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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여기까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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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여기까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5 [속보]신규확진 38명...지역발생 23명, 해외유입 15명. [새창] 2020-09-30 11:22:55 0 삭제
    아침에 도봉구 병원에서 28명 한 병원에서 발생해서 코호트 격리했다는데 이건 집계에 잡힌건지 모르겠네요
    774 전설의 선장님 [새창] 2020-09-12 01:04:36 11 삭제
    롯본기 교수님 유투브 보자면, 베트남의 혐한을 부추기는 일본 세력이 있다고 하네요. 돈주고 알바구해서 댓글 알바 시킨다는... 전적으로 믿을 순 없지만, 왠지 일본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거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동남아는 원래 일본거였으니까요.
    773 파업중인 분들이 간호사에게 요구한것 [새창] 2020-09-04 01:25:18 1 삭제
    이놈은 뭐하는 종자래요?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 뇌세척부터 시작하는 애인가.
    772 이래도 공공의대 설립을 지지하시나요? [새창] 2020-08-30 02:28:26 0 삭제
    긴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면 일단 사고치면 된다. 겨우 10년간 4천명 늘린다고 의사들이 다 굶어죽겠냐. 수입 쬐끔 줄겠지. 시간되면 알아서들 찾아간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771 광복절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사람들 명단공표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새창] 2020-08-30 02:18:19 0 삭제
    명단을 일반시민이 볼 수는 없습니다.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공동체를 멸망시키기 위한 테러리스트들이라는 명제가 성립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770 각 신생 커뮤니티를 보니 [새창] 2020-08-11 00:33:59 0 삭제
    그 숫자가 저들을 오판하는 자충수를 만들게 되겠죠. 지들이 고용한 알바들을 실제 수치로 믿게 만드는. 세상의 룰이 바꼈다는 걸 모르는 모르는 애들인가 봅니다.
    769 장혜영 "문대통령, 박원순 미투사건 정확한 의견 내야" [새창] 2020-07-19 03:26:23 2 삭제
    누가 똥을 쌌는지 가리는 게 우선이지, 똥을 쌌는지 안쌌는지도 모른 채, 일단 기저귀부터 채우라는 말과 뭐가 다르냐. 법을 다루는 입법기관인 주제에 무죄추정도 모르네.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은 이런데 써먹으라고 있는 게 아니란다. 공부좀 해라.
    768 한국에서 예상외의 잭팟이 터진 외국인 [새창] 2020-07-15 16:14:38 1 삭제
    저 어렸을 때 그런경험 많음. ㅋㅋ
    767 저 때문에 일하던 가게가 망했어요 [새창] 2020-07-08 02:43:50 7 삭제
    자잘한 사건은 경찰이 어떻게 해서든 사건이 정식으로 접수되지 않기 위해 초반에 온갖 뻘소리를 해댑니다.(경험 많음) 그래서 자잘한 사건은 검찰에 직접 고소장 넣는게 낫구요. 그런데 큰 사건은, 혹은 힘 좀 쎈 놈들은 검찰이든 경찰이든 조작질해서 불기소합니다. 돈 많은 변호사 사도 마찬가지임. 별의별 일로 검찰, 경찰, 고검, 고법, 지법, 언중위 다 겪어봤는데. 그놈들이 그놈들임. 경찰이 잘 하는 건 신호위반 딱지 끊는 것밖에 없음. (야밤에 잠긴 문 따고 자고 있는 울 누나한테 칼 겨누고 사겨달라고 하던 놈을 지문채취도 안하고 증거 없다고 사건 접수 안하던 게 경찰놈들임)
    766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야 하는 이유 [새창] 2020-07-08 02:09:04 13 삭제
    제트기류가 요동을 치고 있다는 의미라서... 이게 또 지구횡축을 따라서 요리조리 왔다리갔다리 하는 거라서... 올해 여름은 이렇게 잘 지나간다고 해도, 다음해엔 엄청난 혹서가 나올 수도 있는 거... 하여간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합니다..
    765 왕19금) 섹스하는법.jpg [새창] 2020-05-20 01:12:19 9 삭제
    한 25년 전쯤에 어느 책에서 봤는데...아마도 소설 조선왕조실록쯤 됐었나... 정해진 것은 왕은 자기 침전이 없고, 중전과 후궁네 방에서 자야 하는 것이고, 오늘은 어느 방에서 자야 하는지는 상선이나 상궁이 미리 정해놓았고, 법에는 중전의 집에서 한달중 절반을 자야 하고, 나머지를 후궁네 방에서 고루고루 자야 하는 것인데, 예외로 며칠 에누리로 줘서, 그 외의 궁녀들에게 성은을 입게 해줄 수 있게 했었다는 기억이 나네요.(대략 5일 정도?) 문제는...법에 정해놓은 이걸 지키는 왕이 거의 없었다는...... 그리고 상궁이 저렇게 다 쳐다보고 방사를 치르는 경우는 없었답니다. 저 윗분 말대로 뇌피셜. 다만 방 밖에서 상궁이 항상 대기는 했었다는...신음소리는 들었다는 정도..
    764 코로나로 배운것들 [새창] 2020-05-12 01:00:02 2 삭제
    인생은 유리와도 같아서 화려할 수록 깨어지기 쉽다-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763 임진왜란중 유일하게 패배한 해전 [새창] 2020-04-13 11:55:14 4 삭제
    난중일기 요약 - 원균 개색끼.

    우리 순신이 형은 선조는 돌려까기도 하지 않았지만, 원균만은 철저하게 개색끼라고 계속 적으심. 혹시라도 후에 원균을 칭찬하는 개색끼 무리들이 있을까봐 계속 '모월 모일 원균은 개색끼짓을 하였다.' '모월 모일 원균 개색끼가 역시나 개색끼짓을 하였다.'라고 계속 적으심.
    762 혼돈의 홍콩 [새창] 2019-10-06 04:32:46 6 삭제
    80년 광주도 일부러 책동했다는 게 드러났는데, 홍콩 경찰 저놈들도 중국군 투입시키려고 작전중인 것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761 은하영웅전설 제13함대 [새창] 2019-10-05 05:21:52 0 삭제
    qing香님//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ㅎㅎ. 고민했어요. 양웬리는. 다만 그 고민의 세기가 크진 않았죠. 은영전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큰 주제는 민주정이냐 황제정이냐가 아닙니다. 우리가 믿고 느끼는 것은 얼마나 믿을만한 것이냐.입니다. 작품 전체에서 양웬리는 '신념'에 대해 말하죠. 매 편마다 신념을 등장시킵니다. 저것들은 신념때문에 저래. 그러니까 저러는 거야. 라면서요. 그 신념에 대한 인식체계 때문에 양웬리 본인의 행위에 대한 주체성 상실을 야기합니다. 님이 언급한 책의 내용들은 양웬리 입장에선 동의할 수 없는 또다른 신념인 것입니다. 그들의 발언이 욥 트류니히트 일파의 사료가 되었으니까요. 양웬리가 연금생활을 꿈꿨던 것은, 그러한 신념체계가 타인이 접근할 수 없는 각자의 주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역사적 연구에 의해 알았기 때문입니다.
    양웬리의 고민은, 그래서 그 스스로의 회의주의에 의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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