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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물파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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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물파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김구 선생에 대한 비판은 가합니다. 다만 문제는... [새창] 2015-12-29 16:49:36 0 삭제
    그리고 세상은 옳고 그름보단 쓸모와 쓸모가 없고로 돌아갑니다. 이걸 가치라고 하지요. 상대할 '가치'가 없다는 그 '가치'말이죠. 그냥 이렇게 평가하세요. "암흑기의 독립운동가와 해방기에 불가피한 선택을 내린 사람이다." 라구요.
    62 김구 선생에 대한 비판은 가합니다. 다만 문제는... [새창] 2015-12-29 16:43:06 0 삭제
    어차피 다 악용하잖습니까? 거울 이론이에요. 거울 이론....
    그리고
    "항상 옳은 것만도 아니고 항상 아름다운 모습만 보인 것도 아닙니다. 그런 흑역사를 모두 가리고 미화만 하려든다면 이 역시 문제인 건 부인하긴 어려울 겁니다."

    이렇게 전 미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저는 불가피론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원래 세상은 그런거야"라는 것으로 말이죠.
    빈 수레가 요란하게 굴러간다는 말 아시죠? 책내느라고 언론사에 기고하느라고 수고할 시간에 국민들 먹고 사는 것에 좀 신경이나 써주시길.
    저거 책내느라고 한두푼 들어간 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61 박노자와 같은 부류들은 이런 부류들이었습니다. [새창] 2015-12-29 16:34:46 0 삭제
    사람은 나쁜 것만 긁으려고 하면 저런 뉴스를 올리신 분들과 분석하신 분들 모두 해당되겠지요? 그리고 나쁜 것을 긁은 사람들이 저분들이 아니겠습니까? 왜 저런 기사를 쓰셨으며 왜 저런 책을 내셨는지 전 묻고 싶습니다. 저런 언론사나 책들은 나쁜 것을 긁지 않았는지 곰곰히 돌아보시길. 흡사 군대폐지론을 주장하면서 방산비리에 대해서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던 강의석이라는 자가 생각납니다. 강의석이랑 다를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60 박노자와 같은 부류들은 이런 부류들이었습니다. [새창] 2015-12-29 16:28:01 0 삭제
    전 우상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어요.
    저 사람들이 더 우상같아 보이고 지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인데요.
    저 사람들에게 줏어들을 것은 "과연 얼마나 실생활에 저 사람들의 주장이 쓰이는가?" 이것입니다.
    킬구라는 단어를 저런 식으로 이미지 메이킹해서 비판하는게 제일 웃기군요.
    뭐.. 해방기 시절이나 독립운동 시절은 원래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김구 선생님이 그렇게 사셨던 것에 '불가피'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9 박노자와 같은 부류들은 이런 부류들이었습니다. [새창] 2015-12-29 16:27:32 0 삭제
    저런 글을 적은 본인들이 뭐 세상을 향해서 무슨 학문적 사상을 만들었습니까?
    아니면 슈바이처 박사님처럼 오지에 가셔서 원주민들을 돌봤습니까?
    슈바이처 박사님 정도면 아프리카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 가셔서도 금수저 중에 왕금수저로 살지요.
    근데 안했죠. 그리고 슈바이처 박사님이라고 하시니 고맙군요.
    57 신채호 선생이 김부식 엄청 디스하네요 [새창] 2015-12-27 21:57:47 0 삭제
    그래도 그 사람 덕택에 통일신라론을 깰수가 있어서 좋음. 단지 나당전쟁을 통해 반민족주의적이라고 해서 문제지....고구려를 멸망시켰다가 아니라 신라는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난 이후가 문제임. 안승같은 애물단지를 받아들인게 고구려나 신라 두 나라의 잘못임. 발해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
    56 프랑스 대혁명은 사실 현재의 기득권들도 좋아합니다. [새창] 2015-12-27 21:25:45 0 삭제
    그때 만들어진 국민개병제나 행정법은 개정되고 혁신을 하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국민개병제의 경우도 우리나라의 경우는 징병제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그것에 대해서 논의가 너무나도 뜨겁죠. 행정법의 경우도 예를 들어서 행정심판에 대해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 걸맞게 맞추려면 영업정지 취소라던지 아니면 면허정지나 면허취소같은 것들을 완화해야죠. 그것도 따지고보면 국민적인 저항에 부딫치겠죠. 프랑스혁명에서 나온 제도들이라고 해버리고 그냥 그대로 뇝둬버리기도 참 곤란한 문제지요. 어차피 프랑스혁명은 다 누구나 끼워맞추기만 하면 너도 나도 혁명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그 시스템들이 안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지는걸 정권론으로 이야기하면 안되죠. 예를 들어서 일제식민지때. 우리나라는 정권이 없었잖습니까? 근데 행정법이 오히려 한민족을 탄압하는 도구로 쓰였잖습니까? 제국주의 국가가 남의 나라 식민지로 삼을때 또 남의 나라 쳐들어가려고 젊은이들 국민개병제 차원으로 긁어모으잖습니까? 행정법도 마찬가지구요. 남의 나라로 인하여 정권을 아예 그냥 뺏긴 나라에선 그야말로 비참하기 그지없는게 국민개병제도고 행정법이었지요.

