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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트윗
[새창]
2017-07-22 07:25: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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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520485404670978&id=100001285988749
박권일 아는 욕 중에 최고 쎈 욕이 '서사과잉'인 듯ㅎㅎ
보니까 한겨레일보에 칼럼 연재하던데 '서사과잉' 저게 시리즈물인가 보더라고요.
이번 김어준 편 전에 조기숙 편에도 서사과잉 말머리를 달아놨어요.
딴에는 친문 네임드 스피커들 흠집내서 진영에 한손 보태려는 노력일텐데
요즘 한경오나 진신류 믿고 보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이런 '자기과잉'을 봤나;
쟤들 하는 거 보고 있으면 한겨레 망해라 망해라 고사를 지내도
저렇게 지극 정성으로 지내기는 힘들겠다 싶던데 어쩌다 저 지경이 됐을까요.
2583
경기지사는 최재성
[새창]
2017-07-22 06:34: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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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도 제거하고, 경기도도 좋고, 체급도 키우고 그런 면에서는 좋은 아이디어이긴 합니다만
저 분의 지략, 판단력, 결단력은 당 지도부 쪽에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터라..
경기도지사 자리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의 인재는 나름 눈에 띄이기도 하고
당 지지율이나 정국 분위기상 남경필 정도는 큰 걱정이 아닌 반면
당 내부는 중진 사칭하는 민집모 비주류들 꼼수만발에 민평련들 수시로 발작에
현재로선 당내 정치 쪽이 많이 아쉽잖아요.
어찌 보면 내년 6월 지선 때 국회의원 보궐선거 나오는 편이 더 좋을 거 같아요.
보니까 하남시 지역구인 자유당 이현재가 부정청탁 혐의로 최근 기소되었는데
http://media.daum.net/v/20170714120314869
항소 상고 할테니 시간이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혐의내용 보면 의원직 상실할 거 같거든요.
하남시가 민주당 문학진 전 의원 지역구이긴 한데
이 분이 연세가 내년이면 65세이시고 19대 20대 내리 낙선이라
당에서 잘 조율 봐주면 될 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암튼 최재성이 풀파워로 날뛸 수 있는 판을 빨리 만났으면 싶고
이재명 폭탄 근심 덜고 그 관련으로 발 뻗고 자고 싶은 마음 공감합니다.
2581
견향이 진짜 등신같은게...
[새창]
2017-07-21 05:22: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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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한경오의 조속한 폐간을 기원합니다
강력한 오보 및 가짜뉴스 처벌법 희망합니다
2579
여성계가 탁현민을 공격하는 이유
[새창]
2017-07-21 04:42:5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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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권력욕은 진짜입니다. 차차기 이런 거 아니예요.
미친 짓 별별 짓 다 했는데 안 돼서 못 한 거지 차차기 생각해서 안 한 거 아니예요.
그리고 적폐마저 끌어안는 그의 선의가 유독 문통에게만은 예외인 거 다들 아시죠.
캠프 금고지기로 손에 때 묻힌 순간부터, 손에 묻은 때 탓에 좌희정 우광재임에도 직함 못 받고 위성처럼 빙빙 돌며 시절에도,
후계자로 지목받지 못한 채 농사 지으라는 소리나 들었을 때에도, 제 멋대로 친노를 '폐족' 으로 프레이밍함으로써
노통을 죄인으로 만들어가면서까지 스스로 낮아질 것을 선창하며 본인 혼자 돋보이기를 꾀하던 당시에도,
친노 적자 적통이라며 선거 유세 돌던 때에도,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문재인 고해성사 해야 한다고 애먼 말 보태던 당시에도,
안희정에게 붙은 장병완이 회고록 논란 진정되려 하자 지금 문재인에겐 침묵이 다이아몬드라며 또 애먼 말 보태던 당시에도
회고록 논란의 송민순이 여시재 이광재로 안희정과 이어지던 홍석현의 리셋코리아 자문위원이었던 걸 포함해서
그에게서 일관되게 엿보이는 건 권력욕입니다.
경선 때 최성 시장 증언에 따르면 토론회 잘 마치고 다들 분위기 좋게 헤어졌다는데
당일 밤 마치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것처럼 페북에 질겁 정떨어지게 질리게 어쩌구 하는 이상한 글 올려
돌려차며 흠집내려 들었던 것도 기억하시죠.
문통이 콘서트에서 이세돌 알파고 책 추천사 썼다고 바둑이 취미라고 밝히자
이틀 후 이세돌을 자기 후원회장으로 영입하죠. 한국기원 회장은 홍석현이고요.
