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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x2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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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x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59 [속보] 김진표 종교세 유예 법안발의하고 해외로 도망(?) [새창] 2017-08-10 13:27:58 1 삭제
    그렇게 분리수거를 해도 또 나오고 또 나오고 ...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현실도피 중입니다.
    현실 영향력만큼은 큰 보수 기독교계가 민주당에 극렬 반대로 돌아서서 별별 해꼬지를 하지 않도록
    공갈 젖꼭지 물려주듯 '우리(중 일부)도 막아보려고 할 만큼 했다'고 달래기 위한 투트랙, 페이크 모션이라 생각해보려고요.
    물론 저 법이 실제로 통과된다거나 하면 그땐 얘기가 또 달라지겠지만 ... 일단은 발의 상태이니 ... 정신승리 정신승리.
    2658 박기영 말 나온김에 문통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얘기. [새창] 2017-08-10 13:15:09 0 삭제
    저는 문통의 4차산업혁명 대응책은 국가주도라기 보다는 기간망 구축 비슷한 감각으로
    AI, IoT, 빅데이터 관련하여 기업, 단체, 개인들이 할 수 없는 국가 단위의 투자와 지원을 하고
    민관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적절한 법 제도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효율적으로 다듬고
    현장과 유기적으로 호흡하며 즉각적이고도 선제적인 서포트를 해나가겠다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선발 주자들에게 이미 많이 뒤쳐진 상황에서 그들에게 전적으로 종속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그들을 벤치마킹하여 국내에서 유사한 사업을 전개하려는 우리 플레이어들을 지원-감독하고
    새로운 시도들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 환경을 정비해주는 등 잘 챙기리라 생각하고요.

    유영민 장관은 비판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창조과학 논란을 비롯하여 갑갑한 측면이 큰 양반이지만
    조선, 자동차 등 우리가 국제적으로 우위가 점하고 있는 산업군에서 우선적으로 대응해나가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뜬구름 잡는 환타지로 빠지지 않고 수수하게 뚝심있게 차근차근 잘 해나갈 것 같아 되려 안심이 되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4차산업혁명 관련으로는 한참 뒤떨어진 후발주자인 이상 제갈공명 아인슈타인 누가 키를 잡더라도
    흐름을 거스르거나 자라나는 싹을 밟지 않도록 세심하게 밭을 일구고 돌보는 외엔 국가적으로 용뺴고 자시고 할 재주가 없다고 봅니다.
    역설적으로 이 시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인공지능과 기계에 밀려날 이들을 어떻게 구제할 것인지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문통의 공약, 정책, 비전을 보며 4차산업혁명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이 양반 밖에 없다 싶었던 대목은
    문통이 큰 정부를 지향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잉여생산, 기본소득, 로봇세 등의 이야기가 더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를 살며
    국가 사회와 다수 구성원들의 생존을 위해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을 꾀해야 할 지도 모를 시기에
    큰 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 사람이 먼저인 리더,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 위에 발을 딛고 서려는 장관이라 다행이다 싶었고요.

    박기영이 이러한 비전이나 방향을 주도적으로 제시했는지 한손 보탰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문재인 정부의 4차산업혁명 대응의 기본 방향을 나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있어 문재인 정부가 지닌 기본 소양들은
    최악의 경우 최후의 보루가 되어 줄 것이고 유사시에는 동앗줄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다만 박기영은 이름이며 얼굴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문통 지지자 민주당 지지자로서 모욕감이 느껴지므로 자진사퇴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657 과학인 229명 "박기영은 악몽" 인사 철회 요구 [새창] 2017-08-10 02:06:41 8 삭제
    5년간 어용지지자 선언했는데, 박기영 반대합니다.

    안경환 탁현민 잘못 1도 없다고 생각하고
    정현백 장관에 대해서도 비판들 눈에 띌 때마다 그래도 남성과 함께 하는 성평등에 방점 두는 거의 유일한 페미라고 쉴드 치고 있고
    도종환 환빠 논란도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시절 식민사관에 대한 반발로 고구려 발해 부각되던 당시 분위기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합니다.
    동북아역사지도나 이덕일에 대한 도 장관의 판단과 평가는 다소 우려스럽지만 100% 만족스럽지는 않더라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그래도 말은 통하는 양반이라 생각하여 장관으로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47억 짜리 지도? -1 독도가 없긴 왜 없나-이덕일의 사기가 먹혀들다>
    동북아 역사지도에 대한 이덕일의 문제 제기를 비판하는 글들 중 가장 간명하고 정확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http://kirang.tistory.com/732

    저는 황우석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특허가 등록됐네 어쨌네 하는 것도 제대로 알아보면 과거의 사건을 뒤집어주기에는 전혀 역부족인 사안입니다.
    문제는 언뜻 보기엔 과거 사건을 역전시켜주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대목이 있고 이에 현혹되는 이들이 있다는 거고요.

