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오유는눈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1-14
    방문 : 105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오유는눈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 이민을 멀리보고 준비한다면 뭘준비해야할까요 [새창] 2016-04-12 13:51:48 0 삭제
    영미권으로 가신다면 영어 빼고 뭐가있을까요?? 최소 IELTS 7.0....!!!
    22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4-12 13:47:48 3 삭제
    저는 현재 캐나다에서 몇년째 유학중인 30대 남자입니다. 물론 저 또한 졸업 후, 취직/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이분야에 대해 경험이 없어 많은 조언을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캐나다 트럭기사가 한국보다 훨씬 대우도 좋고 여러가지 보장이 잘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트럭기사에 대한 사회적인식은 그다지 한국과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차별 또는 무시를 받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자식 키워서 그 자식이 트럭기사한다고 하면 적극 찬성할 부모님은 안계시겠죠. 캐나다도 딱 그수준 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트럭을 보유한 사람과 운송회사가 계약을 맺는 형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트럭을 사실 여유가 되시는지요? 나이도 아직 많이 어리신데.. 트럭이 못해도 한국돈으로 1억 근처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그걸로 사업하시는 분들이 대출 받으시고 매달 수입으로 대출 원금/이자 갚고 계실텐데요.. 여기서도 크게 다르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간단히 트럭드라이버 이민으로 구글에 검색해봐도 상당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실에 대해서도 많이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이민이라는게 당연히 양면성이 있지만 꼭 결국 안좋은 면 또한 내가 함께 견뎌야할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 보셔야 할거라 생각됩니다.

    구글에서 검색된 미국 트럭드라이버 관련 글입니다. 배경이 미국이긴 합니다만 캐나다는 많은 부분을 미국과 공유하고 있기때문에 참고하셔도 무방하다 생각되어 링크를 올립니다.
    http://the-pioneer-spirit.blogspot.ca/2008/09/3-trailer-driver.html

    오히려 말씀하신 유학후 이민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유학 과정을 통해 몰랐던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보시고 캐나다 사회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다양성과 평등이 보장된 캐나다지만 학력에 따른 직업 선택의 차등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또한 학력은 당연히 이민 성공 여부와도 이어집니다. 학력이 높을수록 또 기존 거주국에서 안정된 삶을 가진 사람이 이민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 현재 님의 조건과 나이는 현재 이민 트랜드와는 너무 거리가 있어 많은 위험을 감수하셔야 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위험이란 많은 돈을 2~3년간 쓰고 (유학의 경우 약 7~8천->생활비, 랜트비, 식비, 학비 포함) 이민이란 아무 소득 없이 돌아가셔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신중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21 이창호vs이세돌 역대 상대전적 [새창] 2016-03-15 01:15:26 0 삭제
    그래서 꼭 기회가 된다면 이창호9단과 알파고가 경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0 독립운동가의 후손 연예인들 [새창] 2016-03-15 01:04:42 3 삭제
    저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만... sby1204님이 말씀하신 부분 중...

    ...김좌진 장군은 1915년 독립군 군자금 모금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18년까지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김두한이 1918년 태어납니다 김좌진 아들이 가능합니까?...

    이게 김용옥 선생님이 말씀하신거라는 거죠..? 백야기념사업회 홈피엔 그 시기동안 대한광복단 조직을 하고 단장에 취임하셨다 하는데 그렇다면 이 내용이 사실과 다른 거겠네요.. 하기야 이 사업회 상임이사가 김을동인걸 보니.. 모 조작됐을수도 있구요.

    아래는 그 링크입니다. 한번 참고해 보시길.. 만약 진짜 이 사업회가 이거 조작한거라 하면... 정말 몹쓸사람이네;;
    http://www.kimjwajin.org/kim/kim_history.php
    19 이민관련 학과질문 [새창] 2016-02-21 19:08:39 2 삭제
    글쓰신분 얘기를 전체적으로 보니.. 솔직히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이민에 대해 뭔가 잘못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우선 이민의 자격요건 이전에 왜 이민을 가시려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이민의 동기는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단단하지 않은 이민 동기는 중간에 쉽게 포기하기 만들거든요. 이민이란건 굉장히 복잡하고 사람을 몇년동안 불안과 피로에 찌들리게하는 절차입니다. 그 절차를 잘 극복했다고 해서 이민이 다 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포기하시는 분들이 생기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정말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나와 필연적인 이민의 동기는 필수입니다.