안희정에게 참여 정부 노통 관련해서 신세를 졌다고 생각해서
이를 갚기 위해 안희정을 챙겨주려고 조금이라도 좋게 보려는 분들 계실텐데요.
이거 꼭 기억해주세요.
"제가 모셨던 분 떨어져 죽고서.."
진심으로 모셨던 분이라면 저런 말 못한다고 보고요.
최근 오바마 방한 때도 '조선일보' 주최이고 오바마가 그 행사에서 '이명박' 만난다고 화제였던 상태인데
노통 보내게 만든 웬수들인 것도 그렇고, 오바마 짱 싫어하는 트럼프와 찐한 정상회담 방금 마치고 온 문통에게
행사장으로 오면 좋을 걸 뭐 이런 트윗 날리던데요. 조선일보와 이명박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어 보이죠.
저한테 안희정 이미지는 선한 얼굴로 웃는 얼굴로 친한 척 착한 척 사람 엿멕이고
빈틈 보이면 바로 밟아 매장시키려드는 잔망맞고 앙살독살맞은 욕심 많은 여우 같은 이미지예요.
그리고 당에서 가라고 해서 감옥엘 갔다 왔다.
조폭들이나 할 말이죠. 당을 조폭으로 만들고 있어요.
아무리 당시 정치판에선 피치 못할 일이었다고 해도 누군가는 했어야 할 일이라고 해도
저는 손에 때를 묻힌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대권을 목표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조직 위해 손에 피 묻히고 빵 들어가 썩고 나오면 한 자리 주고
당연히 그럴 걸 알고 조직 위해 몸 날리고 ... 이런 건 조폭이나 할 짓이죠.
그 선의라는 것도 왜 하필 선의냐며, 혹자는 노통의 죽음이 진영 간의 적대적 대립 때문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선의를 인정하는 화합 외엔 없다고 본 탓에 그쪽으로 흐르다 주화입마 된 거라는 선의스러운 해석도 있고
혹자는 보수색 짙은 충청도에서 민심 얻고 정치 하려다 보니 저렇게 된 거 같다는 해석도 있는데요.
일전에 손석희도 안희정 불러놓은 자리에서 잠시 그런 식의 지적을 지나가듯 했던 거 같던데
03년 이후 뇌물 받은 건들에 대한 강력한 자기 합리화 의지가 그로 하여금 사람들의 '선의'에 집중하게 만든 것 같았어요.
<직업정치인 안희정씨, 당신은 어느쪽 입니까?>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49051
2578
탁 행정관 정말 지켜주고 싶네요
[새창]
2017-07-21 03:46:2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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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gp135 // 연출가 기획자 작가로 활동하던 민간인이 10년 전 책에 쓴 표현들이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반성하고 노력해서 정권교체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큰 보탬이 될, 진보 진영의 나영석 - 기획을 스티븐 뿜계로 만드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터무니없는 음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죠. 반드시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아울러 순진한 사람들 피해망상 자극해서 지들 잇속 채우고 생사람 잡는 메갈 페미 여성팔이 여혐팔이들이며
그 뒤에 숨은 정의당 민평련 등이 하루빨리 청산 박멸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열심히 보태볼 생각입니다.
저는 안경환 탁현민 두 양반 모두 잘못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악마의 편집으로 왜곡하고 과장하고 제목 낚시한 조중동 한경오 미친 언론들과
정의당 민평련 민집모 반문들의 정치 공세에 억울하게 희생되었다고 생각해요.
이명박근혜 9년 지나고 나니 뭔가 사회 분위기가 심하게 경직된 듯 합니다.
20년 전에는 극장이며 버스 안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드물지 않게 있었습니다. 지금으로선 상상도 하기 힘들죠.
과거의 일을 당시를 기준 삼아 참고하는 일 없이 지금의 잣대만으로 추궁하는 건 넌센스입니다.
10년도 전이면 DJ정부 참여정부 지나며 다들 웰빙 찾던 시절이고
개인주의 취향존중 키치의 범람이며 어지간한 개성은 더 이상 화제가 아니던 시절이었잖아요.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88년, 바타이유 '에로티즘' 89년,
마광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89년, '즐거운 사라' 92년,
김영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장정일 '내게 거짓말을 해봐' 96년 등
일탈, 광기, 자기파괴 등을 다룬 책들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화제가 된 경우들인데 저게 20-30년 전이거든요.
