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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4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문재인.jpg
[새창]
2017-08-07 19:19:3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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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1일 정동영 탈당
2015년 02월 08일 문재인 당대표 당선
2015년 03월 04일 천정배 탈당
2015년 04월 29일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구을 재보선 4:0 참패.
* 정동영 관악을 무소속 출마 낙선, 천정배 서구을 무소속 출마 당선
2015년 05월 01일 김한길, 박주선, 조경태 등 지도부 총사퇴 요구
2015년 07월 09일 호남지역 전현직 당원 당직자 100여명 탈당
2015년 07월 10일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2015년 08월 19일 혁신위 시스템 공천 도입 (현역 평가 하위 20% 물갈이)
2015년 09월 06일 안철수 "혁신위의 혁신안은 부족", "낡은 진보 청산" 외치며 자체 혁신안 발표
2015년 09월 09일 문재인 대표 "대표직 재신임 묻겠다", 반문 "대표직 걸고 겁박" 일제히 반발
2015년 09월 16일 비주류 의원들 퇴장한 가운데 새정연 중앙위원 300여명 혁신안 통과
2015년 09월 21일 문재인 대표, 재신임 구상 철회
2015년 09월 22일 박주선 탈당
2015년 10월 11일 안철수 "혁신위는 여전히 잘못" 자체적으로 낡은 진보 청산 방안 발표
2015년 10월 28일 광역의회, 기초의회의원 재보선 패배. 반노 의원들 재차 문재인 사퇴 촉구
2015년 11월 18일 문재인, 광주에서 문안박 연대 제안
2015년 11월 20일 주승용 "문안박 연대 거부해야" 성명
2015년 11월 25일 문병호 황주홍도 문안박 연대 거부 주장
2015년 11월 29일 안철수 "문안박 연대 공식적으로 거부. 당대표 사퇴하고 혁신전대 하자" 제안
2015년 12월 03일 문재인 혁신전대 거부
2015년 12월 04일 문재인 안철수의 10대 혁신안 전격 수용. 당헌당규에 반영 지시
2015년 12월 06일 안철수 "혁신안 수용 늦었다. 혁신전대 거부하면 더 이상 제안 없다"
2015년 12월 07일 조배숙 탈당
2015년 12월 10일 한명숙에 당적정리 요청, 한명숙 탈당
2015년 12월 13일 문재인, 박병석 의원 등의 요청으로 안철수 자택 방문했으나 쫓겨남
2015년 12월 13일 천정배 신당 국민회의 창당 발기인 대회
2015년 12월 13일 안철수 탈당
2015년 12월 14일 김한길 "안철수, 친노친문패권에 못이겨 탈당"
2015년 12월 14일 박지원 "지금이라도 문재인 사퇴해야"
2015년 12월 16일 안철수 "새정연, 집권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정당"
2015년 12월 16일 온라인 입당 시스템 오픈
2015년 12월 17일 문병호 황주홍 유성엽 탈당
2015년 12월 17일 권리당원 2000명 탈당
2015년 12월 17일 온라인 입당 하루만에 2만 돌파
2015년 12월 20일 김동철 탈당
2015년 12월 21일 김창수 전 의원 탈당
2015년 12월 23일 임내현 탈당
2015년 12월 23일 온라인 입당 7만 돌파
2015년 12월 27일 표창원 영입
2015년 12월 28일 권은희 최재천 탈당
2015년 12월 28일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확정
2016년 01월 03일 김한길 탈당
2016년 01월 03일 김병관 영입
2016년 01월 05일 이수혁 영입
2016년 01월 07일 더불어민주당 새 로고, 새 PI 공개
2016년 01월 08일 김영환 탈당
2016년 01월 10일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2016년 01월 10일 오기형 영입
2016년 01월 11일 김관영 탈당
2016년 01월 11일 김빈 영입
2016년 01월 12일 최원식 탈당
2016년 01월 12일 권노갑 김옥두 남궁진 박양수 윤철상 이훈평 등 동교동계 10여명 탈당.
2016년 01월 12일 양향자 영입
2016년 01월 13일 주승용 장병완 탈당
2016년 01월 13일 김정우 영입
2016년 01월 14일 신학용 탈당
2016년 01월 14일 김종인 선대위원장으로 영입
2016년 01월 14일 하정열 박희승 영입
2016년 01월 15일 김승남 탈당
2016년 01월 15일 유영민 영입
2016년 01월 17일 온라인 입당 10만 돌파
2016년 01월 18일 김민영 오성규 영입
2016년 01월 19일 조경태 탈당
2016년 01월 20일 이철희 권미혁 영입
2016년 01월 21일 오창석 영입
2016년 01월 22일 박지원 탈당
2016년 01월 22일 최고위원 전원 사퇴,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전환
2016년 01월 24일 김홍걸 입당
2016년 01월 24일 더불어 콘서트 광주 (더불어 어벤저스)
2016년 01월 25일 국민의당 국민회의 통합 발표
2016년 01월 25일 박주민 영입
2016년 01월 26일 김병기 영입
2016년 01월 27일 문미옥 영입
2016년 01월 27일 더불어 콘서트 부산
2016년 01월 27일 문재인 당대표 사퇴
2016년 01월 28일 더불어 콘서트 대구
2016년 01월 30일 더불어 콘서트 대전
2016년 01월 31일 천정배 신당 국민회의 창당대회
2016년 01월 31일 더불어 콘서트 인천
2016년 02월 01일 더불어 콘서트 제주
2016년 02월 02일 국민의당 창당대회 (국민회의 합당)
2016년 02월 02일 조응천 영입
2016년 02월 02일 더불어 콘서트 전주
2016년 02월 04일 이용빈 강팔문 영입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 체제)
2016년 02월 05일 서형수 천준호 영입
2016년 02월 14일 정춘숙 영입
2016년 02월 15일 이지수 영입
2016년 02월 17일 주진형 합류
2016년 02월 18일 김현종 영입
2016년 02월 22일 표창원 총선 출마 선언
2016년 02월 23일 조정훈 영입
2016년 02월 23일 김광진 필리버스터
문병호(국) 은수미(민) 박원석 (정) 유승희(민)
최민희(민) 김제남(정) 신경민(민) 강기정(민)
김경협(민) 서기호(정) 김현(민) 김용익(민) 배재정(민) 전순옥(민)
추미애(민) 정청래(민) 진선미(민)
최규성(민) 오제세(민) 박혜자(민) 권은희(국) 이학영(민) 홍종학(민)
서영교(민) 최원식(국) 홍익표(민)
이언주(민) 전정희(무) 임수경(민) 안민석(민) 김기준(민) 한정애(민) 김관영(국) 박영선(민) 정진후(정)
주승용(국) 심상정(정)
2016년 03월 02일 이종걸을 끝으로 필리버스터 종료
2016년 03월 03일 양향자 총선 출마 선언
2016년 03월 05일 더더더 콘서트 전주
2016년 03월 10일 김병관 김정우 오기형 총선 출마 선언
2016년 03월 11일 더더더 콘서트 부산
2016년 03월 17일 조응천 총선 출마 선언
2016년 03월 28일 김병기 박주민 총선 출마 선언
2016년 04월 13일 20대 총선
...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2643
안철수 댓글부대 가동?!