    우리 사회의 반지성 인지부조화의 대표적 사례가 환빠 황빠인데
    그 두 가지가 문재인 정부의 주요 포스트 주변에서 묻어나는 현 상황이 꽤 당혹스럽습니다.

    박기영이 만약 단순하게 국익에 도움될 줄 알고 잘 모르고 혹은 속아서 황우석을 지원했을 뿐인 책임자 겸 피해자인 상황이라면
    물론 그 역시 오점이므로 재기용할 만한 메리트를 전혀 못 느끼겠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넘어가볼텐데요.

    이 양반이 보여준 처신들을 보면 분명 사고 또 치고도 남을 거라 보여집니다.

    식물생리학 박사이고 논문에 기여없음 판정 받았던데
    황우석 사이언스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 올렸던 거나
    http://media.daum.net/v/20051218211512342

    난자 2000개를 쓰고도 1개도 확립하지 못했는데
    김선종 섞어심기만 없었어도 성공했을 거라고 한다거나
    http://media.daum.net/v/20061019115005143

    전공과 관계 없는 과제 2건을 수행하며
    황 전 교수로부터 연구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은 점도 문제적이고
    http://media.daum.net/v/20170807222348517

    거짓말 혹은 책임 회피로 보이는 발언들에 이르면 많이 깹니다.

    “황우석 연구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역할은 내게 주어지지 않았다”
    “다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한 것이지 내가 (황우석에게) 연구비를 해드리거나 그런 적은 없다”
    http://media.daum.net/v/20170809104101821

    위와 같이 해명을 하는데
    실상은 아래와 같았다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다른 지원 사업 예산까지 끌어다가 황우석 당시 박사에게 지원"
    "그 당시에는 내가 이렇게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랑하는 글까지 직접 써서 청와대 소식지에 발표까지"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12&seq_800=10233529

    황우석 사태 관련은 적절하지 못했지만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받았고 다른 공적들 있다고 훈장을 주던데
    그 난리를 겪게 만든 주요인물인데 훈장 준다고 넙죽 받은 점도 그렇고
    http://media.daum.net/v/20071226215107100

    대체 누가, 무엇이 문통과 청와대 스텝들의 눈을 흐리게 했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NT1 미국 특허 등록 건 등에 대해 황빠 성향 소유자들의 조언을 주로 청취한 상태에서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오판한 나머지 황우석 사건이라는 오점을 만회하고 명예회복을 하려고 하는 거던가
    본심은 임명하길 원치 않았지만, 문통 지지율 이미지에 흠집이 나더라도 저 이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여야 할 사정이 있어서
    국민들로부터 임명 철회 여론이 폭발 직전에 달하도록 극심해지기만을 기대하며 일단 지른 상황이든가 ... 하는 소설이 아니고서는
    납득이 안 됩니다.
    2656 과학인 229명 "박기영은 악몽" 인사 철회 요구 [새창] 2017-08-10 00:13:09 2 삭제
    3d. 쓰리디, 삼차원. 너무 흔하게 아는 말인데 영어 쓰는 거 같고 뭔가 거북해서 일부러 삼디라고 하기도 하고, 3g, 4g. 쓰리지, 포지, 3세대, 4세대. 다 너무 흔하게 아는 말인데 영어 하자니 뭔가 오글거리고 해서 일부러 삼지 사지라 하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G20. 지트웬티라고 하는 분 계세요? 다들 지이십이라 하죠. V3 Internet Security 9.0. 나인닷지로라 하는 분 계세요? WD-40. 포티라 하는 분 계세요? 2.5D 카툰 랜더링. 투앤어해프라 하는 분 계신가요? 5.1 채널. 오쩜일. 5D Mark2 오두막. 5.25 inch. Disk. 오쩜이오인치. SS501. 오공일. Windows 3.1. 삼쩜일. Windows 95. 구오. Windows 2000. 이천. T1000. 티천. V10. 브이십. 18K. 에이틴케이라 하는 분 계신가요? V8. 브이팔. 2001 아울렛. 이공공일. BMW 520d. 오이공디. 4H클럽. 사에이치. 편하게 쓰면 된다고 봐요.
    2655 이석현 의원 트윗 - 지난 번 중진모임 질의에 대한 답변. [새창] 2017-08-09 21:19:01 0 삭제
    원혜영 ~ 조정식까지 중진 사칭 비주류이고
    그날 회의에 원내대표단으로 참석한 멤버가 우원식 ~ 제윤경이라는 의미였는데 제가 애매하게 썼네요.
    우원식 3선 박홍근 재선 강훈식 제윤경 초선이니 원내대표단 넷은 4선 이상 중진 아니고요.
    2654 이석현 의원 트윗 - 지난 번 중진모임 질의에 대한 답변. [새창] 2017-08-09 20:31:02 2 삭제
    볼발간 미소로 등 뒤에 날개 달고 "닥쳐 닥쳐 발언권이 없으니까 "
    친근하고 소탈한 느낌 때문인지 괜시리 맘 한번 더 가는 양반이라
    종종 이런 식으로 비주류들과 얶여 명단 비슷하게 등장할 때마다 복장 터지곤 했는데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원혜영 의원이 중진 사칭 비주류 모임 의장이죠.
    원 의원 그렇게 안 봤는데 최근 몇년 간 왜 점점 안 좋은 쪽으로 가는 지 모르겠네요.

