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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x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54 차기 당대표는 최재성으로 가야 됨 [새창] 2018-07-11 07:11:57 3/4 삭제
    제 기준으로는 최재성 저 분의 초식이 감당이 안 됩니다.

    송파을에서 문통 복심 자처하고 나온 부분도 그랬지만
    싱가포르 12일 입터는 거 하나만으로도 사실 아웃 아닌가요?

    모두가 행여나 잘못될까 노심초사 풍전등화 백척간두의 마음 졸임으로
    문통 잘 되시라고 나라 잘 되라고 혹여 부정이라도 탈까봐 살얼음 걷듯 하던 시기에
    트럼프 입에서 나와야 할 걸 지지율 격차도 넉넉한데 먼저 입털어 복심 인증 세우는데
    저거 아는 사람들이 입 털 줄 몰라서 다들 입을 닫고 있었을까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96269

    문통 호위무사 뛰고 지역구 양보한 공을 높이 사서 친문, 자칭 특수친문 대우를 해주고 있지만
    저런 행동을 보고 있자면 고배당 노린 투자였거나 청구서 들이미는 걸로 보이기도 하고요.

    송파을 부동산 공약. 세 부담 줄여주겠다고 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송파을 주민의 유세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트위터 등지에서
    저리 되면 정부 기조 흔들리게 구멍 내주는 거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자
    부동산세 폐지를 공약했다는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고 대응했더랬죠.

    "최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국회 입성 후 당장 올해 말 있을 세제개편안 논의에서
    종부세를 손질하겠다고 약속했다.
    15년 이상 장기 보유 1가구 1주택자에게
    60~100%까지 공제액을 늘려주겠다는 공약이다."
    (2018년 6월 11일, 매일경제)
    http://naver.me/xrgadTpR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1세대1주택자 등 실수요자에 한해
    보유기간, 소득 수준 등을 따져 보유세
    공제 혜택을 늘리겠다”며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2018년 6월 14일, 헤럴드경제)
    http://naver.me/540Em90h

    "우선 최재성 후보는 현실을 반영한
    종합부동산세 대책 마련을 최우선 공약으로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세대 1주택자의 보유기간별‧소득별
    공제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종합부동산세의
    일정 비율을 납세자 거주지 지자체로 배정하는 방안도 제시했으며,
    거래세 인하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2018년 6월 7일, 시사저널이코노미)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84863

    "제가 송파을 선거에서 초과이익 환수제,종부세 폐지를 말했다는 주장이 있어서 올립니다"
    http://archive.is/Ow7gH

    사람들이 엠팍 유세후기 글 보고 기사 찾아보고 인하-완화 공약을 우려하는데
    https://twitter.com/search?f=tweets&q=최재성%20종부세&src=typd
    (당연히 한 적이 없는) '폐지 공약은 가짜뉴스다'로 덮는 모양새라
    이런 대응 방식에서 기시감이 느껴집니다. 안 좋은 쪽으로.
    2853 차기 당대표는 최재성으로 가야 됨 [새창] 2018-07-11 06:39:19 3/4 삭제
    40년굶었어요 // 소설은 내가 소설 썼다고 님이 쓰고 있는 게 소설이고요.

    추미애 당대표 되는데 일등공신 일명 독수리 오형제에 최재성 김현 최민희 이름 나오죠.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7091

    이겼을 때 혁신해야 한다며 정발위 판 깔고 최재성 정발위원장 앉힌 게 추미애죠.
    정발위 혁신안 성공하면 추미애와 최재성의 업적이 됩니다. 실패하면 둘의 실패고요.
    이 둘이 반목할 이유가 없습니다.

    혁신안의 기대 수준이 높다면
    충분히 사전에 조율하고 협의하며 진행할 수 있을만한 사이죠.