[새창]
2017-08-07 18:31: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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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의장이 안과 친한 변대규라는 거며 안랩 주식 관련 작업 세력들도 의심되고 신천지랑 오거리파도 생각나네요.
대선 전에 한동안 주갤이며 네이버 등지에 안철수 지지 댓글들이 겁나는 화력으로 올라왔었는데요.
주갤 경우 한창 땐 새벽 2-3시에 올라온 글에 10분 20분 새 추천이 100 200 단위로 붙었고요.
4월 6일 오거리파 조폭 관련 기사 뜨고 그 오거리파가 디도스 관련 조직이라는 기사 뜨고 곧이어
4월 7일 국민의당 강원도당 신천지 관련 기사 뜨며 이슈가 되자 네이버에서 일순간에 안철수 지지 댓글들이
썰물 빠지듯 쫘악 빠지더라고요. 주갤은 세가 약간 죽었지만 한동안 지속되다 일베가 접수한 거 같았고요.
이희호 여사, 노회찬, 이준서 이유미, 이번 109명 서명에 이르기까지 주작이 일상인 걸 보면 안 봐도 본 듯 해요.
2642
김빈, 국물당-떨거지들 팩폭! [페북]
[새창]
2017-08-06 06:41: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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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흔하게 쓰이는 말이라 생각해왔었는데 "정치 자영업자"로 구글링이며 뉴스 검색을 해보니
의외로 그리 흔히 쓰이는 말은 아닌 거 같네요. (구글링 61,000 여건, 네이버 뉴스 검색 196 건)
자영업이라는 말은 그런저런 분류이려니 싶고 대개 가치중립적인데
자영업자라는 말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경우에 따라 낮춰 부르는 뉘앙스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 변호사가 스스로를 법률 기술자, 법률 자영업자라고 한다거나
학원 강사가 역시 스스로를 교육 자영업자라고 표현할 때 보면 자조적으로 낮추는 느낌이죠.
각설하고, 정치 분야는 뭐랄까 개인의 당연한 이익이나 분야에 대한 전문성 이전에
기본적으로 국가 사회 공익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분야이다 보니
사익을 우선시하는 경우 비판의 의미로 '정치 자영업자'라는 말이 등장하게 된 것 같은데요.
해당 표현이 불쾌하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 비판의 의미를 담은 다른 표현으로는
(뭔가 브로커 느낌으로 들리긴 하지만;) '정치 업자' 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2640
김광진의 팩트폭격
[새창]
2017-08-04 17:19:37
4
삭제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넌 안중근 의사라 ... 의식의 흐름 1도 모르겠는 뜬금 없음이네요.
같은 의사에 같은 순흥 안씨 + 건너온 다리 불사르는 그런 거 ... 루비콘 강을 건넜다 ... 현지화 + 백팩 메고 뚜벅이로 건너려니까 얼린 건가;
2639
추미애가 사쿠라인지 판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새창]
2017-08-03 12:18:13
3
삭제
장관 인선 갈등은 들은 바 없지만 (대통령 권한이기도 하고요) 당직자 관련 갈등은 알고 있습니다.
언론들이 죄다 당청 갈라져라 싸워라 바라는 족속들이니만큼 기사 내용을 다 믿을 건 아니지만
추대표 지적대로 청와대 쪽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미애 "청와대가 당직자 임의로 빼가면 당질서 무너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33628
추미애 "靑, 당직자 일방적으로 돌려보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977107
黨 복귀했던 민주당 당직자들, 26일부터 靑 재출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752921
추미애 “靑 인사, 당 개입 안 한다…상처 입고 괴로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67419
문재인정부 ‘당청일체’ 외치지만, 갈등요인 쌓여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51317
* 윤건영 송인배 빠뜨렸네요; 조한기 신동호 연설비서관도 포함하면
실장, 수석, 비서관 급 30여명 중에 7명 정도 될 거 같은데 이 양반들 말고 또 있으려나요?
2638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새창]
2017-08-03 06:37: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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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노동법 관련 비판 정리합니다.
노동법 날치기 처리라고 비판 받는데 이 양반은 보면 주위가 뭐라 하건 천지가 뒤집어지건 이게 옳다 판단되면 그냥 그 길 갑니다.
그리고 그 판단이 절차나 양식에 있어 미스나 미흡함이 있을 지언정 지향하는 방향과 핵심 가치는 늘 옳아요.
문제 조항이라 알려진 게 복수노조 허용,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타임오프제, 산별노조 과반 미달시 불인정 정도인데요.
우리나라 노동법에 '복수노조 허용',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조항은 이미 1997년에 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상태로 2009년 당시에 이르도록 매년 유예를 거듭하며 13년째 유예되고 있었대요. 왜일까요?
사용자와 노조 측이 각각의 조항을 죽어도 양보 못한다고 우겨서 그랬답니다.
사용자는 복수노조 허용에 결사 반대.
노동자는 전임자 급여지금 금지에 결사 반대.
"헌법이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 자주적 단결권에 부합하며
국제노동기구(ILO)도 같은 이유에서 10여 차례 넘게 우리 정부에 도입을 권고한 제도가 있다.