구봉숙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가 막말 방송으로 인기 한참 얻던 게 03년이고요.
07년이면 탁현민 책 내용 정도로는 이슈화 하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화제가 되기도 무엇한 수준이었다고 생각되고요.
임신한 여교사가 성적 환타지라면 일견 망칙하지만 낄낄대며 야이 미친1놈아 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였고요.
그건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죠. 다들 쉬쉬하지만 품번들 저장하고 히토미 마리망 애용들 하잖아요.
만약 저걸 실현하자고 학교 주위 배회한다 수상하다고 신고 당하거나 덥치려다 체포된 사건도 아니고
잡지 칼럼 비슷하게 만담회 비슷하게 누구 이빨이 더 쎈가 누가누가 더 튀나 이런 거 하던 철없던 시절의 흔적이잖아요.
그리고 청소년기에 분방한 또래 이성을 만나
프랑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열린 관계 쿨한(?) 겸험을 했다는 후일담도 그래요.
서로가 좋아서 '자의로 합의로' 관계들 한 건데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딴에는 위트있는 표현이었을 공유라는 말을 '폭력과 강제'가 수반되는 돌림빵, 윤간 등으로 번역하는 건 악의적인 음해입니다.
여가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바당 의원인가가 최초 폭로한다며 읊어댄 성매매 찬양인지 그것도 그렇습니다.
듣는 순간 '저건 성매매 만연한 사회 풍토를 자조적으로 비틀어 표현한 거잖아' 바로 이해되던데 말입니다.
진보 정당이라면, 진보 매체라면, 인권 중시하는 진보 계열 시민 단체라면,
진보 진영이라면, 누구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모욕감을 준 것도 아닌 표현들을 이유로,
개인사, 사생활, 상상력, 단지 표현 문제를 이유로 사퇴해라 마라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반발하고 분노하고 반격하며 억울하게 핍박받는 대상을 보호하려 드는 것이 인지상정일텐데
민평련 정의당 한경오 진보 진영 지지자들 모두 다들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2577
사이다 추다르크
[새창]
2017-07-18 01:24:51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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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6
다시보는 송영무-김영수 통화내역
[새창]
2017-07-18 0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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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말씀해주시는 건 어떤가요?) "알리는 것이 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7790
김영수 소령 "가족 때문에 청문회에 나갈수 없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280005594158
소령이 총장한테 어떻게 직보를 하냐며 총장 직보도 안 해
알리는 것이 더 독이 된다며 청와대에 전하지도 않아
가족 때문에 청문회에 나갈 수도 없어 ...
... 관련하여 검색을 계속 해나가던 중 느낀 소감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근본적으로 부정부패와 비리가 불가능하도록 군의 각종 시스템이며 매뉴얼을 개혁하고 체질을 혁신하고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로써 진정한 국민의 군대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는 분이라 생각했는데요.
은폐를 지시했거나 가담했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나 증인이 없는 상황에서
김 전 소령 본인 또한 송영무 장관 개인이 납품 진급 관련 비리가 없다는 걸 인정한다면서
근데 장관 임명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넷 상에서 지속적으로 어필을 한다는 건 ...
제 기준으로는 뭘 원하시는 분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을 일로써 되게 만드는 발상과 행동을 해야 하는데
박해받는 지사 코스프레만을 계속 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2575
다시보는 송영무-김영수 통화내역
[새창]
2017-07-18 01:17:1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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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진정 비리 해결의 의지가 있었다면 왜 총장 직보를 안 했는지 다소 의문이 듭니다.
직접 보고라고 해서 대단한 걸 기대하는 게 아니라 면담 요청 정도는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출퇴근길이나 일정 중에 기다렸다 마주치는 방법으로라도 보고할 게 있다는 정도의 어필은 가능했을 거 같은데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
김영수 전 소령 측에서 월간조선에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녹취를 보면
김 전 소령 본인도 송영무 장관은 군납 비리 진급 비리 등에 하등 연관된 게 없다는 걸 인정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선 단일화 때 안철수, 민주당 혁신위 때 안철수를 보는 듯한
데자뷰가 느껴지는 어쩌라고... 비슷한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군납비리 척결보다 자기증명 쪽에 방점이 실려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 본인이 이 일들로 인해 인생 행로가 바뀌는 등 다사다난 했고
이후 집중해온 분야가 군의 부정부패 내부고발 문제이다 보니 순수하게 그 관련으로만 판단을 하는 듯 한데요.
