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가 있는 것 같은데 바싹 말라있어서 빠지지도 않는 것 같다 (근데 실제로는 없는 것 같다) 싶으면 일단 자고 일어난 뒤 등은 눈이 건조해져 있으니까 인공눈물 있음 넣어보시든 아님 스스로 눈물을 흘려보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렌즈가 있다면 통통해지게요. 근데 보통 렌즈는 테두리가 검은자보다 크기 때문에 있다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실 거에요!
만물메갈설 대단하네요. 일상에서 소통이나 가능한 수준일지... 예전에도 뷰게에 여자 많다고 '메갈은 봐라!' 이런 글 올리는 분들 있었는데 그런 글은 메갈가서 올려야지 왜 그러는 지 이해불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반대 받으면 메갈이 공격한다고 믿던데 정상적으로 사고 좀 하시길.
부족하나마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남이 얘기할 때에는 내 입장과 비교해서 생각하기보다는 나는 지우고 이야기 하는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게 좋더라구요. 건강하게 소통하는 게 참 어렵죠.. 주변에 남을 배려하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화법을 유심히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모쪼록 나쁜 뜻으로 하셨던 것은 아니니 작성자님도 상처받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뭐랄까.. 평소에도 그런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편이라면 주변에서 환영받긴 힘들 것 같아요. 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고치시면 좋을 듯 해요. 누군가 고통을 토로할 때 "나는 안 그런데 다행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거든요. 보통은 그런식으로 생각도 하지 않구요.
스물 여섯이면 사회 초년생 나이네요. 늦은 것도 없으시고, 앞으로 천천히 하루하루 채워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물 여섯, 서툰 것 당연한 나이에요. 사회에서 일 못해서 상사에게 욕을 먹거나 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결점 없고 흠 안잡히는 사람 어딨겠나요? 서른, 마흔에도 매일 깨지는 사람들 부지기수인 걸요! 너무 두려워 마세요. 깊이 생각할 것도 없구요. 무작정 사회 나가는 게 힘드시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센터 같은 곳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도 있고 프로그램 이수하면 약간의 수당도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힘 내시고 멋진 사회인으로 거듭나셔서 일도,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멋지게 즐기시길! 화이팅!
리엔** 정확하게 어떤 제품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피부 민감하시면 화해 앱 들어가서 성분 한번 검색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판매방식이나 성분 모두 인식이 안 좋은 브랜드 중 하나라서... 피부가 민감하시면 더더욱 쓰지 않으시는게 좋았을 것 같네요. 아마 컨설턴트 (개인판매자) 같은 분한테 어머니가 구매하셨을 텐데.. 가격대비는 물론, 제품 자체를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아요. 어머니께도 성분 분석한 결과 보여드려 보세요.
소분 나눔에 대한 부분은 다른 분께서 말씀 주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정말 사용해보고 싶으시면 좀 멀더라도 백화점에서 테스트를 해보시고, 아니면 중고제품 구매해서 어떤지만 보는 방식도 있구요.
디자인 쪽이면 말씀하신대로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튀지 않는 코트랑 같이 입으면 무난할 것 같아요. 실력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 포트폴리오 괜찮으시고, 면접에서 사회성 부족해보이지 않으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면접 떨리실 텐데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