    추대표가 행여나 국당 패죽일까봐
    국당 숨 끊어져 디지기 전에 국당 패는 추대표 팔 잡아채러 출동한 중진 사칭 비주류들 ... 잊지 말아요.

    7월 11일 회의 참석한 4선 이상 중진 사칭 비주류 : (이석현 의원 빼드림)
    원혜영(의장) 강창일 문희상 박병석 박영선 설훈 양승조 오제세 이상민 이종걸 조정식 + 우원식 강훈식 박홍근 제윤경 (원내대표단)
    2653 (펌)택시운전사를 보고나니 안희정및 측근들의 행태에 다시 분노하게 되네요 [새창] 2017-08-09 15:33:51 1 삭제
    "모 후보의 말처럼 그런 표창장은 버리는 게 맞다"
    "과도한 안보 콤플렉스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
    "문 전 대표 측은 '가짜뉴스 사례집'을 통해 전두환 표창장이 가짜뉴스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한다"
    "과거의 일이라도 자랑스럽지 않고 자랑해서도 안 되는 일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는 일도 없었으면 한다"
    "경솔한 발언에 대해 광주와 호남 민중들에게 먼저 사과하기 바란다"
    (박수현, 당시 안희정 캠프 대변인)

    "다른 후보가 전두환 포상받았다고 자랑하듯 이야기해 놀랐다"
    "'저 사람이 광주의 한을 이해하는가'라고 생각했다"
    "'전두환 장군의 표창장 발언'은 네거티브가 아니다"
    "만약 '전두환 장군의 표창장'을 네거티브로 본다면 그것은 5·18로 인해 상처받은 광주의 마음을 아직도 이해못한 것"
    (박영선, 당시 안희정 캠프 의원멘토단장)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641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19632

    "그런 말씀에 대해서 좀 황당해 하거나 좀 적절치 않다고 하는 당원들도 있는 게 사실 아니냐"
    (안희정, 2017년 3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전국민 안식제 정책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http://m.the300.mt.co.kr/view.html?no=2017032011217654009 * 5차 합동토론회는 전날 19일

    "전두환 대통령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권이지만 중요한 역사적 전환을 이룬 것도 사실이다.
    노태우 대통령은 북방외교를 적절하게 추진했고 김영삼 대통령은 군사독재의 폐해를 청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북정책을 통합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적 역할을 수행했다"
    (안희정 저서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중에서)
    http://media.daum.net/v/20131118003704559

    “박정희와 전두환을 용서했던 김대중입니다.
    그 통합의 정신으로 민주주의, 정의, 인권, 평화의 대한민국을 이끌려고 했던 김대중 노무현.
    그 미완의 역사를 잇겠다는 저 안희정의 도전을 주목해주십시오”
    https://twitter.com/steelroot/status/815800445637533696
    2652 현재 전력예비율이 안정적인 이유 정리함 (TV조선 왜곡잼) [새창] 2017-08-08 02:23:49 0 삭제
    현재 가동 않고 있는 발전소가 예비율 안에 들어가는 걸텐데
    은연 중에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고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2651 (펌)택시운전사를 보고나니 안희정및 측근들의 행태에 다시 분노하게 되네요 [새창] 2017-08-08 02:04:11 27 삭제
    드루킹과 경인선이 각각 포스팅 쏠 때마다 상단, 말미에 소개하고 홍보해주는 형식으로 동맹을 맺은 것 같은데
    어쩌다 저렇게 엮였는 지 사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

