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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지프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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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지프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0 시지프스(님)을 위한 변명과 충고. [새창] 2012-02-29 01:23:08 11 삭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글입니다.
    안 그래도 어제, 오늘, 여러가지 말을 듣고서 1인 시위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책과 공약에 관한 부분은 3월 1일 PT에서 이야기 하려고 했었는데,
    충고를 들어보니 미리 하는 게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시점이란 걸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청년비례대표라는 시도 자체가 첫 걸음이기 때문에 매우 큰 사명감을
    지녀야 한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면서도, 사람이 항상 24시간 긴장하며
    살기 어려운 탓인지 가벼운 마음에 경솔한 실수를 저지르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글로 충고를 해주실 정도로 관심을 가져 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게 해주실 충고가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오유에 쪽지 기능이 없는 게 이럴때 참 답답하네요.
    제 트위터 아이디가 @sisyphus79입니다. 트위터나 1인 시위 카페를 통해서라도
    언제든지 충고 하고 싶으신 때가 있으면 충고해 주세요.
    459 민주통합당 당사 앞에서 야권연대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왔습니다 [새창] 2012-02-28 16:40:46 2/6 삭제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2/1330414780311_1.jpg


    /세상대내꺼

    저는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로 나오기 이전부터 야권연대에 대한 염려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정희 의원님께서 트위터에서 석패율제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실 때, 조금만 부드럽겨 표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야권연대가 최우선이란 제 생각은 지금 후보로 나왔다고 해서 변한 게 없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정당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야권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순간 지금 같은 파행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MB정권 심판을 원하는 국민의 바램을 생각한다면 지금은 초당적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모두에게 초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 민주통합당 쪽에서 진정성 있는 야권연대 협상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현재까지 보여진 것으로만 보면) 민주통합당 앞에서 야권연대 촉구 1인 시위를 한 것입니다.
    458 민주통합당 당사 앞에서 야권연대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왔습니다 [새창] 2012-02-28 14:38:43 9/12 삭제
    /던파는내친구님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남기신 유언을 잊어선 안 됩니다.

    통합을 해야 한다.
    모든 세력이 통합을 해야 하는데 민주당이 내가 70%지만 70% 내주고
    30%만 먹고 통합해야겠다, 이런 자세로 해야 한다.
    이건 내가 죽기 전에 하는 마지막 말이다 - 김대중 -


    김대중 대통령님의 유언처럼 70%를 다 주라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에서 요구했던 10+10은
    민주통합당이 진보통합과 통합해서 야권단일세력을 만들려고
    했을 때 진보통합당 쪽에게 제안했던 의석수 20개와 같은
    숫자입니다.

    만약, 민주통합당이 이번 야권연대 협상에서 5+10 정도의 제안만
    가지고 나왔더라도 많은 촛불시민들이 민주통합당 때문에 야권연대가
    무산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의 통합 제안을
    통합진보당이 거절했기 때문에 의석 20개를 넘길 수는 없다
    하더라도 5+10 정도는 내줄 생각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민주통합당은 고작 1+4를 제안했습니다. 이건 해도 너무한
    것입니다. 250여개의 선거구 중에서 고작 5개 만을 주겠다는
    말입니다. 야권연대 결렬이 민주통합당 때문이라고 촛불시민들이
    생각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으며, 저 역시도 민주통합당이 반드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야권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57 희망의 1인 시위 후기 - 야권연대 촉구 촛불집회를 제안합니다! [새창] 2012-02-27 23:56:34 0 삭제
    아직 안 늦었습니다.
    오히려 더 늦기 전에 빨리 촛불들이 모여서 야권연대를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456 희망의 1인 시위 후기 - 야권연대 촉구 촛불집회를 제안합니다! [새창] 2012-02-27 23:51:24 0 삭제
    야권연대를 위해 함께 행동하는 오유 가족분들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455 찌라시바 8회 -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총정리편! [새창] 2012-02-27 15:39:43 0 삭제
    응원 감사합니다. 음... 뒤늦게 글을 봤네요. 우리 회사 분이었다니... 놀랍습니다!+_+

    찌라시바 방송 출연 가능하다면 해보고 싶네요^^

    트위터 @sisyphus79로 맨션 주세요^^
    454 [zzirasiba] 시지프스님을 응원합니다! [새창] 2012-02-27 15:39:28 0 삭제
    응원 감사합니다. 음... 뒤늦게 글을 봤네요. 우리 회사 분이었다니... 놀랍습니다!+_+

    찌라시바 방송 출연 가능하다면 해보고 싶네요^^

    트위터 @sisyphus79로 맨션 주세요^^
    453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새창] 2012-02-24 13:31:04 4 삭제
    제가 깜박하고 이름을 밝히지 않았군요.