    그보다도 큰 오해는 이민은 삶의 목표가 될수 없습니다. 이민이란건 절차는 복잡해도 결국 그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영주할수 있는 권한을 받는 것일 뿐입니다. 이런 단편적인 권한때문에 글쓰신분의 나이에 모든걸 걸고 하시기엔 너무 초라한 목표입니다. 더구나 말씀하셨던 내용을 보면 진로또한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300위권 안에 드는 대학교, 대학원 졸업 등등 스팩을 위한 것들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전형적인 한국인의 관점이죠. 물론 대학원 나오는거 좋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인정 안받는건 아닙니다만, 중요한건 무엇을 했느냐, 또 그 학문적인 배경으로 무슨일을 했었느냐입니다. 대학교를 가서 영어를 공부한다음 대학원을 간다는 가방끈 래밸에 집중된 계획을 짜시기 보단 정확히 무엇을 하시는게 가장 즐겁고 적성에 맞는지를 먼저 알아보시는게 중요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분께서도 돈에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정말 이부분때문에 이민은 승산이 있어도 결정에 조심스러워져야 할 부분입니다. 캐나다를 기준으로는 2년 디플로마를 졸업하는데도 채류비용 포함 대략 7천~1억원 정도 듭니다. 이게 대학교, 대학원 또는 그 상위의 래밸이라면 훨신 더 커지겠죠. 근데 부모님이 이것에 대해서 정말 동의를 하신건가요? 저또한 한국에서 중산층의 자녀로 살았습니다만, 저랑 비슷하신 상황이시라면 거의 보내주신다 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더구나 어떤 공부를 하실지도 확실하지 않으신 상황이지 않나요?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선 님께서 공부하시길 원하시는 학문 분야가 어떤것인지 부터 먼저 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밤에 잠을 설치고 식음을 전패하고 가슴을 뛰게하는 그런 분야 또는 학문!!! 이런 마음을 따라가십시오. 그거에 맞춰서 학과, 학교를 결정하시고.. 그 관심사가 외국학교를 나오는게 더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되신다면 그때 부모님께 청하셔도 늦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채류기간이 길어지고 그에따라 영주권도 취득하고.. 이것이 님의 나이와 상황에서 계획할수있는 가장 최선이라 봅니다. 저 또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맘먹은지 7년만에 온 유학입니다. 나름대로 철저히 준비하고 오랫동안 그 결정에대해 자신에게 되묻고 하며 마음을 다져왔으나 막상 와서도 어려움에 부딪히고 상처받고 그런 일상의 반복입니다. 절대로 이민에 유리한 과를 가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결정한 진로는 절대로 좋은 결과를 줄수 없습니다. 내가 좋아서 선택한 전공도 아닌데 당연히 성적이 좋을리가 있나요..;; 이렇게 생긴 낮은 성적은 결국 이민서류심사에도 반영이 되죠. 또 말씀하신 대학원은 낮은 성적으론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민의 트랜드는 나이가 어리고(30세 전후) 학사학위 이상에 자국에서 실무경험이 있고 경제력도 뒷받침되며 영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이민계에 이 얘기를 하면서 항상... 이런 조건의 사람들은 왜 이민가려고 할까 라는 생각만 들게합니다. 하여간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나머진 다 돈과 시간만이 해결 가능합니다. 따라서 절대로 이민을 목적으로 두지 마시고 정말 원하시는 진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보면 이민의 자격기준에도 금방 가까워지실겁니다.
    18 개고기 반대론자들에게 극딜을 갈겨보자 [자작] [새창] 2016-02-17 09:01:15 2 삭제
    한국의 식문화라고 하는게 어때서 그러신가요?? 개를 식용으로 사용한다는게 부끄러울 일인건가요? 인권의 침해가 일어나지 않고 한두사람의 풍습이 아니라 이 나라의 상당수의 사람이 추구하고 납득할만한 역사를 지닌다면 충분히 문화라고 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크롱크롱크롱님의 의견을 쭉 보았는데요, 앞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던대로 뭔가 많은걸 말씀하시면서 그 주장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논리의 선후도 잘못된것 같구요. 계속 법과 실리라는 걸 함께 말씀하시는데요, 법과 실리는 서로 상호보완되는 관계가 아닙니다. 실제로 실리가 떨어지나 법이 우선시 되는 것들도 엄청 많습니다. 계속 법으로 제정하는게 맞기는 하나 실제 상황과 맞지 않기 때문에 법으로 제정할 수 없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이건 마치 지구가 수용가능인구를 초과해서 인구가 폭발할 때, 사람이 살 땅이 없으니 살인을 하자는 것과 비슷한 논리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살 땅이 없으니 사람을 죽여서 그 땅을 확보하는게 실리적인 거죠. 근데 과연 그것이 논리적으로 맞는건가요? 개 식용과 관련한 제도를 법률화하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누군가는 폭리를 취한다 할지라도 그게 공공의 이익과 안전에 부합한다면 법률화하는게 맞는겁니다. 만약 그렇게 법률화했으나 도축과정이나 그를 통해 얻어진 불합리한 부의 축적으로 인해 여론이 개를 먹는 것에 부정적이게 된다면 시장이 알아서 자연스럽게 심판해 줄겁니다.