    상식적으로 문통 지지자로서 문통과 친문을 지킬 생각이라면 우클릭 대연정 친일은이미청산 같은 건 차치하고라도
    안희정의 불순함과 문제점들을 익히 알고도 남음이 있을텐데 어떻게 동맹을 맺을 수가 있는 지 믿기지가 않아서요.
    (농반진반 블로그 판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리고 경대승이라고 Daum 뉴스에서 문통 지지 댓글 자주 올리며 베플 자주 장식하던 이의 닉네임인데
    대선 이후에는 별로 눈에 잘 안 띄더니 어느날인가 베플에 걸렸는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안희정
    이렇게 엮어서 안희정을 팔고 있더라고요.

    안희정 이름 끼워넣은 걸 못 보고들 추천을 해서 베플 온 건가 싶기도 했지만
    이재명 지지자들은 오프라인 조직 확장하고 온라인 당원 가입하고 계속 움직이는 게 보였지만
    안희정은 딱히 지지하는 사람들을 구경도 잘못했던 터라 추천수 포함 살짝 신기했어요.
    2650 이명박때 전력블랙아웃과 한전가서 지랄한거. 수상함. [새창] 2017-08-07 22:42:19 9 삭제
    숨 쉬는 것 조차도 거짓말일 이명박이라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2011년 이후 전력 설비를 증설했더라고요. 화력 발전 위주로요.

    <2002년 ~ 2015년 발전설비 통계 추이>
    '원자력 발전' 약간 증가 + 기력 내연력 복합화력 등 '화력 발전' 대폭 증설
    http://epsis.kpx.or.kr/epsisnew/selectEkesKepChart.do?menuId=010401

    네이버에서 제목 검색으로 '전력 블랙아웃' 검색해보면
    대략 2011년, 2012년, 2013년 난리도 아닌데요.

    2014년부터 기사 제목들 톤이 조금씩 변하고
    2015년엔 전력과잉 얘기까지 나옵니다.

    <‘블랙아웃’ 엊그젠데... 어느새 전력 과잉의 시대> 2015년 기사
    http://media.daum.net/v/20150422103122435

    2016년엔 가정용은 밤9시가 피크라
    블랙아웃 사태와 무관하다는 기사도 있고요.

    <가정용 소비는 주로 9∼10시, '피크타임' 주범 아니다>
    http://media.daum.net/v/20160811094727530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과잉으로 증설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지금은 발전소들 놀리는 날이 늘어 운영을 걱정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신규 발전소 줄줄이 가동 .. 2030년내 폐쇄량보다 많아>
    http://media.daum.net/v/20170806101825433

    요컨대 전력설비며 예비율이 원래 계속 넉넉했는데
    원자력 증설하려고 블랙 아웃 운운하며 속인 건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포털 뉴스에서 댓글들 보다 보면
    사람들이 누진세 무서워서 전기를 아낀 덕에 블랙아웃 없었고 예비율 넉넉하다는 댓글과
    경기가 안 좋아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서 전력 예비율이 남아 돈다는 댓글들이 눈에 띄곤 하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최근 5년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을 보면
    http://www.kpx.or.kr/www/contents.do?key=217
    전년도 수준에서 유지 또는 소폭의 증가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의 '전력 빅데이터 센터 : 전력사용량 변동 추이(계약종별)'을 보면
    http://home.kepco.co.kr/kepco/BD/BDBAPP004/BDBAPP004.do?menuCd=FN33020104
    산업용 가정용 전체 합산으로는 매년 1월이 가장 사용량이 많고, 주택용은 8월이 가장 많은데요.
    매년 1월, 8월 기준으로 전체, 주택용을 살펴보면 역시 비슷하거나 대체적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여름이 무더웠던 해, 겨울이 추웠던 해 등 기온 조건 등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전력 사용량, 전력 수요는 최근 5년간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세이고
    2011년 블랙 아웃 사태 이후 전력 설비 증설했고 박근혜 때 과잉 증설했습니다.
    2649 '황우석 사태 정점' 박기영 교수, 예산권 쥔 과기혁신본부장에.과학계반발 [새창] 2017-08-07 22:34:29 7 삭제
    황우석 사태 관련은 적절하지 못했지만 검찰 수사에서 무혐의 받았고 다른 공적들 있다고 훈장을 주던데
    그 난리를 겪게 만든 등장인물 중 주요인물인데 그 훈장을 준다고 또 받은 거라든가
    http://media.daum.net/v/20071226215107100