    그러니깐 3.1운동을 프랑스혁명이랑 같은 사상으로 보면 안된다는거죠. 어차피 위에서도 이야기를 했듯 부르주아 혁명이고, 우리랑은 관련도 없어요. 지들 좋으라고 했던 혁명이 프랑스혁명입니다. 산업혁명도 따지고보면 마찬가지구요. 열강들 좋으라고 만든 법에 찬사를 할 필요가 있나요? 제가 그나마 지지하는 민족자결주의도 3.1운동을 했는데 미국이 외면했죠. 어차피 다 님이 좋아하는 혁명들은 남 좋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들 국익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몇백년전 이야기고 위에도 말했듯 민중들은 이용당한 것이죠.
    55 프랑스 대혁명은 사실 현재의 기득권들도 좋아합니다. [새창] 2015-12-27 20:35:41 0 삭제
    자본주의의 한계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발전이라고 해야죠. 일단 행정법이라는 것이 새로 만들어졌고, 절대국가에서 근대국가로 갔다는 것은 자본주의에서는 더더욱 좋은 것이죠. 행정법이 빠진 자본주의라면 상상을 하기 힘들겁니다. 행정서사 즉 행정사를 취득해서 취직한 사람들도 밥벌이 해야하걸랑요. 그런 법까지고 또한 행정법이 있어서 철밥통을 누리기가 매우 좋죠.
    54 프랑스 대혁명은 사실 현재의 기득권들도 좋아합니다. [새창] 2015-12-27 20:33:22 0 삭제
    근데 300년 후라면 뭐 제가 죽고나선 없는 시절이네요. 좋아할 것입니다라는 말은 뭐 추측이네요. 아무리 고령화 사회가 되어도 300년 뒤에 우리가 살기는 할까요? 300년동안 살수는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5 16:33:10 0 삭제
    흡사 헬조선이라는 말을 쓰니 역사 갤러리에 유저들과 매우 흡사하군요.
    52 프랑스혁명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25 09:26:03 0 삭제
    그 계급투쟁론을 과감히 버린 사람은 나치에 대항해서 싸운 유고 슬라비아의 대통령 티토였지요. 무늬만 공산주의였던 덩샤오핑은 그 사람의 짝퉁이었던 것이죠. 중국도 그 유고슬라비아의 짝퉁인 것이구요. 중국의 공산주의를 공산주의라고 하는 사람들이 없겠지요. 그리고 30세까지 사회운동에 투신할 시간은 많았나봅니다. 케인스는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회운동이라는게 무슨 슈바이처 박사처럼 가난한 곳에 가서 치료를 해주고, 누구처럼 돈이라는 돈 다 털어서 사람들을 구제한 것인지는 의문이군요. 교수직도 뭐 할려다가 때려치운걸보니 케인즈라던지 베버리지라던지 이런 사람들처럼 뭐 공부를 했던 것도 아니고 일을 많이 했던 것도 아니네요. 하다못해 공산주의자였던 티토는 젊은 시절에 전쟁에 참여하여 그야말로 사선에서 싸웠습니다. 그 사람은 이후 지도자가 되고난 뒤부터는 그 계급투쟁론을 정면으로 뒤집었습니다. 근데 마르크스는 뭐 한것이라도 있나요? 스탈린과 같은 인물은 뭘 했죠. 그것도 인류에 큰 대죄를 저질렀습니다. 나치를 막기이전에 독소불가침조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사민주의는 사회보장법, 요람에서 무덤까지 등등이 있기 때문에 완성되고 가능했던 것입니다. 사민주의를 시작해본들 끝마무리는 베버리지, 케인즈 이런 사람들이 다 했습니다.

    그걸 받아들인게 영국 노동당이고 영국 노동당을 뺀 사민주의가 뭐 존재를 하겠습니까? 존 메이너드 케인스, 베버리지의 이론이 없는 사민주의는 껍대기일 뿐입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속에 법률들을 비롯해 사회보장법등등까지 그런게 존재하지 않은 사민주의가 있기는 한건지 의문이군요.