    그리고 동물보호법의 확대를 말씀하시는데요, 그럼 인간보호법도 만들어야 맞는겁니까? 법의 해석 내에서 동물은 인간이 지배하는 대상이지 보호하고 그들의 수명을 연장시켜야 할 존재가 아니거든요. 하지만 자연의 법칙에 따라 모든 동물은 인간의 생활과도 영향을 주고 생명윤리에도 저촉되기 때문에, 또 그것이 공공의 이익과 안전에 위배되기 때문에 동물보호법이라는게 있는겁니다. 단지 특정 개체만을 위한 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동물보호법의 확대가 아니라 축산물관리법 개정만으로도 개의 도축과정과 생산과정을 법률화한다면 이를 통해 개의 생명윤리적 측면과 위생적 측면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고, 법 태두리에서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개고기가 생산되기 때문에 공공의 이익과 안전에도 부합한다고 봅니다.
    17 한국에서 경력은 쳐주지 않지요? [새창] 2016-02-15 03:43:48 0 삭제
    참고로 분자생물학이 이민쿼터에 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ㅎ;; 그냥 대부분이 공과 위주라 아무생각없이 한 전공입니다... 오해 없으시길..ㅎ;;
    16 한국에서 경력은 쳐주지 않지요? [새창] 2016-02-15 03:42:12 0 삭제
    저는 지금 캐나다에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영미권 나라에서 한국에서의 경력은 인정됩니다. 이민하시는데는 캐나다 연방이민이나 호주 독립기술이민의 경우 그 나라에서 원하는 스킬, 즉 전공이나 경력이 거기에 맞는걸 하셨다면 모두 인정받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씀드렸듯이 그 나라에서 원하는 스킬이어야 합니다. 박사학위 소유자지만 전공이 분자생물학이라면 캐나다나 호주나 이 분야의 이민 쿼터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분들은 학력 점수는 높으나 그 나라에서 원하는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충족하기 위해 다시 기술을 배워야 하는 것이죠. 이러한 부족 기술 직군은 해당 국가에서 주기적으로 리포트되고 각 직군의 이민 쿼터 또한 이 리포트를 통해 할당됩니다.