    식물생리학 박사이고 논문에 기여없음 판정 받았던데
    황우석 사이언스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 올렸던 거나
    http://media.daum.net/v/20051218211512342

    난자 2000개를 쓰고도 1개도 확립하지 못했는데
    김선종 섞어심기만 없었어도 성공했을 거라고 한다거나
    http://media.daum.net/v/20061019115005143

    정부 인선 관련해서는 어련히 알아서 했겠지 이유가 있겠지 그러려니 하는데 좀 그러네요.
    단순히 황우석 사태 당시 책임자로 열심 지원했던 일 뿐이라면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을텐데
    관련하여 보여준 처신들을 보면 재중용할만한 인물은 아니다 싶거든요.
    황우석 혹은 당시의 명예회복 시도한다고 무리하다 사고치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싶기도 하고 마음에 안 드네요.
    2648 국내 전력시장 이해 ③ 원전폐쇄-예비력 논란은 이제 그만-3 (마무리) [새창] 2017-08-07 22:14:23 0 삭제
    우울한물탱이 // 석탄 줄이고 LNG로 대체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간다고 하고요.
    원전 싹 다 정지 폐쇄하고 탈원전 완성 되는 게 60년, 70년 후 일입니다.
    그 세월 그 시간이면 장족의 기술 발전도 있을 거고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탈원전 60년 로드맵 - 원전 의존도 줄이기 60년 대장정의 시작> "탈원전, 최소 60년이 걸립니다"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html?no=78491
    https://www.facebook.com/TheBlueHouseKR/posts/1923159694638928
    2647 현재 전력예비율이 안정적인 이유 정리함 (TV조선 왜곡잼) [새창] 2017-08-07 22:09:33 6 삭제
    본문에 설명해주신대로 크게 문제될 게 없는 제도인데... 지금 두 가지로 공격받고 있죠.

    (1) 탈원전을 위해 전력예비율 넉넉하게 보이려고, 예비율 두 자리로 맞추기 위해 급전 지시함.
    (2) 급전 지시를 할 정도로 전력 예비량이 불안한데, 탈원전 위해 국민들 몰래 급전 지시함.

    근데 기사들 보면 보도 자료만 냈어도 (국민을 속였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는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
    보도자료를 내지 않음으로써 위와 같은 공격이 먹히게 생긴 상황이잖아요.

    최고 사용량 기록한 21일에도 예비율 10% 대였을 정도로 나름 넉넉했고
    21일 당일 가동 않고 있는 발전소도 있었고 (여차하면 가동 지시하면 되는)
    급전 지시로 예비율 12% 대로 맞춰봤자 딱히 이득이 없어 보여서요.

    DR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발전소 돌리는 것 보다 급전 지시로 감축분 되팔기 DR 시장 활성화하는 게 싸게 먹히기에
    급전 지시했다는 해명도 있던데 그랬다면 보도자료를 냈어야 할 일이겠고요.

    탈원전을 목표하고 있는 이상
    급전 지시는 전략적으로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라 보여지거든요.

    저는 김무성이 저 내용 들고 흔드는 걸 포함해서
    개누리 원피아들의 주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7월 12일, 21일 급전 지시
    7월 21일 금요일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주형환 장관 이임식
    7월 21일 금요일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새 장관 백운규 장관 임명장 받음
    7월 24일 월요일 백운규 장관 취임

    물론 1차관은 새 정부 들어 진작에 임명했지만
    행시 출신 늘공 같고 군데 데 박혀있는 원피아들 장난 치려면 쳤을 거 같아서요.
    좀 더 기다려보면 정확한 해명이나 사연을 알 수 있겠지만 일단 주작에 한표 걸어봅니다.
    2646 이승훈 PD 페북, <전기를 가지고 무슨 장난을 쳤던걸까?> [새창] 2017-08-07 21:27:49 3 삭제
    2011년 이후 전력 설비를 증설했고요.

    <2002년 ~ 2015년 발전설비 통계 추이>
    '원자력 발전' 약간 증가 + 기력 내연력 복합화력 등 '화력 발전' 대폭 증설
    http://epsis.kpx.or.kr/epsisnew/selectEkesKepChart.do?menuId=010401


    네이버에서 제목 검색으로 '전력 블랙아웃' 검색해보면
    대략 2011년, 2012년, 2013년 난리도 아닌데요.