저는 송영무 장관 관련하여서는 문제 삼는 자체가 문제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문재인 정부도 들어섰고 장관도 군납 진급 등 개인 비리 없는 장관이 임명되었으니
군이 내부의 묵은 적폐와 죄과, 과오를 청산하고 개혁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명예를 지켜낼 수 있도록
첫술에 배부르기를 바라지 말고 한발 한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힘을 보태고
이러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또다시 고질적이고 뿌리깊은 조직적 비리가 거듭된다면
그때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답이 아닌가 싶고요.
이하, 김 전 소령의 의혹 제기에 대한 송 장관 측 반론 기사에서
그간의 약사를 포함하여 관련 내용들을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 2006년 4월 4일
문제가 시작된 것은 당시 계근단 군수처장이던 육군 중령이 김 전 소령에 대해 폭언을 하면서부터였다.
이에 불만을 품은 김 전 소령은 독신자 숙소 비품 분리 발주 의혹을 제기했으나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육·해군 헌병대대는 같은 해 5월 2일 계근단장에게 수사결과를 보고했고
같은 날 계근단장은 계근단 군수처장인 육군 중령에게 구두 경고를 했다.
당시 해군참모총장은 남해일 전 총장이었다.
# 2006년 8월 28일
김 전 소령은 육·해군 헌병대대의 조치에 불만을 품고 국방부 검찰단에 계근단 군수처장을 고소했다.
고소 내용은 군수처장인 육군 중령이 비품을 분리 발주했다는 의혹과 함께 자신에게 폭언을 가했고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 2007년 2월 20일
김 전 소령은 다시 국가청렴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중략)
국방부 조사본부가 해군본부 수사단에 통보한 수사결과는
“계근단이 선납·수의계약으로 9억4000만원의 국고손실을 가져왔으며
이 중 해군에 끼친 손실은 3억9000만원이었다”는 내용이었다.
# 2007년 5월 2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해군참모총장으로서 이 사건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은 것은 2007년 5월 2일이었다.
송 장관 후보자는 같은 달 16일에도 비슷한 보고를 받고
“해군본부 관련 부분은 해군헌병단에서 우선적으로 수사를 착수하는 게 가능한지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 2007년 10월 9일
이런 과정 속에서 김 전 소령은 이번에는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2008년 8월 26일 관련자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통보했다.
이때 송 장관 후보자는 이미 해군참모총장에서 물러난 뒤였다. (중략)
# 2008년 12월 15일
김 전 소령이 제기한 계근단 비리는 기무사령부가 국방부장관에게 첩보를 보고함으로써 다시 불거졌다.
계근단 납품비리는 9억 4000만원의 국고손실이 아니라
8600만원의 국고손실과 1200만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3명이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1,2심과 대법원에서 최종무죄가 확정됐다.
# 당시 업무보고 공문의 송영무 해군참모총장 친필 지시 내용
2007년 5월 16일
"이 조사 보고가 처음인데
구두, 서면보고 막론하고 헌병 인원을 참가시켜 적극 지원하고
비리를 확인하였으면 해군본부 관련 부분은 해군 헌병단에서 수사착수 가능한지 보고!"
2007년 6월 22일
"국방부 합조단에서 이첩된 수사결과를 검토하여
추가 수사 필요하면 해군본부 헌병단에서 추가 수사하여 정확한 범죄사실 여부를 수사하고
추가 수사가 불필요하다면 법무실장은 범법 사실에 대해 군법 또는 행정처벌 등을 검토하여 보고할 것!
추가 수사가 필요하면 추가 수사 후 법적처리 또는 행정처리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건의할 것! 총장 송영무"
2007년 9월
"헌병 수사, 계좌추적 결과 확인 후 감찰, 헌병, 법무 관계관이 제반 자료를 면밀히 재검토 후
불회부냐 회부냐 결정할 것이니 계좌추적 결과 종료후 재보고 요(要)"
<김영수 전 해군 소령의 의혹 제기에 대한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측의 반론>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07100018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군 비리 관련 녹취파일>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07100016
<계룡대 ‘납품비리’ 수사 무리수였나>
http://media.daum.net/v/20100514023404083
<대법 "'계룡대 근무지원단 비리' 관련 허위사실 유포, 군무원 해임 정당">
http://media.daum.net/v/20140526144018762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7752
2574
정세균이 하는 짓
[새창]
2017-07-18 01:08: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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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 직권상정 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며(현실적으로 불가능, 실익 없음 등) 쉴드 쳐줬다가 비공 뒷북 많이 받았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내각충이었다는 거며 최근에도 수시로 내각제 개헌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보이고 있다는 거 확인하고선 머리 속 분류에서 문제적 인물 카테고리로 옮겼습니다. 향후 내각제에 대해 시기상조 등 이유가 뭐가 됐든 부정적인 의견으로 선회하고 반대하기 전까진 그 어떤 쌀로 밥하는 소릴 해도 지지하지 않으려고요.