    또한 학교에 다시가는 다른 이유는 레퍼런스를 얻기위함도 있습니다. 결국 인맥인데.. 이들 나라의 인맥은 내 신분과 경력, 일터에서의 태도, 성실성등을 보증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인맥이란 의미와는 정반대입니다. 레퍼런스가 없으면 취업자체가 안됩니다. 따라서 만약 실력이나 모든면에서 부족하면 레퍼런스를 못받는 사람도 있죠. 근데 이민자들의 경우 현지에 사회적 기반이 없기 때문에 결국 이런 인맥을 구축하기 가장 쉬운 학교를 통해 레퍼런스를 얻습니다.
    15 캐나다 어학연수 [새창] 2016-02-14 12:07:21 1 삭제
    하나비바카드 추천입니다. 그 카드 들고오신다면 굳이 환전까지도 안하셔도 될지 싶네요. 제가 여기올때 여러카드를 알아봤었는데 모두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그게 가장 이점이 많았습니다. 저희 처가 한국에서 이런쪽 일을 해서 아마 확실할겁니다. 그 외 수수료도 엄청 쌌구요. 현금 인출은 여기에 티디, 비엠오, 스코시아 등등 여러 ATM이 많으니까요 자유롭게 하셔도 되구요. 미국을 가시더라도 아마 메이저급 은행에서는 현금인출이 가능할겁니다. 제 경우 Bank of America ATM에서 해봤습니다만 문제 없었습니다. 물건구매하실 때도 그냥 그 카드로 결재하시면 되구요,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방값내실때도 그냥 여기서 인출하셔도 거의 수수료 안나가고 큰돈 들고다닐 일도 없고 좋습니다.

    홈스테이 가정하고 친해지는 것... 글쎄요... 모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은거 아닐까요..?? ㅎㅎ;; 모.. 굳이 친해지지 않으셔도 손해는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홈스테이 룰은 들어가실 때, 홈스테이 호스트가 다 말해줄거니까 거기에 맞게 하시면 될겁니다. 좀 유난 떠는데는 시간 정해놓고 샤워하게 하구요..ㅎㅎ;;; 웃기는데 많습니다. 모.. 복불복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혹시 홈스테이 맘에 안드시면 한달있다가 바꾸시면 되니까요.

    저의 아내 왈... 여기 화장품 너무 형편없습니다. 정말 화장품은 싸고 질좋은건 한국만한데 없습니다. 여기는 질에 비해 너무 비싸구요. 한국산 로드샵이 있긴하지만 다 여기 물가 따라갑니다. 모.. 기능성 화장품은 훨씬 질이 낮은것 같습니다. 여기사는 애들 대부분은 기능성 보단 색조화장에 더 관심있어 하는거 같구요. 특히 여성분이시라면 여성용품 품질이 낮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부분은 한국상품의 위대함이 돋보입니다.

    한국음식은 전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아주 특이한 한국음식 빼곤 기본적인 한국식재료, 음식은 없는게 없습니다. 한국음식 조금이라도 싸오시면 짐됩니다.
    14 말레이시아 이민 고수님들 계신가요? [새창] 2016-02-14 11:07:31 0 삭제
    저는 말레이시아 이민은 아닙니다만.. 비자문제는 해결하셨는데 불법인지가 걱정이시라는건 그 비자가 말레이시아 내에서 사업이나 일을 할 수 있는 용도의 비자는 아니란 말씀이신가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그것부터가 문제일거 같은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오유 게시판 보다 말레이시아 이민 전문 변호사나 법무사가 정확하게 답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말레이시아 이민 전문 변호사는 많이 들어보진 못했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요.. 혹시 말레이시아 이민을 선택하시게 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는지요? 제 주변에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미국 등 이민에 대표적인 나라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말레이시아는 한 분 계셨었거든요. 모..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느끼시는 바가 분명 저와는 다르셨겠지만, 우리나라랑 경제 규모도 차이가 없고 아직까지 정치와 종교가 공공연히 일치되고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긴 하나 차별적인 분위기도 존재하구요. 그래도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싼 물가나 자녀유학이 용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게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혹시 말레이시아의 어떤 면 때문에 이민을 결정하게 되신 건지요??
    13 캐나다 복수학위 관련된 대학교 과 선택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2-12 00:01:56 3 삭제
    간단히 대댓글로 달려다 다른분들이 해주신 말씀에 대한 코멘트와 저에게 질문해 주신 내용들을 종합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해외 유학에 대한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이 좀 있으신 걸로 보입니다. 사실 저도 부모님과 이런 충돌이 심하게 있었었죠. 물론 하하하하허님과는 좀 다르게 대학교 졸업을 앞둔 시기였습니다. 전 마구 유학을 가고 싶다고 우기고 부모님께서는 왜 굳이 가족끼리 생이별을 하냐고 말리시고, 아무리 설득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 부모님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admission을 받으면 부모님께서도 생각이 달라지실거라 믿고 그냥 생각대로 밀고 나갔습니다. 무작정 토플, GRE 준비를 시작했죠. 그러다가 준비 중 운명처럼 만난 여자친구에게 홀딱 빠져 공부도 못하고..ㅎ;;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결혼밖에 답이 없다, 결혼을 하고 생각해보자라고 하고 유학을 잠시 접었죠. 결국 유학을 맘먹은지 7년만에 여기 오게 된거네요…ㅎㅎㅎ 지금은 캐나다에서 그때의 여친과 함께 공부중입니다.

