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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달빛문양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12-18
    방문 : 4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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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달빛문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3:00:31 1 삭제
    그 정도 다툼은 결혼하면 감수요??? 아이고...
    그건 다툼이 아니라 폭력이잖아요~
    폭력은 감수하는 게 아니에요.
    그거 범죄라구요!!!!!
    경찰에 신고하면 폭행죄가 되는 그런 범죄요!!!

    그리고.. 욱하는 성격은 못 고칩니다.
    왜 못 고치냐면... 두뇌의 기능상...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안되는 거에요.
    개인의 의지로는 절대 안 고쳐지는 영역이라는 뜻입니다.

    나에게 물건을 던지고 상처를 입히는...
    그런 무서운 범죄와 공포까지 사랑할 각오가 아니라면.. 마땅히 헤어지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빚이 고민이라니...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7 10:34:16 10 삭제
    작성자님... 사랑은 주고 받는 겁니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건 사랑이 아니에요.
    그냥 감정소모죠.
    나는 사랑하니까 준다..에서 점점...
    주니까 사랑일거야..로 변한겁니다.
    자기위안만 되풀이 하는 셈이고.. 서글프죠.

    내가 계속 주던 것.. 의무감으로 주던 것..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님은 사랑을 원하고 받고 싶어하는 상태인데...
    사랑을 자꾸 주는 것에서만 찾으려고 하니까..
    또 그 남자한테 연락이 하고 싶은 겁니다.

    사랑은 주고 받고.. 함께 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공유하는 게 사랑입니다.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사랑의 모습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83 전업주부가 어린이집 보내면 고아원 보내라네요. [새창] 2016-04-26 10:50:55 14 삭제
    그리고 만2세면..
    해당 년도 1월을 기준으로 만 36개월이 안되는 아이는 다 만2세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보통 만2세면.. 한국나이로 4살입니다.
    4살이면요..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똥 오줌 다 가리고.. 막 뛰어놀아요.
    기저귀 차고 있는 아기들이 아니고요.
    82 전업주부가 어린이집 보내면 고아원 보내라네요. [새창] 2016-04-26 10:40:46 13 삭제
    밤까지 어린이집에 내버려둔다라~ 어이가 없는 막말이네요.
    어린이집, 유치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아침 9시에 가서 오후 4시에 끝나는데.. 5시에 끝나는 것부터가 종일반입니다.

    오후 5시가 밤인가요?
    현실은 모르면서 용어만 보고 막말하지 마세요.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6 10:10:33 92 삭제
    글쓴분 이야기를 보니까...
    남편분이 가장으로서의 책임, 아빠로서의 책임에 대한 강박을 갖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에게 창피하지 않냐라는 말은...
    어쩌면 님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이 말로 나온 것일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부모에 대한 어떤 환상이 있는데...
    어머니 아버지로서의 굉장히 모범적이고 도덕적인 모습만 있고, 그 안에서 어머니 아버지 간의 성생활이라는 건 굉장히 금기시 되는 일이거든요.

    이런 걸 신경 안 쓰는 사람도 많지만..
    남자들은 뭔가 고지식한 면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그런 한국의 부모상에 대한 강박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결혼 후 성욕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내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러한 행위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거지요.
    남자로서의 욕구는 없고, 아버지의 모습만 남은 상태요.

    굉장히 가정적이고 가족들을 아껴주지만..
    성관계는 거부한다는 부분에서 그런 게 좀 느껴집니다.
    80 저도 여잔데 가사일의 힘듬을 몰랐어요. [새창] 2016-04-25 11:24:37 8 삭제
    직장 다니면서..
    가끔은 새벽까지 야근도 했었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애 낳고 나니..
    애가 밤에 두시간 마다 깨서 울고...
    낮잠도 잘 안자고.. 내려놓으면 우니까 무조건 안아줘야하니 밥도 못 챙겨먹고...
    화장실 가는 거.. 씻는 거.. 마음대로 못하고..
    사회생활은 단절되고..
    그렇게 몇개월 살다보니 어느날은 죽는 게 편할 수도 있겠다 싶는 몹쓸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나름 신경을 써줬으니 살았습니다.
    아기가 이쁜 건 사실이지만,
    아기가 이쁘다고 힘든 게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제발 경험해보지 않고서 말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9 남얘기가 아닌 섹스리스 [새창] 2016-04-24 19:40:32 16 삭제
    이미 댓글이 너무 많아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애들을 돌본다는 게 어떤 기분인가 하면...
    나를 수시로 갈구는 직장상사가.. 나를 하루 종일 따라다니는 기분입니다.