바로 복수노조이다.
이 제도가 허용될 경우 삼성과 포스코 등 무노조ㆍ어용노조 사업장 노동자뿐만 아니라
노동3권에서 소외된 비정규직들의 권리도 적잖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노동법 개정 과정에서 입법화되었으나
노사 양측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법 시행이 유예된 이후 무려 13년째다.
노동자 측은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를, 경영자 측은 복수노조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둘은 매번 '합의'를 거쳐 두 제도의 시행을 계속 미뤄왔다" (09년 시사인 기사)
http://naver.me/5xsZFKZ9
예, 복수노조와 타임오프제는
ILO가 권고하고 있고 해외 선진국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도라고 합니다.
<타임오프제 (근로시간 면제제도)>
'근로시간 면제한도' 내에서 총 사용시간 및 해당 시간을 사용할 인원수를 정해야 함
'파업' 및 '공직선거 출마' 활동은 유급 처리 안 됨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08854&cid=51088&categoryId=51088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제도 바로 알기
https://archive.is/OY09B
과거 복수노조 관련 기사들입니다.
"삼성은 현행법상 복수노조가 불법인 점을 이용해 노조결성 움직임이 포착되면
회사측이 먼저 노조 설립신고를 하는 수법으로 노조설립을 막았다" (2003년 매경 기사)
http://naver.me/52O0WXK3
"노조설립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다른 직원들이 먼저 신고서를 제출"
"현행법 상 복수노조가 금지돼 있기 때문에 L씨 등이 제출한 신고서에 대한 노조설립 필증교부는 불가능"
http://naver.me/5eX62EU8 (2003년 이데일리 기사)
<삼성은 지금 ‘복수노조’ 공부중> 06년
"내년 ‘복수노조 시대’를 맞아 ‘무(無)노조’ 대기업들의 암중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http://naver.me/GhRlDRdh
<삼성 ‘비노조 원칙’ 깨질까> 06년
"‘단일노조’ 원칙을 이용, 친기업측 인사들이 먼저 ‘종이(페이퍼) 노조’를 만들어 진정한 노조설립을 방해해왔다"
http://naver.me/xeYVCYYh
<무노조 고수 삼성그룹, 복수노조 허용에 대책마련 부심> 06년
http://naver.me/Fs20maj8
<삼성, 08년부터 복수노조 허용 “새 노사관계 모델 찾아라”> 06년
"삼성전자의 경우 사업장별로 노사협의회가 설치돼 있지만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3권을 행사할 수 없어
사측에 영향력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http://naver.me/5QRLNfPk
요컨대 우리 노동계의 오랜 숙원이자 사측의 악몽이 복수 노조였던 거예요.
근데 이거 하자는데 이때는 왜들 그렇게 반대를 했을까요?
이명박 정부에서 복수노조 설립을 허용해서
노노갈등 조장 등으로 노조 붕괴를 시도하려는 걸로 분위기가 돌아갔어요.
근데 위에서 삼성의 복수노조 방해 노력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이게 기업가 사용자 측에 마냥 좋은 제도라면 삼성이 왜 진작에 도입을 안 했겠어요.
결국 단일노조건 복수노조건 뭐가 정답이라기 이전에 적용하고 활용하기 나름이고
중요한 건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삼성에 노조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게 다른 점이죠.
추미애 판단에는 찬스라 여겨졌던 것 같아요.
<추미애 "노동자 위해 복수노조 앞당겼다">
"삼성에 어용 노조가 아닌 진짜 노조가 있었다면 노동자가 백혈병에 걸려 죽지 않았을 것"
"저는 복수노조를 앞당겨 삼성같은 대기업도 개선할 수 있는 힘을 주겠다고 한 것"
http://naver.me/x92nXX0L
문제점들은 향후 보완해간다는 전제 하에
그간 협상도 양보도 전혀 불가능했던 복수 노조 허용을 받아낼 수 있다면
이 기회에 받는 게 맞다고 본 거죠.
그리고 비정규직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도
한나라당 쪽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줘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도 하고요.
추미애 "비정규직으로 2년을 근무할 경우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비정규직 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http://naver.me/FtZ0p7MT
<추미애 위원장의 '복수노조 · 전임자 구하기'>
http://naver.me/FWHcZCJf
그리고 사측은 노조전임자 급여지급에 대해
법적인 의무도 아니고 회사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위해 관행적으로 배려했던 것인데
이를 마치 법이 강제하는 당연한 권리인 것처럼 주장하는 상황이 되어 있다는 불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타임오프제는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금지에 대한 대안이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제도이고요.
즉, 13년간 유예해오던 '복수노조 허용' 과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를 다 받은 거예요.
사용자 노동자 각각 숙원이라 할 부분들 풀어주고 전임자 급여지급 금지되니까 타임오프제로 보완한 거고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합리적인 판단과 일을 되게 만들자는 협력 협의의 시각으로 보자면
개인적으로 크게 문제될 거 없는 법안으로 보였어요.
비정규직법을 통과 시키기 위해 뭔가 쟤들 뜻에 맞춰 우리 쪽에서 희생을 해야 하는데
이 정도라면 받을만 하다고 봐요.
그리고
"산별노조에 가입한 지부 노조가 조합원의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도 산별노조에 교섭권을 줘야 한다" (민주당)
"지부 노조가 과반수 노조일때만 교섭권을 인정한다" (한나라당)
http://naver.me/FZcjCEKn
이걸로도 옥신각신했다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자율적 단일화를 거쳐 과반수 노조를 뽑고
그래도 안되면 공동교섭대표단을 구성토록 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교섭권은 보장된다”고 하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207392
아래 링크에서 8번 단체교섭창구단일화제도 부분을 '민중의 소리' 자료임을 감안하고 살펴보자면
교섭 지연 및 사측 기피 방지 의미도 있다고 하는데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되거든요.
http://www.vop.co.kr/A00000977540.html
노동자 숙원, 사용자 숙원 풀어주고, 타임오프제로 전임자 임금 부분도 보완했고,
비정규직법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고, 근데 이해받지 못하고 비판받고 징계받고 한 거죠.