    그리고 공산주의자들 중에서 가장 성공했던 티토조차도 가장 공산주의답지 않은 사람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흡사 지금의 중국을 공산주의 국가이자 사회주의 국가라고 하는 격이나 마찬가지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인 사람의 평가는 "중국은 말이 좋아 공산주의고 사회주의지 우리보다 더 돈 밝히는 나라다." 이것입니다.

    그리고 프랑스혁명이라는게 그렇게 지지를 받았으면 자크 네케르는 숨어지냈어야 했습니까? 프랑스혁명이 행정법에 기여는 했군요. 근데 그 행정법을 발전시킨 것은 독일었습니다. 즉 시작은 프랑스에서 하면서 마무리는 적국인 독일이 다 했습니다.

    그리고 시작을 이야기하셨는데, 행정학 개론이라던지 하다못해 정치학 이론은 프랑스혁명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런것부터 먼저 가르치지 않구요. 제일 먼저 가르치는게 행정학은 정치의 아들이자 행정학의 아버지는 우드로 윌슨이며 3.1운동의 시작부터 배웁니다. 여기에서도 쌍욕을 하는 군에서는 프랑스혁명을 가르치죠. 하지만 군에서는 프랑스혁명을 어떻게 가르치냐면 국민개병제도의 시초로 열심히 '미화'를 시킵니다. 즉 대한민국 국군은 민주주의적인 절차에 따라서 징병제를 추구하니 고로 군에서 일어나는 부조리들에 대해서 민주주의적인 절차에 따라 하는 것이니 거론하지 말라 이것이죠.. 근데 군복무를 해봤던 사람들이 이런걸 가르쳐줘봐야 얼마나 보여주기식인지 잘 느낄 것입니다.

    시작만 하면 뭐해요. 열심히 패스만 하면 뭐해요? 안타만 열심히 치면 뭐해요? 점수를 못얻으면 끝인데요. 그리고 님의 이론은 과거 미국 민주당 내에서 자유,평등,박애니 떠들면서 '리무진 리버럴'이라는 평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경선을 붙은 다른 민주당 후보를 비평할때 쓰던 말입니다. 그리고 정치사에서 행정학이 대두가 되었다는 것은 프랑스혁명보다 더 크지 않을까요? 애초부터 행정학이 대두가 되니깐 행정법이 튀어나오는거죠.

    프랑스혁명을 거창하게 이야기를 해봤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프랑스혁명보단 3.1운동을 더 기억할 것입니다. 공산주의 이론을 거창하게 이야기를 해봤자 정치학과 행정학을 공부하면 "응 프랑스혁명 관련한 내용은 대체 어디있지?"라고 할것입니다. 책을 향해서 "응 이상하다." 할것입니다. 30살동안 공부도 전쟁에 참여도 병들고 굶어죽는 사람들과 같이했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 사람이 그런 운동을 했던 사람이 국부론을 많이 읽어봤자. 님이 말하는 그 시작을 운운하면 그 국부론도 애덤 스미스가 먼저겠죠. 애덤 스미스가 있어서 마르크스가 국부론을 읽은 것이죠. 애덤 스미스 입장에선 황당하다 못해서 땡큐를 하겠죠.

    그리고 프랑스혁명의 시작은 그 숨어살던 네케르의 해임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알다시피 네케르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지요.
    그리고 정치사는 행정학이 대두하면서 나누어지게 된 것입니다. 소위 행정학의 아버지가 나타는 그 시절 말이죠. 정치사에서 행정학이 빠진 정치가 있을 수가 있습니까? 행정학이 빠진 정치는 탁상 행정, 엽관주의, 그리고 권력투쟁 그 자체인데요. 그래서 프랑스혁명이 아무리 가치가 높아본들 우리나라 입장에선 3.1운동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론 프랑스혁명이 위대하다고 하지만 특수 즉 우리나라 입장에선 3.1운동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51 프랑스혁명에 대한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5-12-24 17:00:17 0 삭제
    민주주의가 진정으로 시작된 시점은 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민족자결주의와 그로 인해서 생겨난 것은 대한민국의 3.1운동이며, 5.4운동이며 20세기의 간디가 주창한 비폭력 운동이며, 호치민의 항프랑스 운동 등이었습니다. 프랑스혁명은 말이 좋아 프랑스혁명일뿐 제국주의의 시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민족자결주의같은 그런 운동들의 전체적인 공통점은 단순한 제국주의 타파를 넘어 왕조붕괴도 있었습니다.

    행정학원론에서 기억하는 프랑스혁명은 경찰학에서 행정법학으로 바뀌었다. 딱 이 부분만 배웁니다.
    몽테스키외는 입헌군주정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민족주의는 위에도 이야기를 했듯 민족자결주의가 태동하는 시기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사민주의는 말이좋아 사민주의지 케인즈학파와 다를게 없습니다. 이른바 뉴딜 정책의 이론을 제공한 케인즈를 실현한 루즈벨트의 정책들과 다를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행정학에선 공산주의를 잘 가르치지 않습니다. 애덤 스미스와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이론들을 중심으로 가르칩니다.