    지금 하하하하허님도 부모님이 정말 이해가 안되실겁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입장을 조금 더 생각해본다면 부모님이 말씀하시는 그 이유도 진심이 아니란 걸 잘 아실겁니다. 한국에서 대학교를 가신다면 (가능하면 집에서 통학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밥먹고 자면서 지원해주시는 학비 혹은 학자금 대출, 약간의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간간히 점심도 한끼 같이 먹으면서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겠지만 캐나다로 오시게되면 높은 캐나다물가와 외국인에겐 심하게 차별적인 등록금 때문에 대충 드는 돈만 2년동안 최저 생활비를 포함해 현금으로 약 1억가까이 듭니다. 평균이 그 정도이고 그 학과와 학교에 따라 상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딸의 꿈을 막는 이유가 단지 돈이 없어서라고는 차마 말씀을 못하시는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저와 많이 상황이 다르실 수 있겠지만 평범한 중산층의 자녀로 자란 저로써는 그때 부모님의 현실로써는 그 말씀이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누구나 유학이 한국보다 좋은건 잘 알죠. 부모님 욕심으론 무조건 다 시키고 싶지만 외국에서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금전적으로 서포트하시엔 어렵고, 또 그 고생스런 생활을 지켜보실 것은 더욱 힘들기 때문에 허락하지 않으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 중, 2년동안 6~7천만원을 알바를해서 버신다고 하셨는데… 이건 도저히 어느나라에서도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저도 결혼 전부터 유학 자금을 만드는데 5년이 걸렸습니다. 물론 알바는 아니었구요 정규직으로 있었습니다. 다만 결혼하는데 많이 쓴데다, 처와 저 두사람 몫의 돈이 드는거라 그 비용보다는 더 필요했죠. 행여 말씀하신 6~7천만원도 알바로 생긴다 하더라도 정말 아끼고 아껴서 못드시고 좀 좁게 다른 사람들과 생활을 공유하면서 살면 가능하시겠지만 졸업 후엔 그 돈도 없고 여유없이 거취의 불안함 속에 바로 구직활동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노하우가 없으시다면 초기 정착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한국에서 나온 대학이나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케이스는 아주 돈만주면 학위주는 학교를 나오시지 않는 이상 이민프로세스 상에서는 없습니다. 단지 그것들은 취업에는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학교에 가시는 케이스는 한국에서 쌓으신 커리어가 캐나다에서 요구하는게 아닐 경우 그렇게 많이 합니다. 캐나다는 주기적으로 연방정부에서 캐나다내 부족 직군을 발표하는데요 그 직군을 기준으로 연방이민 대상자를 선별합니다. 물론 거기에 맞는 커리어를 가지셔야 연방이민을 신청하실 수 있구요, 거기에 빠지지 않는 안전한 직군 중 하나가 IT 입니다.

