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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47	레인보우 신곡(youtube) [새창]	2013-06-04 19:05:33	0	삭제
		마하도 참 좋았는데... 이번 노래도 좋네요~ 뜰듯!
	1146	천안 칼부림.JPG [새창]	2013-06-02 19:35:29	8	삭제
		뭔 피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오른쪽 팔꿈치 아래로 없어.....; 대체 얼마만큼 잔혹한 짓을 하는건지
	1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02 08:22:24	0	삭제
		더 끝내주는 사실 알려줄까요? 그렇게 끝나도 또다른 시작점이라는 사실이에요.
	1144	오늘 아점 [새창]	2013-06-01 22:08:14	0	삭제
		1 피똥인줄 알 수는 있다지만, 그게 왜 음란!?!
	1143	여성시대 회원들이 사랑한 시 (bgm有) [새창]	2013-06-01 01:03:13	0	삭제
		오늘밤 나는 쓸 수 있다. 파블로 네루다 오늘 밤 나는 쓸 수 있다 제일 슬픈 구절을 예컨대 이렇게 쓴다, 밤은 산산히 부서지고 푸른 별들은 멀리서 떨고있다. 밤바람은 공중에서 선회하며 노래한다. 오늘 밤 나는 제일 슬픈 구절을 쓸 수 있다. 나는 그녀를 사랑했고, 때때로 그녀도 나를 사랑했다. 이런 밤이면 나는 그녀를 품에 안고 있었다. 끝없는 하늘 아래서 나는 연거푸 그녀와 키스를 했다. 그녀는 나를 사랑했고, 때때로 나도 그녀를 사랑했다. 누가 그녀의 그 크고 조용한 눈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오늘 밤 나는 제일 슬픈 구절을 쓸 수 있다. 나한테 인제 그녀가 없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를 읽어버렸다는 느낌에 잠겨, 광대한 밤을 듣거니 그녀 없이 더욱 광막하구나. 그리고 시가 영혼에 떨어진다. 목장에 내리는 이슬처럼 내 사랑이 그녀를 붙들어 놓지 못한게 뭐 어떠리 밤은 산산히 부서지고 그녀는 내 옆에 없다. 그게 전부다. 멀리서 누가 노래하고 있다 멀리서. 내 영혼은 그녀를 잃은게 못마땅하다. 내 눈길은 마치 그녀한테 가려는 듯이 그녀를 찾는다. 같은 밤이 같은 나무를 희게 물들인다. 그 때를 지나온 우리는 인제 똑같지가 않다. 나는 이제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 그건 그렇지만, 허나 나는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던가! 내 목소리는 그녀의 귀에 가서 닿을 바람을 찾기도 했다. 다른 사람거, 그녀는 다른 사람게 되겠지. 지난 날의 키스처럼. 그 목소리, 그 빛나는 몸, 그 무한한 두 눈. 나는 인제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 그건 그렇지만 허나 나는 그녀를 사랑하는지도 몰라. 사랑은 그다지도 짧고 잊음은 그렇게도 길다. 이런 밤이면 나는 그녀를 품에 안았으므로 내 영혼은 그녀를 잃어버린게 못마땅하다. 비록 이게 그녀가 나한테 주는 마지막 고통일지라도 그리고 이게 그녀를 위해 쓰는 내 마지막 시일지라도 제가 좋아하는 파블로 네루다 시인의 유명한 시입니다. 해석하는 분 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학교때 불같이 사랑하던 그 시절엔 그리고 슬프고 가까운 시였는데 지금은 ASKY 2년하고도 몇개월이야...
	1142	느그 아부지 모하시노 [새창]	2013-06-01 00:19:56	1	삭제
		ㅋㅋㅋㅋㅋㅋ진짜 들어와서 빵터졌는데 댓글보고 정색했네 ㅋㅋ
	1141	스파게티 처음 먹어봄 ㅋ [새창]	2013-05-28 22:20:36	0	삭제
		뚝파게티
	1140	똥배가 살아있는 ㅊㅈ.jpg [새창]	2013-05-27 18:54:29	66	삭제
		그러니까 남자들아 집에서 연예인사진이랑 동영상만 보지말고 일반 여자들좀 만나고 다녀 ㅠ
	1139	웃대 공포소설 레전드 - 탈출 - (4) 완결 [새창]	2013-05-27 14:59:15	0	삭제
		잘 읽었습니다. ㄷㄷ하네요
	1138	사이퍼즈로 은혼 패러디 [새창]	2013-05-26 19:15:31	0	삭제
		대단하다!!
	11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26 13:58:28	1	삭제
		고구만데...어떻게 봐도 ㅋㅋ
	1136	[펌] 무당 네티즌이 말하는 사람의 인생 [새창]	2013-05-25 13:57:13	2	삭제
		제가 딱 들었던 의문을 왈왈왈으르르 님이 말해주셨네요 ㅎ 따지고 볼 필요보다는, 말그대로 정말 마음을 편히먹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그렇게만 추출해서 맘가짐하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1135	[펌] 싱가폴에서 성추행을 하면? [새창]	2013-05-24 19:00:28	0	삭제
		진짜 필요한데 때리는 사람은 무슨 죄야 ㅠ 어지간한 멘탈아니면 힘들것같은데...
	1134	오늘의유머에서 조금 많이 욕먹더라도.. [새창]	2013-05-23 19:29:13	5	삭제
		확실히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두 근래 오유하면서 위화감을 느끼던게 사실입니다. 무언가 위험하게 치우치는 경우나 흑백으로 가르는데 치중해 실망하기도 하는 게시물들이 많아졌고... 한편 내가 너무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오유 자체에 기대하는 모습만 가지고 대어보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계속 경계하는 생각하나는 오유를 하나의 인격체로 통일되게 바라보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개개 면면의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그 다양성을 잊지 않아야한다는 것이죠. 자신과 반대되는 생각이 인도주의적인면이나 도덕적인 면에서 벗어나있지 않다면 그도 존중할 수 있는 자세도 필요하겠습니다. 우리가 건강할 수 있는 이유는 또한 다른 여타 사이트 인원들과 조금이라도 구별되는 것은 그러한 꾸준한 자기 경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오유가 참 좋습니다. 건강하게 지켜가고 싶네요.
	1133	오늘의유머에서 조금 많이 욕먹더라도.. [새창]	2013-05-23 19:29:13	48	삭제
		확실히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두 근래 오유하면서 위화감을 느끼던게 사실입니다. 무언가 위험하게 치우치는 경우나 흑백으로 가르는데 치중해 실망하기도 하는 게시물들이 많아졌고... 한편 내가 너무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오유 자체에 기대하는 모습만 가지고 대어보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계속 경계하는 생각하나는 오유를 하나의 인격체로 통일되게 바라보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개개 면면의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그 다양성을 잊지 않아야한다는 것이죠. 자신과 반대되는 생각이 인도주의적인면이나 도덕적인 면에서 벗어나있지 않다면 그도 존중할 수 있는 자세도 필요하겠습니다. 우리가 건강할 수 있는 이유는 또한 다른 여타 사이트 인원들과 조금이라도 구별되는 것은 그러한 꾸준한 자기 경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오유가 참 좋습니다. 건강하게 지켜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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