    최재성 본인 또한
    혁신안 통과가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 반발의 폭이나 깊이는 아마 지금 상상이 되기 어려울 정도일 겁니다."
    "당원들에게 내려놓거나 국민들에게 내려놓는다는 거는 쉽지 않을 거다."
    http://todayhumor.com/?sisa_978499

    "통과하는데 굉장히 어렵겠다 해서 (...)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세 분을 직접 이 정발위에 참여시키고
    (...) 대통령하고 가까운 우리 박광온 김경수 여기도 참여시켜서
    요 힘으로 이 구조 혁신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은 어렵겠다 해서
    추미애 대표 다 보고하고 김경수 전부 의논해서 아 그거 좋겠다 해서 한 겁니다.
    그래서 직접 만났어요. (...) 혁신안 통과하는데 힘을 보태달라 (...) 당사자 참여를 권유"
    https://twitter.com/ansvksmsglaemfe/status/1016175205364875266

    그 결과 이재명 직접 들어오고 박원순 안희정은 대리인이 들어왔는데요.
    정발위 인선. 글쎄요. 거스르지 못할 인선으로까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824105605027
    http://v.media.daum.net/v/20170824161704623
    http://news.joins.com/article/21897382

    그렇다면 혁신안 원안이 100% 환상적일까요?
    오프라인 의정보고회 금지, 국회의원 주요당직 겸직금지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들이 있었죠.

    당원 권한 증대 부분도 그렇습니다.
    온라인 당원가입 시스템 열리고 추미애 양향자 당선되던 전당대회 당시만해도
    친문 문파가 주도적이었지만 지금은 그 구성이 어찌 바뀌었는지
    과연 정치나 민주당 내 상황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어느 정도 시간을 낼 수 있는 분들인지
    감을 잡기 어려운 수준의 규모죠.

    당원 권한 최대로 키워놨는데 의외로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 또한 민심이요 민의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겠고요.


    최재성은 최고회의 안에 대해
    이 정도면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최재성 위원장도 100% 만족할수는 없지만
    70% 정도는 관철이 됐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2월 25일 정치신세계)
    http://todayhumor.com/?sisa_1049337

    그리고 1월 16일 고위전략회의에서
    최고회의 때 유보된 주요 안건 2건 삭제, 1건 후퇴.
    17일 당무회의에서 주요 안건의 2건 후퇴가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nyj_2004/221220926095

    만족한다고 했던 최고회의안이
    주요안건 2건이 유보된 상태였으니
    주요안건 3건의 후퇴로 인해
    만족에서 '훼손'으로 입장이 바뀐 거죠.


    고위전략회의 때 전날 밤에 연락을 받아서 못 갔다고 했죠.
    다음 회의 때로 연기시키거나 대리인을 보내 여차하면 엎으라고 할 수는 없었을까요?

    이분 페북, 트위터 보면
    1월 16일, 17일 고위전략회의 따돌림 당하고 혁신안 훼손 당하고 했는데
    평범하게 홍준표 까고 이명박 까고 계십니다. 1월 내내 평화로우세요.

    그리고 2월 2일
    트위터를 통해 혁신안이 최고위와 당무위에서 훼손되었다고 어필하기 시작합니다.

    "혁신안도 당무위에서 많이 훼손됐고 다시 복원 노력하고 있습니다." 2월 2일
    https://twitter.com/withjs21/status/959270196727889920

    "최고위와 당무위를 거치며 근본 취지가 훼손됐고 반쪽에도 못 미치는 내용만 남았다" (2월 5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05/0200000000AKR20180205121800001.HTML

    <정당혁신안 토론회> 2월 6일
    "첫 번째 발제에서 최재성 전 위원장은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에서 정당발전위원회 혁신안의
    핵심 내용이 삭제되거나 훼손된 채로 의결됐다고 지적"
    http://idp.or.kr/news/?mode=view&table=press&b_idx=166

    최고위, 당무위만 거론을 하고 있죠.

    다음은 많이들 보셨을 비교표 짤인데요.

    '원안 vs. 당무위결정' 훼손 비교짤 (2월 14일)
    https://www.facebook.com/646118195768065/photos/a.646165289096689.1073741828.646118195768065/648850305494854/?type=3

    표에서 위에서 6번째 줄을 보면
    김상곤 혁신안의 하위 평가 20% 컷오프 조항이
    경선시 감점 10%로 개악됐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최재성 의원의 2018년 6월 22일 인터뷰입니다.

    "현역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 해당자도 공천 탈락시키지 말고 감산(減算)하면 된다.
    현역의원이 공천 탈락하는 게 아니라 감점 받은 상태에서 정치 신인과 당내 경선을 치르면 된다.
    그러면 20% 해당자가 탈당을 하겠나? 힘들겠지만 경선을 뛰겠나? 아마 경선을 뛸 것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622140011775

    인터뷰 중 발언에 따르면 개악이 아니라 개선인 듯 하죠.
    어찌된 일일까요.