제가 보기엔 이 건도 추미애가 억울하다면 억울했을 거 같더라고요.
<추미애, “노조법 처리, 여당 일방처리 막기 위한 선택”> 2009년 12월 30일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7163
<추미애, 지도부에 정면반발...‘노동법 책임론 다 뒤집어씌우고 있다’> 2010년 1월 4일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7344
드루킹 그 사람은 위 내용들 중 일부를 댓글에 달았더니 다 삭제하고 차단시키고
경인선 블로그도 드루킹에 대해 재고 부탁한다고 댓글 달았더니 역시 지우고 차단시켰더라고요.
비공 차단 삭제 이런 건 넷 생활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는데요.
상욕도 아니고 근거 출처 달린 비판 댓글 삭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시그널이자 인증이라고 보고요.
오소리들 사이에 영향력 신뢰도 높은 경인선 블로그가 문제적인 위험한 동맹을 맺고 있는 점,
그제 추대표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의 다음 네이버 댓글에서 느껴지던 위화감 도는 작업 느낌이 내심 눈에 밟혀
그간 조각 조각 모아오던 내용들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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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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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5: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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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많이들 비판하는 추미애의 박근혜 영수회담 제안과 그로부터 나흘 뒤의 계엄령 발언입니다.
계엄령 발언은 계엄령 선포 위험을 획기적으로 휘발시킨 행보라 칭찬하는 분들도 있지만 일단 한데 정리해보죠.
추미애는 2016년 11월 14일 박근혜에게 일대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가
국민의당 정의당과의 공조를 포함 사전 협의가 없었던 부분 등에 대해 비판을 받고 제안을 철회, 사과하는데요.
국민의당과의 관계, 경쟁 등을 놓고 볼 때 향후 정국 주도권을 염두에 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추대표 딴에는 배석자 없는 상태에서 이상적인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 무렵 503 망명이니 계엄령이니 그런 얘기들이 농반진반으로 나오기 시작했던 시기였던 만큼
야당 공조로 들어가기 보다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들어가 딜을 치는 것이 빠르고 안전한 결론에 달할 수 있다고 봤을 수도 있으니까요.
전두환 때 행보도 그렇고 저는 딱히 이해 못 할 건 아니라고 봤습니다.
다같이 협의하자고 테이블에 올려놓는 순간 일이 안 되게 되어 버리는 건들이라고 판단된다면
단독으로 치고 나가는 재량권 정도는 인정해줄 수도 있고요.
"막중한 정국 상황 속에서 제1 야당 대표로서의 책임감 때문"
"자진 하야 촉구 및 거부시 탄핵하겠다는 최후 통첩"
"목숨을 걸고라도 청와대와 정부에 민심을 전달해야할 집권당(새누리당)이 목숨을 걸기는커녕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당·정·청이 제대로 안 굴러가는 상황에서
오직 민심을 전달할 막중한 역할이 제1당 대표에게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대통령께서 마지막 하실 일은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에 국민이 다치기 전에
평화롭고 순조롭게 순리대로 정국정상화에 결자해지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국민의 손으로 헌법이 대통령께 드린 권한을 돌려받는 절차가 남았을 뿐입니다"
http://media.daum.net/v/20161114140303094
<추미애가 영수회담 추진에 대해 '사과'했다>
"제1 야당 대표로서의 책임감 때문"
http://www.huffingtonpost.kr/2016/11/15/story_n_12975222.html
<추미애 "책임감 때문에 회담추진 .. 국민 · 두 야당에 죄송">
http://media.daum.net/v/20161115090104058
다음은 그로부터 나흘 뒤 계엄령 발언입니다.
<추미애 "계엄령 준비, 참으로 무지막지한 대통령"> 11월 18일
http://media.daum.net/v/20161119122552062
<추미애 “박 대통령, 주사·드라마 좋거든 내려와서 하라”>
http://media.daum.net/v/20161118211402066
(이승만 정권 이후 총 7번의 계엄령, 박정희 집권 당시 가장 많은 총 4번의 계엄령이 선포됨)
"박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정지시키는 조치에 착착 들어가겠다"
"19일 집회 이후 후속 법적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v/20161118114003889
- 영수회담 제안 11월 14일
- 계엄령 준비 발언 11월 18일
당시의 분위기를 되짚어볼 겸 몇 가지 주요 기사 옮겨 봅니다.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 포털 검색어 1위는 ‘탄핵’> 1차 대국민사과, 10월 25일
http://media.daum.net/v/20161025162724753
<이정미 의원 “朴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합니다”> 10월 25일
“국정농단 사태후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나선 의원은 이 의원이 처음”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7376
<정청래 “박근혜 탄핵 논의하자”> 10월 25일
“지금은 개헌을 얘기할 때가 아니다. 대통령 탄핵을 논의할 때이다”
http://media.daum.net/v/20161025160142398
<이재명 “박 대통령은 하야(사퇴)하고 야권은 탄핵 준비해야”> 10월 26일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대통령 권한을 양도하고 하야할 것을 요구한다”
“야권은 탄핵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http://media.daum.net/v/20161026093816240
<이재명 “박대통령, 탄핵보단 하야가 바람직”> 10월 28일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792015936769232897
http://archive.is/2OXep
<이재명 “박 대통령 800억 중범죄 확인…탄핵하고 구속하라”> 11월 2일
http://media.daum.net/v/20161102134501167
<박근혜 2차 대국민사과> 11월 4일
http://media.daum.net/v/20161104111050598
11월 05일 전국 20만 (2차 촛불집회)
11월 12일 전국 100만 (3차 촛불집회)
* 11월 14일 영수회담 제안
* 11월 18일 계엄령 준비 발언
11월 19일 전국 96만 (4차 촛불집회)
<야권 차기 대선주자 국회 ‘비상시국 정치회의’> 11월 20일
http://media.daum.net/v/20161120134125395
11월 26일 전국 190만 (5차 촛불집회)
<박근혜 3차 대국민사과> 11월 29일
http://media.daum.net/v/20161129145545674
11월 30일 박근혜 최순실게이트 특검에 박영수 변호사 임명
12월 03일 전국 232만 (6차 촛불집회)
12월 09일 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
12월 10일 전국 104만 (7차 촛불집회)
12월 17일 전국 77만 (8차 촛불집회)
12월 24일 전국 70만 (9차 촛불집회)
12월 31일 전국 110만 (10차 촛불집회)
03월 10일 박근혜 탄핵심판 만장일치 인용
여담(?)으로 전날 밤에 우상호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의견을 구하긴 했다던데요.