    프랑스혁명이야 뭐 독일의 행정법을 발전시켰다고 하니 뭐 별 부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단지 프랑스혁명의 현주소를 제가 말해준 것입니다.
    네케르는 당시 경제의 수장이었으나 그 사람이 혁명이 끝나고 "어휴 이걸 어떻게 수습해"하고 숨어살았습니다. 그리고 프랑스혁명은 무슨 대단하고 무슨 대단한 논리도 아니고 님이 말한 것처럼 추하고 무고한 사람들 죽인 것 인정하시죠? 과정에서 도덕적 실책이 아닌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 말씀도 그렇구요? 정치 이론이나 행정학 이론을 이미지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잘 주장하다가 그러나라는 이런 발언은 솔로몬적 시각 그 이상 그 이하도입니다. 이도 저도 죽도 밥도 안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민족자결주의가 태동한 시절을 왜 민주주의의 완성으로 보냐면 간단합니다. 말 그대로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제국주의 타도였지요. 그리고 현재와 가장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의 글에 반론을 하자면 정치사가 확연하게 나누어진 시기는 기존에 정치에서 행정 중심으로 바뀐 시절입니다. 그리고 이미 몇백년전 가치론을 들먹여봐야 뭣하겠습니까? 그리고 그게 가치론인가요? 행정학이 빠진 정치는 소위 말하는 행정을 탁상 서랍으로 박아버린 탁상 행정이요. 족보가 끊긴 정치인 것을요.

    그리고 저는 프랑스혁명의 가치를 3.1운동보다 높게 보진 않습니다. 이유는 1. 남의 나라 일 2. 국론의 분열 3. 이후 혼란기 뒤 정복전쟁 이 3개의 일입니다. 와닿지 않는 것에 집착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프랑스혁명의 시작은 그 당시에 초일류지식인이자 재무장관인 자크 네케르도 해임되고 프랑스혁명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크 네케르 본인은 혁명 이후에 뒷수습부터 해야할 처지였습니다.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은 자크 네케르를 외면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자크 네케르는 숙청당할 처지에 놓여있을 것입니다. 결국 네케르는 숨어지냈습니다. 이유는 그것입니다. 자신도 마리 앙뚜아네트처럼 숙청당할까봐요. 이런 사람이 숨어지낼 만큼의 혁명이 프랑스혁명입니다. 프랑스혁명이 내놓은 가치라곤 독일의 행정법의 발달을 준 것입니다. 프랑스 나라 자체가 아니라 오히려 대적해야할 독일이 그것을 결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독일이 행정법의 발달을 가져오는 행정법학을 연구했고 결론적으로 독일이 혁명파들이나 프랑스혁명을 닦아준 것이네요. 반대로 3.1운동의 경우는 적국인 일본에 대해서 어떻게 대적할 것인가를 보여준 것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를 운운하시는데 공산주의가 이상하게 변한건 '배급제'와 세계 2차대전에 지도자인 티토도 없애버린 '계급투쟁' 즉 있지도 않는 것에 집착하는 이론입니다. 역시 와닿지도 않습니다.

    제가 마르크스의 아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마르크스의 아버지는 루터교를 믿었는데, 이유는 유태인이라서 차별받기 싫어서 눈치보려고 믿었다고 합니다. 나름 수저가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르크스는 책하고는 담을 쌓았습니다. 교수직을 포기했습니다. 책이라도 던지면 윈스턴 처칠처럼 전쟁에 나가서 싸우는 군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했습니다. 아님 같은 독일인이자 제가 존경하는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님은 오지에 가서 원주민을 상대하는 일을 했습니다. 수저있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같잖은 공산당 강령이네 무엇이네 하나 만들어놓고, 본인이 직접 나서서 했던 공로는 슈바이처 박사님과 비교해보면 답이 없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님처럼 사회적인 공로를 했던 것도 아니요. 애덤 스미스라던가 존 메이너드 케인즈, 베버리지처럼 뭐 공부를 많이 했고,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까? 아니면 19세기에 맹활약했던 군인들처럼 전공을 세웠습니까? 그리고 님이 말하는 사민주의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킨 것은 존 메이너드 케인즈, 베버리지와 같은 학자들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민주의자들도 아니였습니다.


    공산주의를 창시한 마르크스의 아버지에 대하여 또 하나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나라의 개신교가 왜 타락하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보여집니다. 기도와 예배는 형식이고 실속이라는 실속을 다 챙기던 인간이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개신교가 개독이라고 욕먹는 본질적인 원인을 만든 인간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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