    캐나다의 이민은 절대로 끊이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미국쯤 인구가 되면 모르겠지만 그런 미국도 계속 끊임없이 이민자를 받고 있죠. 캐나다 인구는 이 큰 땅덩어리에 인구가 남한인구밖에 안됩니다. 아직도 무지하게 개발하고 개척해야 할 지역이 엄청납니다. 단지 우리가 듣는 이민문이 좁아지고 있다라는 건, 이민을 안받으려는게 아니라 이 나라에 더 도움이 되는 이민자를 선발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스팩의 문제가 발생하죠. 왜냐면 여기 이민국도 지금까지 수십 년 넘게 이민자를 받아오면서 이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를 보고 어떤 사람이 가장 이 나라 발전에 도움되는지 조사했겠죠. 어느 때는 영어가 정착에 큰 걸림돌이 아니라 생각하고 영어 기준을 굉장히 낮게 두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 이민 초기엔 영어점수가 필요없던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이 나라 경제, 사회발전에 도움이 안되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걸 알고 IELTS를 통해 얼마나 이 사회에 흡수가 가능한지 가늠하기 시작했죠. 물론 불어도 퀘백에서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IMF때 명퇴하신 40대 분들이 또 그시기에 이민에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캐나다 정부가 나이든 이민자들의 캐나다 사회진출이 어렵다는걸 알고 나이에 따라서 차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많이 들고 온 사람들을 여기와서 돈을 많이 쓸까 싶어 받아봤다가 자기 이익만 취하는 걸 보고, 이제는 투자이민도 상당한 돈이 없이는 문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쌓인 이민국의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규정에 따라, 지금의 캐나다 이민 추세는 연방이민 기준으론 무조건 만30세 이하, 학사이상 학위 소유(학위 발급지는 상관없습니다.)에 영어를 잘하고 본국에서 캐나다에 필요한 실무경험이 있는데다 어느정도 경제력도 있는 사람들이 우선입니다.(이러면 이민을 왜 올까요..??..ㅎㅎ) 그밖은 점수가 깎이거나 학력 및 경력으로 채워야 하구요. 물론 그 외의 방법도 있습니다만, 돈이 정말 많이 듭니다. 그 방법을 택한 사람들은 결국 실패하고 돌아 가더라도 그전에 캐나다 제도가 그동안 돈을 많이 쓰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돈벌이가 되는 캐나다 정부 입장에선 가이민자들을 지속적으로 받는게 많은 유리하고 거기에 노동까지 해주고 가니 득되는 장사죠. 이 부분도 캐나다 경제를 지탱하는 하나의 축입니다. 말씀하신 CEC이민도 그런 정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하나의 연방이민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이것도 학교 졸업하고 취업해서 경력 쌓고 하면 최소 5년 이상 캐나다에서 불안정한 신분으로 계셔야 하고 그렇다하더라도 지금 학위가 하나밖에 안되기 때문에 다른데서 매꿔야 할 점수가 많이 생깁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금의 님의 상황과 나이에서는 이민에 초점을 두실게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라면 한국에서 공부하실 수 있으면 최대한 공부를 하시고 후일을 도모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영어의 감을 절대로 떨어뜨리지 마시구요. IELTS는 정말 중요합니다. 무조건 고득점일수록 많은 기회를 드릴겁니다. 만약 그 후에도 이민을 원하신다면 석사를 하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윗 댓글 중, 어떤 분이 “캐나다는 전문대나 학사나 차이가 없다고 들었는데 차이가 있더라” 라고 하셨는데 어느 나라도 이에 차별을 두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당연히 2년제 졸업과 4년제 졸업은 들인 돈과 시간이 다른데 어떻게 차별이 없을까요? 그건 학사출신과 석사출신이 다른 것처럼 당연히 차등을 두어야 합니다. 그 말은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류대와 삼류대의 차이가 적다는 말이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학력은 어디나 유리하고 인정을 받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컬리지와 유니버시티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고등학교 성적과 상관없이 본인들이 뜻한바가 있어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사자격으로 컬리지에 다시 입학하시는 분들도 많죠. 물론 여기서도 경기침체 때문에 고학력이 항상 취업에 아주 유리한건 아니지만, 단언컨데 고학력이 더 많은 선택권을 드릴겁니다. 그냥 간신히 학비랑 월세 낼 돈은 준비가 되셔서, 여기서 힘들게 학교 다니고, 시급 7달러 알바하시면서 (한국인 서빙알바는 이정도 합니다. 팁 합하면 높아지지만요) 이들이 돈 쓰게 만드는 제도에 순응하시면서 이민을 하시겠어요? 아니면 한국에서 준비를 하시고 안전하게 들어오시겠어요? 저는 나이가 아직 어리시다면, 그리고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다면 후자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 그리고 모든건 캐나다 정부가 인정한 이민변호사나 법무사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에 많이들 있습니다. 컨설팅은 또 어느 정도 까지는 대부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복수 학위문제도 꼭 상담해 보세요. 학교 홈피나 정부의 공식적이지 않은 채널에서 나온 정보만 보고 결정하시기엔 리스크가 큽니다. 그들이 또한 그 정보로 인해 받은 서류심사의 불이익을 책임져주지도 않습니다. 또 카페나 오유이민게도 너무 믿지 마시구요. 그리고 이민 컨설팅을 많이 받을수록 좀더 내게 유리한 길이 확실해집니다. 다른 방법도 많이 알려주기도 하구요. 또 100% 업체에만 의지하셔서도 안되고 꼭 CIC나 다른 공식 채널을 통해 들은 정보를 크로스체크하면서 검증하셔야 합니다. 내 인생과 돈이 걸린 문제기이 때문에 이런 건 무엇보다 신중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너무 길어졌네요...;; 항상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12 아 진짜 이민가고싶다 [새창] 2016-02-11 02:46:43 1 삭제
    정말 그 기분 10분 공감합니다... 그 무기력함이란...;;
    내가 어떻게 바꿔보고 싶어도 할수없는.... 저도 한국을 너무 떠나고 싶었죠... 그런 무기력함이 싫어서....
    한국 떠나기 전, 제가 처에게 했던 말이... 누구는 그런 한국을 바꾸려고 뛰어들었지만 난 그럴 자신이 없어 그곳을 도피한다고.... 내 아이에게 그런 세상을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고...
    11 캐나다 복수학위 관련된 대학교 과 선택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2-11 02:27:45 0 삭제
    이제 막 대학생이되신 나이에 결정하신 큰 뜻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민의 이유는 저랑 비슷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한국을 떠나올 때, 자국민에게 이민을 암시적으로 부추기는 정의가 사라진듯한 우리나라가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만... 어디서 살던 내 마음이 평화로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우선 말씀하신 내용 중, 캐나다 복수학위 관련한 사항은 혹시 이민법무사나 변호사와 상담해 보신 내용인가요? 이게 정말 캐나다에서 취득한 학위로 이민심사관이 인정해준다면 대단한 기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민의 결정권은 이민심사관에게 있는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캐나다에서 수여한 학위라도 이민심사관이 보기에 이민 충족 요건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그 스팩은 쓸모가 없어지고 한국내 학교 졸업 후, 요건 충족을 위해 다시 돈을 들여 캐나다 학교에 가셔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민에는 높은 학위일수록 유리합니다. 이민 요건 중, 2~3년 디플로마 학위냐 university 학사 학위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캐나다 내에 학위가 있으면 또 점수가 가산되죠. 따라서 진로와 상관없이 이민이 목적이다 하신다면 학사학위를 선택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더구나 연방이민의 경우, 학교 인증만 있으면 학사학위가 캐나다에서 취득했는지 한국에서 취득했는지는 상관없습니다. 아무래도 캐나다에서 취득한 학위가 조금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만.. 캐나다 학위 취득은 여러모로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들구요, 하하하허님이 가지신 능력에 비해 선택권도 줄어들 수 있죠. 한국, 캐나다와 상관없이 무조건 높은 학위를 기준으로 졸업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 말씀하신 전공도 국제무역, 자동차, 컴퓨터계열로 다양하신거 보니.. 음.. 학과 선택에 갈등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캐나다 이민에는 컴퓨터 쪽이 유리한게 정설입니다. 캐나다 이민은 요리 쪽도 많이들 선택하시는걸로 유명했는데 이 분야는 이미 한번 이민 요건에서 닫히기도 했었죠. 최근에 다시 부활했습니다만 이미 전례가 있기 때문에 항상 이 분야가 유지된다는 가능성도 비교적 낮아보입니다. 그러나 IT는 언제나 옳았죠..ㅎ;; (제가 IT전공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ㅎㅎ) 물론 취업까지 이어지는데는 언제나 그렇듯 많은 산을 넘으셔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캐나다 정부에서는 항상 IT직종을 이민 대상 직군으로 열어두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꼭 CEC 만이 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하하하허님은 나이가 어리시기 때문에 선택하실 수 있는게 너무 많습니다. 늦게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처럼 나이점수 깎일 거 걱정 안하셔두 되구요.. 아직 미혼이시니 자녀 교육 걱정도 안할 수 있구요. 또 시간이 있으니까 그동안 자신의 몸값을 얼마든지 올리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또 이민요건 충족으로 이어질 수도 있구요. 시간이 지나고 하하하허님의 학위가 생기고 커리어가 쌓이고 그 전공에 맞는 경력이 늘면 CEC말고도 FSW와 같은 그 외의 선택권도 생깁니다.