2573
김영수 소령 고발당함
[새창]
2017-07-18 00:46:3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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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말씀해주시는 건 어떤가요?) "알리는 것이 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7790
김영수 소령 "가족 때문에 청문회에 나갈수 없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280005594158
소령이 총장한테 어떻게 직보를 하냐며 총장 직보도 안 해
알리는 것이 더 독이 된다며 청와대에 전하지도 않아
가족 때문에 청문회에 나갈 수도 없어 ...
... 관련하여 검색을 계속 해나가던 중 느낀 소감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근본적으로 부정부패와 비리가 불가능하도록 군의 각종 시스템이며 매뉴얼을 개혁하고 체질을 혁신하고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로써 진정한 국민의 군대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는 분이라 생각했는데요.
은폐를 지시했거나 가담했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나 증인이 없는 상황에서
김 전 소령 본인 또한 송영무 장관 개인이 납품 진급 관련 비리가 없다는 걸 인정한다면서
근데 장관 임명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넷 상에서 지속적으로 어필을 한다는 건 ...
제 기준으로는 뭘 원하시는 분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을 일로써 되게 만드는 발상과 행동을 해야 하는데
박해받는 지사 코스프레만을 계속 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2572
김영수 소령님 고발되신거 같네요
[새창]
2017-07-18 0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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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청와대에 말씀해주시는 건 어떤가요?) "알리는 것이 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37790
김영수 소령 "가족 때문에 청문회에 나갈수 없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280005594158
소령이 총장한테 어떻게 직보를 하냐며 총장 직보도 안 해
알리는 것이 더 독이 된다며 청와대에 전하지도 않아
가족 때문에 청문회에 나갈 수도 없어 ...
... 관련하여 검색을 계속 해나가던 중 느낀 소감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근본적으로 부정부패와 비리가 불가능하도록 군의 각종 시스템이며 매뉴얼을 개혁하고 체질을 혁신하고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로써 진정한 국민의 군대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는 분이라 생각했는데요.
은폐를 지시했거나 가담했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나 증인이 없는 상황에서
김 전 소령 본인 또한 송영무 장관 개인이 납품 진급 관련 비리가 없다는 걸 인정한다면서
근데 장관 임명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넷 상에서 지속적으로 어필을 한다는 건
제 기준으로는 뭘 원하시는 분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을 일로써 되게 만드는 발상과 행동을 해야 하는데
박해받는 지사 코스프레만을 계속 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2571
김영수 소령님 고발되신거 같네요
[새창]
2017-07-18 00:26:3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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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얘기라면 잘못 전해진 내용입니다.
김 전 소령 본인이 "민주당을 나왔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바로 잡았어요.
그리고 일단은 페북 프로필에 여전히 민주연구원 직함 걸고 있습니다.
군납비리 내부고발자 김영수 씨가 더민주 탈당했나보네요 (5월 29일 0시)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290004258195
김영수 소령 탈당 안 했다는데? (5월 29일 01시)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1271756
민주연구원 국방안보센터 방산개혁특별분과위원장 직함 유지중 (7월 18일 현재)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465935871&sk=about
* 민주연구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2570
김영수 소령 고발당함
[새창]
2017-07-17 23:32:30
8
삭제
개인적으로 진정 비리 해결의 의지가 있었다면 왜 총장 직보를 왜 안 했는지 다소 의문이 듭니다.
직접 보고라고 해서 대단한 걸 기대하는 게 아니라 면담 요청 정도는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출퇴근길이나 일정 중에 기다렸다 마주치는 방법으로라도 보고할 게 있다는 정도의 어필은 가능했을 거 같은데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
김영수 전 소령 측에서 월간조선에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녹취를 보면
김 전 소령 본인도 송영무 장관은 군납 비리 진급 비리 등에 하등 연관된 게 없다는 걸 인정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선 단일화 때 안철수, 민주당 혁신위 때 안철수를 보는 듯한
데자뷰가 느껴지는 어쩌라고... 비슷한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
군납비리 척결보다 자기증명 쪽에 방점이 실려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 본인이 이 일들로 인해 인생 행로가 바뀌는 등 다사다난 했고
이후 집중해온 분야가 군의 부정부패 내부고발 문제이다 보니 순수하게 그 관련으로만 판단을 하는 듯 한데요.