http://media.daum.net/v/20161115070506149
추대표의 진정성이나 진심은 알겠고
잘만 성사되었다면 좀 더 편하게 갔거나 좀 더 화끈하게 갈 수 있었을 것 같지만
공조하기로 한 야당들의 양해를 구하는 게 불가능할 것 같으면(물론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누구도 빠지려 하지 않을테니)
당내외에 지원해줄 여론을 사전에 든든하게 구축해놓는다거나 하고선 일을 진행했으면 싶은 아쉬움이 있고요.
2636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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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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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드루킹의 추미애 공격으로 돌아와서 전두환 관련 부분 정리합니다.
<추미애 “전두환 죽기전 5·18 묘역 데려가 참회시키려 했다”>
"5·18 희생자 가슴앓이 모르는 채 죽어서는 안 돼"
http://media.daum.net/v/20160928090604167
"어제 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다"
"그러나 반성과 성찰을 거부한 상태에서의 예방은 적절하지 않다는 당과 국민의 마음이 옳다고 보여 진다"
"학살과 독재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성찰, 이것이 국민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고 포용의 길을 잇는 다리"
추미애 대표는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8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후 당 안팎에서 거센 반발 기류가 형성됐다.
추미애 대표는 바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 의견 수렴에 나선 결과
최고위원들이 반대하자 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취소했다.
http://media.daum.net/v/20160909161650177
"무릎 꿇고 참회·사죄를 시키고 싶었다"
"그게 만남의 조건이었고, 그것을 섭외 중이었다"
"하지만 언론에 (배경은 무시된 채) 만난다는 것만 알려지고, 이후 제대로 말할 기회가 없었다"
http://media.daum.net/v/20160927154238511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73346800586059004 (2016년 9월 9일자 광주일보 인터뷰)
“전 전 대통령이 ‘5·18 묘역에 가서 참회하고 싶었지만
반대에 부딪쳐 못 갔다’고 하고 있다는데,
그런 사죄를 한 번 하게 해야 한다.
전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 양심에 호소하고,
그의 눈을 보면서 역사에 대한 과오를 뉘우치고
사과할 진정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중략)
그랬던 당내에서 뒤늦게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의원은 “내 실명이 나가면 지지자들에게 돌을 맞을 테니
절대 익명으로 해 달라”고 기자에게 신신당부하며 이렇게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미 대법원에서 내란죄로 확정판결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사죄 한마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만약 추 대표가 나서 역사와 광주, 국민 앞에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게 했다면
지지자 중에서도 공감할 사람이 많았을 것 아닌가.”
기자는 앞서 추 대표에게 “좋은 의도였다면 미리 당과 공유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추 대표는 “사실 (취지가) 공유되기는 어렵다. 토론할 수 있는 성질도 아니고…”라며 말을 흐렸다.
현대사의 질곡을 보듬고 큰 통합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기회가 야당 내 소통 부족으로 인해 무산된 것 같아 아쉽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12066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10530
혹시라도 추미애가 전두환에게 우호적인 것 아니냐는 식으로 볼 분들은 아래 기사 참조하시고요.
<추미애 "전두환 부부 뭐 잘났다고 부부가 동시에 회고록을 내고 국민을 고통스럽게 만드나"> 2017년 4월 5일
"국민에 대한 총기시살, 끝까지 처벌해야 할 역사범죄"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3675
민주당 사람들에게 있어 전두환은 이승만 박정희 등과 함께 부관참시라도 하고픈 존재이지만
집권, 수권 위해 통합 행보를 보일 때에는 무시하기 힘든 상징적인(?) 부담이 있는 존재잖아요.
이낙연 총리도 취임 후 전두환 예방하려다 취소했죠.
<이낙연 "전두환 전 대통령 예방 취소, 내부 논의 결론 나지 않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953099
문통도 2012년엔 이승만 박정희 참배 건너 뛰었다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754250
김부겸 등이 국민통합 위해 참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2015년엔 참배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430603
2017년에도 경선 마치고 당 대선후보로 참배했더랬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107677
당 안에 이런 저런 의견들이 있고 실제 통합 행보를 무시하긴 힘들고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일입니다.
2635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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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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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청와대가 우원식을 밀고 있다고 끌어다대는 내용들 중 하나가
김경수 의원이 원내부대표라는 대목이던데요 ㅎㅎ
김경수 의원을 야당과의 협치를 위한 원내부대표로 한 건
청와대가 야당과의 협치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려는 것일 수도 있고
우원식이 불안하기 때문에 붙여놨다는 쪽으로 읽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전자 90 후자 10이라고 생각하고요.
누군가가 굉장히 믿음직스럽다고 복심 김경수 붙여주고.
누군가에게 힘 실어주고 싶다고 복심 김경수 붙여주고.
우리가 아는 문통은 이런 분이 아니죠.
친문패권 트라우마 덕에 선거도 내각도 청와대도
태반 이상을 내 사람 아닌 사람 남의 사람으로 꾸리다시피 하잖아요.
문통 본인이 영입한 친문 직계 양향자 따시키고 민평련 유은혜 미느라 잡음 일으켰던
김현미 은수미 장관 비서관 기용하고 김영춘도 비문이고 김부겸도 의외였죠.
2634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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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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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은 또 우원식이 원내대표에 당선된 게
친문들이 우원식을 지지한다는 뜻이라고 이현령비현령하고 있던데요.
친문들 중에 우원식에게 표를 주었다면 지지해서가 아니라
친문 홍영표가 원내대표가 될 경우 친문패권이라고 공격 당하고 당 분열될까 우려한 탕평 차원에서 해석해야죠.
