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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호머심슨차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11-18
    방문 : 5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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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머심슨차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254 그래,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야 [새창] 2023-04-04 01:02:13 8 삭제
    비슷한 얘긴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어렸을때 했던 담력훈련이 사실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공포를 극복하겠다고 공포에 아무리 노출을 해도 극복이 되지 않는 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의 성장도 그런 것같습니다. 시련이나 상처가 아니라 격려와 사랑...
    작가님의 생각에 크나큰 공감을 하고 갑니다.
    30253 저는 길복순을 보지 않으려 합니다 [새창] 2023-04-04 00:55:23 12 삭제
    헐, 진짜 안 봐야 겠네...저건 진짜 빼박임.
    30252 영화 프로메테우스 생명체 외계기원설 가능성 높여준 사례 [새창] 2023-04-04 00:06:52 1 삭제
    과정이 어떻게 되고, 근원이 어떻게 됐든 '자아'가 어떻게 생긴건지가 참 미스테리라고 생각함. 나 혼자 '자아'를 가진게 아니라면 말이죠.
    짚신벌레나 아메바는 자아가 있을까, 자아가 만약 없는 생물이 있다면 '생명이 가지는 무게는 같다'라는 명제가 성립할 것인가, 라는
    것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됨. 어차피 따지고 보면 수많은 입자와 파동의 구성물 뿐이긴 한데...
    30251 속보) 지구 평평설 증명됨 [새창] 2023-04-04 00:03:23 4 삭제
    그 영상 보신 분 있으신가 모르겠는데, 지구 평평설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진지하더라구요.
    우리는 어떤 세력에 의해 지배당하는 중이고, 그 세력이 만들어 놓은 공간이 바로 이 평평한 지구인 거시다
    그런데 그 영상 마지막에 몇몇 지구 평평설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엄청 먼 거리에서 레이저였나 불빛을 쏴서 땅에 박은 지침대에 레이저나
    빛이 찍히나 안찍히나 실험했는데, 그 영상 마지막에 실험자 중 한 명으로 보이는 사람이 ' 아무것도 안 찍혔어요(지구가 둥글기때문에 빛이 직진하여 지침대 위로 지나감)라고 하고 끝남.
    30250 인어공주 스크릿샷-댓글이 더 웃김 [새창] 2023-04-03 23:56:45 1 삭제
    저는 사실, 이런 시도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많은 분들이 어릴때의 인어공주의 추억이 저보다 더 애틋하거나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여러가지 시도를 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혹시 제가 모르는 피시관련논란 말고 또 있나요?
    너무 욕을 먹어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사실...
    다른말입니다만, 사람 눈사이의 거리가 보통 눈하나가 들어가는 거리라고 하던데, 개인별로 차이가 조금씩 있다고 해도,
    저건 아무래도 합성같은데, 밑에 이미지는 제가 찾아본 가장 눈사이가 멀어보이게 찍힌 이미지인데, 아무래도 합성이 아닐까요?

    30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4-03 23:02:43 31 삭제
    제가 글로 제대로 풀어낼 자신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유괴나 납치같은 것에 대해 평소 생각했던 걸 최대한 적어보자면,
    예전에 아이들이 모르는 어른에 대한 경각심이 얼마나 허술한지 실험을 한 게 있는데요, 이 실험 내용이 이렇습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들이 경각심이 허술한게 아닙니다. 두려워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동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험대상자 아이에게 실험자 어른이 유인을 하며 승합차에 같이 타자거나, 어디로 가자거나 하는데, 아이들이
    우물쭈물 하다가 어른을 그대로 따르는 내용을 보며 아이들이 ' 위협에 무방비'하다 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들은 이미 해당어른(실험자)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했거나, 적어도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그대로 그 실험자가 하자는 대로 하냐면, 바로 자신이 제대로 행동하고 있다는 심리적 함정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이 어른이 나에게 어디로 가자고 하는 것에 대해 나는 이 어른이 나쁜 사람인지, 거짓말 하는지 모른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이 어른이
    하자는 대로 하는 것이고 나는 그 결과에 대해 잘못이 없다 라는 스스로의 함정에 빠지는 거죠. 아니, 자기타협인거죠.
    그러므로 내가 이 어른을 따르는 것은 내잘못이 아니다 라는 것을 자신에게 스스로 인식시키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자리를 빠져나가고 싶지만, 내가 빠져 나간다고 하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그 어른의 반응이 불안한거죠.
    그러니 그런 결과에 대한 불안함, 그 상황이 발생하면 나에게 닥칠 피해를 외면하기 위해, 심리적으로 자신이 일관적이고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억지로 자신을
    인식시키는 거죠.
    저기도 보면 아이가 스스로 '우리 삼촌이 맞다'라고 하는게 나오는데, 제가 보기엔 이미 저 아이는 이 어른에게 심리적으로 위협을 당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우리삼촌이라고 시킨 어른의 말에 동조함으로써 자신의 심리적 압박을 최대한 벗어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을 스스로 부여해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되는거죠. 몰라서가 아닙니다, 무서워서 그렇다고 보입니다. 아이 납치, 유괴 문제는 나쁜 어른이 작정하고 덤벼들면 아이들은 거의 속수무책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고 계속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어른들이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오지랖을 부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30248 건물주조차 모욕하는 희대의 천재....! [새창] 2023-04-03 18:55:12 19 삭제
    말을 이리 예의바르고도 조리있게 하신다니, 배우고싶다.
    30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4-03 14:08:38 11 삭제
    제우스 : 찰떡같이 알아듣네 ㅎㅎ 번창행쇼
    30246 오늘 저의 요리 실력을 보여드리죠. [새창] 2023-04-03 14:01:18 0 삭제


    30245 한국 영화계를 왜 살려줘야 하나요? [새창] 2023-04-03 10:44:44 0 삭제
    호소방식에 비해 이제 사람들의 해상도가 너무 높아져버렸다
    30244 오늘 저의 요리 실력을 보여드리죠. [새창] 2023-04-03 00:58:43 6 삭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물질을 창조하셨군요.
    숯타크씨
    30243 노래 부르거나 춤추고 딴생각 하면서 샤워 오래하는 거 막는 제품 [새창] 2023-04-02 18:29:16 3 삭제
    저 구라 그럴듯한데?
    30242 분홍소세지 계란부침 + 상추비빔밥 [새창] 2023-04-02 17:31:57 1 삭제
    아, 저도 좋아합니다. 계란입힌분홍소시지 쵝오!
    단지 시각,후각이 너무 강렬해서 ㅎㅎ
    30241 응가 싸고 물 내렸는데 소변 매려우면 화나지 않나요? [새창] 2023-04-02 17:23:20 1 삭제
    1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상황. 고요히눈이오고, 할일은 다 마쳤고, 외출할 계획도 약속도 없으며 재밌게 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남은 분량도 충분함.
    30240 한번 갈수 있으려나요???? [새창] 2023-04-02 17:05:34 2 삭제
    일호! 한발빼고 생각하는 거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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