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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호머심슨차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11-18
    방문 : 5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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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머심슨차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446 새벽에 비몽사몽 컴퓨터 하다 잠들었는데 [새창] 2023-04-18 17:37:10 0 삭제
    모닝 감자 ?
    30445 나혼자산다 홍진호 편 [새창] 2023-04-18 17:35:41 5 삭제
    소박하다
    30444 나혼자산다 홍진호 편 [새창] 2023-04-18 17:35:34 5 삭제
    소박하다
    30443 40대 분노할 기사 [새창] 2023-04-18 17:33:56 0 삭제
    평생 여자 손 한 번 못 잡아 보시고 장수한 그 남성 수도사 분이 지금 나같은 독거중년의 장수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 벌임.
    30442 빵 하나도 나눠먹고 싶은 애틋한 자매 [새창] 2023-04-18 17:30:17 0 삭제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탕수육에 밥까지 드셨어.
    30441 발가벗은 남자가 날 처다보면? [새창] 2023-04-18 17:25:44 5 삭제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전북 무안하네요...
    30440 (질문) 된장찌개에 고구마 넣어도 될까요??? [새창] 2023-04-18 17:01:16 2 삭제
    아, ㅎㅎㅎ 웃대에서 나온 드립입니다( 야채에 핀 곰팡이 씻고 먹어도 되나요? ㅇㅇ먹어도 상관없음. 아, 먹어도 괜찮다는 말이지?
    아니, 나랑은 상관없다고 --- 이겁니다 ㅎ)
    30439 돼지를 접으면 [새창] 2023-04-18 09:57:00 8 삭제
    어머 기대했던 거랑은 차이나
    30438 (질문) 된장찌개에 고구마 넣어도 될까요??? [새창] 2023-04-18 08:35:31 7 삭제
    된장찌개에 고구마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나랑은)
    30437 AI가 그린 코난풍 더글로리 [새창] 2023-04-18 03:36:15 4 삭제
    코가 난리난 풍경
    30436 노래방을 가본적이 없다는 가수 [새창] 2023-04-18 03:35:23 11 삭제
    영국인은 루니 아니면 빈 닮았구나 ㅎㅎㅎ
    30435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새창] 2023-04-18 03:23:26 0 삭제
    오...뭔가 작품하나 나올 것같은디요?
    30434 다이어트를 다시 해야겠어요. [새창] 2023-04-18 01:00:20 0 삭제
    오늘 건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는데, '최근에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한 적이 있다' 의 답변 중에, ' 항상 그렇다' 라고 되어 있는 곳에
    동그라미를 치면서 왠지 제 자신이 초라해 지더라구요. 님은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30433 [익명]술 끊는법 [새창] 2023-04-18 00:53:48 1 삭제
    일단, 이건 저한테만 적용되었던 팁입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기본은 '배가 부르면 술생각이 사라지더라'를 베이스로 합니다.
    나는 배가 불러도 술이 잘 들어가던데, 하는 분들은 효과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일단, 썩으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야채를 많이 사 놓으세요. 당근(꼬마당근이라고 마트에 가면 구비해 놓은 곳이 있을 겁니다), 오이(배부르는데 와따입니다), 각종 잎채소(양상추, 상추, 근대, 로메인, 등등, 생으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각종 잎채소), 쪽파(생으로 먹을 것임)등등을 냉장고게 그득히 쟁여 두세요. 왜 생이냐 하면, 조리를 하게 되면 그게 귀찮아 집니다. 귀찮으니까 먹을 준비를 하는데 번거로움이 생기죠. 그렇게 되면 결국 안 먹게 됩니다. 두번째, 소주는 배가 별로 안 부릅니다. 평소에 술의 종류를 재지 않으신다면 정말 술이 땡기실 때 맥주를 혼술로 드세요. 맥주는 간에 기별도 안가는데, 하시면 차라리 폭탄주를 만듭니다(포인트는 알콜대비 술양이 많은 것) 세번째, 기본 메인 안주를 푸짐하게 준비하세요. (국물은 소주를 부르므로 좋지 않습디다) 메인 안주는 야채로 부족한 '맛'에 대한 즐거움때문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참다가, 참다가 오늘은 꼭 술을 먹어야 겠다 싶으실 때 집에서 술상을 준비하시며, 위에 있는 각종채소, 맥주, 그리고 메인안주를 같이 곁들여서 차리시기 바랍니다. 일단, 야채가 일찍 배부르게 합니다.(술마시면서 수시로 그냥 야채를 계속 집어 드세요.) 메인 안주가 입의 즐거움을 줍니다. 맥주가 처음에 상쾌하게 들어가다가 한캔도 다 비우지 못할 때쯤 배가 불러서 맥주를 많이 못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남은 맥주는 얼마가 됐든 밀봉을 해서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시기 바랍니다. 조금 남았다고 버리면 나중에 새 맥주로 시작하게 되어 술양이 원점에서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면 점점 먹는 술 양이 줄고, 일주일에 7일 먹던 술이 하루 이틀 정도로 줄 정도로 술생각이 자주 안나게 됩니다.

    다시한 번 말씀 드리지만, 이 것은 저한테만 적용되었던 팁입니다.
    저도 이렇게 팁이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혼자서 마실때만 적용할 수 있고, 지인들 만나면 벨트풀고 쭉쭉 마십니다.
    하지만, 다행히(?) 저는 직업이 혼자서 재택근무 하며 할 수 있는 일이고, 사람을 안만나겠다면 일년 내내 안 만나도 되는 상황인데, 회사에 나가서 일 하시는 분이라면 저보다 훨씬 마음을 다잡는게 필요할 거라 봅니다.
    저도 나이들고 보니, 술이 육체 건강에 좋은 것도 아니요, 정신건강에 좋은 것도 아니요, 술을 한창 마시던 초기엔 기분이 좋아지더니 점점 술 마시면서 나쁜 기억이 자꾸 되살아나 더 우울하고 마음이 괴롭게 되는데 왜 그렇게 술로 인생을 낭비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다음날은 숙취에, 해장에 몸과 마음이 더 침잠하게 되어 일도 그르치는 경험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 인생에 실이 되었으면 되었지, 득은 별로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30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4-18 00:28:14 2 삭제
    비누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오이비누입니다. ㅎㅎㅎ 바르고 씻을 때의 그 잎느낌의 냄새도 좋아하는데, 씻고 나서의 그
    뽀독뽀독 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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