당시 원내대표 선거에서 의원 115명이 참석했고 우원식 61 표 : 홍영표 54 표였다는데요.
http://media.daum.net/v/20170516111653566
계파 분류표가 다양하긴 하지만 대충 한번 짚어보죠.
http://raythep.com/newsView.php?cc=270001&page=0&no=9471
비노 14+7+18+4+7 = 50 명입니다.
민평련 12 명입니다. 더하면 < 62 명 > 입니다.
저 표에 따르면 친문 범친노는 31+13+18 = 62 명이지만
안규백은 박지원계, 박용진 이철희 김성수 금태섭 정춘숙 등은 비문이라 최소 5명은 빼야 합니다.
< 57 명 > 이네요.
문통이 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상황에서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 모임에 나가는 건 비문 반문이라는 얘기죠.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강창일 강훈식 고용진 금태섭 김두관 김병욱 김부겸 김성수 노웅래 민홍철 박경미
박용진 박찬대 박홍근 변재일 소병훈 송옥주 어기구 오영훈 오제세 유승희 이상민
이언주 이종걸 이춘석 임종성 정성호 정춘숙 최명길 최운열
http://www.m-economynews.com/mobile/article.html?no=18557
비문 반문 수가 더 많기도 하고요.
아래는 작년 5월 우상호가 원내대표 되던 당시 기사인데 친문 진영 분위기 한번 보세요.
"친문 · 비문 간 대립구도가 되는 것이 부담"
"문 전 대표가 홍 의원에게 직접 경선 출마를 만류"
"비주류가 크게 반발 ‘친문 패권주의’를 주장하며 국민의당으로 향할 가능성"
"‘친노친문’이라는 계파의 모습이 전면에 드러날 경우 당이 또 다시 내분에 휩싸일 것이라는 공감대"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772
드루킹 주장과는 엄연히 톤이 다르죠.
친문들이 우원식을 지지해서 밀어주고 뽑아줬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633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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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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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은 추미애가 안규백 사무총장을 잘랐다며
경질 운운하는 기사들 논조를 따라가고 있던데요.
안규백을 사무총장에 임명한 게 추미애입니다.
그리고 안규백은 친노 친문은 아닙니다.
정세균계나 범주류로 불리우기도 하지만 구민주계 박지원계입니다.
잔류 민주당 출신이고 고건 총리 대선 출마 어쩌구 할 때 참모였습니다.
비주류들의 상습적인 친문패권 빼애애액 탓에
분열 방지 위해 일부러 남의 사람 쓰는 탕평 인사 하는 건 주지의 사실이죠.
"주요 당직인 사무총장 자리에 정세균계인 안규백 의원과 친문계인 최재성 전 의원이 거론" 2016년 8월 29일
http://media.daum.net/v/20160829000100015
<추미애, 사무총장에 ‘범주류’ 안규백 임명> 2016년 8월 30일
http://media.daum.net/v/20160830030511178
http://media.daum.net/v/20160831104437818
<민주당, 당직 대거 물갈이…'친문 인사' 전면 배치> 2017년 5월 15일
이춘석 김태년 김현 백혜련 임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210316
아래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유출 파동 났던 계파문건을 참조하자면 안규백은 박지원계입니다.
(기사에 문건에 따른 분류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김한길 · 안철수측, “55명 친노 중 문재인계 33명” 계파문건 작성 논란>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01654
해당 계파 문건 관련 기사입니다.
<문건 본 적 없다더니…安, 새정치연합 당시 '계파 분석' 지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448&aid=0000208468
2632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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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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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추미애 얘기 나올 때면 김민석 관련해서 즐겨 소환하던데요.
아래 기사 참조들 하시고요.
<추미애 “김민석, 文대통령이 제게 붙여놓은 것”>
http://media.daum.net/v/20170602110554086
“사실은 당 대표가 되고 난 후에 문재인 (당시) 전 대표가 전화를 주셨다”
“당신께서 대표 시절에 민주당 원외 민주당과 통합을 하려는 절차를 밟다가 대표에서 물러났으니 그 일을 마무리 해주십시오(라고 하셨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김 원장의 원외 정당인 ‘민주당’과 합당을 한 이후에야 약칭을 ‘민주당’으로 쓸 수 있게 됐다)
“당대당 통합을 했는데 (김 원장은) 자리마저 요구하지 않아 뭔가를 챙겨줘야 하는데 이미 당직을 선임해 해줄 것도 없었다”
“미안해서 당 대표 직속 특보단을 꾸리고 경험이 많으니까 특보단장을 맡아달라 했고 예상외로 흔쾌히 맡아줬다”
“(문 대통령께) 그 말씀을 드리니 내가 쓰려고 했는데 안타깝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잘 쓰고 돌려 드리겠습니다(했다). 이게 다다”
2631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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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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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나 망부를 비롯 추대표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단골로 찾는 탄핵 관련해서 다시 짚어 보겠습니다.
제 경우엔 지난 기사들을 되짚어보니 추미애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03년 대북송금특검에 노통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일로 인해 계파 간에 틈이 크게 벌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03년 2월 대북송금특검법이 통과됐고, 03년 11월에 열린우리당 창당, 탄핵 가결이 04년 3월 12일,
열린우리당이 과반 압승했던 총선이 4월 15일, 헌재 탄핵 기각이 5월 14일,
04년 5월 20일 노통 열린우리당 공식 입당이었는데요.
민주당 표결 불참 속에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특검법 처리 강행해서 찬성 158 반대 1 기권 3 으로 통과됐는데
노통은 여야 양당 주장이 결국 특검을 하되 제한적으로 하자는 내용이라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대통령의 통치행위라 해도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들의 요구가 강해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했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001569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94333
일부는 특검이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불법으로 만들고 화해협력정책에 후퇴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던 것 같고요.
이 와중에 웃긴 건 박지원이 저때 옥살이를 했고 그때의 원한으로 인해 비노 반노로 흘렀다고 알고 있었고
박지원 관련 저 얘기 나오는 기사들을 봐도 "대북송금사건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고" 식으로 나와서
햇볕정책 남북화해 노력하다 실정법 어긴 일로 조금은 억울하게 옥고 치뤘다고 생각했는데
SK에서 3천만원, 금호에서 7천만원 금품수수 혐의로 징역 3년 추징금 1억... 이었더라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2&aid=0000009984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7
그리고 정치개혁, 당 혁신 문제로 진통 끝에 권노갑 등이 함께 할 수 없다고 나오면서 개혁파가 탈당을 하게 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게 되는데 이때 민주당에 잔류한 이들은 대권 위해 함께 노력했는데 졸지에 야당 신세가 된 셈이기도 하거든요.