    항상 시지프스라는 닉네임을 이름처럼 사용했더니 미처 제 이름을 밝히는 걸 깜박 했습니다.

    위의 명단에서 '이오른(32, 남, 서울 노원) 엑스엘게임즈 시나리오 작가'가 바로 접니다^^
    452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새창] 2012-02-24 13:31:04 20 삭제
    제가 깜박하고 이름을 밝히지 않았군요.

    항상 시지프스라는 닉네임을 이름처럼 사용했더니 미처 제 이름을 밝히는 걸 깜박 했습니다.

    위의 명단에서 '이오른(32, 남, 서울 노원) 엑스엘게임즈 시나리오 작가'가 바로 접니다^^
    451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새창] 2012-02-24 12:11:07 2 삭제
    972일 동안 1인 시위를 하면서 대한민국 오천만 분의 일에 불과한 일개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대한민국 오천만 분의 일이 아닌, 조금만이라도 더 권한이 주어진 사람이라면 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텐데
    일개 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이 1인 시위 뿐이었기 때문에 이 노력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청년비례대표에 지원했습니다.
    450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새창] 2012-02-24 12:11:07 22 삭제
    972일 동안 1인 시위를 하면서 대한민국 오천만 분의 일에 불과한 일개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대한민국 오천만 분의 일이 아닌, 조금만이라도 더 권한이 주어진 사람이라면 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텐데
    일개 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이 1인 시위 뿐이었기 때문에 이 노력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청년비례대표에 지원했습니다.
    449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새창] 2012-02-24 12:11:07 56 삭제
    972일 동안 1인 시위를 하면서 대한민국 오천만 분의 일에 불과한 일개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대한민국 오천만 분의 일이 아닌, 조금만이라도 더 권한이 주어진 사람이라면 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텐데
    일개 개인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이 1인 시위 뿐이었기 때문에 이 노력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청년비례대표에 지원했습니다.
    448 [zzirasiba] 찌라시바 5회 - 나꼼수 비키니 논란! [새창] 2012-02-07 13:59:48 1 삭제
    시사인에 소개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방송하세요^^
    447 희망의 1인 시위 후기 - 나경원법 폐기하고 정봉주법 발의하라! [새창] 2012-02-07 03:52:28 0 삭제
    마지막 2심 재판 판결을 받았을 때의 후기를 오유에 올린바가 있습니다.

    이 후기에 재판의 판결이 어떤 논리로 이루어져있는가를 적어 놓았습니다.

    위키백과의 요약은 너무 조악한 수준입니다. 24인에 대한 판결문의 내용만 A4용지로 1000매 가까이 될 정도로 판결문이 긴데, 아주 극히 일부만을 조악하게 요약해서 올린 수준입니다.

    제가 올린 후기를 참고하십시오.

    http://j.mp/xq1vVP


    끝으로 첫 번째 댓글에서 조금 감정적으로 답한 부분을 사과드립니다.

    아무래도 제가 재판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재판 내용이 호도 되면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내일 출근을 위해 이만 자야겠습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446 희망의 1인 시위 후기 - 나경원법 폐기하고 정봉주법 발의하라! [새창] 2012-02-07 03:30:45 0 삭제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군요.
    저는 언론과 개인을 분리해서 규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파급력이 약한 개인에게는 정봉주 법을 적용하고, 파급력이 막강한 언론에게는 나경원 법과 같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양유업님은 정봉주법이 통과 될 경우 흑색선전이 남무하게 될 거라고 말씀하시지만, 공직자 선출의 경우 공직자의 자질을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은 의혹이라도 모두 규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를 선출하는데 공직자에게 있는 여러가지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대법원이 판결하지 않았다고 해서 말 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표현의 자유 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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