    지금 넷 상에 커뮤니티 상에 퍼진 혁신안 관련 내용들은
    상당 부분 잘못 전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추미애는 읍 관련으로 신뢰를 완전히 잃었고
    김현은 진상이다 싶지만 고위전략회의 관련 당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제170차 최고위원회는 정당발전방안 의결안과 관련
    ‘체계 및 자구 수정 등 조정 권한’을 당대표에게 위임하였다."
    "당대표의 권한 안에서 수정·변경 ...
    당무위원회에서 각각의 안건별로 충분한 토론을 통해 의결"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104599

    "당대표는 정발위 혁신안등 최고위 의결 사항에 대하여
    고위전략회의 자문을 받아 조정권을 행사하여
    체계, 자구심사를 거쳐 현실적인 혁신안을 당무위에 부의"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105531

    하나는 박범계(이분도 좀 까리하게 가고 계신 듯 하지만) 브리핑인데요.

    당대표에게는 최고회의에서 위임받은 조정 권한이 있고
    이를 통해 현실적으로 조정하였다는 얘기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유보되었던 2건이 삭제되고, 1건이 후퇴하였습니다.

    고외전략회의에는 친노친문친이해찬 김태년 김현도 있었습니다.
    친노친문은 아니지만 진상까지는 아닌 의원들도 자리에 있었고요.

    앞서 말했듯이 최재성과 추미애는 이런 문제 정도는 '
    통화나 만남을 통해 사전에 조율하고 대비할 수 있는 사이입니다.
    성공하면 둘의 성공 실패하면 둘의 실패이기도 하니까요.

    송파을도 9월 지역위원장 공모할 때
    최재성은 정발위원장이라 공모에 들어갈 수가 없었고
    송기호가 10월에 지역위원장 되고 12월에 최명길 뱃지가 완전히 날아갔죠.
    그리고 송파을은 안희정 출마 이야기도 있었던 곳입니다.

    최재성이 '나 정발위 활동 끝나는대로 송파을 출마할 거니까
    송파을 비워둬 지역위원장 꼭 비워둬야해' 이런 주장을 했을 리가 없잖아요.

    경선에서 송기호 정도 이기지 못할 실력도 아니고
    저 체급에 나온다고 하면 경선 붙여줘야 할 중량은 되잖아요.

    송기호가 FTA 로 참여정부와 노통께 딴지를 걸긴 했지만
    그 시절에 귀가 닳도록 들은 논리입니다.
    뉴스댓글, 아고라 온 세상이 FTA 나빠 나빠 하던 시절.

    한번 당시 내용들 송기소 FTA 로 뉴스 검색 정도 직접 해보세요.
    FTA 반대하고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지만
    막말 같은 건 전혀 없었습니다.

    추미애가 꽂았다 민변 몫이다 얘기가 많지만
    설령 추미애가 꽂았다고 해도 추미애 최재성 정도 되면
    웃으면서 찌르고 베고 이어서 술잔 나누는 내공 정도는 되고도 남습니다.


    애당초 당원 권한 키워주고 특권 내려놓게 만드는 혁신을
    그것도 대선 승리하고 지지율 고점 찍는 상황에서 진행을 한다는 건
    사방팔방 옴짝달짝 못하게 옥죄고 으르고 달래고 꼬셔도 불가능할 일입니다.

    정발위 혁신안이 아예 시작도 되지 않았거나 전면 취소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문통 당대표 시절 만들어진 김상곤 혁신안이 있으니
    저거 못한다고 다들 죽게 생긴 상황도 아니고요.

    혁신안을 결과만 놓고 보자면
    보기 나름으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안타깝지만 여기까지가 최선이었습니다.
    현실에 대한 점검으로 뼈아픈 교훈으로 삼고
    함께 준비해서 우리 당원들의 힘으로
    조항 하나하나 실명으로 연대서명을 해서라도 올려봅시다."

    이런 식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저는 혁신안이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852 민주당 홍영표 제정신이냐 [새창] 2018-07-08 23:38:37 1 삭제
    사실이 아닙니다.