추미애는 당시 당연히 열린우리당 쪽으로 올 것으로 예상되던 개혁파 인사였는데 조순형과 함께 남았고요.
(전략 핑계를 대지만) 열린우리당에서 추미애 조순형 지역구 인선을 보류했던 걸 보면 합류할 거라는 생각도 꽤 됐던 것 같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325360
추미애는 당을 깬다거나 선거 때 함께 노력해서 승리를 일군 동지들을 야당으로 만드는 상황에 대해
개혁이 중하고 절실해도 당을 깨는 건 일단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후 탈당 분당에 이어 양당 모두 총선 채비에 들어가면서 선거철 공식 비슷하게 맹비난 맹공이 이어지게 됐고
이 과정에서 우리가 익히 아는 센 발언들이 나왔죠. 탄핵 관련 자주 언급되는 노통의 발언들도 이때 이어집니다.
"총선에서 민주당을 찍는 것은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으로 인식될 것" (12월 24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0109045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기대한다" (2월 4일)
"대통령이 뭘 잘해서 열린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0575185
"개헌저지선까지 무너지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저도 정말 말씀드릴 수가 없다" (2월 18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0128405
탄핵 이야기가 나오던 무렵
추미애는 탄핵에 반대했습니다.
"추미애 의원 탄핵 발의에 반대의견 제시하고 퇴장" (3월 5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4&aid=0000086957
"당 지도부 중 유일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추미애" (3월 7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0584273
추미애 "국민적 공감대가 없는 상태에서 탄핵안은 득보다 실이 많다" (3월 8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0062407
"추미애 이낙연 의원도 반대의사를 고수" (3월 10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152540
당시 탄핵에 반대한 추미애의 3불가론은 ① 탄핵 대신 개혁으로 지지층의 동요를 막고
② 탄핵 찬성은 한나라당 지지층이 주도하고 있으니 현혹되면 안 되며
③ 그래도 탄핵을 강행하면 역풍을 맞아 총선에 참패할 것이었다고 하고요.
그러나 탄핵이 당론으로 결정되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감 중인 이들의 서명까지도 받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들 이름 넣지 말고 내 이름 넣어라" 했다고 합니다.
"감옥 간 분들 표까지 긁어모아 탄핵을 한다면 말이 안 된다. 숯댕이가 검댕이를 나무랄 순 없다.
민주당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차라리 내가 표를 드리겠다" (추미애 회고록 '물러서지 않는 진심', 2013)
http://www.huffingtonpost.kr/2016/08/29/story_n_11757072.html
http://seoulpost.co.kr/news/1886 (2006년 12월)
http://youtu.be/xg99LQTMGUc?t=24m39s (파파이스 2016년 8월 5일)
3월 8일 형 노건평 씨가 처남 민경찬 비리 관련으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던 중
금품을 수수하고 인사청탁을 받았다며 알선수재 혐의로 10일 불구속 기소됐고 11일 탄핵 전날 노통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038504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038504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0385051
추미애는 기자회견 후 탄핵 소추 찬성으로 입장을 바꿉니다.
그간 추미애 하면 자주 거론되곤 했던 예의 센 발언들이 이어집니다.
"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선거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면 탄핵발의에 동참하지 않았던 내가 탄핵 찬성론자들을 말릴 수 있었을 것.
그러나 노 대통령이 총선결과를 보고 재신임을 스스로 평가하겠다며 대국민 협박을 한 것을 보고 탄핵하지 말자고 할 수가 없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593993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측근비리 친인척비리가 불거진 상황에서
총선과 재신임에 연계-타개하는 모양새가 된 부분에 실망을 했던 것 같아 보였고요.
여기까지 복기를 하고 나니 노통도 추미애도 다 이해가 되고 안타깝고 속상하고 그렇더라고요.
이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152석 과반 압승에 새천년민주당은 비례4석 포함 9석으로 참패하고 탄핵 기각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을 때 노통이 사람을 보내 환경부 장관으로 입각 제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노 대통령은 여전히 추 전 의원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2859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0131622
추미애 역시 인생의 가장 큰 실수였다고 후회하고 사과하고 있고요.
"내 인생 가장 큰 실수" … 추미애, 노무현 탄핵 찬성 거듭 사과 (2016년 8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0926921
사실 추미애도 알고 보면 노통 당선 위해 누구 못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며 분투해온 사람들 중 한명이죠.
<추미애 의원, 노무현 후보 공개지지 표명> (2002년 4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0000099
노통이 후보 시절 지지율 떨어지면서 단일화 등으로
후보 교체론에 시달릴 때 신기남 문희상 등과 함께 노통을 지켰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0005652
당에서 선거자금 지원을 해주지 않은 탓에 돼지 저금통 전국민 모금을 하게 되자
국민참여운동본부장으로 전국 돌며 돼지 엄마 소리를 들었고
http://media.daum.net/v/20060905144306491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5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26127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08&aid=0000021230
이러한 성원에 화답하듯 노통 또한 차기 주자로 지명이라도 하듯
"우리에겐 정동영도 있고 추미애도 있다" 는 발언을 하기도 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0292272
어찌 보면 이런 저런 사정 사연 가감 없이 노통 탄핵 찬성한 배신자 뒷통수 취급을 받아온 셈인데요.
세월이 많이 흘러 버렸지만 오해 풀 수 있는 부분들은 풀고 평가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은 평가 받았으면 싶습니다.
무뚝뚝하고 고지식하고 해서 오해를 자주 사는데 인간계 기준으로 손꼽히는 원칙주의자라 생각합니다.
2630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의 차이점 - 드루킹
[새창]
2017-08-03 0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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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과연 신뢰할 만한 스피커인지
아래 내용들 보시고 참고 부탁드립니다.
드루킹은 과거 다른 필명으로 활동을 했다는데요.