저는 송영무 장관 관련하여서는 문제 삼는 자체가 문제적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문재인 정부도 들어섰고 장관도 군납 진급 등 개인 비리 없는 장관이 임명되었으니
군이 내부의 묵은 적폐와 죄과, 과오를 청산하고 개혁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명예를 지켜낼 수 있도록
첫술에 배부르기를 바라지 말고 한발 한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힘을 보태고
이러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또다시 고질적이고 뿌리깊은 조직적 비리가 거듭된다면
그때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답이 아닌가 싶고요.
이하, 김 전 소령의 의혹 제기에 대한 송 장관 측 반론 기사에서
그간의 약사를 포함하여 관련 내용들을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 2006년 4월 4일
문제가 시작된 것은 당시 계근단 군수처장이던 육군 중령이 김 전 소령에 대해 폭언을 하면서부터였다.
이에 불만을 품은 김 전 소령은 독신자 숙소 비품 분리 발주 의혹을 제기했으나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육·해군 헌병대대는 같은 해 5월 2일 계근단장에게 수사결과를 보고했고
같은 날 계근단장은 계근단 군수처장인 육군 중령에게 구두 경고를 했다.
당시 해군참모총장은 남해일 전 총장이었다.
# 2006년 8월 28일
김 전 소령은 육·해군 헌병대대의 조치에 불만을 품고 국방부 검찰단에 계근단 군수처장을 고소했다.
고소 내용은 군수처장인 육군 중령이 비품을 분리 발주했다는 의혹과 함께 자신에게 폭언을 가했고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 2007년 2월 20일
김 전 소령은 다시 국가청렴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중략)
국방부 조사본부가 해군본부 수사단에 통보한 수사결과는
“계근단이 선납·수의계약으로 9억4000만원의 국고손실을 가져왔으며
이 중 해군에 끼친 손실은 3억9000만원이었다”는 내용이었다.
# 2007년 5월 2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해군참모총장으로서 이 사건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은 것은 2007년 5월 2일이었다.
송 장관 후보자는 같은 달 16일에도 비슷한 보고를 받고
“해군본부 관련 부분은 해군헌병단에서 우선적으로 수사를 착수하는 게 가능한지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 2007년 10월 9일
이런 과정 속에서 김 전 소령은 이번에는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2008년 8월 26일 관련자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통보했다.
이때 송 장관 후보자는 이미 해군참모총장에서 물러난 뒤였다. (중략)
# 2008년 12월 15일
김 전 소령이 제기한 계근단 비리는 기무사령부가 국방부장관에게 첩보를 보고함으로써 다시 불거졌다.
계근단 납품비리는 9억 4000만원의 국고손실이 아니라
8600만원의 국고손실과 1200만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3명이 재판에 회부되었으나
1,2심과 대법원에서 최종무죄가 확정됐다.
# 당시 업무보고 공문의 송영무 해군참모총장 친필 지시 내용
"2007년 5월 16일 이 조사 보고가 처음인데
구두, 서면보고 막론하고 헌병 인원을 참가시켜 적극 지원하고
비리를 확인하였으면 해군본부 관련 부분은 해군 헌병단에서 수사착수 가능한지 보고!"
2007년 6월 22일
"국방부 합조단에서 이첩된 수사결과를 검토하여
추가 수사 필요하면 해군본부 헌병단에서 추가 수사하여 정확한 범죄사실 여부를 수사하고
추가 수사가 불필요하다면 법무실장은 범법 사실에 대해 군법 또는 행정처벌 등을 검토하여 보고할 것!
추가 수사가 필요하면 추가 수사 후 법적처리 또는 행정처리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건의할 것! 총장 송영무"
2007년 9월
"헌병 수사, 계좌추적 결과 확인 후 감찰, 헌병, 법무 관계관이 제반 자료를 면밀히 재검토 후
불회부냐 회부냐 결정할 것이니 계좌추적 결과 종료후 재보고 요(要)"
<김영수 전 해군 소령의 의혹 제기에 대한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측의 반론>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07100018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군 비리 관련 녹취파일>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1707100016
<계룡대 ‘납품비리’ 수사 무리수였나>
http://media.daum.net/v/20100514023404083
<대법 "'계룡대 근무지원단 비리' 관련 허위사실 유포, 군무원 해임 정당">
http://media.daum.net/v/20140526144018762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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