    <민주당 “한국당에 법사위? 사실무근…김관영에 유감”> 7월 8일 오후 7시 54분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39229

    더불어민주당은 8일 20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각 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가져가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언급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도 곧바로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의 사실과 다른 합의내용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법사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내대변인 브리핑] 법사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아야 한다> 7월 8일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120522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 구성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했다. 20대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중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운영위원회, 자유한국당이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 방향으로 합의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2851 뽀응천은 기레기가 장난친 듯합니다 [새창] 2018-07-07 01:03:49 2 삭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 안전행정분과 위원장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933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의원 중 한명인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토론회 중 강 의원에 “와주셔서 고맙다”고 공개적으로 인사했다.
    강 의원은 토론회가 끝난 뒤 민주당 초선 의원들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7051651001&code=910402

    강효상은 누구?

    1961년 경북 안동생, 서울대 사법학과,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 조선일보 사회부장,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조선일보 논설위원,
    20대 국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당대표 비서실장(17년 11월~18년 6월)
    2850 뽀응천은 기레기가 장난친 듯합니다 [새창] 2018-07-07 01:03:40 2 삭제

    2849 뽀응천은 기레기가 장난친 듯합니다 [새창] 2018-07-07 01:03:15 2 삭제
    근데 비문 티 내기 시작한 지는 좀 됐어요.

    <개헌보고서 진상조사 요구> 2017년 1월 3일
    '문재인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기정사실화한 듯한 표현이 등장하는 것에 당내 비문 세력이 강력히 반발'
    '강훈식·기동민·김병기·김병욱·김성수·김영진·김영호·김종민·박용진·박재호·송기헌·어기구·위성곤·이철희·이훈·임종성·정춘숙·조응천·최명길·최운열 등 초선 20명은 공동입장을 내고 진상 조사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
    http://media.daum.net/v/20170103180225978

    <개헌보고서 관련 김용익 원장 사의수용 요구> 2017년 1월 9일
    강훈식 권미혁 기동민 김두관 김병욱 김성수 김종민 박용진 박재호 박찬대 송기헌 송옥주 어기구 이철희 이훈 임종성 정춘숙 조응천 제윤경 최명길 최운열 등 21명
    http://media.daum.net/v/20170109180149403

    첫번째 명단에서 김병기는 해명하고 빠졌는데
    조응천은 두 차례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어요.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7년 10월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자신의 SNS 지지자들 모임인 트인카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경기지사가 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경기지사든 시장이든 꿈은 똑같다. 공정한 나라, 열정을 다해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 경기지사 권한이 생기면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http://youtube.com/watch?v=a0fJpgyLzb0
    2848 저는 당대표 이해찬에 최고위원 [새창] 2018-07-06 21:59:22 4 삭제
    김현 때문이죠. 김현이 친이해찬으로 분류되어 왔고 이해찬 옹이 예뻐라 한다 하는데
    총애하는 측근이 옆에서 계속 이상한 정보 잘못된 파편들 뿌려대면
    해찬 옹이 아무리 존경받는 좋은 분이래도 노답상황 올 수 있으니까요.
    오죽하면 이런 짤도 나왔더라고요.

    2846 최재성 의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8-07-06 06:30:26 3 삭제
    혁신안 훼손 주장 이후로
    최재성은 불안하거나 위험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의 주장과 대응에서 삿된 초식과 기믹이 읽히기 때문이고요.
    보다 보면 세간에 알려진대로 나름 전략통은 전략통인데
    이런 식으로 번잡하게 혼란을 보태고 사실을 왜곡해서
    자신을 이롭게 하는 걸 전략이라 부른다면 사양하고 싶더군요.

    혁신안은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르더라도
    정황상 부자연스러운 전개며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사태는 당원 위해 만든 혁신안을 추미애의 폭정에 훼손당한
    다윗, 언더독, 우리편 최재성으로 정리됐죠.

    송파을 문통복심 싱가포르 12일,

    부동산세 줄여준다고 공약했다는 게 이슈가 되자
    부동산세 폐지한다는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고 대응하는 등.