    2014년부터 기사 제목들 톤이 조금씩 변하고
    2015년엔 전력과잉 얘기까지 나옵니다.

    <‘블랙아웃’ 엊그젠데... 어느새 전력 과잉의 시대> 2015년 기사
    http://media.daum.net/v/20150422103122435

    2016년엔 가정용은 밤9시가 피크라
    블랙아웃 사태와 무관하다는 기사도 있고요.

    <가정용 소비는 주로 9∼10시, '피크타임' 주범 아니다>
    http://media.daum.net/v/20160811094727530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과잉으로 증설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지금은 발전소들 놀리는 날이 늘어 운영을 걱정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신규 발전소 줄줄이 가동 .. 2030년내 폐쇄량보다 많아>
    http://media.daum.net/v/20170806101825433


    요컨대 전력설비며 예비율이 원래 계속 넉넉했는데 원자력 증설하려고 블랙 아웃 운운하며 속인 건 아니고요.
    2011년 이후 증설한 내용 보면 < 화력 발전 > 을 주로 늘렸어요.


    그리고 포털 뉴스에서 댓글들 보다 보면
    사람들이 누진세 무서워서 전기를 아낀 덕에 블랙아웃 없었고 예비율 넉넉하다는 댓글과
    경기가 안 좋아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서 전력 예비율이 남아 돈다는 댓글들이 눈에 띄곤 하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최근 5년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을 보면
    http://www.kpx.or.kr/www/contents.do?key=217
    전년도 수준에서 유지 또는 소폭의 증가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의 '전력 빅데이터 센터 : 전력사용량 변동 추이(계약종별)'을 보면
    http://home.kepco.co.kr/kepco/BD/BDBAPP004/BDBAPP004.do?menuCd=FN33020104
    산업용 가정용 전체 합산으로는 매년 1월이 가장 사용량이 많고, 주택용은 8월이 가장 많은데요.
    매년 1월, 8월 기준으로 전체, 주택용을 살펴보면 역시 비슷하거나 대체적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여름이 무더웠던 해, 겨울이 추웠던 해 등 기온 조건 등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는 듯 했습니다.

    전력 사용량, 전력 수요는 최근 5년간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세이고
    2011년 블랙 아웃 사태 이후 전력 설비 증설했고 박근혜 때 과잉 증설했습니다.
    2645 대한민국 미슷헤리 甲 [새창] 2017-08-07 20:15:30 0 삭제
    여러분, 위의 기사 3건을 보시면
    2011년 이후 전력 설비를 증설했고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과잉으로 증설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지금은 발전소들 놀리는 날이 늘어 운영을 걱정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됐다는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목 검색으로 '전력 블랙아웃' 검색해보면
    대략 2011년, 2012년, 2013년 난리도 아닌데요.

    2014년부터 기사 제목들 톤이 조금씩 변하고
    2015년엔 전력과잉 얘기까지 나옵니다.

    2016년엔 가정용은 밤9시가 피크라
    블랙아웃 사태와 무관하다는 기사도 있고요.
    http://naver.me/FJlPBkVv

    전력설비며 예비율이 계속 넉넉했는데
    원자력 증설하려고 속인 건 아니더라고요.
    2011년 이후 증설한 것도 화력 발전을 주로 늘렸어요.

    그리고 포털 뉴스에서 댓글들 보다 보면
    다들 누진세 무서워서 전기를 아낀 덕에 블랙아웃 없고 예비율 넉넉하다는 댓글과
    경기가 안 좋아 공장 가동률이 떨어져서 예비율이 남아 돈다는 댓글들 있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최근 5년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을 보면
    http://www.kpx.or.kr/www/contents.do?key=217
    전년도 수준에서 유지 또는 소폭의 증가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의 '전력 빅데이터 센터 : 전력사용량 변동 추이(계약종별)'을 보면
    http://home.kepco.co.kr/kepco/BD/BDBAPP004/BDBAPP004.do?menuCd=FN33020104
    산업용 가정용 전체 합산으로는 매년 1월이 가장 사용량이 많고, 주택용은 8월이 가장 많은데요.
    매년 1월, 8월 기준으로 전체, 주택용을 살펴보면 역시 비슷하거나 대체적으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여름이 무더웠던 해, 겨울이 추웠던 해 등 기온 조건 등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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