    이 말씀은 또한 이민을 목표로 잡으시기엔 하하하허님의 가능성이 너무 아깝다는거죠. 이민은 단지 외국에서 생활 할 수있는 해당 국가의 법적 요건을 만족시키는 겁니다. 그곳에서 살아남는 것은 완전 다른 이슈이죠. 이것을 위해 학교와 진로를 결정하시기엔 좀 우선순위가 바뀌지 않았을까 싶네요. 우선 학교 선택이 목전에 있으시니 앞으로 공부하실 것에 대해 완전 매진을 목표로하시고 생활하신다면 추후에 이민은 크게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당장은 학교 공부에 미쳐있고 몸만 약간 캐나다 쪽으로 기울어 있는 거죠…ㅋㅋㅋ 그리고 거기에 미쳐있는 만큼 다른 가능성도 분명히 생길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거스를 수 없는 것이 바로 "영어" 입니다. IELTS점수죠. 모든 이민워너비들의 발목을 잡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IELTS점수만 좋다면, 그리고 어학습득의 감이 있다면 컬리지 디플로마 학위가 아니라 석사의 길도 열려있습니다. 꼭 학교 공부와 영어, 특히 IELTS 준비를 병행하신다면 석사가 아니라 박사까지도 문제 없다고봅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석사를 취득하실 경우는 이민 자격 요건 또한 완전 달라집니다. 캐나다 내에서 석사학위만 받으면 이민이 바로되는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들도 있죠. 그리고 높은 학위인만큼 캐나다내 초봉도 영향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IELTS는 무조건 고득점!! 점수가 자기 실제 영어실력과 무슨 상관이야 하시겠지만 한국에서 아무리 득점에만 특화하여 공부했다 하더라도 IELTS는 분명 그 점수 수준에 가까운 어학실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상당히 신뢰도 높은 시험입니다.