    관련해서 글로 한번 정리한다 한다 하면서 차일피일 늘어지네요.
    다른 글에 댓글로 쓴 내용이지만 아쉬운대로 붙여봅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369779 ('thх2' 본문 검색)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77460#memoWrapper93768296
    http://todayhumor.com/?sisa_1080298
    28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5 23:14:12 5 삭제
    프레시안 외의 매체들을 봐도 두번째 빨간색 텍스트 문장은 (1) 이번 정부를 지칭한 것이던가
    좋게 봐줘도 (2)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나 이번 정부에 대한 이야기에 바로 이어진 발언이라
    오해를 사기 쉬운 상황이 된 거... 로 보는 정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77746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5/2018070502929.html

    그리고 홍 원내에 대한 지적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이되
    현실적으로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 어떨 땐 맞고 어떨 땐 틀리는 -
    본인 편의에 따라 때로는 공격용으로 때로는 방어용으로 입맛대로 들이밀 수 있는 카드죠.

    홍 원내 경우는 홍 원내가 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듭 전달하고 당부했는데도 개선이 안 되면 방법이 뭐가 있겠습니까.
    경질할 때 하더라도 경고하고 짚어주고 경질을 해야
    그 주위 세력들이든 차기든 재발방지 되고 개선이 되겠죠.

    티 안나게 해결이 되면 가장 좋겠지만
    친노친문 따라가봐야 친노친문 빨아줘봐야 친노친문 구박해봐야
    마티즈 안 태우고 밥줄 안 끊고 세금으로 강연비 광고비 팍팍 찔러주지도 않고
    치아가 우수수 임플란트 범벅이 되고 폭삭 삭도록 부려먹기만 하고
    팔자를 구짜로 만들어주지도 않는다는 걸 다들 너무 잘 알아서인지
    마냥 만만하게 보고 게기는데

    이걸 물밑에서 해결하자고 들면
    결론적으로 해결이 안 될 거니까
    겉으로 보이는 건 친노친문 무능 답답 일못한다
    당청 삑사리일 거고 그 결과는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하락과
    이때다 하고 덤비는 비노비문 반노반문들의 향연이라는 게 너무 뻔하잖아요.

    과거 권위주의 시대도 아니고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급기야 당원 170만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지금
    시민 지지자 당원들도 당내 사정이며 세력 균형이며 알 수 있게 시그널 줘야죠.

    시민 지지자 당원들이 문통 한번 지켜보겠다고
    나라 제대로 돌아가는 거 좀 보겠다고
    생업이며 체력에 지장이 올 정도로
    기사 댓글이며 정보 공유며 근 몇년 째 챙기는 와중에
    자꾸만 뭔가 꼬이고 복잡해지고 힘들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의원들이 야성을 잃고 보신주의에 빠진 때문이란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알릴 건 알려야 한다는 점에서 저는
    홍 원내 같은 액션이 필요할 땐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조응천은 저 발언 외에도 기대 접는 게 나아 보였습니다.

    민주당사 앞에서 있었던 혜경궁 김씨 집회 당시 일화
    https://twitter.com/sepeid11/status/990558277065883648
    https://twitter.com/shalon1004/status/990872735181037568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 안전행정분과 인수위원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933

    이재명 정성호 문무일과 같은 사시28회 동기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705000015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33XXXX994753
    2844 박범계 당대표 출사표..."부엉이모임 활동 중단해야" [새창] 2018-07-05 22:30:44 10 삭제
    박범계 최근 스코어 안 좋네요.

    6월 27일
    "아무리 격무라도 신바람이 나면 몸살이 나지 않습니다"
    (문통 몸살과 손흥민 라커룸 기사 관련)
    https://twitter.com/bkfire1004/status/1011907713406603269

    7월 2일
    부엉이 모임에 대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의미를 담아 쥐 잡는 부엉이 의미를 보탠 거다.
    공개적인 모임이었다면 자칫 보복 의미로 왜곡될 수도 있으니 다른 네이밍을 택했을 거다.'
    이런 식으로 당당하게 받아쳐도 부족할 판에
    '사실 나도 이 이름 안 좋았어 문제 생길 줄 알았어 들켜서 민망해'
    이런 뉘앙스를 주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뉴비씨 인터뷰) "뭐 이미 보수매체가 다 보도를 했는데요.
    없는 걸 보도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고요.
    저도 회원이긴 합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우리가 이것을
    편가르기라든지 또는 특권화라든지
    그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이 모임의 형태를 좀 개선하는 쪽에
    좋은 선순환 하는 쪽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PyGMPY-jCk?t=50m53s

    7월 3일
    '김부겸 1위 이해찬 2위' 천지일보 의뢰 여론조사 트윗
    https://twitter.com/bkfire1004/status/1013959251117596672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373