"제가 뽀띠라는 필명을 가지고"
http://blog.naver.com/tuna69/50099562801
https://archive.is/7iFWg
다음은 해당 필명으로 남긴 글들 중 일부입니다.
황우석 지지자, 소위 황빠였더군요.
지금 드루킹 블로그에서 '황우석' 검색해보면 관련글은 하나도 없는데요.
평가 이전에 참고하실 분들 알고 가시라는 의미에서 첨기합니다.
<PD수첩 폭로의 결말... 나름대로의 정리 >
황우석박사는 아둔할 정도로 애국심이 강한 과학자
황우석박사는 과학자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체로 이런 고단수의 게임에는 약한 법이죠.
특히 인간에 대한 신뢰가 깊어서 오판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황박사의 과욕은, 개인의 욕심이라기보다는 줄기세포연구를 앞서가려는 과도한 의지의 산물이었다고 봅니다.
검찰이 원칙대로만 수사해도 배후는 쉽게 밝혀지고 언론이 희대의 과학사기극이라 일컫는 이 사건은
희대의 국가반역행위 내지는 매국사건으로 뒤바뀔지도 모릅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global_2&uid=24509
http://blog.daum.net/yang8030/6031133 (전문)
https://archive.is/XCGRn
다음은 08년 글로 그해 여름을 기점으로 한 부동산 시장 예측입니다.
<경제대통령 2MB는 경제로 무너질 것 - 이번 여름이 폭탄 돌리기의 종점> 2008년 7월
"자산가치의 감소는 기본적으로 30% 이상의 부동산 가치하락과 그 이하의 가격을 경험하게끔 할 것입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honor&uid=120
폭락은 커녕 부동산은 계속 오르기만 했죠.
다음은 09년 주가 전망입니다.
<내년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주식으로 패가망신하는 해입니다> 2008년 12월 12일
부동산의 본격적인 충격파는 12월경이될거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IMF때보다 어렵다는말이 빈말이 아닐 것입니다.
부동산은 당분간 회복할 방법이 없고, 사람들이 전부 주식시장에서 부동산,펀드에서 본 손실을 회복하려고 든다는 것입니다. 백프로입니다.
저는 이게 우려됩니다. 이상황에서 1200에서 물려서 그야말로 400까지 끌려가면 또는 그이하까지 구경해버리면 1/3토막 1/4토막입니다.
주식으로 패가망신을 하게 됩니다. 아니 내년 가을께 한번 보십시오 제가 예언하건데 주식으로 패가망신하는 가정이 속출할것입니다.
http://web.archive.org/save/http://druking.com/50038932273
과연 그러했을까요.
2008년 12월 12일 코스피 지수 1,072
위 글을 쓰던 날의 코스피 지수입니다.
다음은 2009년 1월 1일, 12월 31일 코스피 지수입니다.
2009년 01월 01일 코스피 지수 1,122
2009년 12월 31일 코스피 지수 1,659
아래 링크에서 20090101 ~ 20091231 로 조회해서 차트며 수치며 쭈욱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index.krx.co.kr/contents/MKD/03/0304/03040101/MKD03040101.jsp?idxCd=1001&upmidCd=0102#a110dc6b3a1678330158473e0d0ffbf0=2
과거 주식 관련 블로그도 운영했었고 2010년엔 주식 관련 책도 냈더군요.
'드루킹의 차트타임' 블로그 - '드루킹의 차트혁명' 책이 나왔습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100626135130/http://blog.daum.net/blaze21
<드루킹의 차트혁명> 서평 및 후기
- 이책을 읽고 나면 2번의 놀라움을 겪게 된다
http://aladin.co.kr/shop/common/wbook_talktalk.aspx?ISBN=8989815347&CommunityType=MyReview#contents
- 드루킹님 믿다가 패가망신할 수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gorikee/140112028154
https://archive.is/qVzXt
- 드루킹 때문에 피해 본 이야기
http://blog.naver.com/kimhsc7/90112046385
https://archive.is/c4fJ6
* 드루킹(tuna69)님에게 남기는 글
http://blog.daum.net/suwonpc/6993374
https://archive.is/ZcVwJ
드루킹의 엉터리 정치 글 몇 건에 꽂혀있는 분들은
아래 내용 필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니 샌더스가 미국 대통령 되고
오바마는 현직 시절 저격 암살 당한답니다.
<미국대선의 승자는 '버니 샌더스'다 - 송하비결의 재해석>
오늘은 송하비결의 재해석을 통해서 미국선거얘기와 오바마의 죽음을 다뤄보겠습니다
오바마의 죽음을 두고 저격수가 암살한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1. 미국의 2016년 대선의 승리자는 '버니 샌더스'다
2. 2016년 안에 중동전쟁이 발발한다
3. 중동전쟁의 결과로 미국의 현직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암살당한다
http://druking.com/220633759533 (비공개로 바뀜)
http://blog.daum.net/48444844/11030543
https://archive.is/a7pwl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5249268
http://archive.fo/YOKqG
시게나 북유게에서 말들 많길래
그때마다 김종인을 빨다니 별 사람이 다 있네 하는 정도로 넘어갔었는데요.
'우원식으로 대표되는 민평련 민집모 비주류와 국당 연합'을 띄우고 '그에 맞서 당 지키려는 추미애'를
어처구니 없이 매도한다거나 자기 성향대로 자기 멋대로 광화문은 누구누구 좋아하고 누구누구 싫어하고
근본없는 창의력 대장 뇌피셜도 문제이지만 현혹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걸 보면서 위험하다는 판단에 정리한 내용 회람 돌립니다.
대통령 본인이 그 고난과 고초 속에 해낸 당 혁신 못 견디고 그 난리 끝에 뛰쳐 나간 국당 사람들.
다시 들어와 봐야 더 강화되었을 그 시스템 못 견뎌낼 인물들인데 순순히 들어와 순순히 함께 할 리가 없죠.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개헌에 목숨 건 민집모 비주류 민평련 등 개헌충들에게 꿀 같고 황금 같은 자양분이 될 국당 쓰레기들.
문통이 그네들을 받아들이려고 든다는 근본없는 뇌피셜에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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