    뚜렷한 삶의 목적없이 허우적거렸던 저의 20대 초반을 생각하며…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0 호주 워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새창] 2016-02-10 00:12:36 0 삭제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ㅎ
    하나 확실한 것은 지금 이민이나 그 이상을 꿈꾸시기 너무 좋은 나이시라는 것!!!
    저도 어렸을 때 왜 짜파게티짜 님같은 생각을 못했는지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좀더 일찍 준비하거나 좀더 일찍 현실을 깨달았다면 지금처럼 힘들지 않았을텐데요.
    지금부터 준비를 하신다면 정말 남들보다 빠르게 원하시는바를 이루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모든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려면 IELTS는 정말 가능하면 빨리 발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어쩌면 그외의 영어는 더 우선순위가 낮을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거에 발목을 잡혀서 결국 다른 방법을 선택하게 만드는 놈입니다. (물론 그 방법은 돈이 많이 들죠) 이것만 고득점, 또는 기준점수 이상이되면 나머지는 정말 별거아니거나 아니면 시간만이 해결해줄수 있는 일입니다. 이중에서 오로지 짜파게티짜님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건 IELTS시험입니다.

    꼭 원하시는바 이루세요~!
    9 호주 워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새창] 2016-02-09 08:27:54 0 삭제
    아.. 학원 1~2달만 끊으라는 말씀은.. 보통 유학원들이 영업하려고 몇개월치를 한번에 등록을 종용하거든요.. 자기들도 목돈이 들어오니까 좋은거죠. 유학원에선 코스 끝내는게 어려운거처럼 얘기해도 왠만큼 열심히 하시면 연장없이 과정을 끝낼수 있습니다. 혹시나 과정 연장이 필요하면 그때 가서 1개월 늘이셔도 늦지 않구요. 한번에 여러달을 등록한다고 해서 싸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1] [2] [3] [4] [5]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