입니다.
그리고 파이가 커지면 주식만으로 운용하기는 물량도 어렵고, 위험 관리도 어렵습니다.
부동산, 인프라 (보통 기관들만 투자 가능하지만 가끔 100억-200억 물량이 남을 때는 개인들도 소액 투자 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채권 (국채+기업채) 등등 대체투자로도 확산 투자해야됩니다.
26
1992년12월12일 종가기준 엘지전자 삼성전자 주가
[새창]
2017-01-12 14:22: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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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도 봐야겠지만... LG전자는 불운의 반도체 사업과 핸드폰 사업 전략 폭망으로 삼성전자와 많은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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