    7월 4일
    '지역단체장 중 최고의원 1인 선출제 도입' 공약 발표
    (이재명에 당내 정치 통로 열어주려는 포석으로 보이기도)
    https://twitter.com/bkfire1004/status/1014365214777569286

    7월 5일
    <박범계, 민주 당대표 출마선언.."끝까지 완주">
    "후보 단일화는 분열의 정치"
    http://v.media.daum.net/v/20180704113442297
    2843 김사랑씨는 박사모인가요? [새창] 2018-07-05 20:58:32 2 삭제
    저 분의 주장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과장되었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박사모냐 민주당이냐 하는 문제는
    김부선, 이재선 씨 경우를 참조하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김부선 씨나 이재선 씨나 평소 진보 성향이었고 진보적 가치를 위해 사회참여 활동도 했더랬죠.
    그러던 중 본인이 힘든 상황에 처했는데 그렇게 만든 적군이 ... 민주당 사람이네요.

    민주당에 도움을 청하기도 무엇하고 도움을 청해도 별다른 관심이나 도움도 없고
    적군이란 존재가 어지간히 벨나고 유난스러운 부류이다 보니 기댈 곳이 절실한데
    민주당 반대 쪽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할 생각에 손을 내밀거나 한다면 솔깃해서 넘어가거나
    이용당할 거 알면서도 다른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한시적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김부선 씨가 한때 안철수 지지하고 민주당에 안 좋은 소리 한 것도
    민주당 인간한테 당하고 민주당-진보 쪽 사람들에 줄줄이 서운함을 느낀 결과라..

    암튼 사람이 궁지에 몰린 상황이 되면 진영이고 신념이고
    상처입고 쫒기는 짐승 비슷하게 도와주는 쪽은 아군인 셈이 되고
    혹시 도와주지 않을까 기웃거리게 되고 그럴 수는 있다고 봐요.
    하물며 정치성향이 분명하지 않거나 정알못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물론 저런 식으로 흐른 경우 대개 이용만 당하고 버림 받을 확률이 높으니
    가능하면 신념을 지키는 편이 전략적으로 현명한 판단일 것 같지만요.
    2842 당대표는 추미애건으로 백퍼 신뢰받을만한 정치인 없어요 [새창] 2018-07-04 23:57:16 2 삭제
    선거 와중에 선거와 관련된 당의 운영에 문제제기를 하고
    어떤 의미로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위상이 받혀주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해찬 의원을 지목하는 거죠.

    전해철은 툭하면 친문패권 견제받는 3철에 중진은 아닌 만큼 운신 폭이 좁지만
    경선불복이라 압박 받으면서도 혜경궁 김씨 고소를 유지했고

    최재성은 본인이 출마해서 선수로 뛰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실 여부는 3자대면을 해봐도 애매할 듯 하지만)
    추미애가 본인 낙선운동 했다고 당원에게 DM 보내고
    송파을 출마를 방해받았다는 뉘앙스의 트윗을 올리고
    혁신안이 훼손됐다며 이를 공개하여 당원 지지자들로 하여금
    당대표와 지도부에 반발하고 불신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고요.

    이하, 여담입니다만

    최재성을 정발위 위원장에 임명한 건 추미애.
    혁신안이 성공하면 추미애의 성공, 실패해도 추미애의 실패잖아요.

    정발위 혁신안을 빙자하여 지선룰을 건드리려는 시도였을 뿐이라 보기에도
    바로 반발에 부딪히며 좌절되는 등 너무 뻔한 결과라.. 개인적으로
    정발위 혁신안을 둘러싼 정황들이 석연치 않다고 보는 입장인데요.

    암튼 혁신안은 실패했고 둘이 대립하는 것으로 비춰지며
    추미애 주가는 급락하고 최재성 주가는 폭등하고
    결과적으로 추미애는 욕 먹은 보람으로 밀어붙인 읍 당선되고
    최재성은 송파을 당선되고 당대표 지지도 폭등하고.. 재밌죠.
    2841 당대표는 추미애건으로 백퍼 신뢰받을만한 정치인 없어요 [새창] 2018-07-04 21:36:11 4 삭제
    이번 지방선거에서 추미애가 당대표로서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이해찬 의원이 수석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더랬는데요.