    애가 둘이라면.. 나를 직장상사 두명이 쫓아다니면서 번갈아 갈구는 그런 상황이고요.
    항상 대기모드이고, 긴장상태이고..
    애들이 잠드는 그 순간이 퇴근시간이 되는 겁니다.

    직장상사가 출장으로 잠깐 자리를 비웠어도..
    돌아와서 나를 또 갈굴 생각을 하면 쉬는 시간도 마음이 썩 편하지는 않겠죠?

    애들이 잠들고 나서야.. 겨우 퇴근하는 아내를...
    또 다른 상사가 와서 일을 시키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아내에게 직장상사가 되지 마시고...
    좋은 동료가 되어주십시오.
    그래야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요?
    78 공포의 임신 8주차 [새창] 2016-04-23 21:54:30 24 삭제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 저렇게 어이없을 정도는 아닙니다.
    근데 예민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본인은 본인이 예민해졌다는 걸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황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77 [19슴 설문] 아내 가슴을 만진다구요? [새창] 2016-04-21 20:42:55 137 삭제
    저는 남편이 제 가슴 아무 때나 만지는 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제 몸의 평화를 침해당하는 기분이고.. 뭔가 가만히 있는데 맞는 느낌?.. 그런 불쾌한 기분이 들어요.
    원하면 상관 없는데..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만지는 거.. 저는 폭력과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사람마다 다른 거고 차이가 있습니다.
    부인분께.. 다른 사람은 이런데 당신만 유별나다는 식으로는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거니까요.

    서로 편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 나누시면서 타협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남편이 이해를 해주고.. 나름 조심해주니까.. 그거 보고 마음이 좀 관대해지더라고요 ㅋㅋㅋㅋ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16:54:17 2 삭제
    저도 가끔 이 아이의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인데..
    사진 속의 오빠를 보여주는 모습이 참 가슴 아프네요.
    그 날의 비극이 아니었다면...
    함께 손을 잡고 뛰어 놀았을텐데ㅜㅜ
    75 양많은 국수집 [새창] 2016-04-17 00:36:05 0 삭제
    저도 국수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츄륩(^o^)b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7 00:06:16 1 삭제
    와~ 이걸 직접 만드셨다고요?
    대단하십니다~ 멋져요(^o^)b
    73 순창고등학교의 위엄.jpg [새창] 2016-04-16 22:51:38 1 삭제
    정말 멋진 학생들이네요(^-^)b
    72 아빠도 육아에 신경써야 된다는 베오베 글을 보고.... [새창] 2016-04-16 16:56:12 32 삭제
    하..글쓴님의 어린 시절 심정이 어땠을까를 알겠어서.. 읽는데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저도 이 나이 먹었는데도.. 그 때를 생각하면 막 눈물이 나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
    얼마전에도 엄마한테 말하면서 울었던 적이 있네요.

    생각없이 애 키우는 사람들은..
    애들은 어려서 잘 모르고, 크면 다 잊어버린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저는 그런 말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속으로 화가 납니다.

    경험한 사람들은 알죠. 어렸을 때는 잘 몰라서 잊고 살다가...
    철들면서 어느 날 문득 그 날의 일이 생각나고,
    그 일들이 보통 일이 아니었구나를 깨달을 때 밀려오는 괴로움을.

    하지만 그건 내가 어쩔 수 없는 과거의 일이니까... 미래에 더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님 힘내시고요~ 앞으로의 미래는 님 스스로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님의 뜻대로 씩씩하게 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정하고 속 깊은 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 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71 ㅠㅠ열경기.. [새창] 2016-04-16 16:29:27 0 삭제
    열경기라니..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아이 둘 키워보니까.. 평소에 별로 안 아픈 아이가 어쩌다가 아프면 열이 많이 나고...
    제 경험으로는.. 해열제 먹이고 두시간 후에도 열이 안 떨어지면..
    그건 당장 병원으로 가야되는 사항이더라고요.
    아이 잘 보살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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