    추미애가 우리가 원하던 당대표 최강 가디언 칭송 듣던 당시와 180도 다른 행보를 보이니 손절한 거죠.
    단순히 공천권 앞에 이성 잃고 소소하게 자기 계파 만들고 싶어 사심 부리는 정도라고 보기엔 이재명 어쩔 겁니까.
    박수현은 날리고 이재명은 도덕점수 100점. 젊은이들이 이상한.. 운운. 상임위 출석율 0%. 뒷통수가 다 얼얼해요.
    이재명만 박수현 날리듯 칼같이 정리했다면 문파들 화력 죄다 TK 집중되고 전국 100% 석권 갔을 겁니다.

    과거 국당 합당 강력하게 반대하며 막아내고 있고 문통에게 갈 화살 자청해서 맞고 막아내는 모습에
    당시 저는 없는 논리까지 발명해가며 수년치 기사들 일일이 복기해가며
    추미애 쉴드를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로 촘촘하게 쳤더랬습니다.

    지선 때도 신안 공천까지만 해도 DJ 고향 신안 염전노예 성폭행 불명예 없이 하려면
    고인물 걷어내려고 저 동네 기반 좀 되는 천정배 동생으로 꽂아 넣는 건가
    그래도 최대한 좋게 이해해보려고 팔자에 없는 인내심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며 버텼습니다.
    선거 한 중간에 당대표를 날려버릴 수도 없고 만신창이 되는 것도 모양새가 아니라 여겨
    의원실 통화까지 해가며 어용 마냥 최후의 쉴드도 쳐봤는데요.
    정읍 공천 꼬라지, 젊은이 발언, 영남 홀대에서 그간 참아온 압력 포함 뚜껑 날아가더군요.

    이해찬 의원 개인에 대해서는 많이 존경하고 호감이 큽니다.
    근데 저렇게 맛이 간 추미애를 당 내에서 누구도 견제를 안 하고 못 하고 기껏 한다는 게 경기도 패싱 정도였잖아요.
    이건 당내 세력 균형을 넘어 중진 네임드들이 이상하다고 느낄 만한 사건이죠.

    그런 추미애 옆에 김현이 딱 붙어 있고 김현은 친이해찬이고 이해찬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이고
    혁신안 파동의 중심에 놓인 고위전략회의에 친이해찬계 김태년 김현 이 둘 또한 들어갔잖아요.

    김현 관련 들려오는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너무 깹니다.
    과거 구태 민주당 망조 들린 민주당 시절 악몽 되살아나는 바로 그 톤 그대로예요.
    그리고 저런 인물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 건 추미애 이해찬의 백업이 있는 거던가
    제어가 안 된다는 얘기일 거고요.

    진보좌파들 정신머리, 수준, 일솜씨, 싸가지, 상태, 도덕성.
    총체적으로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는 은수미와 이재명.
    문제는 저 이들이 민주당 간판을 달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저 둘이 무사히 당선에 이르게 되기까지
    이해찬 의원 또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쯤되면 보험에 보험을 드는 의미로라도 이해찬 의원에 대해서는
    그 분 개인에 대한 존경에서 선을 긋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2840 이재명 “아동수당 상위 10% 선별배제는 형평·정의 반해" [새창] 2018-07-04 18:55:03 4 삭제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불편하지만 불편은 수혜자가 부담한다.
    시민의 세금이니까.
    시민 전체를 위해
    불편함을 좀 감수한다."
    (이재명, 2016년 2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107850

    "정부가 내년 하반기 시행하는 아동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도록 강제해야 합니다."

    "복지혜택을 받는 수혜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그 정도(상품권 활용)의 불편은
    감수해도 한다" (이재명, 2017년 8월)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49169

    저런 발언도 했더라고요.
    복지 수혜자에 대해 저런 시각은 정말 곤란하죠.
    저런 시각들 때문에 보편 복지가 각광받게 된 건데
    보편 복지 위해 지역 상품권 강제하겠다며 들이댄 근거가 저렇다는 건
    그냥 어쩌다보니 저쪽 시장에 자리를 잡았을 뿐인 양아치들이지
    진정한 의미의 진보좌파도 아니라는 거죠.

    메갈 페미도 그렇고 이재명으로 뭉친 진보좌파들도 그렇고
    여권 팔이, 평등 팔이로 권력과 그에 따른 전리품을 목적으로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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